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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다이얼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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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쪽 | A5
ISBN-10 : 8958720778
ISBN-13 : 9788958720775
사랑 다이얼로그 중고
저자 이윤희,유문무 | 출판사 효형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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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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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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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가 영화로 풀어보는 사랑의 수수께끼!

『사랑 다이얼로그』. 영화를 통해 사랑의 수수께끼를 풀어보고자 한 책.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이터널 선샤인>을 비롯, 왕자웨이 특유의 감각적 영상이 빛나는 <화양연화>,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던 화제작 <타인의 삶>, 지속 가능한 사랑을 시사하는 〈어웨이 프롬 허〉 등등 사랑의 다양한 표정을 보여 주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영화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집중하여 대담이 이루어진다. 현직 사회학 교수인 저자들이 나눈 대담인지라 ‘친밀성의 구조 변동’이나 ‘진화 심리학’의 주장, ‘마음의 습속’ 따위의 사회학적 개념도 중간 중간 녹아있다.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소개

이윤희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덴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9년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및 한국이론사회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론사회학과 문화사회학 분야의 저서 및 연구논문들을 발표해왔다. 사회학 전공분야 외의 작품 활동으로는, 사랑의 다양한 유형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익명적 사랑》을 출간한 바 있다.
유문무 |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인천대학교 윤리·사회복지학부에 재직 중이다. 《현대자본주의와 한국의 사회복지》, 《현대사회의 구조와 변동》(공저), 《인천학의 원근법》(공저), 《사회학 이론의 형성》(공역) 등의 저서를 비롯해서 다수의 연구논문들이 있으며, 문화사회학과 복지국가론 및 리더십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낯선 자들의 사랑 게임<클로저>

삭제한 사랑<이터널 선샤인>

혼자만의 사랑<그녀에게>

변덕스런 사랑<봄날은 간다>

사회적 압력에 맞선 사랑<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봉인된 사랑<화양연화>

파멸적 사랑<데미지>

무조건적인 사랑<라스베가스를 떠나려>

보이지 않는 사랑<타인의 삶>

함께 늙어가는 사랑<어웨이 프롬 허>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우리에게 과연 사랑이란 가능한가 남녀 사회학자가 사랑을 주제로 한 열 편의 ‘사랑 영화’를 꼼꼼히 보고 나서 서로에게 던지는, 사랑이란 감정의 변화무쌍한 빛깔에 대한 물음과 그 대답. 시대와 장르를 막론하고 인생에서 가장 빈번히 등장하고, 중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에게 과연 사랑이란 가능한가

남녀 사회학자가 사랑을 주제로 한 열 편의 ‘사랑 영화’를 꼼꼼히 보고 나서 서로에게 던지는, 사랑이란 감정의 변화무쌍한 빛깔에 대한 물음과 그 대답.
시대와 장르를 막론하고 인생에서 가장 빈번히 등장하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주제는 바로 사랑이다. “말해져야 할 모든 것은 이미 다 말해졌다. 다만 아무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말해야 할 뿐”이라던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명제에 사랑보다 더 잘 들어맞는 대상이 있을까. 《사랑 다이얼로그》는 영화 속 타인의 사랑 이야기를 들여다보면서, 아직 경험하지 못한――그래서 늘 새로운――감정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책이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사랑도 대상이 있는 감정이다. 그래서 사랑도 결국 인간 사이의 소통의 문제로 귀결된다. 현대는 사랑 과잉과 사랑 부재가 공존하는 시대다. 영화, 방송 드라마, 가요 등 대중문화 속에서 사랑은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초콜릿이나 사탕뿐 아니라 치약, 샴푸, 심지어 보일러까지 일상용품에도 사랑을 끼워 파는 ‘사랑 마케팅’이 등장해 온통 우리 주변이 사랑으로 넘쳐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어떤 시대보다도 더 소외감과 고독감 그리고 존재의 불확실성으로 고통받고 있다. 전통이나 집단 소속감 속에 더 이상 안주할 수 없게 된 현대인은 사랑을 찬미하고 이상화하면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와 정체감을 확인하려 애쓰지만 사랑은 번번이 그런 기대를 배반한다. 일회성 인스턴트 사랑이 난무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푸념은 이제 그저 단순한 푸념이 아니라, 소통 부재와 정체성의 혼란으로 고통받는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통의 숙제가 되어버렸다. 이 책은 그 숙제를 풀어보려는 또 하나의 시도다.”라고 서문에서 밝혔듯, 현대인이 직면한 이 사랑의 모순이 ‘사랑이 무엇인가’, ‘우리에게 과연 사랑이란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찬찬히 곱씹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텍스트를 통해 사랑의 지평을 확장하다

영화를 통해 또는 영화에 대한 대담을 통해 사랑의 본질에 도달할 수 없음을 잘 알지만, 영화 텍스트에 담긴 사랑의 다채로운 국면과 특징을 잘 살피고, 서로 다른 생각 또는 같은 의견을 나누기만 해도 사랑의 의미는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으리라.
이 책에서 다루는 영화는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이터널 선샤인〉을 비롯하여, 왕자웨이(王家衛) 특유의 감각적 영상이 빛나는 〈화양연화〉,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던 화제작 〈타인의 삶〉, 지속 가능한 사랑을 시사하는 〈어웨이 프롬 허〉 등등 사랑의 다양한 표정을 보여 주는 작품들이다. 〈클로저〉의 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는 왜 진짜 이름을 말하면서도 거짓말인 척하는지, 〈그녀에게〉의 남성 간호사 베니그노(하비에르 카마라)의 삶은 헌신적 사랑이었는지 아니면 사랑을 가장한 집착이나 광기였는지를, 이야기하면서 이성(異性)의 느낌을 생각해 보고, 텍스트를 통해 보지 못했던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대담은 영화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집중해 이루어졌다. ‘추레한 결말을 알고서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나?’(〈이터널 선샤인〉), ‘과연 사랑은 인간을 얼마만큼 변화시키는가?’(〈타인의 삶〉) 같은 식이다. 현직 사회학 교수들이 나눈 대화인 만큼 ‘친밀성의 구조 변동’이나 ‘진화 심리학’의 주장, ‘마음의 습속’ 따위의 사회학적 개념이 중간 중간 녹아 있지만, 이론적 분석이 아니니 쉽게 술술 읽힌다. 또 남녀의 시각차에 의해 간혹 서로 부딪히기도 하나,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맞아, 맞아’를 연발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는 편안한 이야기 쪽에 훨씬 가까우니 부담이 없다. 카페에서 옆자리 손님의 대화에 귀를 쫑긋 세우고 살짝 엿듣는 듯 그저 마음 편히 들어 보면 된다. 사랑이란 먼저 마음을 열어 나를 표현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일임을 이 책의 영화들과 대화들이 잘 일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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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심진희 님 2009.03.14

    그 추억 하나하나가 모여 현재의 내 삶을 이루고 있으니까요. 우리들 사랑도, 그리고 인생도 언젠가는 시들고 사라지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원리뷰

  • 사랑 | li**river | 2009.04.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너무 아름다운 4월이   그래서 더 잔인하다는...   그래서 또 슬프다는   지인의 전...

    너무 아름다운 4월이

     

    그래서 더 잔인하다는...

     

    그래서 또 슬프다는

     

    지인의 전화가

     

    왠지 남의일 같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내내 그런 기분이었던듯 싶기도 하고...

     

    영화를 읽는 느낌....

     

    책을 보고

     

    다시 영화를 보고..

     

    마치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하는

     

    어린 여자아이처럼..

     

    열심히 읽었다.

     

    때론 공감하며..

     

    때론 지난 청춘을 가여워하며..

     

    그리고

     

    다시 사랑을 꿈꾸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내가 아는 사랑과 너무나 많이 다른 모습속에서의 사랑이라도...

     

    그냥 내가 살아온 만큼 이해하고

     

    그 넉넉함으로 가슴에 담아두고

     

    음미해도 좋을듯한 그런 그리움으로

     

    가슴에 품었다.

     

    그리고 사랑에 목말라 하는  친구를  위해  선물했다.

     

    그 마음에 이 세상의 사랑도 풍성히 열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 사랑에 취하다 | kk**31 | 2009.03.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랑 다이얼로그'라는책....이건 책이아니라 아트예요^^ 작품이라 칭할만해요^^'읽는다'는 표현보단 '본다'는 표현...

    '사랑 다이얼로그'라는책....
    이건 책이아니라 아트예요^^ 작품이라 칭할만해요^^
    '읽는다'는 표현보단 '본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만한 책이랍니다^^

    사랑의 대한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랑 다이얼로그 | ji**0j | 2009.03.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사랑이란 영화를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려가는 두 사람의 공감적인 언어가 남녀의 대화속에서 조금 아니 다른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란 영화를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려가는 두 사람의 공감적인 언어가 남녀의 대화속에서

    조금 아니 다른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편한 글이다.

     

    성별을 떠나서 조근조근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잡담하듯이 편하면서도 영화의 깊이를

    알 수있던 나의 영화를 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는 책이라서 조금 설래고 조금 풋사랑을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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