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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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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쪽 | B5
ISBN-10 : 8991221440
ISBN-13 : 9788991221444
한국사 편지. 1 중고
저자 박은봉 | 출판사 책과함께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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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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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출판년도 대비 깨끗한 편이고, 빠른 배송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ou*** 2019.11.11
986 좋은 책 감사합니다. ^^ 5점 만점에 5점 koans*** 2019.11.06
985 포장을 너무 딱 맞춰서 해주신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책은 잘 구한 것 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osho***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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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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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권하는 어린이 역사 개설서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시리즈 『한국사 편지』 제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의 2009년 개정판이다. 초등학교 중학년 아이들이 주로 읽는 현실을 감안하여 가독성을 높인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편집했다.

한국사를 전공한 엄마 박은봉이 딸 세운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국사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정확하고 명쾌하게 담아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 주제를 엄선하여 생활사, 사회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등을 골고루 다룬다. 한국사의 전체적 흐름을 파악하기 쉽다. 딸이 올바르게 역사를 알고 바라보기를 원하는 엄마의 마음이 가득 깃들어 있다. 2012년부터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다.

▶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제1권(웅진주니어)의 개정판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은봉
“역사를 알면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어릴 때는 책 읽기와 공상하기, 이 두 가지에 빠져 지냈고 어른이 되어서는 역사책 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했습니다. 1990년대 초부터 교양역사책 집필을 계속하며 다양한 역사책 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엄마의 역사 편지 1,2》《박은봉 이광희 선생님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1》《한국사 100장면》《세계사 100장면》《한국사 상식 바로잡기》《한국사 뒷이야기》《세계사 뒷이야기》《인물 여성사 한국편(공저)》 들이 있습니다.

목차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돌로 만든 도구들

청동기 시대와 최초의 나라, 고조선
우리나라는 고인돌 천국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본래 이름은 조선이다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제천 행사는 왜 했을까?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가야의 문화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파워 고구려
광개토 대왕릉비의 수수께끼

세련된 문화의 나라,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삼국 문화의 키워드, 불교
일본 아스카 문화에 영향을 미친 삼국의 문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의 냉장고와 마실 거리

신라는 어떻게 통일을 하였을까?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화랑

골품의 나라, 신라
신라인의 노래, 향가

신비의 나라, 발해
발해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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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 참고 도록 및 사진 자료 제공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음, 웅진주니어, 2002년 출간)’를 개정한 것입니다.

2002년 1권이 출간된 이후, 300여만 부 판매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가 2012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도 《한국사 편지》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한 것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 편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사 편지》는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들고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저자인 엄마 박은봉은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딸이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는 글이 탄생한 이유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글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번 책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합니다.

《한국사 편지》를 읽은 어린이들은 한국사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역사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로써 어린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필의 의도대로 《한국사 편지》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물었지? 한국사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공부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깊이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역사책을 제아무리 많이 읽어도 사람 이름이나 사건 연대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으면 별 소용이 없어. 왜냐하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빠졌기 때문이야.
엄마는 이 책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져 놓았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말야. 너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기를 바란단다.” -1권 머리말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글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한국사 편지》는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는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권마다 200컷이 넘는 유물·유적지 사진, 그림, 지도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편집디자인 되어 있어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거나 역사만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친절한 사진 설명은 《한국사 편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사진 설명이 자세하다보니 박물관이나 답사를 가서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 복원 모형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람의 조상 화석을 복원해 놓은 것이야. 발견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제목을 따서 ‘루시’라고 이름 붙였어. 약 350만 년 전에 살았던, 키가 120센티미터쯤 되는 여성이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 원숭이’라는 뜻이고, 아파렌시스는 발견 장소인 아파르에서 따온 이름이야. -1권 10쪽 사진 설명

《한국사 편지》 구성과 권별 내용
《한국사 편지》는 모두 5권이며, 저자가 숙고하여 뽑은 72개의 주제로 짜여 있습니다. 정치사, 생활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다루면서도 한국사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진화한 《한국사 편지》 개정판에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최근 유적지를 답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새로 발굴된 유물들로 사진 자료를 보강하였습니다.
● 가독성을 더욱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삽화, 캐릭터, 지도 등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표기하였습니다.
● ‘어의가 쓴 요리책’, ‘다문화 가정’ 등 주제의 폭을 넓혔습니다.

초등학생의 필독서 《한국사 편지》 수상과 추천 이력입니다.
2002년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2003년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2004년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제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
서울시교육청 중고등 추천도서
어린이신문 굴렁쇠 추천도서 등

도서출판 책과함께 그리고 책과함께어린이
학계의 성과를 반영하여 일반인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만드는 책과함께는 2003년에 설립, 2004년 6월 첫 책 《영혼을 훔치는 사람들》을 낸 이후에,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한국전쟁》《교양인을 위한 세계사》《아틀라스 세계는 지금》《한국사 상식 바로잡기》와 같은 굵직굵직한 교양서를 꾸준히 내면서 주목받는 출판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역사교육학의 필수 교재인 《역사교육의 원리》《역사교육과 역사인식》 등 역사교육학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책들을 내고 있습니다.
책과함께어린이는 도서출판 책과함께가 만든 어린이책 브랜드입니다. 어린이책 출판사 중 최초로 역사책 전문 출판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은봉 이광희 선생님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1》《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에서 우리 문화 찾기》를 만들었습니다.

“책과함께 역사편지” 시리즈 소개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권하는 역사책 시리즈입니다. 한국사, 세계사, 과학사, 관계사, 주제사 등을 시대 순으로 다루는 어린이용 역사 개설서입니다.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와 전공자가 집필하며, 어린이의 지적인 성장을 돕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2009년 4월
한국사편지 (개정판) 2~5권 완간
박은봉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2009년 8월, 첫권 발간
세계사 편지 1~4
박은봉
《한국사편지》 저자 박은봉 선생님이 쓰는 세계사 통사. 강대국 위주의 세계사를 탈피하고, 현재 우리나라와 밀접히 관련된 내용의 세계사를 어린이들에게 설명합니다.

2009년 6월
한국 여성사 편지 1, 2
이임하
우리 역사에서 배제되었던 여성의 역사 찾기입니다. 신화 속에 담긴 여성에 대한 이야기부터 현대 여성들의 삶까지 살펴봅니다.

2009년 7월
중국사 편지
강창훈
우리 역사와 커다란 영향을 주고받은 중국의 역사를 알아보고, “현재의 중국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어왔나”를 살펴봅니다.

2009년 9월
한국 미술사 편지 1, 2, 3
조정육
한국의 고대 벽화부터 현대 한국미술까지 거의 모든 작품을 볼 수 있도록 도판을 구성하고 조정육 선생님의 쫀득쫀득한 그림이야기로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2009년 12월
한국 과학사 편지 1, 2
신동원
과학적 사실에 충실한 내용들로 한국의 과학 발달사를 살펴봅니다. 카이스트 신동원 교수의 경험이 녹아있는 생생한 과학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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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송해영 님 2010.11.14

    청동기

회원리뷰

  •   한국사편지는 지은이가 자녀에게 조곤조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어체로 쓰여있어서 읽기가 편하고 사진자료가 많이 첨...
      한국사편지는 지은이가 자녀에게 조곤조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어체로 쓰여있어서 읽기가 편하고 사진자료가 많이 첨부되어있어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지구상에 사람이 나타난 때는 높게 잡아서 700만년 전이지만 우리나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는 70만년전으로 추정하고 있어. 사람들은 두발로 걸으며 불을 사용할 줄 알면서 두손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고 동굴에서 살았지. 평등하게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말이지.
     
     신석기시대에는 토기를 만들고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강가나 바닷가에서 움집을 짓고 살았단다. 그러다 기원전 2300년전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우셨지.
     
      기원전 1000년 경부터 시작된 청동기 시대의 출발은 누가 생각해냈을까. 구리와 주석을 녹여 단단한 청동기를 만드는 비법을 말이다. 에밀레종의 구슬픈 전설이나 중국의 오왕 합려의 명검 잠려를 만들기위해 장인 구야자를 쇳물에 넣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
     
      전세계의 40%나 밀집돼있는 이땅의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지. 고인돌의 주인공은 엄청난 힘을 가진 사람들이었을거야.
     
     고조선사람들은 벼농사이외에 잡곡을 심었고 가축을 기르며 옷은 삼베 모직 명주로 만들어입고 집은 반움집을 짓고 살았어. 춤과 노래를 좋아하였고 백수광부의 처인 여옥이 지은 공무도하가가 전해지고있지.
     
     위만조선은 한무제에 의하여 기원전 108년에 왕검성이 함락되면서 멸망하고 그뒤 동명이 세운 부여. 주몽이 세운 고구려, 온조와 비류가 세운 백제, 사로국의 나정이라는 우물가에 있던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가 세운 신라, 구지봉에서 발견된 황금상자에서 나온 황금빛 알 여섯개에서 나온 아이들이 세운 가야가 뒤를 이었지.
     
      고구려는 광개토대왕때 넓은 땅을 개척하였고 장수왕때 전성기를 맞이하였어. 백제는 문화가 발달하여 이름난 기술자들이 다른 나라에 초청을 받아가서 훌륭한 건축물을 남기기도 하였지. 삼국은 모두 불교를 받아들여 국가의 단합을 도모하였고 신분을 차별하는 계급사회를 이루고 살았었지.
     
      삼국시대는 676년 신라의 통일로 마감되었고 통일된 신라는 발달된 문화를 자랑했지만 백성들의 삶은 고달폈지. 옛고구려 땅에는 발해가 건국되어 해동성국이라는 칭호를 들을정도로 발전했었어. 그 화려한 문화는 문왕의 두 딸의무덤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단다. 하지만 발해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거란에 의해 쉽사리 망해버리리고 그 유민들은 고려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흩어졌단다.
  • 역사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면 고등학교까지 배운 역사 상식이 전부 일수가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입시를 위해 마구잡이로...
    역사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면 고등학교까지 배운 역사 상식이 전부 일수가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입시를 위해 마구잡이로 외운 역사상식이 머리 속에 체계적일리는 만무하고, 근현대사로 갈수록 , 신문에서 들먹이는 이야기들은 먼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해버릴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현대인으로 신문이라도 읽고, 역사소설이나 인문서적이라도 읽을라 치면 역사를 모르고는 당췌 무슨 소리인지 알수 없는 것들이 참 많아요. 독서를 하시는 분들은 다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일본 추리, 스릴러 소설을 애독하시는 분들도 많아 일본 역사까지도 섭렵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의 경우는 일본역사는 치부하더라도 한국사에 대해서만은 어느정도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우리 아이들만은 저처럼 무대뽀식 역사상식 암기 습득은 좀 면하게 해주고자 단념한바 있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아이들 역사 책은 참 잘 나와요.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와 있어 아이들에게 흥미만 불어 넣어 주면 어느 정도 현대인이 갖추어야만 할 역사상식을 가질수 있겠더라구요.
     
    중2 올라가는 아들은 초등6학년 때 한국사를 한번 훑은지라 꽤 많은 상식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 둘째 초등 4학년 올라가는 딸래미에게 주 타겟을 날릴 차례지요. 아들하고는 조선사이야기 시리즈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밀리언셀러였던 <한권으로읽는 조선왕조 실록>의 저자 박영규 선생님 께서 어린이들을 위해 지은 조선사이야기 시리즈는 3권 까지 있어요. 고려사, 신라사, 백제사, 고구려사까지 삼구유사등을 망라하여 잘 정리 해 두셨어요. 이제 읽기만 하면 됩니다.
     
    딸하고는 한국사 편지 시리즈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1권을 끝마쳤습니다. <원시시대부터 통일신라, 발해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어요. 고려대학교 사학과 출신인 <박은봉>선생님이 엄마가 세운이라는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듯이 설명해주고 있는 역사책입니다. 그림도 많고, 사진도 많아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 어려운 어휘는 되도록 피하고 있고, 상세한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 쏙쏙 들어 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같이 읽는 엄마가 설명해주면 더 좋겠지요. 이 책은 12살부터 읽는 책입니다. 혼자 읽기에는 그 나이가 맞아요. 하지만 욕심을 내서 전 10살짜리 딸하고 읽고 있어요. 딸아이가 <한국헤밍웨이>의 <만화 한국사>를 읽었던 지라 선사시대와 삼국시대까지는 어느 정도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더군요. 혼자 읽기에는 아무래도 만화 한국사가 최고긴 합니다. 술술 잘 읽어요. 그리고 역사적 사실도 그림으로 잘 이해해 머리속에 기억하고 있구요. 그 정리를 이런 한국사 책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역사 공부를 위해 많은 선생님들이 어린이, 청소년용 역사책을 발간해 주셨어요. 제가 알고 있는 분은 <박영규>선생님, 그리고 한국사편지의 <박은봉>선생님, 또 한분의 고령의 사학자이신 <이이화 >선생님, 이이화 선생님은 만화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도 유명하고, 또 그냥 한국사이야기 시리즈도 잘 나와 있더라구요. 어린이들의 역사 상식 , 그냥 알아서 하겠지 내지는 학교에서 해주는 국사 공부만을 가지고는 제대로 된 이해를 하지 못한다는 것, 우리가 경험해 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겠지요. 그래도 역사쪽에 관심이 많고 몰입을 잘하는 아이는 엄마가 안해줘도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역사와 지리에 관심이 적은 딸아이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부모가 좀 나서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신문에서도 NIE가 잘 되어 있어 어린이용 역사 상식을 연재하는 경우가 많아요. 신문을 잘 이용해 스크랩해가면서 아이와 정리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겁니다. 이것저것 알아서 찾아보고 단편적인 역사 상식, 시사 상식이나마 찾아보는 아들에 비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딸 같은 경우에 성인이 되어 살아갈 때 필요한 기본 역사상식이라도 암기가 아닌 체득으로 남겨주기를 바라는 저, 엄마의 입장에서 이렇게 역사 공부는 계속되어야 겠지요. 저도 학창시절에는 역사공부가 그렇게 재미없고 지루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뒤늦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역사책읽기, 그냥 꾸준한 실천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한국사 | es**ir21 | 2010.09.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10-09-26 쇠뇌가 너무 활과 닮았다.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가 있을까가 제일 궁굼하다청동기가 제일 멋지다. 그리고 청...

    10-09-26

    쇠뇌가 너무 활과 닮았다.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가 있을까가 제일 궁굼하다청동기가 제일 멋지다. 그리고 청동기가어떻게 쓰일가?

    재미있다.

  •   택배사고때문에 우여곡절 끝에 <한국사 편지> 첫번째 권을 읽었다. 어째서 제목이 <한국사 편지&...

     

    택배사고때문에 우여곡절 끝에 <한국사 편지> 첫번째 권을 읽었다. 어째서 제목이 <한국사 편지>일까 했더니 편지 형식으로 쓰여진 때문이었다. 저자가 자신의 딸과 함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썼다고 하더니만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형식으로 쓰여졌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책 속에 수많은 질문들을 던져 두어서 스스로 깨칠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는데, 그보다는 아주 편안하게 역사의 흐름을 짚어갈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그림, 지도가 많이 소개되어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다섯 권을 모두 읽는다면 부담없이 한국사의 흐름을 따라가볼 수 있을 듯 싶다. 어른들도 역사의 세세한 부분들을 공부하는 것과 별개로 한번쯤 굵직하게 살펴보고 싶을 때 아이들 책이지만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첫번째 권이라 새삼스러울 것 없는 내용이었지만 혼인과 관련되어 예전 고구려에서는 신랑집에서 신부 집에 돼지고기와 술을 보낼 뿐 패물은 하나도 보내지 않았고 만약 신랑 집으로부터 패물을 받으면 딸을 노비로 판다고 사람들한테 손가락질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읽었을 때 부럽기 짝이 없었다. 신라에서도 술과 음식만 준비하여 결혼식을 치르고 신부 집에서 신랑 집에 혼수, 예단이나 지참금을 주는 일은 없었다는데 혼수와 예단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도 많고, 결혼한 후에도 내내 분란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꽤 있는데다 요즘은 경기가 어려운 만큼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난다는 뉴스까지 듣게 되는 마당이니 말이다.

     

  • 한국사편지는 오래된 스터디셀러처럼 우리에게 자리잡은 책이다. 그런 책이 새로운 모습을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만나...

    한국사편지는 오래된 스터디셀러처럼 우리에게 자리잡은 책이다. 그런 책이 새로운 모습을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만나게 되었다. 물론 우리 아이에게 먼저 읽히는 센스를 발휘하고 말이다.

    아이가 책읽기에 한참이더니 흥미롭게 읽기를 마쳤다.

    기대처럼 아이에게 어렵지 않게 그리고 다양하게 한국사를 알려주었나보다. 물어보니 전에 만났던 암사동 신석기 유적지 이야기도 나오고 조개.무덤도 나오고 해서 친숙한 것이 좋았단다 그리고 내가 부족한 지식에 해 주지 못했던 다정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이야기 전개도 아이에겐 나름 좋았던 듯 싶다.

    한국사하면 다소 딱딱하거나 혹은 지루할 지 모른다는 걱정이 있었는데 역시 소문이 났던 책이라선지 아이도 쉽게 한국사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함께 읽어보니 우선 시원한 편집과 구어적 문구가 좋았다. 그러면서 다양한 그림자료와 사진 자료 등이 담겨 있어 이해를 도와주기에 좋았다.

    아직 둘째는 어려서 함께 읽지 못했지만 조만간 우리 둘째도 한국사편지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쉽게 한국사를 알려주고 싶은 부모라면 아이에게 편지쓰듯 들려주는 이 책 한권 쉽게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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