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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사고 겉재킷 無 /밑줄 多(연필 )   ☞ 서고위치:XH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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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35630721
ISBN-13 : 9788935630721
야생의 사고 겉재킷 無 /밑줄 多(연필 ) ☞ 서고위치:XH 4 [양장] 중고
저자 레비 스트로스 | 역자 안정남 | 출판사 한길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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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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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의 사고는 과연 존재하는가! 문명인의 사고와 본질적으로 다른 '미개의 사고'는 존재하는가? 『야생의 사고』는 미개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사고의 깊이와 내재적 논리구조를 밝히고, 서구인이 갖는 2차적 본성인 과학, 철학의 방법론적 선입견을 벗겨낸다. 서구문화의 자기중심적.우월적사고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

저자소개

목차

구체의 철학
토템적 분류의 논리
변환체계
토템과 카스트
범주, 원소, 종, 수
보편화와 특수화
종으로서의 개체
되찾은 시간
역사와 변증법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기중심적이고 우월적인 사고를 지닌 서구인들의 전통적인 미개인관에 대해 근본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개인 또는 야만인이라고 불리는 ...

    자기중심적이고 우월적인 사고를 지닌 서구인들의 전통적인 미개인관에 대해 근본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개인 또는 야만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생활세계 전반에 걸친 양상들을 통해 그들의 사고 형태 속에서 겉보기에는 하잖은 이야기 같지만 실은 숨겨진 의미가 풍부하다는 것을 이 책은 가르쳐 준다. 저자는 미개인 관에서 출발해 인간 본연의 보편적인 사고 구조를 밝히는 작업과 함께 그의 신화론에 대한 입문서이다. "야생의 사고'라는 용어는 이러저러한 미개인의 사고가 아니라 신화적 사고와 구조적 논리로 표현되는 사고이면서, 문명인의 사고와 대립되기보다 문명인의 일부이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지적한다.

     

    구체적인 사물에 대한 명칭은 가지고 있어도 그들의 사고는 단순하고 비논리적이며, 객관화시키는 지적활동이 불가능하면서, 예를 들면 나무라는 추상화된 공통의 개념이 없고 소나무, 전나무,떡갈나무등의 개별적인 종에 대한 명칭만 존재한다고 한다. 저자는 문명인과 미개인의 사고는 사물을 범주화시키는 방법과 관심의 영역에서 서로 다르다고 한다. 미국의 한 인디언은 작은 차이점을 놓치기 않을정도로 그 지역의 모든 침엽수마다 명칭이 따로 있지만 백인들은 따로 구별 할 줄 모른다. 미개인의 사고 특징을 주술적이라고 하면서  문명인의 사고는 추상의 과학이라고 한다면 주술적이고 감각적인 미개인의 사고는 구체의 과학이면서 다른 표현으로는 신화적인 사고라고 한다.

     

    야생의 사고는 신화적인 사고가 지닌 일반적인 능력과 과학성을 저자는 읽는이에게 납득할려고 노력한다.신화적 사고의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난 경우는 잡일을 좋아하며 아무재료나 가지고 무엇이든 만들어 내며 손수공작하는데에 능통한 사람들, 시골목수나 자질구레한 솜씨꾼등 같은 손재꾼이다. 신화적 사고의 특성이란 서로가 어울리지 않는 요소로 이루어지고 또 넓히지는 하지만 한계가 있는 레퍼토리를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것처럼 손재주꾼도 제작하여야 할 대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한정된 수의 재료와 기구로 해결책을 강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농학자요, 식물학자에서 식물들을 분류하고 재배하는데 그 재배법은 타의추종을 불허해 동, 식물핟자, 천문학자까지 될 수 있을정도로 지속적이고 세심하게 끊임없이 모든 감각을 동원하면서 동, 식물의 식성과 그에 따른 습성을 알기 위해 분석하면서 비범한 발상을 통해 원주민은 유사점과 상이점을 통해 자연종의 사회와 사회집단 속에서 토테미즘, 금기, 관습등 존중될 부분, 상징적인 의미를 추구해 나간다. 종, 원소, 범주의 도식에 따라서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하면 그 결과는 몸체뿐 아니라 심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것을 이 책에서 배운다. 중간에 가면 조금씩 까다로워져 반복해서 읽어야 할 정도로 조금 난해한 편이지만 현재의 사회가 지금의 모습으로 되기까지 다양성 가운데서 통일성을 추리하는 인류학이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 야만인은 없다. | yi**ngtnt | 2007.04.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책은 레비 스트로스의 그 유명한 <야생의 사고>이다. 이책이 처음 출판 됐을때 서구 사회에 던져진 충격은 대단...

    이책은 레비 스트로스의 그 유명한 <야생의 사고>이다. 이책이 처음 출판

    됐을때 서구 사회에 던져진 충격은 대단했다고 한다. 솔직히 책값이 만만치

    않던지라 매일 침만 바르고 있다가 덜컥 구매 해버렸는데... 조금 어렵다 ;;;;

    솔직히!!!!!! 많이 어려웠다 ㅠ_ㅠ 지금 6장을 읽고 있는 중인데 진도 나가기

    힘들다 ㅡ,ㅜ

    구조주의의 선구자인 레비 스트로스는 서구와 비서구를 떠나서 온 인류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그 무엇을 찾기를 소망했던 학자였다. 그리하여 그가

    찾아낸 그 무엇이 "근친상간" 이었다는 것을 얼핏 어디서 주워들은 기억이

    난다. 즉 근친상간의 터부가 인간을 규정하는 최대 기저의 구조 였다던가?

    어쨌든 후에 <슬픈열대>와 <구조 인류학>등을 구매해서 읽어본뒤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 어쨌든 비싼 책값은 뽑아내야지 않갰는가!!!!!!!! ;;;;;;;;;

  • 야생의 사고(이책) 의 직접적인 주제는 우리들 문명인의 사고와 본질적으로 다른 미개의 사고가 존재한다는 환상의 해체이...
    야생의 사고(이책) 의 직접적인 주제는 우리들 문명인의 사고와 본질적으로 다른 미개의 사고가 존재한다는 환상의 해체이다.> <야생의 사고(이책)는 레비-스트로스의 미개인관에서 출발한 인간 본연의 보편적 사고구조를 밝히는 작업임과 동시에 그의 신화론에 대한 입문서이기도 하다.> -옮긴이 해제 中 이것이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수인 동시에 이 책의 존재 목적이자, 이유라고 생각한다. <야생의 사고>는 사르트르를 중심축으로 한때 서구 사상을 풍미했던 실존철학에 대해 반기를 들면서 서구중심의 사고에 반성을 가져다 주는 계기로서의 역할을 한 책이다. 그런 맥락을 알고 본다면 레비스트로스. 그의 지성이 주류의 관심에서 벗어난 세계에 대해 가졌던 끝없는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우리의 주류 중심사고-특히나, 서구를 우위에 두는 이제까지의 사고흐름-를 비롯해서, 문명화된 사고와 미개한 사고의 이분법적 논리의 위험성과 허구성을 적절하고도 풍부한 예시들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인류학의 방법이 그렇듯이, 레비스트로스는 그 자신의 경험은 물론 이제껏 여러 인류학자들의 관찰과 경험에 의해 논의되었던 갖가지 우리가 소위 원시인이라고 부르는 그들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나열함으로써 우리가 그의 생각에 적극 동참하도록 한다. 그러한 예들을 접할 때, -나는 물론. 레비스트로스의 주장이 경험적으로라기보다는 도의적으로라도 매우 적절하며 적극적으로 수용되어야 하는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내가 접할 수 없었던 생활과 사고의 단편들을 봄으로써 소설보다 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였다. 단지 읽으면서, 신화적 사고의 과학적 특성을 판단하고 입증함에 있어서도- 과학적 특성을 밝히는 것이 신화적 사고 혹은 야생의 사고와 문명화된 사고가 우열관계가 아님을 밝히는 핵심과제라고 레비스트로스는 생각한 듯 하다.- 지나치게 한가지 코드 예를 들면, 일반화 능력이나 질서 지향성들에만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개인적으로는 신화적 사고의 열등성을 반박하기 위하여, 반드시 신화를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 올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신화적 사고를 제 위치에 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쉽고 가볍게 장을 넘길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여러번 곱씹으며 읽으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해 눈뜨는 진지한 작업으로 충분히 우리를 이끌어 줄 수 있는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평등한 두뇌 | ps**ho005 | 2001.12.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직도 우리들은 아마존에서 또는 아프리카에서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지 않고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미개인이라고 부른다. 머리로는 그...
    아직도 우리들은 아마존에서 또는 아프리카에서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지 않고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미개인이라고 부른다. 머리로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삶을 조명하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보면 그러한 시선을 찾기가 힘들다. 우리는 그들의 일상을 보면서 서로 다른 삶에서 무언가를 배울려고 하기보다는 볼거리로써 즐기고 만다. 그러면서 우리는 은연중에 그들은 문명인들보다는 저능한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 우리 중 몇명이나 부시맨을 보면서 그가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는가?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세계의 지성들이란 사람들조차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레비 브륄같은 인류학자는 그의 조사를 통해서 미개인은 서양의 문명인이 하는 사고를 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조사는 서양인의 사고에 대한 오만과 편견으로 이루어졌다.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는 레비브륄의 이러한 주장을 그의 치밀하고도 방대한 조사를 통해서 정면으로 반박하게 된다. 그는 소위 미개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생활양식, 특히 토템을 분석해나가면서 토템의 체계와 그것이 실생활에서 가지는 의미, 또 실생활을 어떻게 조직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독자들은 레비스트로스가 행한 조사들과 그가 제시하는 증거들을 하나씩 따라나가면서 우리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엄청나게 치밀하게 조직된 문명체계에서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종반에 가서는 우리와 다른 생활양식을 살지만 우리와 결코 다르지 않는 사고체계를 지닌 존엄한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상당히 번역이 잘 되었지만, 그 개념의 난해함으로 처음부터 쉽게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난해함은 저자가 글을 난해하게 썼기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우리가 미개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가 우리 못지 않게 어쩌면 우리보다 더 복잡한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필자는 두번 이상 읽어보라고 꼭 권하고 싶다. 그리고 특히 사회과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몇번씩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저자가 보여준 끊임없고도 치밀한 그리고 편견에서 벗어나 열린 시각을 통한 분석은 현재 사회과학을 하는 사람들로서도 꼭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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