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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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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9173118X
ISBN-13 : 9788991731189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중고
저자 노경선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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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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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5점 만점에 5점 c8o*** 2020.05.08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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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명의가 들려주는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발달!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소아정신과 분야에서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노경선 박사가 40여 년간에 걸친 임상 실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발달에 대해 짚어주는 자녀교육서다. 아이들의 인성발달 과정을 심리학, 소아정신학, 두뇌과학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부모에 대한 정의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정의한 다음, 아이가 성장과 두뇌의 발달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덕목을 제시해,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하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 22가지를 문답식(Q&A)으로 정리했다.

저자소개

저자 : 노경선
저자 노경선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30여 년간 정신과 및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콜롬비아 대학과 메릴랜드 주립대학, 일리노이 주립대학의 소아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강북삼성병원 소아정신과장, 성균관대 의대 정신과 임상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회장을 지내며 국내 소아정신과 치료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은 이 분야 최고 명의입니다. 현재는 정년퇴임 후 연세대 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서울여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일관되게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는 “우리는 늘 너를 바라보고 있고, 너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단다. 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네가 말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너의 반응을 존중해서 대답해줄게”라는 것입니다.

목차

Prologue_ 나에게 온 꽃, 나의 아이

chapter1 부모는 어떤 존재인가?

1장|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1_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2_ 부모 자식 관계가 아이의 평생 성격을 결정한다
3_ 아이의 문제는 100% 부모와의 관계에서 생긴다

2장|나는 어떤 부모인가?
1_ 편안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 ― 안정애착
2_ 남과 있으면 불편한 사람 ― 무시형 불안정애착
3_ 혼자 있으면 불안한 사람 ― 집착형 불안정애착

chapter2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1장|기억이 아이를 만든다
1_ 기억이 아이를 만든다
2_ 기억의 메커니즘
3_ 아이의 뇌를 발달시키는 것, 파괴하는 것

2장|감정 표현은 생존의 필수 조건
1_ 감정이란 무엇인가?
2_ 감정 표현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

3장|머리가 좋다는 것? 환경적응력이 뛰어나다는 것
1_ 환경적응력은 남의 도움을 받는 능력
2_ 사회성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

chapter3 아이는 이렇게 키워라
1장|마음 편하고 성격 좋은 아이로 키워라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덕목

2장|자녀 양육에 관한 Q&A

부록1 나와 부모의 관계를 탐색하는 방법 ― 성인 애착 면접법
부록2 성인 애착 면접의 실례
부록3 아이의 뇌는 어떻게 발달하는가?

책 속으로

아이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는 엄마와의 애착 관계가 아이의 기질적 요소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엄마를 찾고 울 때 엄마가 재빨리 알아채고 원하는 것을 바로 해결해 주면, 아기는 자기가 원할 땐 언제나 엄마가 도와주고 안심시켜 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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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는 엄마와의 애착 관계가 아이의 기질적 요소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엄마를 찾고 울 때 엄마가 재빨리 알아채고 원하는 것을 바로 해결해 주면, 아기는 자기가 원할 땐 언제나 엄마가 도와주고 안심시켜 준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또 ‘엄마는 나와 즐겁게 놀고,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알아채고 해결해 주었어. 엄마랑 있으면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 엄마와 있을 때 즐겁고 편안했으니까, 다른 사람과 있어도 그럴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엄마가 항상 자신에게 집중하고 반응해 주었기 때문에 ‘나는 쓸 만한 사람,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자존감을 갖게 됩니다. 이때 아이의 마음속에는 좋은 엄마의 상이 그려지고, 이 엄마의 상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p32, [애착은 타고난 생존 본능] 중에서

생애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공감해 주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일관되게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는 “우리는 늘 너를 바라보고 있고, 너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단다. 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네가 말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너의 반응을 존중해서 대답해 줄게”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미소에 미소로 반응하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언어로 공감하면서 아이와 부모 사이에는 친근한 신호의 교환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신호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아주 안전하고 좋은 존재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갖게 됩니다. 나아가 ‘세상에는 나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갖게 되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가치도 내면화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믿음을 갖게 될 때 아이는 다른 친구들을, 자라서는 이웃 사람들과 동료들을 비롯한 다른 많은 사람들을 훨씬 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p164-165,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사회성을 키운다] 중에서

‘내향성은 안 된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우선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외향형만이 험한 세상에서 밥벌이하면서 살 수 있다는 환상부터 버리세요. 적극적이어야 출세하고 성공한다는 믿음은 거의 망상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어른들의 망상이 아이들을 더욱 움츠러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수줍어하는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닙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남 앞에서 노래할 엄두도 못 냅니다. 하지만 그게 창피한 일은 아니지요. 손님이 오면 어른들은 노래해 보라고 시키고, 아이는 수줍어서 꽁무니를 뺍니다. 그러면 “사내 녀석이 창피하게 노래 한 곡도 못 불러?” 하며 핀잔을 줍니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않은 태도입니다. 부드러운 성격에서 배어 나온 아름다운 수줍음을 ‘창피한 것’, ‘열등한 것’으로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꽁무니를 빼는 아이를 창피해 하지 말고, “이 아이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귀엽지요?” 하고 말하는 엄마의 슬기가 필요합니다. 수줍음은 창피한 것도 아니고 열등한 것도 아닙니다. 참으로 순수한 인간의 아름답고 고차원적인 감정이지요.
-p259-260, [Q13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위축된 것 같을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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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노경선 박사가 아이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40년간의 임상 경험에서 뽑아낸 놀라운 메시지 아이 키우는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첫 번째 교과서. ‘의사가 뽑은 각 분야 최고 명의’ 선정 과정에서 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명의로 뽑힌 노경선 박사가 두...

[출판사서평 더 보기]

노경선 박사가 아이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40년간의 임상 경험에서 뽑아낸 놀라운 메시지
아이 키우는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첫 번째 교과서. ‘의사가 뽑은 각 분야 최고 명의’ 선정 과정에서 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명의로 뽑힌 노경선 박사가 두뇌과학과 정신의학의 연구 성과 및 자신의 40년간에 걸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자녀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이는 어떠한 시각으로 대하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그 핵심만을 뽑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반드시 읽어야 할 첫 번째 교과서
자녀 양육의 핵심과 본질을 과학적 이론을 토대로 가장 면밀하게 분석한 책!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의 감정을 읽어내고 공감하고 달래며 그것을 이끌어주어야 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각별한 아이들은 충동을 억제할 줄 알고, 자기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줄 알며, 타인의 사회적 신호들을 이해하고 인생의 질곡에 의연히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자녀교육에서 기본이 되는 지침들을 뇌 과학과 정신의학에 접목시켜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한 이 책은 저자의 숱한 고민과 임상경험에서 검증된 실증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자녀를 잘 키운 경험담 차원에서 문제 해결을 시도하려 했던 기존 교육서들의 오류와 문제점들에 대해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선진적이다.
책은 인간의 일상 행동과 성격 패턴을 역추적하여 과거 그들이 자신의 부모와 어떤 애착 관계를 가졌고, 그것이 지금 어떤 결과물로 나타나는지를 분석해 유아기 때 부모와의 친밀도가 한 사람의 인격과 성격 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입증해 보인다. 그와 더불어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에 근거해 아이 키우기의 본질과 핵심을 매우 적확하게 짚어내고 있어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살 만하다. 무엇보다 노학자의 애정 어린 충고와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조언들이 곳곳에 담겨 있어 감동을 준다.

마음 편하고 성격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
아이의 성격은 기질적인 영향보다 양육 태도와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이 책에서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논점은 “성격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일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이라는 것이다. 책에 따르면, 자녀의 최종적인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는 어떻게 길러지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어떤 부모를 만나고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느냐가 결국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게 된다는 말이다.
까다로운 아이로 태어났더라도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이 계속되면 아이는 엄마와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 편한 순한 아이로 성장한다. 또 아이가 애착행동을 보였을 때 엄마가 이것을 잘 읽고 제대로 반응해 주면, 아이는 편안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그러나 엄마가 아이의 신호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귀찮아하거나, 아이의 요구를 무시하거나, 또는 엄마의 감정 기복에 따라 들어주었다, 들어주지 않았다를 반복하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진다. 아이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는 엄마와의 애착 관계가 아이의 기질적 요소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내 아이가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능력을 가진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원한다면, 정서 학습의 일차적 학교라 할 수 있는 가정에서부터 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이 책은 거듭 당부한다.

최신 두뇌과학의 연구 성과와 정신의학 및 40년간에 걸친
임상 실험을 바탕으로 쓴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발달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정의한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능력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성격은 타고나는 것과 길러지는 것의 조합이어서 부모와 자녀가 어떤 관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평생의 성격이 결정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자기 부모와의 경험을 기억해 내면서 특히 속상했던 일, 즉 감정적인 고통을 수반하는 경험에 대해 자세하게 탐색하고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녀를 키우면서 그러한 상황이 수시로 되풀이될 수 있고, 나도 모르게 내 아이에게도 내가 겪은 불쾌한 기억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아이와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나도 내 부모와 사이가 좋고 편안할 것이다. 그러나 내 부모가 나를 힘들게 했다면, 나 또한 아이를 힘들게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내 부모와 겪었던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내는 것을,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우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가령 다른 사람이 힘들고 귀찮아서 혼자 있는 게 왠지 편한 사람들은 부모와의 관계가 좀 무미건조하고 부모에게 거부나 무시를 당하면서 컸을 확률이 높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사람을 그리워하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타입이라면, 어려서 부모가 충분히 정서적으로 위로해 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2부에서는 아이의 뇌가 시기별로 어떻게 성장하고 반응하는지 두뇌 과학과 정신의학 이론을 토대로 면밀하게 분석한다. 책에 따르면, 아이의 뇌는 다 자라지 않아서 경험을 의식적이고 논리적인 기억으로 정리하지는 못하지만, 아이에게 들어간 모든 자극은 기억으로 남아 아이의 평생에 걸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또한 뇌 발달은 부모와의 경험에 달려 있기 때문에, 총명한 아이로 키우려면 무엇보다 엄마가 무조건 아이와 열심히 놀아주어야 한다. 엄마 안에 내재된, 정확하게는 엄마의 뇌에 있는 감정, 지각, 느낌, 기억을 총동원해서 아이와 열심히 놀아줄 때 비로소 아이는 타고난 모든 기능을 제대로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이를 사람으로 만드는 모든 자극을 제공하는 주체이며, 과장된 표현을 빌리자면 아이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절대적 존재이다. 엄마로부터 좋은 자극, 풍부한 자극을 받은 아이는 신체의 모든 기관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며, 그 모든 경험이 뇌에 기억으로 남아 이후 감정이 풍부한 아이,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 머리가 좋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더불어 아이의 사회적 지능은 거의 만 3세 이전에 결정되기 때문에 주 양육자는 가능한 한 자주 바뀌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3부에서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10가지 덕목과 실천적인 지침들을 알려준다. 또한 0세에서 12세까지 실제로 자녀를 키우면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22가지(아이가 밥을 먹지 않을 때, 과도하게 떼를 쓰고 막무가내로 고집을 피울 때, 거칠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동생이 태어날 때, 손톱을 물어뜯는 등 나쁜 버릇이 들었을 때, 사춘기에 부모에게 대들고 반항할 때, 이성친구가 생겼을 때 등)로 추려 그에 대한 현명하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10가지 덕목>

1. 부모와 자녀는 무조건 친해야 한다 - 부자유친父子有親
2. 가정에 민주주의를 도입하라 - 상명하달에서 인정과 존중으로
3. 만 3세 이전에는 주 양육자를 바꾸지 마라 - 만 3세까지는 민감한 시기
4. 아이 때문에 화가 날 때는 ‘일단 멈춤’ 하라 - 합리적 사고
5. 때려서는 아이의 나쁜 행동을 고칠 수 없다 - 체벌에 대한 생각 바꾸기
6. 가정에 재판 절차를 도입하라 -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절차 만들기
7. 학원에 보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 전문 교육이 아닌 적기 교육을
8. 과잉보호는 아이의 정서적 성장을 방해한다 - 한계와 타협하는 방법 가르치기
9. 컴퓨터 하는 꼴은 봐야 한다 - 기호와 중독 사이
10. 사춘기 자녀들은 부모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 - 의존에서 독립으로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강병규 님 2013.12.19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 이서윤 님 2012.07.22

    생애 초기부터 아이에게 해야 할 일관된 부모의 메시지를 제시한다. 우리는 늘 너를 바라보고 잇고, 너의 말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단다. 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네가 말하는 것을 잘 알아 듣고 너의 반응을 존중해서 대답해줄게.

  • 정지운 님 2009.04.06

    조심하고 노력한다면 내 아이를 내가 자라온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곰곰 생각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내가 성장해온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게 됩니다.

회원리뷰

  • 아이를 잘 키운다는것 | hy**780 | 2012.04.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육아서라는게 공감이 가는것이 있고 그저 딱딱한 이론같은게 있는데 이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읽으면서 아 이랬지라는 생각을 갖...
    육아서라는게 공감이 가는것이 있고 그저 딱딱한 이론같은게 있는데 이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읽으면서 아 이랬지라는 생각을 갖게하는 책이예요
     
    소아정신과 의사이신 노경선 박사님의 글이어서 박사님 본인이 겪은 케이스를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더욱 와 닿더라구요..
     
    그중 가장 큰 타이틀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10가지 덕목
    1. 부모와 자녀는 무조건 친해야 한다
    2. 가정에 민주주의를 도입하라.
    3. 만 3세 이전에는 주 양육자를 바꾸지 마라
    4. 아이 때문에 화가 날 때는 '일단 멈춤'하라
    5. 때려서는 아이의 나쁜 행동을 고칠수 없다
    6. 가정에 재판 절차를 도입하라
    7. 학원에 보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8. 과잉보호는 아이의 정서적 성장을 방해한다.
    9. 컴퓨터 하는 꼴을 봐야한다.
    10. 사춘기 자녀들은 부모와 거리를 두어야한다.
    
    책의 내용을 보면 상식적으로 맞는 이야기인데 현실에서는 쉽지않더라구요..
    아이를 임신했을때는 아이를 위해서 내가 받지 못했던것이나 내가 누릴수 있던걸 해주겠다는 것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어느새 다 까먹고 하루하루 보내기 급급해지더라구요..
     
    내가 부모님께 받았던 그대로 아이에게 그대로 물려줄수 있다는게 슬프더라구요..부모님이 나쁘신건 아니셨지만 바쁘셨기때문에 받지 못한 사랑을 나는 아이에게 해줘야해 했는데 어느새 제가 그대로 하고 있다는 깨닫되었어요..내가 어릴때 행복했던거 불행했던걸 다시 생각해보고 내가 물려주고 싶은 것과 물려주기 싫은걸 생각해보기는 꼭 실천해보고 싶더라구요.
     
    다른 어떤것보다 안정적이 아이와의 애착이 아이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걸 보고 조금은 무섭기도했어요..
     
    육아의 기준을 정해주긴 하시지만 그래도 유연성있게 현실적인 방안도 씌여있어서 실천할때 응용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론적이지만은 않아서 좋더라구요..
  •    첫 아이를 기르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불안한 것도 많았다. 우유는 언제 먹여야 하는지, 기저귀...
     

     첫 아이를 기르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불안한 것도 많았다. 우유는 언제 먹여야 하는지, 기저귀는 어떻게 갈아야 하는지, 애가 지금은 추워하는 건지, 더워하는 건지, 어디가 불편해서 우는 건지... 모든게 다 우리 부부에게는 미지의 영역이었다. 어른들의 말씀도 의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세대차이가 나는 육아 방법이라 100% 믿음이 가지 않았던 것도 (어른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사실이었다. 그런 우리가 그나마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책이었다. 우리 부부는 육아관련 서적과 소아과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읽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들춰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애를 키우면서 부모에게 가장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신체적인 건강’이다. 결막염에 걸려 눈이 충혈되었다거나, 아토피가 심해져 얼굴이 발개지면 부모는 속상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소아과를 들락날락 거리고, 서적을 몇 번이고 읽어보면서 애가 차츰 나아져서, 건강하게 자라났을 때 부모는 그간의 고생은 모두 잊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가 있다.


     그러나, 아이의 ‘정신적인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모들이 간과하기 쉽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비뚤어지면, 그 원인이 뭘까 생각하지 않고, 아이의 기질 탓,친구 탓을 하면서 잔소리와 구박만 하기 바쁘다. 과연 그런 것일까?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그간의 임상경험을 결과로 써 내려가 이 책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비뚤어지는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하여 과학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아이에게 정서적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이기 이전에, 전적으로 ‘부모와의 불안정 애착관계’, 즉 부모의 잘못된 육아태도라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겉으로 보이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 아이를 탓하기 이전에 부모가 먼저 잘못한 것이 없는지, 혹시 무관심이나 질책만을 보이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또 나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제 3자가 볼 때 나는 ‘나쁜 부모’일 수도 있다. 왜냐 하면, 부모도 결국 사람이고, 부모의 부모에 의해 잘못된 육아교육을 받고 커서 그 육아 습관이 몸에 베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간 육아를 ‘아이의 문제’의 사고로 여기는 것에서 ‘부모의 문제’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타인에게 배려가 없는 사람이 아이에게만 자애로운 부모가 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기계발서’로서의 의미도 갖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부모역할의 중요성’ 부분에 대하여 누차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그 내용’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반복해서 정독해보면, 육아의 지침이 될 만한 금언들이 많이 다가온다.

  • 요즘 두 자녀를 키우면서 버거운 일들이 많이 있을 때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한...
    요즘 두 자녀를 키우면서 버거운 일들이 많이 있을 때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한 부모로서의 고민을 깊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인 동시에 글 하나하나마다 나를 반성하게 하는 소중한 책으로 아이를 잘 키우는데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두고두고 손이 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아이를 잘 키우려면 | aq**0317 | 2010.05.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부모가 되어가는 것 같다.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런데 그 욕심때문에 정작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놓칠 때가 많은 것 같다.

    말 잘 듣고 착하던 딸이 반항을 시작했다.
    "이제 좀 컸다고 대드냐?"
    부모 입장에서는 너무나 서운하고 당황스러운 일이다.
    '얘가 왜 이러지?'
    하지만 돌아보면 말 잘 듣고 착하다는 의미는 그저 부모 입장에서 편한 것이지 아이를 위해서는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당연히 커갈수록 독립심도 커지고 자기만의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법인데 그것을 인정해주기가 쉽지 않다.  아이는 변하는데 부모는 늘 같은 방식으로 아이를 대하고 있으니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아이 문제만큼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부모로서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부모로서 아이와 겪는 문제들은 결국  부모 자신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자신이 어릴 적 경험했던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어떠했는지에 따라서 양육 태도도 결정된다.  만약 불안정 애착 관계였다면 아이를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한다.
    특히 부록에 실린 <나와 부모의 관계를 탐색하는 방법 - 성인 애착 면접>은 현재 아이와의 문제뿐 아니라 나 자신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면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읽어볼 책이다.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덕목 >
    1. 부모와 자녀는 무조건 친해야 한다  - 부자유친
    2. 가정에 민주주의를 도입해라  - 상명하달에서 인정과 존중으로
    3. 만 3세 이전에는 주 양육자를 바꾸지 마라  -  만 3세까지는 민감한 시기
    4. 아이 때문에 화가 날 때는 '일단 멈춤' 하라  -  합리적 사고
    5. 때려서는 아이의 나쁜 행동을 고칠 수 없다  - 체벌에 대한 생각 바꾸기
    6. 가정에 재판 절차를 도입하라   -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절차 만들기
    7. 학원에 보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 전문 교육이 아닌 적기 교육을
    8. 과잉보호는 아이의 정서적 성장을 방해한다  - 한계와 타협하는 방법 가르치기
    9. 컴퓨터 하는 꼴을 봐야 한다  - 기호와 중독 사이
    10. 사춘기 자녀들은 부모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  - 의존에서 독립으로

  •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 pr**jeal | 2009.03.0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엄마들에게는 가장 어렵고도 힘든 숙제가 아닐까 싶다.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는 나로서도 점수...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엄마들에게는 가장 어렵고도 힘든 숙제가 아닐까 싶다.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는 나로서도 점수를 매긴다면 몇점짜리 엄마일지 답이 나오지 않으니 말이다.

     

    육아서는 많다.  인기도서류인 소설만큼은 아니지만 매달 여러 출판사에서 수많은 육아관련 서적을 찍어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이것이 정답같고, 저 책을 읽으면 저 책이 정답같다.  오랜시절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 또한 그 책이 정답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서로 다른 육아서들 가운데서, 서로 다른 진리를 펴내는 책들 가운데서 진정 맞는 답은 어떤 것일까.

     

    이번에 읽게 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에서는 엄마와 아이간의 '애착' 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의 육아서에서 많이 나왔던 빠른 잠자리 독립보다는 엄마와 함께 자는 과정속에서 생기는 애착심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생후 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아이와 함께 잠을 자고 있는 나로서는 반가운 소리일 수 밖에.  다들 아이를 떼놓아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나는 아직도 아가와 함께 자는것이 좋다.  내 품안에서 더 깊은 잠을 자는 아기를 보며 나역시도 행복함을 느낀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것이 정답일까.  10년도 더 지난 베스트셀러와 그간의 경험과 다양한 실험에 의한 변동된 결과로 말해주는 근래의 육아서.. 나는 단연 근래에 소개되는 육아서들에 더 점수를 주고 있는 편이다.  시간이 흐르며 육아의 방법도 많이 바뀌었을뿐더러 외국서적보다는 국내 저자가 쓰는 책이 더 많이 공감이 가기 때문이다.

     

    '충분히 좋은 부모' 란 아이를 고유한 생각과 느낌을 가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그들의 생각과 느낌에 공감해주며,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하는 상황을 민감하게 파악하여 즉각적이고도 적절하게 반응하는 부모입니다.  -66쪽.

    나는 훌륭한 부모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육아서에도 나오듯이 첫 3년간이 아이의 인격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때까지만이라도 화를 내기보다는 좀 더 참을성을 키우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늘 인지할 수 있는, 그래서 언제나 아이의 손이 원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파악하고 반응해주며 행복한 아이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게 지금의 가장 큰 욕심이다.

     

    부드러운 성격에서 배어나온 아름다운 수줍음을 '창피한 것', '열등한 것' 으로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꽁무니를 빼는 아이를 창피해 하지 말고, "이 아이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귀엽지요?" 하고 말하는 엄마의 슬기가 필요합니다.  -260쪽.

    책에는 내가 필요로 하는 이야기, 공감하는 이야기, 노력해야 하는 이야기가 다양하게 실려있다.  유독 웃음이 많은 아이를 바라보며 '내 아이가 잘 자라주고 있구나' 하는 안심의 마음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책속에서 들려주는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늘상 곁에 두고 시간이 날때마다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결국 사람의 최종적인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는 어떻게 길러지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어떤 부모를 만나고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느냐가 결국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게 된다는 말입니다.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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