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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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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규격外
ISBN-10 : 899410366X
ISBN-13 : 9788994103662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 중고
저자 공규택 | 출판사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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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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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ggoodd***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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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hoyg7*** 2020.01.1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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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창의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았다. 또한 창의성과 관련한 스물여덟 가지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한다. 이야기에 담긴 서사를 통해 창의성이 발현되기까지의 상황과 맥락을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했고, 다양한 인물들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 : 공규택
저자 공규택은 경기과학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국어 교사로서, 오래전부터 다양한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 책은 경기과학고등학교에서 수년 동안 과학 영재들과 함께했던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창의성이라는 학습 요소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고,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꿀 창의적인 생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꿩먹고 알먹기』 , 『신문 가지고 놀기』, 『우리말 필살기』,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국어 시간에 신문 읽기 1, 2』, 2009 교육과정 및 2011 교육과정 국어 교과서(공저) 등이 있다.

목차

1부 지금은 당연하지만 처음엔 미친 짓이라 했다
● 하늘을 쳐다보며 점프하는 그를 보고 관중은 웃었다
: 당연한 것을 거부하다
● 단돈 27달러로 수많은 사람의 삶을 바꾸다
: 제도를 벗어나 개척하다
● 에디슨과 테슬라, 두 천재의 차이
: 권위에 무릎 꿇지 않다
● 나사 모양 하나가 일으킨 위대한 변화
: 일상에서 시작하다
● 총과 전투기가 없는 게임은 지루하다고?
: 쉼 없이 생각하고 열중하다
● 죽은 사람이 묻히는 땅속에 들어가겠다니!
: 자연에서 힌트를 얻다
●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계약
: 현상 너머의 본질을 꿰뚫다
● 언제 어디서든 돈을 빼 가면 은행이 망할까?
: 역발상에서 출발하다

2부 남들과 다른 자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 비록 작지만 오히려 대놓고 뻔뻔하게
: 단점이 때로는 위대한 장점이 된다
● 누구나 할 수 있게, 그래서 최고가 되다
: 한 사람의 천재보다 머리를 맞댄 대중이 지혜롭다
● 설사약을 싣고 아프리카를 누비는 코카콜라
: 융합이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
● 다 뚫는 창과 다 막는 방패가 존재할까?
: 모순 속에 더 큰 가능성이 있다
● 고흐와 신윤복이 법의학과 천문학을 만나다
: 이질적인 만남에서 뜻밖의 새로움이 탄생한다
● 창의적인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 세상만사는 모두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다
● 스티브 잡스와 피터 잭슨이 발견한 보물
: 숨은 가치는 먼저 찾는 사람이 주인이다
● 채플린과 대승, 털끝보다 더 세상에 민감해지다
: 관찰하는 힘이 생각하는 힘이다
● ‘어떻게 넣을까.’가 아닌‘어떻게 못 막게 할까.’를 고민하다
: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흥미롭다
● 남들과 다른 것을 다르게 파는 방법
: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면 다른 길을 볼 수 없다
● 3대에 걸쳐 진화하는 장난감
: 전통에 새로운 전통을 더해 가는 것이 혁신이다

3부 미래를 바꿀 발칙한 생각들이 싹트고 있다
● 풍차로 바꾸는 아프리카의 미래
: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어라
● 인터넷으로 과연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까?
: 주어진 조건을 충분히 활용하라
● 한반도를 뒤집으면 일어나는 일들
: 관점을 바꾸어 다른 가능성을 보아라
●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사람을 살리다
: 자신의 생각에 이타성을 더하라
● 난생 처음 맛보는 요리,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 안주하지 말고 또 도전하라
● 이토록 엉뚱한 연구가 노벨상을 탈 수 있을까?
: 다른 사람의 비웃음을 두려워 말라
● 정리 정돈만 잘해도 예술 작품이 된다
: 새로운 아이디어는 즉시 실행하라
● 동네 쓰레기를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하려면
: 사람 스스로 변화하게 하라
● 스포츠 중계방송이 이렇게 편파적이어도 될까?
: 관행 대신 해학을 택하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어리석다 비난해도, 우스꽝스럽다 놀려도 ‘당연한 것’을 거부한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어떤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권력과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위인?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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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다 비난해도, 우스꽝스럽다 놀려도
‘당연한 것’을 거부한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어떤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권력과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위인?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들? 물론 이러한 이들도 세상을 바꾸는 일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에는 그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책에는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이 가진 남다른 힘은 바로 창의력이다. 세상의 비웃음이나 권위에 무릎 꿇지 않는 태도, 오감을 활짝 열고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민감함, 일상에서 접하는 흔한 현상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관찰력,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내세우는 담대함,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것에서도 가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안목, 이 모든 것이 바로 창의적인 능력이다.
창의성은 ‘위대한 것’보다는 ‘기발한 것’에 가깝다. 문제 상황에 직면할 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고자 했던 태도가 창의성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래서 창의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힘이다. 그것을 어떻게 발현시킬 것인지는 세상 모든 것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과 태도에 달려 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꾸는 힘, 창의력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에서는 창의성과 관련한 스물여덟 가지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야기에 담긴 서사를 통해 창의성이 발현되기까지의 상황과 맥락을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했고, 다양한 인물들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1부에서는 창의성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되었지만 한때는 뭇사람들로부터 비난받고 거부당했던, 시대를 앞서 갔던 창의적인 사람들의 일화를 다루었다. 2부에서는 창의성의 현재를 다룬다. 비교적 최근에 그리고 현재까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창의성의 미래에 대해 말한다. 가까운 미래에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창의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각 꼭지마다 재미있고 기발한 문제들을 수록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제 상황에 직면할 때 스스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게끔 했으며, 수업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창의성으로 세상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이 책은 창의성으로부터 ‘특허, 지적재산권, 세기의 발명, 부와 명예’ 등을 연상함으로써 창의성을 거대 이윤을 창출하는 도구쯤으로 여기는 사고방식과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역사 속에서 창의성이 발현된 사건들을 조금만 유의 깊게 살펴보면 인류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한 사례가 훨씬 더 많았음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을 고용한 고용주이자 스승이었던 에디슨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은 테슬라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교류 전기 시스템을 만들어 냈고, 특허권을 회사에 양도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제도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무함마드 유누스는 단돈 27달러로 가난한 이들의 삶을 바꾼 그라민 은행을 세웠다. 디자인이 사회문제와 무관하지 않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에 동참해야 한다고 여긴 빅터 파파넥은 깡통 라디오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
그런가 하면 법의학의 관점으로 고흐의 그림을 분석한 법의학자 문국진, 신윤복의 그림에 숨은 비밀을 밝혀낸 천문학자 이태형은 이질적인 분야가 서로 융합할 때 창의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캄쾀바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풍차를 만들어 아프리카의 미래를 바꾸고 있고, 미국의 고등학생 잭 안드라카는 누군가에게는 그저 심심풀이 대상에 불과한 인터넷으로 혁신적인 췌장암 검사 기법 개발해 췌장암 조기 발견율을 100%에 가깝게 높일 수 있었다.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를 보여 주는 예이다. 또한 스포츠 중계는 공정해야 한다는 관행 대신 해학을 택한 ‘편파 중계방송’은 특정 팀을 대놓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며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더 많은 발칙한 생각들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기를

창의, 즉 ‘새로운 생각’은 세상을 바꾸지만 타성에 젖은 ‘일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저 낯설고 해괴한 생각일 뿐이다. 그러나 새로운 생각을 멈추지 않고 실현시키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조금 더 유쾌한 곳, 편리한 곳, 따뜻한 곳, 살 만한 곳이 되어 간다. 청소년기는 기성세대들이 하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이지만 어른들의 권위 앞에 자유롭지 못한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 곳곳에는 일상의 눈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 막 움트는 새로운 생각이 미처 싹틔워 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시들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현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는 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남들과 다른 기발함이 창의성의 발판이며, 스스로의 즐거움과 열정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새로움을 탄생시킨다는 평범한 진리 역시 창의력의 숨은 비밀이다. 이 책이 독자들이 가진 창의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기를, 더 많은 ‘발칙한 생각들’이 세상을 바꾸고 새롭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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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지금과 같이 편리한 세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평범한 생각에서 벗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것들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노력에...
    지금과 같이 편리한 세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평범한 생각에서 벗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것들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노력에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의 교육이 주입식 교육이다 보니 생각의 전환이 그리 쉽지 않은데, 학교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흥미로운 수업을 하는 선생님이 계시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공규택 선생님인데, 그는 경기과학고등학교 국어과 교사이지만 수년간에 걸쳐서 과학영재들에게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한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에는 남들과 다른 생각들을 하였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사건이나 인물들의 이야기가 28가지 담겨 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지금은 당연하지만 처음에는 미친 짓이라고 했다 -  창의성의 과거
    2부는 남들과 다른 자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 창의성의 현재
    3부는 미래를 바꿀 발칙한 생각들이 싹트고 있다 - 창의성의 미래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독보적인 지식을 창조적인 지식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다양한 인물들이 소개된다. 그들의 생각인 위대하기 보다는 기발한 것에 가까운 경우가 많은데, 작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좀더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 경우들이다.
    발상의 전환으로 자신의 기록에 도전한 높이뛰기 선수인 포스베리는 고등학교 시절에 전국고교 육상대회에서 예선에도 탈락했지만 5년 후에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그당시에는 높이뛰기를 할 때에 정면을 보면서 바를 향해 머리로 돌진했다. 그래서 장대에 발가락, 배, 가슴, 턱,코 등이 닿아서 장대를 떨어뜨리게 되었다. 21살 포스베리가 생각해 낸 자세는 거꾸로 몸을 뒤집어 넘어보는 것이었다. 지금은 자연스러운 자세이지만 그당시에 이렇게 해서 금메달을 딴 포스베리에게는 '유사이래 가장 웃기는 방법'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의 이름을 따서 '포스베리 플랍'이라는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다른 사례로는 수영 경기에서 반환점을 돌 때에 180도 회전하면서 발로 터치를 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이 선보이기 전에는 손으로 터치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작은 생각의 전환이 좋은 기록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에피소드에서는 이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에디슨이었지만 테슬라가 개인의 이익을 버리고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교류전기의 특허권을 포기한 것은 스승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은 빛나는 패기임을 깨닫게 해 준 사례이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인기를 끈 테트리스 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파자노프가 수족관에서 유영하는 넙치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하는데, 공간력가 지각력을 높여주는 게임이다.
    1843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지하철도 시스템이 공개 되었을 때에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을까?
    지하!! 지하는 죽은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라는 생각에서 반응은 싸늘했다. 그러나 지하도 인간의 활동영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지하철도는 그로 부터 20년이 지난 1863년에 영국에서 탄생된다. 피어슨이 지하철도를 고안하게 된 것은 두더지를 보고 생각해 냈다고 하니...
    이 책 속에 재미있는 광고 사진이 4장 실려 있다. 상품의 단점일 수도 있는 것을 부각시켜서 장점으로 교묘하게 홍보를 하는데, 모델료가 비싼 모델를 쓰지도 않았으니 최소의 예산으로 광고의 효대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BMW 미니 쿠퍼 광고이다. 첫 번째 광고는 빌딩에 걸린 옥외광고인데, 손가락에 요요를 끼듯이 자동차를 끼고 흔들고 있다. 요요를 가지고 놀듯 자유자재로 핸들링과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두 번째 광고는 여자가 앉아서 히치하이킹를 하는 모습인데, 이건 차가 작기 때문에 운전자는 보행자를 잘 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세 번째 광고는 더 기발한 아이디어이다. 쓰레기 더미 속에 자동차가 배송된 듯한 종이박스가 놓여져 있다. 포장박스에는 자동차 디자인, 브랜드명, 가격까지 써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네 번째 광고는 교통안전 표지용 원뿔 13개만을 이용하였는데,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호기심이 간다. '무슨 광고일까?' 광고의 밑단에 자동차 회사 로고가 보인다. 운전면허 시험장이 생각나게 되고, 이 사이를 드나드는 다이내믹한 코너링을 하는 미니쿠퍼를 떠올린다면 광고는 성공이다.
    똑같은 생각을 하면 새로운 것을 볼 수 없다. 다른 길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없다.
    중동에서 난로를 수출하거나 러시아에 에어컨을 수출하는 기업.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1949년 이래 4000억개의 부품을 생산한 회사, 세계적으로 1초당 7세트를 판매하는 회사, 한 사람당 평균 62개의 블록 조각을 가지게 한 회사.
    장난감 레고이다. 이 기업은  현재 3대에 걸쳐서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덴마크 목수였던 올센이 아들에게 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데서 시작했는데, 아들의 장난감을 본 이웃들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목제 생필품을 생산하던 것에서 벗어나 바퀴달린 장난감을 만들게 된다. 그러다가 플라스틱 장난감을 만들고, 플라스틱 조각에 알록달록 색깔을 입히게 되고...
    그런데 장난감이 인기를 끌게 되자 아들인 고트프레드 때에는 공장견학을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레고전시공원이 생기고, 다시 테마공원인 레고랜드가 개장하게 된다.
    3대째인 손자 켈은 레고에 사람이 없는 것에서 착안하여 사람을 만들게 되고 이로부터 각종 피규어를 추가제품으로 구성하게 된다.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레고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잘 팔리는 장난감 레고, 대형 레고 매장에 가면 사람키를 넘는 레고 제품들에 정신이 팔리게 되는 것은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이다.
    너무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는 책인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는 하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다.
    새로운 생각은 세상을 바꿀 수 있지만 타성에 적은 일상의 눈으로 본다면 낯설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에 스스로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을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생각하는데서 비롯된다고 본다.
    주입식 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면 어떤 세상이 보이는가를 이 책은 사례를 통해서 알려준다.
  • 역발상의 시대 | jh**426 | 2014.03.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야기로 만나는 창의성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이 기지고 있는 남다른 경쟁력이 바로 창의성이라는 점에서 ‘위대함’보다는 ‘기발함’이 창조 경제시대의 화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시도할 때에는 세상의 비웃음이나 우스꽝스럽다는 놀림을 받기도 했고, 어리석다는 비난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변화로 인해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늘 사고하고 변화에 도전하는 힘이 있어야 될 것이다.   ...
    "이야기로 만나는 창의성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이 기지고 있는 남다른 경쟁력이 바로 창의성이라는 점에서 ‘위대함’보다는 ‘기발함’이 창조 경제시대의 화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시도할 때에는 세상의 비웃음이나 우스꽝스럽다는 놀림을 받기도 했고, 어리석다는 비난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변화로 인해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늘 사고하고 변화에 도전하는 힘이 있어야 될 것이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창의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창의성과 관련한 스물여덟 가지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창의성이 발현되기까지의 상황과 맥락을 흥미롭게 전하고자 했고, 다양한 인물들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지금은 당연하지만 처음에는 미친 짓이라 했다”에서는 한때는 뭇사람들로부터 비난받고 거부당했던, 시대를 앞서 갔던 창의적인 사람들의 일화를 다루었다. 2부 “남들과 다른 자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에서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3부 “미래를 바꿀 발칙한 생각들이 싹트고 있다”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창의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역사 속에서 창의성이 발현된 사건들은 조금만 유의 깊게 살펴보면 인류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한 사례가 훨씬 더 많았다. 자신을 고용한 고용주이자 스승이었던 에디슨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고 직류전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한 테슬라의 용기 있는 도전이 교류 전기 시스템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하였고 특허권을 회사에 양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하였다.
     
    창의, 즉 새로운 생각은 세상을 바꾸지만 타성에 젖은 ‘일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저 낯설고 해괴한 생각으로 보일 뿐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의 곳곳에는 일상의 눈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 막 움트는 새로운 생각을 미처 싹틔워 볼 기회조차 얻지 못할 때도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타성은 창의성을 잡아먹는 ‘악성 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새로운 생각을 만들자> 중에서
     
    생활 속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려고 고민하던 수리공이 나사못에 홈 하나를 더 팠을 분인데, 그 작은 홈 하나가 세상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세계의 거의 모든 전자 제품과 기계 설비에 십자 홈 나사못이 쓰입니다. 거창한 아이디어나 복잡한 메커니즘의 첨단 기술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헨리의 시작은 작은 홈 하나였을 뿐인데, 그 홈이 미친 파급력은 그야말로 위대했으니까요. - <나사 모양 하나가 일으킨 위대한 변화 : 일상에서 시작하다> 중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넙치를 보았지만, 테트리스를 떠올린 것은 파지노프뿐이었으니까요. 사소한 풍경을 보고도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것이 단순히 우연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가 꾸준히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노력하고 쉼 없이 고민한 결과가 아닐까요? 처음 선보인 지 30여 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테트리스는 여전히 어린아이부터 어른, 남녀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총과 전추기가 없는 게임은 지루하다고? : 쉼 없이 생각하고 열중하다> 중에서
     
    ‘모방’이라고 하면 얼핏 ‘창의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더지나 새의 습성을 간과하지 않고, 핵심적인 메커니즘을 간파한 능력이야말로 창의력과 다르지 않습니다. 두더지나 새를 그대로 모사하지 않고, 그것을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혁신적으로 발전시킴 피어슨이나 정평구의 아이디어는 ‘창의적 모방’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죽은 사람이나 묻히는 땅속에 들어가겠다니! : 자연에서 힌트를 얻다> 중에서
     
    윌리엄 슈어드와 서희가 각각 알래스카와 고구려 옛 땅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숨겨진 가치와 본질을 볼 수 있는 ‘창의적 안목’ 덕분이었습니다. 창의적인 안목이란 멀리 볼 수 있는 선견지명과 깊이 볼 수 있는 통찰력에 다름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멀리 그리고 깊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곁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알래스카’가 있지는 않은지, 혹은 시도도 해 보지 않고 ‘강동6주’를 포기한 채 살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계약 : 현상 너머의 본질을 꿰뚫다> 중에서
     
    시쳇말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순 관계에 직면해 그것을 해결하려는 노력 없이 그 모순을 순순히 받아들일 준비만 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도저히 양립되지 않을 것 같은 극단에서 보완적 원리를 찾아 독창적으로 결합하는 능력, 그것이 바로 창의성이요, 창의력입니다. - <다 뚫는 창과 다 막는 방패가 존재할까? : 모순 속에 더 큰 가능성이 있다> 중에서
     
    그런데 위 사진 속에서 한반도는 마치 거대한 중국 대륙을 발밑으로 아우르는 듯 위풍당당한 현상입니다. 단지 바라보는 관점만 바꾸었을 뿐인데, 저 위쪽의 광활한 바다로 진출해야만 할 것 같은 사명감은 물론 모험심마저 품게 되지 않나요? 그러고 보니 제주도는 따듯한 남쪽의 휴양지가 아니라, 드넓은 해양 개척의 전진 기지가 되었습니다. 지도를 뒤집어 보는 것만으로도 한반도를 보는 느낌은 180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구는 둥그니까 지도에서 위쪽, 아래쪽을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지도를 보는 관점에 다라 달리 보일 뿐, ‘절대 위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동안 지도를 뒤집어 볼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뒤집어 바라본 한반도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둔다는 말에 다름 아니니까요. - <한반도를 뒤집으면 일어나는 일들 : 관점을 바꾸어 다른 가능성을 보아라> 중에서
     
    이 책에는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이 가진 남다른 힘은 바로 창의력이다. 세상의 비웃음이나 권위에 무릎 꿇지 않는 태도, 오감을 활짝 열고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민감함, 일상에서 접하는 흔한 현상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관찰력,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내세우는 담대함,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것에서도 가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안목, 이 모든 것이 바로 창의적인 능력이다.
     
    창의성은 ‘위대한 것’보다는 ‘기발한 것’에 가깝다. 문제 상황에 직면할 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고자 했던 태도가 창의성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래서 창의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힘이다. 그것을 어떻게 발현시킬 것인지는 세상 모든 것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과 태도에 달려 있다.
     
    동원산업의 김재철 회장이 던진 ‘한반도를 뒤집어 보라’는 메시지가 던지는 파문이 대단하다. 5000년을 이어오면서 단 한 번도 한반도를 중국대륙 및어 둔적이 없었던 우리 민족에게 광활한 중국 대륙을 한반도 밑에 두고 망망대해를 향해 나아가자는 김 회장의 일성이 바로 창의적인 발상이다. 삼면이 바다에 접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 활용 가치를 제대로 몰랐던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갖게 하는 멋진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생각’인 창의는 세상을 바꾸지만 타성에 젖은 ‘일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저 낯설고 해괴한 생각일 뿐이다. 그러나 새로운 생각을 멈추지 않고 실현시키고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조금씩 더 유쾌하고, 편리하며, 따뜻해져 살만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여전히 ‘일상의 눈’이 도사리고 있기에 이제 막 움트는 새로운 생각이 미처 싹도 틔워보지 못하고 시들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테슬라, 캄쾀바, 문국진, 이태형과 같이 비난의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발칙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이들이 있기에 지금도 세상은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남들이 주목하지 않았지만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발칙한 생각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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