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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후의 지성 면우 곽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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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224*30mm
ISBN-10 : 1190048426
ISBN-13 : 9791190048422
조선 최후의 지성 면우 곽종석 중고
저자 조홍근 | 출판사 아우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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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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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품질 양호 배송 빠름 5점 만점에 5점 pusanb***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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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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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면우 곽종석이란 선생의 전무를 알기 위해 일상생활은 물론 걷거나 드라이브를 하거나 남들과 어울려 담론을 할 때도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심지어 꿈속에서 몽중 댕화를 하고 싶었고, 그런 환영으로 돌아올 것이란 믿음으로 기다렸다. 선생이 성리학자의 길을 걷게 된 이유, 학문의 금자탑을 세우는 데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 준 스승, 파리장서를 보내게 된 사연 등 그 끝없는 관심과 배움이 이 책을 완성시켰다고 볼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글을 펼치며
석대산이 빚어낸 철인
애착과 꿈
벼랑 끝에 선 선택의 기로
천인
지절의 노블레스 창계공
도는 눈앞에 놓인 실체라네
모부인 정씨
그해 가을의 고희
예정된 길
도학적 포부를 펼치며
성리학의 거장 한주와의 만남
심학의 에센스를 찾아서
인시제의
소명
십일월의 분노
비가
거룩한 본능
석대산으로 돌아간 철인
후기
추록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조선 후기에 서학이 들어오고 조선왕조가 쇠퇴하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그 와중에도 성리학을 계속 공부하고 선생을 찾아 배운 ...

    조선 후기에 서학이 들어오고 조선왕조가 쇠퇴하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그 와중에도 성리학을 계속 공부하고 선생을 찾아 배운 사람이 있다.또 척사를 외치는 목소리도 강했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만국공법을 통한 자주독립을 외친 사람도 있다.모두 이 책의 주인공인 면우 곽종석 선생에 대한 이야기다.주자학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국제법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국제회의에 본인의 의사를 밝히려고 애썼지만 결국 투옥되어 사망했다.그의 글을 모은 면우(문)집은 그 양이 방대하지만 결국 이와 기 같은 성리학에 대한 문제다.그는 성리학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았던 것이다.

    이 책은 한문학자인 저자가 조부의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곽종석 선생의 흔적을 보고 그의 일대기를 쓴 것이다.어린 나이부터 유학을 배우고 성리학과 관련된 논쟁에 뛰어들 정도의 유력한 문인이었고 유생들의 대표로 글도 썼지만 국제적 감각을 가진 특수성이 있었다.한주집의 편찬이나 벼슬을 한 것을 보면 분명 한학자였지만 고대 서양의 철학이나 기독교까지 탐구하였다.학자로서의 명성과 사회참여 및 투쟁을 병행한 현실참여적 지식인이다.한국유학사를 총정리한 업적과 서양철학에 대한 공부까지 겸한 폭넓은 학자였다.정치에 참여하되 당색에 얽매이지 않는 초당적 정치인/학자였다.건국훈장 독립장까지 받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다.

    이런 곽종석 선생의 양면성은 그가 얼마나 뛰어난 사람이었는지 보여준다.학문의 상아탑에서 진리 탐구에는 성과를 거두더라도 바깥 활동에는 무지한 사람이 있고, 현실 개혁에 애쓰더라도 지적으로는 빈한한 사람이 있다.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되 새 세상에 어두운 사람이 있고,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다보니 본인의 뿌리를 잊는 사람도 있다.그러나 곽종석 선생은 학문과 현실, 전통과 새로운 흐름을 모두 파악하고 대의를 위해 활용했다.이 책은 그런 저자의 복합적인 면과 고뇌에 찬 인생을 잘 그려낸다.그는 본인의 목적을 소명하기 위해 살았고 거룩한 길을 걸었다.

    곽종석11.jpg

     

    곽종석22.jpg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조선 최후의 지성 면우 곽종석 성리학자, 세월이 변화 되...

     

    조선 최후의 지성 면우 곽종석 성리학자, 세월이 변화 되고 이런 이름들이 사람들의 귓전에서 사라진다. 결국 뿌리가 없는 나 무는 썩어 없어진다.한나라의 흥망성쇠는 교육이 중요하다.아무리 강조해도 힘을 잃어버린 장수의 칼날같이 무디어지고 또 무디어 졌으리라.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진다.저자는 어떻게 면우 곽종석 선생을 알았을까! 성리학자였고 그의 후학들도 서양문물에 심취 되었건만


    부분적이지만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조선 후기의 전통사회의 전형의 곽씨 집안의 유교문화를 소개하고 그 시대의 배경을 설명한다.면우 곽종석의 탄생과 성리학의 학문을 들여다본다.1903년 고종황제는 경국지세로 면우를 등용했고 짧은 시간이었으나 황제 곁에서 충언으로 국사를 진언한다.만국평화회의가 네덜란드에서 개최되고 약소국의 억울함을 그들에게 전하게 된다.




    면우의 밀서와 황제의 밀지가 그곳에서 큰 작용을 하기에 이르고 조선 오백십오 년간 스물여섯 번째의 국왕 고종은 일제 하수인에 불과한 역당의 외압으로 역사의 무대에서 자진 퇴장하고 아들 순종에게 내선하는 전고미문의 일이 자행된다.면우 또한 일제의 수사망을 피할 수 없다는 것과 비극적인 운명을 벗어날 수 없음을 알게된다.몰락한 가문의 삶은 형편 없었다.

    창계공 시대로 이어지며 조선 후기의 정세가 소개되고 조선의 몰락을 예고하는 나라의 형편은 기울고 있었다.면우의 학문적인 견해와 인간적인 고뇌의 삶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거창 일원의 감악산과 갈전산등이 소개되고 있다.이처럼 그가 구국의 일념으로 혼을 쏟았으나 기울어지는 조국의 참상은 일제의 지배하에 놓이는 운명이었다.

     


     


    망국의 학자로써 후학을 가르치며 주리 두글자에 일생을 신봉한 성리학자 면우 곽종석은 죽는 그날까지 자기의 직분을 마무리 하였으며 천직에 따른 천명의 수를 다한 정명이었다.일제의 만행은 망동하는 일시의 기로 머지않아 독립의 그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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