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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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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 153*211*18mm
ISBN-10 : 1188388320
ISBN-13 : 9791188388325
부부의 집짓기 중고
저자 이지성 | 출판사 차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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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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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빠른 배송 감사드립니다. 책 품질도 최상급이네요. 5점 만점에 5점 vir*** 2020.06.30
321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6.27
320 너무 좋아욘ㄴㄴㄴㄴㄴㄴ 5점 만점에 5점 potatok*** 2020.06.2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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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살아갈 일상을 꿈꾼 부부의 집짓기 프로젝트!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을 짓기까지 공간, 일상, 행복에 대한 고민을 담은 『부부의 집짓기』.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여신 차유람 부부가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전셋집, 타운하우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해 친환경 목조주택을 짓기까지의 과정을 오롯이 함께 겪으며 나눈 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글을 쓰는 남편이 창작활동을 겸할 수 있는 넓은 집을 꿈꿨다면, 운동선수인 아내는 온전히 쉴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집을 꿈꿨다. 동시에 두 사람은 아이가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집을 그렸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다른 시선에서 집이라는 공간을 조명했다는 점이 특별한 이 책은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와 부부의 삶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집, 공간, 일상, 행복에 대한 부부의 인문학적 관점뿐 아니라 실제 건축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까지 알차게 담았다.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땅을 찾는 방법, 좋은 건축가와 시공사를 선정하는 노하우, 시행착오를 막아줄 설계 및 시공 경험담, 하자 및 보수에 대한 대처법 등 실제 집을 지어본 건축주만이 알려줄 수 있는 집짓기의 모든 것을 ‘11가지 건축 실전 팁’으로 정리해 알차게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지성
저자 이지성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 넘는 책을 출간했다. 작가를 꿈꾸게 된 스무 살부터 책과 함께하는 삶이 시작됐다. 책이 가져다준 삶의 변화와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지금도 펜을 놓지 않고 글을 쓴다. 대표작으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내 아이를 위한 칼 비테 교육법》 《일독》 《이독》 등이 있다. 주요 저서들은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 차유람
저자 차유람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 선수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해 활약했다. 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

여는 이야기

Part 1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걷는다는 것
#1 우리가 살아온 집 이야기
아내의 집짓기: 그 여자의 집
남편의 집짓기: 그 남자의 집
신혼집, 그 화려한 시작
그림 같은 집의 혹독한 추위
분양가가 뻥튀기된 집
[CHECK POINT] 단독주택이 꼭 정답은 아니다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다
우리만의 집을 짓기로 결정하다

#2 부부의 내 땅 찾아 3만 리
어떤 땅을 선택하느냐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전원주택에 대한 환상이 깨지다
파주 교하에 터를 잡기로 결정하다
땅 선택, 부동산에 맡기라고? 의심은 나의 힘!
LH토지주택공사를 통해 땅을 구입하다
싼 땅에는 이유가 있다
남편의 집짓기: 파주의 재발견
[CHECK POINT] 협소주택과 땅콩주택

Part 2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집을 짓는 중
#3 아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주택을 꿈꾸다
우리는 왜 목조주택을 지었는가
시멘트는 독을 품고 있다
우리만의 집을 설계하다
새로운 공법으로 집을 짓다

#4 부부의 집짓기 프로젝트
좌충우돌 집짓기 분투기
인테리어의 포인트 타일과 조명
바닥재와 창호 고르기
명품 주방 가구에 홀리다
대기업에 배신당하다
아내의 집짓기: 엄마의 소리가 들리는 주방
아니 보일러실이 왜 여기에?
보이기 위한 집? 우리를 위한 집!

#5 인문학적 집짓기의 탄생
멋진 집이 탄생하다
목조주택의 배신
환경호르몬을 제거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
[CHECK POINT] 목조주택의 장점은 과장되어 있다
성가시지만 매혹적인 계단
남편의 집짓기: 아빠의 작업실
최고의 공간은 다락
아내의 집짓기: 텔레비전을 멀리하다
공간 활용 200점짜리 집
데크에 앉아 별을 바라보다
아내의 집짓기: 함께 걷는 즐거움
아내를, 남편을,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다
[TIP POINT] 인문적 시선으로 집을 짓다

Part 3 집을 짓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1가지
집을 지으면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예산이 점점 늘어난다
‘우리 집이 최고’라는 건축주의 말을 다 믿지 마라
매스컴에 많이 노출된 건축가에게 맡기지 마라
건축가보다 현장 소장과의 소통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싸게 지으면 그만큼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하자 보수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라
공부만이 살 길이다
이웃과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집은 자아실현의 도구가 아니다
집짓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TIP POINT] 대공사를 다시 하다

맺는 이야기
감사의 말
미주

부록
비하인드 스토리
이지성의 드림 프로젝트

책 속으로

우리는 어떤 정체성을 찾고 싶었던 것 같다. 넓고 고급스러운 집을 찾아 우리를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중심이 된 공간을 직접 만들고 싶은 마음이랄까. 획일적으로 지어진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서 살아오면서 느꼈던 답답함을 이제는 풀고 싶었다.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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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정체성을 찾고 싶었던 것 같다. 넓고 고급스러운 집을 찾아 우리를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중심이 된 공간을 직접 만들고 싶은 마음이랄까. 획일적으로 지어진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서 살아오면서 느꼈던 답답함을 이제는 풀고 싶었다. 아파트를 사는 데는 돈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돈으로만 짓는 것이 아니다. 우리만의 확고한 생각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 점이 우리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_#1 우리가 살아온 집 이야기

단독주택은 손이 많이 간다. 틈날 때마다 집 안에 문제가 없는지 자주 돌아봐야 한다. 물론 귀찮을 때도 있지만 손볼 곳이 해결되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집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된 느낌, 순간순간 살아 있는 느낌이랄까. _#5 인문학적 집짓기의 탄생

집을 짓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건축주들이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다. 우리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얻은 것도 분명 있었다. 부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한 시간이었다. 아마 집을 짓지 않았다면 몇 십 년을 같이 살아도 그렇게까지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것이다. (중략)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집을 짓고 나니 분명 다른 세상이 열렸다. 땅이 주는 안정감,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채소들이 주는 기쁨, 깜깜한 밤 마당에 나와 별을 바라보는 행복은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상이었다. _Part 1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걷는다는 것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집에서 살기를 원하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집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집을 생각하는지 말해보라고 하면 말문이 막힌다. 잡지에서 봄 직한 근사한 외관을 떠올리며 대강 말하는 것이 전부다. 막연히 복층이면 좋겠다거나 거실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한다면 그건 아직 취향이 없는 것과 같다. _Part 3 집을 짓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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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리틀 포레스트, 숲 속의 작은 집… 과연 남들이 좋다는 집이 나에게도 좋은 집일까? 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리틀 포레스트, 숲 속의 작은 집, 오프 그리드(Off-Grid) 하우스…. 과연 남들이 좋다는 집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리틀 포레스트, 숲 속의 작은 집…
과연 남들이 좋다는 집이 나에게도 좋은 집일까?
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리틀 포레스트, 숲 속의 작은 집, 오프 그리드(Off-Grid) 하우스…. 과연 남들이 좋다는 집이 나에게도 좋은 집일까? 나에게 좋은 집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도 좋은 집일까? ‘부부가 행복한 집’, ‘아이의 꿈이 자라는 집’에 대한 고민을 담은 부부의 집이 탄생했다.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여신 차유람, 두 사람이 함께 쓴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방송과 기사로 화제가 되었다. 《부부의 집짓기》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다른 시선에서 집이라는 공간을 조명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전셋집, 타운하우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해 친환경 목조주택을 짓기까지, 그 과정을 오롯이 함께 겪으며 나눈 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우리만의 집, 아이와 함께하는 집
부부의 정체성과 삶의 철학을 담다

집짓기 전, 건축주가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것은 집의 외양이 아니다. 마당, 거실, 부엌, 다락 등 그 안에서 펼쳐질 일상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 첫째다.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는 곧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묻는 것과 같다. 글을 쓰는 남편이 창작활동을 겸할 수 있는 넓은 집을 꿈꿨다면, 운동선수인 아내는 온전히 쉴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집을 꿈꿨다. 동시에 두 사람은 아이가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집을 그렸다.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담아낼 집에 대한 고민은 두 사람을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이끌었다. 이렇듯 집의 형태를 결정하는 일부터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까지, 이 책은 부부가 서로의 취향을 묻고 답하며 집을 지어나간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북유럽 인테리어나 미니멀 라이프 등 최신 트렌드를 따르는 것도 좋지만, 그에 앞서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와 부부의 삶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책으로 가치가 있다.

땅 고르기부터 설계, 시공, 보수까지
건축주만 알려줄 수 있는 ‘11가지 집짓기 노하우’ 수록

에세이와 실용서를 아우르는 이 책은, ‘집, 공간, 일상, 행복’에 대한 부부의 인문학적 관점뿐 아니라 실제 건축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까지 알차게 담았다. 혹여 집값이 떨어질까 봐 건축 과정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기존의 집짓기 책들과는 또 다른 특별한 점이다.
아이의 교육 환경까지 생각하며 땅을 보러 다니던 때의 막막함, 공사하는 동안 맞닥뜨렸던 크고 작은 문제들, 공사 후 예기치 못한 하자와 보수까지, 울고 웃으며 완성한 집 이야기를 책에 오롯이 담았다.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땅을 찾는 방법, 좋은 건축가와 시공사를 선정하는 노하우, 시행착오를 막아줄 설계 및 시공 경험담, 하자 및 보수에 대한 대처법 등 실제 집을 지어본 건축주만이 알려줄 수 있는 집짓기의 모든 것을 풀어냈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시작한 집짓기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라는 부부의 진심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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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부부의 집짓기 | to**7530 | 2018.05.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지성, 차유람 부부는 ...

    이지성, 차유람 부부는 탄생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책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첫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를

    그대로 담은 신간 도서가 출간되었다고 하여 무척 기대되었답니다.€

     

    서로 다른 점도 있지만 여러 가지 공통점이 존재하는 두 사람이 만나

    소중한 아이를 위해서 도전한 친환경 집을 완성하기까지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일상이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으로 소개되고 있어요.

    소중한 가족들을 위한 집을 직접 짓는다면 과연 어떤 집을 지어야 좋을지

    매우 진지하게 집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가득 담은 에세이 도서로

    읽다보면 마음 속까지 편안해지는 것과 함께 전원주택 짓고 싶어진답니다.€

     

     

    소중한 가족들을 위한 집을 직접 짓는다면 과연 어떤 집을 지어야 좋을지

    매우 진지하게 집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가득 담은 에세이 도서로

    읽다보면 마음 속까지 편안해지는 것과 함께 전원주택 짓고 싶어진답니다.

    정형화된 한국의 주택을 거부하고 이지성 차유람 부부만의 정체성이 담긴 집을

    직접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힘들지만 수많은 실패를 거듭해서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동한 그들의 이야기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저에게는 무척 현실감있게 다가왔어요.


     두 사람은 자신들이 섣부르게 집짓기에 돌입했고 엄청난 시행착오를 경험했지만

    분명히 얻은 것도 있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실패담은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막연하게 꿈꾸는 저에게는 간접적인 유익한 경험이었어요.

    소중한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을 지었기 때문에 집 모든 곳에 그들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으며 사연이 가득했는데 분명 성공담만큼이나 실패한 아픈 경험도

    실수로 생생하게 살아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는 마르지 않는다고 말해요.

    부부의 일상이 그들의 집짓기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나 치열하게 집짓기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서로에 대한 정말 많은 대화와 의견 차이를 좁혔던 시간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주 사소하게 느껴지는 조명을 선택하고 화장실 수전을 설치하는 위치까지

    소소한 모든 과정을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하게 되면 어떤 파급력을 가지며

    어떤 상의와 의견 조율이 필요한지 삶에 대한 고민까지 치밀하게 서술해요.

    서로 다른 부부가 만나서 아이를 갖고 살아 나가면서 어떤 모습으로

    집안에서 가족의 흔적을 담고 있는 것인지 잔잔하게 읽는 에세이라는 점도

    무척 인상적이었지만 집 그 자체와 별도로 집짓기 과정도 흥미로웠어요.


    무척 현실적으로 집을 짓고 싶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보기에 좋고

    쾌적하며 시설이 만족스러워야 한다고 막연하게 전원주택을 꿈꿨는데 이 책을 보면서

    우리집은 보이기 위한 집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집 그 자체여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우리가 집을 원하고 꾸미고 싶어하는 이유는 아마도 지친 하루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끼고 행복을 찾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무의식적으로

    보여지는 집을 생각하고 있었고 그 문제점을 통렬하게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제 저는 보기 좋고 입지 조건이 우수한 그런 주거공간 그 자체로의 집이 아니라

     집 안에서 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모두의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충전과 힐링의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 [인테리어책] 부부의 집짓기(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 차이정원 ::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 만들기어...


    [인테리어책] 부부의 집짓기(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 차이정원 ::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 만들기



    어렸을 때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시는 엄마,아빠와 덕분에 부유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었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나의 제2의 고향이였던 산본에서 자랄 때 나는 다가구 주택의 주인집에서 살았고 많은 세입자들을 관리하는 부모 밑에서 잔고장나는 것부터해서 크고 작은 일을 주인집에서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냈었다. 이후 아빠의 사업으로 서울 목동으로 이사가면서 처음으로 단독주택에서 살던 경험이 있었다. 이미 지어진 단독주택 생활을 했는데 방이 6개정도였고 2층집에 마당이 있고 차고지가 있었으며 감나무가 있었던 집이였다. 테라스에서는 상추를 심었고 반지하에는 세입자를 들였고 많은 친구들이 놀러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고 놀기도 했던 집이였다. 그곳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겨 다시 산본으로 오게되었고 줄곧 아파트서 살게 되었다.


    집은 어떤 공간이여야 할까?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그저 집은 잠을 해결하는 여관과 같았다. 20대 시절 싸돌아 다니기 좋아하는 나는 밤 늦게까지 놀다 들어가 잠만 자고 다시 아침 일찍 나오는 스케줄로 집은 그저 잠자는 공간이였고 서로가 너무 바쁜 가족들이 마주하는 곳이였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집은 그저 잠자는 공간이 아니였다. 신랑이 살고 있던 집에 들어가 신혼을 시작했고 아이 둘을 낳는 동안 이곳에서 게속 살고 있지만 우리에게도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는 <집>이다. 아이가 좀 더 크고 학교를 다닐 때, 어느 곳에서 살지가 지금 우리 부부의 숙제다. 아이 둘이 생기면서 함께하는 공간은 점점 비좁아지고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결국 어떻게 사냐의 문제보다 어디서 사는냐가 이슈일뿐이다. 요즘 사람들은 학군을 따지게 되고 그 집단에서 만나게 되는 인맥들의 관계에 취중되어 선택하게 되는 문제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꿈꾼다. 멋진 집을 짓고 살고 싶고 멋지게 인테리를 꾸며 살고싶은 로망은 누구나 있다. 하지만 비용도 비용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발품을 팔아야하고 신경써야하고 꼼꼼히 따져야하는 일이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꿈꾸는 공간을 직접 만든 부부의 이야기가 있다.




    잘나가는 작가와 잘나가는 당구선수의 결혼 소식! 생각지도 못한 부부의 결혼소식에 뜨아~하고 놀랐었다.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둘의 인연을 맺어준 것은 다름아닌 "책"이였다. 책으로 이어진 인연이 결혼까지 했고 이제는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아이의 입장을 누구보다 더 신경쓰게 되는 어느 다른 부모와 다를바가 없는 부부의 집짓기 프로젝트! 태어나서 페렴을 겪게된 딸과 신혼집으로 타운하우스에 살면서 겪은 고충으로 이사가 아닌 직접 집을 지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그렇게 초짜 건축주가 되어 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 낸 책이다. 


    처음에는 이 책이 인문학적인 관점의 책으로 생각하고 선택했던 책이였는데 읽다보니 인테리어 관련 책으로 집짓기 프로젝트의 고군분투한 사례를 절실히 들여내며 그간의 고충을 담아내 처음으로 집을 짓는 초보자들에게 당부의 말들을 전하는 입문서같은 책이였다. 읽어내려갈수록 집짓기에 얼굴 간판을 드러내며 방송에도 나온 사람들의 횡포에 놀랍고 짜증이 날 정도였다. 건축 문화가 더 발전하고 양심 있는 건축가들이 늘어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신 것 같다.




    집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br />1) 단열이 잘 되는가.<br />2) 실용적인가.


    밖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들어오는 공간에 으스스 춥다면 어떨까? 온기가 전해져야할 집에 따스함이 사라진다면 집이라 할 수 있을까? 아이라도 있는 집이라면 추운 겨울에 추위속에서 아이와 함께 살 수 있을까? 그러기에 집은 뭐니뭐니해도 "단열"이다. 나도 한때 중앙난방형식의 원룸에서 자취를 했을 때, 내가 추워서 따듯하게 있고 싶어도 중앙난방에서 안틀어주면 그 추위는 오롯이 내 몫이 되고 급기야 감기까지 걸리게 되었다.


    그리고 남들 보기에 그럴싸한 집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생활라이프에 맞는 동선과 물품들로 꾸며진 집에서 옹지종기 모여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한다. 아무리 넓은 집이여도 집 청소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비효율적이고 아이와 함께 살다보니 아이의 성장에 따라 집의 구조도 여러번 바꾸어야했다. 우리집도 작년에 둘째가 태어나기 전, 부분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베란다가 없는 구조의 집이다보니 빨래 너는 것이 일이였고 그래서 과감히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서 그 고충을 달래주었으며 10년이 다된 집이보니 여러곳에 하자가 생기면서 고쳐야할 것들이 많아 손을 봐주고 엄마의 공간인 주방을 좀 더 실용적으로 바꾸어주면서 지금은 너무 편리하게 이용중에 있다.



    결국, 이 책에서는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조언들을 알려준다. 조금이나마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갔다. 자세한 이야기들은 책을 통해 보면 더 좋을 것 같고 집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소통의 문제에서 많은 불협화음이 생겨 일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내용이 나올때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를만큼 속상했다. 이미 tv 매체를 통해 집짓기 과정을 담은 책을 내는 것을 알고 시작된 시공임에도 불구하고 업자들은 자신의 이름에 먹칠을 하면서까지 아니, 적어도 계약서에 써있는 약속까지 어겨가며 일을 안해주는것은 무엇이며 서로에게 미루는 불성실함은 무엇인가. 집 하나 짓는것이 쉬운것은 아니지만, 건축가, 시공사 등 얼켜있는 많은 사람들의 무미건조한 업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싫을정도였다.




    명문대를 가기 위해 새벽부터 좁은 학원에서 시달리는 아이가 아니라 바람과 별과 꽃을 보고 한동안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로 인해 집을 짓기로 한다. 부모라는 자리는 그렇다. 아이 하나 생기면서 두 사람의 연대관계는 단 한 아이의 인생을 밝게 비춰주기 위해 온힘을 모은다는 것이다.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인문학적 관점으로 두 부부가 많은 소통을 통해 어떤 집을 만들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나누고 조율하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집은 우리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 부부도 남들이 시선으로 (공인이라는 직업상) 인테리어들도 더 고급지게 한 것들도 있는데 하고나니 그런 부분은 다 후회가 되는 것들이라는 것이다. 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고 쉼을 찾을 수 있는 공간만이 나의 집이다. 그러기에 나 또한, <미니멀라이프>를 상당히 추구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오히려 집은 더 늘어나는 것이 문제이고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여전하며 웅켜잡고 놓지 못하는 마음 상태로 인해 삶이 윤택하지 못하다. 아무리 몇 번 씩 집 구조를 변경해보고 살림을 버려보기도 하지만 도돌이표와같은 인생살이가 너무 버겁다. 우리가 언젠간 이사갈 준비를 해야한다. 아이가 더 성장하면 아이방도 만들어주어야하고 공간활용이 필요하기에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내 힘으로 만들어내는 집짓기는 못할지라도 새로운 공간에서 정말 간소하게 살고싶은 마음은 여전하다. 꼭 그 꿈을 이루고 싶다. 



    좋은 건축가란 어떤 사람일까. 좋은 건축가는 건축주의 이야기에 충실하게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다. 되지도 않는 것을 된다고 큰 소리치거나, 불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지 않는 것들은 자신들의 업에 자부심을 갖는 것보다 결국 업자소리를 듣게 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도 작년에 부분적으로 인테리어를 할 때, 그나마 좋은 인테리어 실장님을 만나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고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너무 다행히 일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매일매일 나누어도 마르지 않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짓게 된 것에 감사하다.


    업자의 횡포가 있든 없든, 안목이 부족한 초짜의 집짓기일지라도 분명 이것은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묻어난 소중한 공간일것이다. 하자를 발견해도 그만한 이유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고 너무나도 만족하는 장소의 이야기가 있을것이다. 그러기에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추억이 남긴 선물같은 집일것이다. 누구에게나 로망이 될 수 있는 집짓기를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어떻게 만들어 가면 좋을지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하나의 거대한 집이 아닌, 집의 작은 한켠의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나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참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같다.




    서로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상대를 이해하면서 깊이 사랑하게 된 것. 집짓기를 통해 얻은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결론이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 함께 사는 공간에서 자신들이 취향을 공유하며 제일 적절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꽃피는 시간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울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두 부부는 끈끈하게 똘똘 뭉쳤다. 집짓기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부부는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해야만한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지 않는 즉시, 그건은 부부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면서 결정하고 그 시간들이 뭉쳐 단단해지는 결혼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 안의 집을 짓듯이 서로를 이해하고 깊이 사랑하는 많은 부부가 탄생되길을...



    집은 우리를 품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꿈꾸게 해준다.



    이지성 작가님은 '한국기아대책기구' 단체를 알게되면서 전 세계 빈민촌에 학교 100개를 짓는 프로젝트를 해오고 계셨다. 그 꿈을 이제는 아내와 딸과 함께 이루려한다. 집을 지으면서 인간에게 공간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만큼 큰 의미가 있는 일을 하고 있었다. 많은 아이들이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힘쓰는 부부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응원한다.


    부부의 집짓기

    저자 이지성, 차유람

    출판 차이정원

    발매 2018.04.20.

    상세보기



    인간에게 공간을 어떤 의미일까?

    요즘은 카페를 가더라도 인문학적 사고의 취향이 깃든 카페가 더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그곳에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에서 벗어나 철학이 담긴 곳을 찾아다닌다. 나 또한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특색있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공간을 탐할 정도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내 집에서는 전혀 그렇게 추구하며 살아가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그만큼 인간에게 공간이 주는 의미는 상당히 크다.



    그럼 나에게 공간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에게 공간은 <마음의 결이 새겨지는 곳>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간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면서 우리만의 공간인 집에서 내 마음의 결을 새겨 놓을 수 있도록 잘 정돈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 켠에 꽃 한송이의 기적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내 삶이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부부의 집짓기 | ls**appy | 2018.05.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누구나 한번쯤은 우리 가족만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을 상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항상 그 꿈을 꾸고 있지만 아직 시도...

    누구나 한번쯤은 우리 가족만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을 상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항상 그 꿈을 꾸고 있지만 아직 시도는 해보지 못하고 여전히 꿈만 꾸고 있답니다. 처음에 이 집을 짓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의 저자를 살펴보면서 깜짝 놀랐답니다. 당구선수 차유람씨가 책을 썼다고 해서 우선 놀랐고요, 그 다음으로는 남편분이 바로 꿈꾸는 다락방으로 유명한 이지성씨라서 놀랐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두 분이 부부인 것을 처음 알았네요.

    책 제목이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니 그냥 집을 짓는 다른 책들과는 차이점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다보니 집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여러번 고민하고 삶의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단순히 집을 이런 방식으로 지어야 해 라고 방식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 담겨져있는 의미에 더 초점을 맞춘 책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내가 살아온 집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남편이 살아온 집에 대한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된답니다. 그리고 둘이 같이 살게 된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를 지나 왜 집을 짓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꽤 길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방향으로 집을 짓게 되었는지 이야기가 소개되기 때문이겠지요.

    아이를 위해서 어떤 환경이 있는 장소를 선택했는지를 시작으로 어떤 설계를 하고, 어떤 재료들을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집을 짓는 과정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실제 사진들이 나와있어서 아~ 이렇게 집을 지었구나 하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집을 지을때 고려해야 하는 상황들과 피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조언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실제로 주택을 지으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집짓기에 평소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가 다 해봤을 것 같은 고민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부부의 집짓기 -차이정원- | iu**oes | 2018.05.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지성 차유람...

     이지성 차유람 - 부부의 집짓기

    요즘 한참 집에대한 고민이 많던차에 이 책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여느 인테리어 책처럼 화려한 사진이나 볼꺼리가 많지않을까 상상했는데,

    인테리어책들과는 좀 다른,, 음,,,  에세이같은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욱 재미있게 에세이 읽듯 조금은 가볍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조금만 읽고자야지하다 마지막페이지까지 한번에 읽어버렸습니다~ ㅎㅎ 


     

    IMG_6137.jpg


     

    IMG_6112.jpg


     

    차유람씨는 당구선수로 알고있었는데, 이지성작가는 누구지?했음 ㅎㅎ

    여하튼 이 부부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은 없었습니다.

    다만 집짓기 책이여서 읽고싶었습니다.

     

     

    목차는 대략 ..

     

    part 1.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걷는다는 것

    part 2.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집을 짓는 중 

    part 3. 집을 짓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1가지 

     

    개인적으로 part 3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제일뒤에 미주부분은 꿀잼..ㅎㅎ

    소리없는(? 방송이 아닌 글이니까 ㅋㅋ) 분노가 절절이 느껴진달까.. ㅎㅎㅎ

    이래도되나 걱정될만큼ㅎㅎㅎㅎ 이부부의 성격과 꼼꼼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랄까ㅎㅎㅎ

     

    IMG_6131.jpg


     

    이책은 절대 집지으라고 권하는 책이 아닙니다.

    구석구석 무모하게 도전하지마라고 조언을 주십니다.

    일반인은 아니라는 좀 특수한 상황도있으시고, 작업실겸하는 집이라 규모도 크구요.

    그럼에도 직접겪은 깨알같은 팁들이 유익하고 재밌고,, 무엇보다 와닿습니다.

    내가 집을짓는다면 하고 상상도 하게되네요..^^

     

    집이라는게 워낙 고가인데다가,,, 가족들이 늘 함께하는곳이라,,,

    더욱 어려운 문제인것같습니다. 집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겠죠~~

    그게 집을 짓는것이든, 집을 사는것이든, 현재있는 이곳에서 계속살아가는것이든,

     우리가족에게 잘 맞는 젤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사는게 최선이겠죠~~~

  • 부부의 집짓기 | sh**he | 2018.05.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를 수없이 외쳐부러던 세대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굳은 계획은 없지만 마음 저쪽 한...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를 수없이 외쳐부러던 세대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굳은 계획은 없지만 마음 저쪽 한구석엔 노래 그대로의 그림같은 집에서 여유로운 내 모습이 어렴풋이 서려있다. 이때까지 나자신은 한번도 시도조차 하지않았던 우리들 집짓기를 부러움으로 가득채운채 그냥 부담없이 단숨에 독파할 정도로 끌림이 있는 책이었다. 섣부르게 시작한 집짓기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부부 상호간의 대화를 통하여 극복하고 멋진 집을 짓게 됨과 동시에 부부사이도 이해와 사랑이 더 깊어졌다는 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세상의 물결이야 어떻튼 자식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할 수 있게 준비해주는 부모의 영향이 그대로 작가들에게도 이어져 집터선정부터 집짓기 마감까지 아이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반영하는 자식사랑이 일반적인 무조건적인 학부모들의 극성스로움과는 뭔가 다르다. 이들 부부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게다가 아주 잘할 것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굳어진다.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 부터라도 우리애들에게 잘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든든한 지원군 역활을 해내고 싶어진다.


    아파트와 전원주택 어느 거주형태가 좋을까? 양쪽 다의 장단점을 이야기 하지만 전원주택으로 중심추가 기우는 것같은데 주택은 손이 많이 간다는 말그대로 진짜로 많은 노동을 필요로 한다. 이것을 견더낼 수 없다면 아파트가 좋을 거 같다. 결국 자기자신의 선호도가 해답인 것이다.


    폐기물을 사용한 방사능 시멘트 걱정에 목조건물을 짓게 되는데 이것도 화학약품이 들어간 집성목을 사용했음을 알고 후회를 하면서 나쁜 성분을 제거한다고 베이커아웃을 이주간이나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기가 아닌 사람의 몸으로 공기의 질을 느껴 검정했다는 대목에서 웃음과 함께 친환경 맹신에 개인적 생각으로는 수긍되지않는다. 목조건물 한채에 600그루의 나무가 들어간다는데에 산림파괴와 목재가공에 들어가는 동력은 과연 친환경인가? 의문이다.


    건축주로서 중개사, 건축가, 시행자에게서 받는 마음의 상처를 토로하는 작가들이 그냥 귀엽기만 하다. 집짓기를 처음 시작할때 전문서적을 읽기전에 이책부터 권하고 싶다. 집짓기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다들어 있고 생생한  시행착오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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