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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 A5
ISBN-10 : 8984371017
ISBN-13 : 9788984371019
그 후에 중고
저자 기욤 뮈소 | 역자 전미연 | 출판사 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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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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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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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뛰어넘는 삶, 그리고 사랑 이야기!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장편소설『그 후에』. 임사 체험, 메신저, 죽음의 예언, 사후 세계 등 초현실적인 요소를 더한 스릴러 형식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이 구해준 말로리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린 변호사 네이선. 하지만 아들의 죽음으로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지만 이혼을 택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어느 날 네이선의 사무실에 죽음을 예견하는 '메신저'를 자처하는 굿리치 박사가 나타난다. 굿리치 박사가 예견한 죽음들이 차례로 벌어지고, 그가 다음에 죽을 사람으로 자신을 지목한 것이라 생각한 네이선은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나서는데….

저자소개

저자 : 기욤 뮈소
저자 기욤 뮈소는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으며,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구해줘》,《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천사의 부름》,《7년 후》,《내일》,《센트럴파크》,《지금 이 순간》,《브루클린의 소녀》까지 연이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소설《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표했고,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인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복잡한 퍼즐 조각을 완벽하게 꿰어 맞추듯 치밀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후에》는 오늘의 기욤 뮈소를 탄생시킨 출세작으로 영화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최고의 반전을 선보여 크게 주목받았다.
그의 소설은 《파리의 아파트》,《브루클린의 소녀》,《지금 이 순간》,《센트럴파크》,《내일》,《7년 후》,《천사의 부름》,《종이 여자》,《그 후에》,《당신 없는 나는?》,《구해줘》,《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가 있다.

역자 : 전미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 번역 과정을 수료했고, 오타와 통번역대학(STI)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며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욤 뮈소의 《사랑하기 때문에》《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전》《크리스마스를 구해줘》,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배고픔의 자서전》, 엠마뉘엘 카레르의 《겨울 아이》《콧수염》, 폴 콕스의 《예술의 역사》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의 어린이 철학책을 여러 권 번역하기도 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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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여자 친구가 위험에 빠지자 소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발만 벗어 던진 채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겁먹지 말고 날 꼭 붙잡아.” 소녀가 소년에게 매달렸다. 둘은 서서히 호숫가로 다가가고 있었다. 소년은 잠수를 한 채 필사적으로 소녀를 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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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가 위험에 빠지자 소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발만 벗어 던진 채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겁먹지 말고 날 꼭 붙잡아.”
소녀가 소년에게 매달렸다. 둘은 서서히 호숫가로 다가가고 있었다. 소년은 잠수를 한 채 필사적으로 소녀를 물 위로 밀어 올려 가까스로 호수기슭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막상 자기 차례가 되었을 때 몸에 남아 있던 힘이 스르르 빠져버렸다. 호수 밑바닥에서 누군가가 억센 두 팔로 세게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이었다. 숨이 막히고 심장이 달음박질치며 뇌에 극심한 압력이 가해졌다.
소년은 더 이상 가라앉지 않으려고 발버둥 쳤지만 폐에 물이 차오르는 게 느껴졌고, 더는 버티지 못하고 물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내 고막이 터지고 주변이 암흑으로 변했다. 숨 막히는 어둠에 휩싸인 채 소년은 막연하게나마 생의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다는 걸 직감했다. -6p

‘쏘면 안 돼……쏘지 마. 쏘지 마, 친구.’
그러나 케빈은 별이 없는 밤하늘을 마지막으로 한 번 올려다보고 나서 방아쇠를 당겼다.
총성이 밤의 정적을 뒤흔들었다. 청년이 스르르 주저앉더니 땅으로 쿵 쓰러졌다.
일순간, 시간이 정지한 듯했다.
여기저기서 비명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전망대는 극도의 혼란에 휩싸였다. 모두들 반사적으로 엘리베이터 앞으로 뛰어갔다. 다급해진 사람들은 서로 밀치며 우왕좌왕했다. 휴대폰을 꺼내 들고 한시바삐 가족과 친구에게 알려야 한다……9?11 테러의 비극을 경험한 뉴욕 사람들은 대부분 순간순간 온몸으로 엄습해오는 불안감을 느끼며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다. 심지어 관광객들조차 뉴욕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41p

“지금, 메신저라 했습니까?”
“그렇소, 네이선.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저 세상으로 가는 준비를 시키는 사람들이 있소.”
네이선이 진저리를 치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번엔 저 세상이라고? 아주 황당함의 극치로군!’
“그러니까 지금 누군가 죽는다는 걸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얘깁니까?”
“얼추 그와 비슷한 얘기요. 메신저들이 하는 역할은 죽어가는 사람들이 산 사람들과 차분히 이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들이 인생을 정리하고 마음 편히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말이오.” -57~58P

만화영화를 보고 난 보니가 배가 고프다고 했다. 그는 아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였다. 보니는 저녁을 먹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쉽게 잠자리에 들었다.
보니를 재운 네이선은 네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한 다음 자정 무렵 마지막으로 션에게 우유를 먹이고 나서 침대에 누웠다. 심신이 지쳐 일단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을 할 결심이었다. 션은 밤낮을 잘 구별하는 시계 같은 아기였기 때문에 최소한 아침 여섯 시까지는 잘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다음 날 아침, 요람에서 그를 맞은 건 숨이 멎은 채 엎드려 있는 아들의 차가운 몸이었다. 너무도 가벼운 아들의 몸을 들어 올려 보니 시트에 선홍색 거품이 묻어 있었다. 끔찍한 순간이었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아들은 자다가 조용이 숨이 멎어버린 것이었다. 그렇지 않다면 잠귀 밝은 그가 아들의 울음소리나 비명소리를 듣지 못했을 리 없었다. -91p

네이선은 체스의 말이 되어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았다. 결국 자신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에 끼어들고 만 셈이었다. 생사가 예약된 운명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 순간, 굿리치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다는 착각이 들었다. 그가 했던 말이 메아리처럼 네이선의 귓전을 때렸다.
‘죽음의 시간은 사람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또한 최종 결정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왈가왈부할 수 없소.’
네이선은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들어 형사를 바라보았다. 그를 위로하려는 듯 형사가 좀 전에 한 말을 되풀이했다.
“이런 불상사가 벌어질 줄 몰랐잖습니까?” -168~169p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니?”
“사고 말씀이세요?”
“그래, 그 때 일을 들려주렴.”
아무런 대답이 없자 굿리치가 질문을 되풀이했다.
“나에게 그 때 일을 들려줄 수 있겠니?”
잠시 말이 없던 네이선이 입을 열었다.
“저는 죽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뭐라고?”
“저는 죽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무엇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지?”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요.”
“난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구나.”
“제가 들것에 실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선생님도 제가 죽었다고 하셨어요.”
“아……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말한 건 아니었어. 어쨌든 넌 내 말을 들을 수 없지 않았니?”
“모두 들었어요. 저는 몸을 빠져나와 선생님을 내려다보고 있었거든요.”
-188~1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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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충격적 스토리,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감동! -기욤 뮈소를 일약 세계적 작가로 탄생시킨 바로 그 소설! -기욤 뮈소 장편소설 《그 후에》 《그 후에》,《당신 없는 나는?》,《구해줘》,《당신 거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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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충격적 스토리,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감동!
-기욤 뮈소를 일약 세계적 작가로 탄생시킨 바로 그 소설!
-기욤 뮈소 장편소설 《그 후에》


《그 후에》,《당신 없는 나는?》,《구해줘》,《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는 기욤 뮈소라는 한 작가의 소설이지만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프랑스에서 ‘뮈소 열풍’의 서막을 열어젖힌 작품이 바로 이 소설 《그 후에》이다.
이 소설은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이 출간될 당시만 해도 기욤 뮈소는 앙티브 출신의 가능성 있는 신인작가에 불과했다. 이 소설의 출간과 함께 기욤 뮈소는 비로소 전 세계에 판권이 팔려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이 소설은 임사 체험, 메신저, 죽음의 예언, 사후 세계 등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한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작가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건 삶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다. 뉴욕의 맨해튼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악전고투를 치르며 살아가는 네이선 델 아미코 변호사, 그는 소송에서 연전연승하며 나이에 비해 화려한 커리어를 이루고 살지만 평생을 바쳐 사랑한 여인 말로리와 이혼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 날 네이선의 로펌 사무실에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고 자처하는 의사 가렛 굿리치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네이선의 눈앞에 실제로 굿리치가 죽음을 예견한 사람들이 차례로 죽어간다. 그렇다면 죽음을 예견한다는 ‘메신저’는 과연 실재하는 것인가? 메신저를 자처하는 굿리치가 네이선을 찾아와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뉴욕의 맨해튼서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치열한 생을 살아오다 돌연 죽음과 직면하게 된 네이선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이야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압도적 반전!
기욤 뮈소는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달려가던 길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체험에서 영감을 얻어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초현실적인 소재들과 현실적인 인물들을 적절히 매치시켜 독자들을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전율의 세계로 이끈다. 단숨에 몰입시키는 충격적 스토리, 숨 막히는 긴장, 이야기 흐름을 단번에 뒤집어버리는 압도적 반전은 이 소설이 왜 수 년 동안 유럽 독자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지 그 이유를 말해준다. 비교적 스토리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등장인물이 많아 도입부만 보면 미처 정돈되지 않은 듯 어수선해 보이지만 뒤엉킨 실타래를 흥미로운 전개방식으로 풀어나가며 앞뒤좌우를 정교하게 꿰어 맞추는 작가의 솜씨는 절로 혀를 내두르게 한다.
죽음의 순간에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 우리의 생에서 사랑은 왜 소중한가? 죽음보다 강한 사랑은 과연 존재하는가?
스피디한 문체, 영화 같은 장면들, 숨 막히는 긴장이 연속되는 강렬한 서스펜스, 이야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압도적 반전이 있는 이 소설은 가족의 품을 떠난 사람, 사랑을 잃은 사람이 이룬 성공의 허상을 잘 보여준다. 성공보다 인간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건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을 통해 역설적으로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인간은 언젠가 죽어야 하기에 나약한 존재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음에 대한 공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진정 사랑한다면 죽음의 공포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걸 작가는 이 소설의 주인공 네이선의 행로를 통해 잘 보여준다. 이 소설은 소설이라는 장르가 담아낼 수 있는 모든 흥미로운 요소를 포괄하여 보여 주고 있으며 죽음을 뛰어넘는 삶, 죽음보다 강한 사랑 이야기로 독자들을 무한한 감동의 세계로 이끈다.

이 소설은 죽음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바로 삶이다. 사랑과 관련된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해 독자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서로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갖는데 인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욤 뮈소

단숨에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충격적 스토리
-《그 후에》줄거리 요약

여덟 살 소년, 네이선 델 아미코는 물에 빠진 여자 친구 말로리를 구하려다 죽음의 문턱에까지 다다른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신비로운 빛 속에 떠오른 어떤 영상을 보고 나서 다시 삶의 세계로 돌아온다. 네이선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유능한 변호사로 성장해 자신이 구해준 말로리와 결혼하고 두 아이를 둔 행복한 가장이 된다. 하지만 어렵사리 이룬 단란한 가정의 행복은 아들 션의 죽음으로 풍비박산난다.
네이선은 아들 션을 잃은 충격을 잊기 위해 변호사 일에 매진한다. 말로리는 열정적이며 순수했던 사랑보다는 성공에 모든 걸 다 걸어버린 듯 행동하는 네이선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지만 이혼을 택하게 되고 네이선은 뉴욕에서, 말로리는 샌디에이고에서 각자의 길을 걷는다. 네이선은 지독할 만큼 일에 매달린 결과 로펌의 대표 변호사가 되고 성공을 한손에 거머쥐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한 채 살아가야 한다는 건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다.
어느 날 네이선의 사무실에 죽음을 예견하는 ‘메신저’를 자처하는 가렛 굿리치 박사가 나타난다. 가렛 굿리치가 예견한 죽음들이 차례로 눈앞에서 벌어지면서 네이선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 네이선은 굿리치의 진료일지를 보고 그가 자신이 임사 체험을 하며 죽음 직전에까지 갔던 때의 담당 의사였다는 걸 알아낸다. 굿리치가 사무실에 찾아온 건 결국 다음에 죽을 사람으로 자신을 지목한 것이라 여긴 네이선은 커다란 충격에 사로잡혀 삶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나서는데…….

< 책 속으로 추가 >
오늘 밤, 네이선은 처음으로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직 두려움이 완전히 가신 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두려움과 함께 일종의 설렘 같은 걸 느꼈다. 신대륙을 향한 호기심과 흡사한 죽음을 향한 호기심.
비록 미지의 세계로 떠나지만 사랑으로 충만한 네이선은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굿리치 식으로 말하자면 ‘자기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과 화해하고’ 떠나게 된 것이다. -399p

별안간 몸에 전기충격이 오는 듯하며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빛의 터널이 나타났다.
“뭘 보았소?”
굿리치가 재차 물었다.
“거기서 뭘 보았기에 산 자들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거요?”
네이선이 고개를 푹 숙였다.
“어떤 얼굴을 봤어요. 나이가 어려 보이는 어떤 얼굴을…….”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여덟 살 먹은 어린 네이선의 얼굴이 보였다. 평생 지우려고 애썼던 그 순간의 기억이 또렷하게 되살아났다. 그를 자꾸만 죽음으로 잡아끌던, 그 은은하고 부드러운 하얀 빛이 선명하게 기억났다. 마지막 순간, 저 세상에 와 있다고 믿는 순간, 그는 돌연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걸 느꼈다. 떠날 수도 있고, 돌아갈 수도 있는 선택권이.
그의 결정을 돕기 위해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찰나의 순간에 그의 눈앞을 지나간 미래의 이미지.
-417~4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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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륜홍 님 2013.07.26

    위대하게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위대함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회원리뷰

  •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열심히 소설을 읽고 있고 그 중심에는 기욤 뮈소가 있다. 이번에 읽은 <그 후에>는 사실 그 ...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열심히 소설을 읽고 있고 그 중심에는 기욤 뮈소가 있다.

    이번에 읽은 <그 후에>는 사실 그 동안 읽었던 기욤 뮈소 작품에 비하면 뭐라고 할까 내가 생각하는 범주에서만 놀았다고나 할까?

    그 전에 읽었던 작품들의 경우 읽다가 다음 장면을 예상하면 절반 정도만 맞았던데 비해 이번 작품은 거의 맞아 떨어졌다.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읽는 순서 때문이 아니였을까 한다.


    <그 후에>는 알고 보니 기욤 뮈소의 두번째 작품이다. 프랑스 초판 출간이 2004년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2년전 작품이였던 것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뀔 세월이라는데 12년이 흘렀으니 당연히 다양한 분야에서 유사한 컨셉의 문화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을 것이고 나에게 어느 정도 익숙한 소재였던게 나에겐 참신성이 떨어지는 계기가 아니였나 한다.그래도 제법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건 작가의 가족에 대한 성찰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내용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줄거리는 생략한다.


    395807.jpg



    이 책을 읽은 후 영화화 이야기가 있길래 찾아봤다. 2008년에 나온 <애프터워즈>였다.<존 말코비치>와 <에반젤리 릴리>를 검색해 겨우 찾았다. 영화 설명을 보니 기욤뮈소의 두번째 장편 소설 <완전한 죽음>이 원작이라고 한다. 도대체 누구의 작명 센스일까 궁금했다.

    알아보니 2005년 열린책들에서 기욤뮈소의 <그 후에>를 <완전한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적이 있었다. 한마디로 열린책들의 아이디어였다는 것이다. 프랑스어 제목도 <Et apres>도 그후에라는 뜻인데 왜 그 제목을 했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뭐 10년도 넘은 일이라 굳이 더 알아보고 싶지는 않다.

    기욤 뮈소의 책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들이라면 반드시 처음으로 읽어야 할 책인것 같다. 기욤 뮈소의 책을 많이 접해본 독자들이라면 약간은 실망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통속 소설에 해당하다 보니 소재의 참신성과 이야기 구성이 재미인데 이 부분이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 기욤뮈소의 그 후에 | he**aestos | 2012.08.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난 미드를 좋아한다. 이 책은 미드를 생각나게 한다. 거대한 떡밥과 신비한능력을 가진 인물의 갑작스런 등장 그리고 마지막 ...
    난 미드를 좋아한다. 이 책은 미드를 생각나게 한다.
    거대한 떡밥과 신비한능력을 가진 인물의 갑작스런 등장 그리고 마지막 반전
    모두 전형적인 미드 구성이다. 특히나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 그 동안 갈등과 사건의 중심에 서있었던 인물들이 모두 등장하고 드라마의 시즌을 마감하는 듯하면서 주인공의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듯한 전개를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미드에서 본듯한 내용이지만 쉽게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특히나 생각지도 못한 반전은 나름 재미있었다.
    그리고 뉴욕을 배경으로 하지만 작가는 프랑스인이라는 점도 신선하다.
    아무래도 영화로 만들어 졌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애프터워즈라"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는 개봉을 하지 않았는지 포스터 한장만 달랑 볼 수 있었다. 영화도 보고 싶은데... 언제 기회가 되면 볼 수 있을려나?
    아무튼 강추 소설이다.
  • 기욤 뮈소라는 작가의 책을 처음 접했다. 흡입력이나 재미가 더글라스 케네디만큼은   아니지만, 빅 픽처를 읽었을 ...
    기욤 뮈소라는 작가의 책을 처음 접했다. 흡입력이나 재미가 더글라스 케네디만큼은
     
    아니지만, 빅 픽처를 읽었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책이다.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영화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영화를 꼭 챙겨봐야 하겠다.
     
    메신저가 이 세상에 있을까? 임사체험을 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있다고 한다.
     
    극의 빠른 전개와 에피소드들이 숨가쁘게 진행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장인어른을 비롯해 많은 등장인물들과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장면도
     
    실제로 일어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주인공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것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다른 기욤뮈소의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그 후에 | pb**2 | 2012.01.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어렸을때 죽음을 경험한 네이선에게 어느날 문득 메신저라는 굿리치가 찾아왔다. 죽음을 알리기 위해. 그는 자신은 이렇게 죽을 수...
    어렸을때 죽음을 경험한 네이선에게 어느날 문득 메신저라는 굿리치가 찾아왔다. 죽음을 알리기 위해. 그는 자신은 이렇게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부정하였지만, 굿리치가 알려주는 여러 사건들을 접하게 되면서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을 정리하려고 한다. 그 때 마음에 제일 걸리는게 바로 말로리와 보니였다. 그는 죽기전에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생 기억에 남도록 마지막을 보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녀의 뒤에서 하얀... 무언가가 보이게 되고...
     
    어쩌면 기욤 뮈소의 책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 이는 모든 작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건가? 아니면 자신만의 문체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버린 것인가? 하긴 나도 비슷한거 같다.
  • 그 후에_세상에 가장 소중한것 시크릿 도서♬ / 미야's 리뷰 2011/07/04 13...
    그 후에_세상에 가장 소중한것 시크릿 도서♬ / 미야's 리뷰
    2011/07/04 13:01 수정 삭제
    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첨부파일 (1)
    작가
    기욤 뮈소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10.06.03
    평점
     
    나는 누구일까요?
     
    최근에 심리검사 3종세트를 한적이 있다.
    직업 심리 성격심리 등등 STRONG , MBIT,,,, 심리검사에 나는 리더형, 사업가형, 사무형, 관리형.. EN(S)등의 말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대부분의 내주위에 사람은 나랑 대화를 해보기 전에 그저 조용하고 내성적인 친구 정도로 알고 있다.
    왜일까? 나는 처음에는 이런 편견을 깨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만.. 외형에서 오는 이미지를 구태여 사람들에게 PR하지 않고 그것도 나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기로 했다.
     
    상담 선생님과 얘기 하면서, 이런 나의 고민들을 털어 놓았는데.. 유전적으로 태어날때 부터 생성된 성격과 환경에 적응하면서 점차 변하게 되는것이라고 했다.
     
    이렇듯 모든 사람은 태초부터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로리, 네이션
    이 둘은 환경도 성격도 참 많이 다른것 같다. 하지만 살면서 싸우고 섭섭하고 했던 마음도 있겠지만, 평생을 이 둘에게는 끈어지지 않는 연결고리가 있는거서 처럼 느껴졌다.
     
    네이션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그래서 부자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말로리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자기 자신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의식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며 불우한 사람을 보면 가슴아파 하고 그들을 도우며 살아간다.
     
    JUST, FOLLOW YOUR HEART
     
    성격 :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
     
    심리학자는 성격을 16가지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잠재능력에 입장에서 한 개인은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거서 같다.
    하지만 우성인 성격은 있다는것,
     
    사회생활 2년차에 접어들면서 친구나 동기들이 환경, 사람 때문에 답답해 하는것을 많이 보았다.
    이런것 들때문에 풀지 못하고 종종 그만두는 동료도 있는데, 나는 무조건 개인이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맞출려고 하면 본인 자신의 고유한 특성이 변질 되기 싶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를 가장 기분좋게 하는! 내가 가장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그 것을 찾는것도 젊은날 좋은 경험이 아닐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단지 내 마음이 이끄는 그곳으로 한발짝 나아가면 내가 꿈꾸던 유토피아를 만날 수 있을거야..
     
     
    Chapter 1
    p.29 / 41 / 75
     
    둘 사이에는 어린 시절부터 견고하게 쌓아올린 마법 같은 힘이 작용하고 있다고,이성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어도 분명 뭔가 특별한 면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여덣 살, 말로리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단단한 끈이 두 사람을 이어주고 있다고 믿어왔다. 인생이 고비 때마다 함께 손을 잡고 뛰어넘으라는 운명의 계시처럼.
     
     
    "빌어먹을! 날더러 왜 저 자를 보고 있으란느 겁니까?"
    " 저 친구가 곧 죽을것 같기 때문이오"
    그러나 황당한 예언을 들은 지 미처 일 분도 안 되어 청년이 아노락 호주머니에서 리볼버 권총 한 자루를 꺼내 들었다. 떨리는 손에 들린 권총을 내려다보는 청년의 눈이 공포로 흔들리고 있었다. 당황한 기색이 연력한 케빈이 돌연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엇다. 청년의 입술이 공포로 파르르 떨렸고, 분노의 눈물이 양 볼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네이선이 열 살이 될 때까지만 해도 엄마는 그의 일상을 비추는 태양 같은 존재였다. 악몽이 시달리는 아들의 이마를 물수건으로 닦아 주며 무서움을 쫒아주던 마법사, 아침 일찍 일을 나가면서도 늘 잠든 아들의 머리맡에 따뜻한 코코아 한 잔과 함게 때로는 사랑 넘치는 짤막한 메모 한 장, 때로는 동전 몇 닢을 늘 잊지 않고 놓아두고 가던 자상한 엄마.
    신분 상승에 정신이 팔려 엄마에게 정말 필요한게 돈이 아니라 아들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떠올릴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Chapter 2
    p.187 / 274 / 316 /398 / 417
     
    1972년 9월 21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니?"
    "사고 말씀이세요?"
    "저는 죽었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아니 제가 천장을 떠다니면서 다 본걸요, 저는 그때 병원 전체를 여기저기 떠다닐 수 있었어요"
    " 그때 저는 터널 속에 있었는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제 모급이 보였어. 그리고 사람들도봤어요 죽은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죽는 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불빛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는데, 앞에 문 같은 게 막혀 있어 갈 수가 없었어요"
    " 저에게 선태권이 주어졌다고 느꼈어요, 준비가 안됐으면 죽지 않아도 된다고 느꼈어요"
    " 아니, 전 사실 죽고 싶었어요. 그 불빛 속에 있는게 너무 좋아서요"
    "마지막 순간, 저에게 뭘 보여줬거든요. 그걸 보고 다시 돌아오기로 결심했어요."
     
     
    말로리는 청소년 심리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느 스위스의 의료시설에 입원햇다. 의사들은 그녀가 음식을 거부하는 행위는 괴로움에 대한 그녀 나름의 의사표현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종이 박스를 깔고 눈을 맞으며 길바닥에 잠들어 있는 노숙자들의 앞을 지나치다가 갑자기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같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말로리의 눈에는 그런 것들이 유독 잘 보였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특권을 누기로 있다는 의식 때문에 일종의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 부와 빈곤이 너무나 가까이에 공존한다는 사실은 그녀의 심리 상태로 볼 때 결코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다.
     
    그래 엄마는 도둑이 아니었어.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렸던 것 뿐이야
    덕망 높고 매사에 철두 철미한 줄 알았던 장인이 사실은 여비서를 정부로 둔 거짓말재이에다 알콜중독자였어
    제프리 웩슬러도 결국 똑같은 인간일 뿐이었다. 네이선 자신과 똑같은.
    이상하게도 가슴속 응어리가 한순간에 풀어져 있었다.
    장인은 수감생활을 견디지 못할거야 그는 감방에서 단 몇달도 못 버티겠지. 장모는 장인의 수감 사실을 절대
    받아들이지 못할 거야. 말로리는 도 어떻고! 그때쯤이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 접니다. 제가 아이를 차로 치었습니다. "
    " 당신은 날 위해서 잉태된 사람이라고 생각해"
    "내가 태어 났을 때 마음씨 좋은 조물주께서 내 요람을 들여다보며 요 귀여운 녀석이 험한 세상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조수를 하나 붙여 줘야겠다고 생각한 거지 그래서 조물주 께서 나를 세상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셨다고?
     
     
    거기서 뭘 보았기에 산자들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거요?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여덟 살 먹은 어린 네이선의 얼굴이 보였다. 마지막 순간, 이 세상에 와 잇다고 믿는 순간 그느 돌연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걸 느꼈다. 떠날 수 있고, 돌아갈 수 있는 선택권
    그의 결정권을 돕기 위해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찰나의 순간에 그의 눈앞을 지나간 미래의 이미지 얼굴이었다. 훗날 그의 아내가 될 사람의 얼굴 생김새는 다르지만 그는 마음속으로 그녀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그녀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혼자 외로이 그를 부르고 있었다. 그녀 때문에 그는 돌아왔다. 그녀의 죽음이 찾아왔을때 곁에 있어 주기 위해.
    그는 그녀의 마지막 순간을 인내하는 나침반이 되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손을 잡고 저 건너편 세상의 문턱에까지 동행하는 메신저.
    그 후에_세상에 가장 소중한것 시크릿 도서♬ / 미야's 리뷰
    2011/07/04 13:0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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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기욤 뮈소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10.06.03
    평점
     
    나는 누구일까요?
     
    최근에 심리검사 3종세트를 한적이 있다.
    직업 심리 성격심리 등등 STRONG , MBIT,,,, 심리검사에 나는 리더형, 사업가형, 사무형, 관리형.. EN(S)등의 말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대부분의 내주위에 사람은 나랑 대화를 해보기 전에 그저 조용하고 내성적인 친구 정도로 알고 있다.
    왜일까? 나는 처음에는 이런 편견을 깨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만.. 외형에서 오는 이미지를 구태여 사람들에게 PR하지 않고 그것도 나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기로 했다.
     
    상담 선생님과 얘기 하면서, 이런 나의 고민들을 털어 놓았는데.. 유전적으로 태어날때 부터 생성된 성격과 환경에 적응하면서 점차 변하게 되는것이라고 했다.
     
    이렇듯 모든 사람은 태초부터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로리, 네이션
    이 둘은 환경도 성격도 참 많이 다른것 같다. 하지만 살면서 싸우고 섭섭하고 했던 마음도 있겠지만, 평생을 이 둘에게는 끈어지지 않는 연결고리가 있는거서 처럼 느껴졌다.
     
    네이션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그래서 부자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말로리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자기 자신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의식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며 불우한 사람을 보면 가슴아파 하고 그들을 도우며 살아간다.
     
    JUST, FOLLOW YOUR HEART
     
    성격 :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
     
    심리학자는 성격을 16가지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잠재능력에 입장에서 한 개인은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거서 같다.
    하지만 우성인 성격은 있다는것,
     
    사회생활 2년차에 접어들면서 친구나 동기들이 환경, 사람 때문에 답답해 하는것을 많이 보았다.
    이런것 들때문에 풀지 못하고 종종 그만두는 동료도 있는데, 나는 무조건 개인이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맞출려고 하면 본인 자신의 고유한 특성이 변질 되기 싶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를 가장 기분좋게 하는! 내가 가장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그 것을 찾는것도 젊은날 좋은 경험이 아닐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단지 내 마음이 이끄는 그곳으로 한발짝 나아가면 내가 꿈꾸던 유토피아를 만날 수 있을거야..
     
     
    Chapter 1
    p.29 / 41 / 75
     
    둘 사이에는 어린 시절부터 견고하게 쌓아올린 마법 같은 힘이 작용하고 있다고,이성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어도 분명 뭔가 특별한 면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여덣 살, 말로리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단단한 끈이 두 사람을 이어주고 있다고 믿어왔다. 인생이 고비 때마다 함께 손을 잡고 뛰어넘으라는 운명의 계시처럼.
     
     
    "빌어먹을! 날더러 왜 저 자를 보고 있으란느 겁니까?"
    " 저 친구가 곧 죽을것 같기 때문이오"
    그러나 황당한 예언을 들은 지 미처 일 분도 안 되어 청년이 아노락 호주머니에서 리볼버 권총 한 자루를 꺼내 들었다. 떨리는 손에 들린 권총을 내려다보는 청년의 눈이 공포로 흔들리고 있었다. 당황한 기색이 연력한 케빈이 돌연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엇다. 청년의 입술이 공포로 파르르 떨렸고, 분노의 눈물이 양 볼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네이선이 열 살이 될 때까지만 해도 엄마는 그의 일상을 비추는 태양 같은 존재였다. 악몽이 시달리는 아들의 이마를 물수건으로 닦아 주며 무서움을 쫒아주던 마법사, 아침 일찍 일을 나가면서도 늘 잠든 아들의 머리맡에 따뜻한 코코아 한 잔과 함게 때로는 사랑 넘치는 짤막한 메모 한 장, 때로는 동전 몇 닢을 늘 잊지 않고 놓아두고 가던 자상한 엄마.
    신분 상승에 정신이 팔려 엄마에게 정말 필요한게 돈이 아니라 아들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떠올릴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Chapter 2
    p.187 / 274 / 316 /398 / 417
     
    1972년 9월 21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니?"
    "사고 말씀이세요?"
    "저는 죽었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아니 제가 천장을 떠다니면서 다 본걸요, 저는 그때 병원 전체를 여기저기 떠다닐 수 있었어요"
    " 그때 저는 터널 속에 있었는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제 모급이 보였어. 그리고 사람들도봤어요 죽은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죽는 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불빛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는데, 앞에 문 같은 게 막혀 있어 갈 수가 없었어요"
    " 저에게 선태권이 주어졌다고 느꼈어요, 준비가 안됐으면 죽지 않아도 된다고 느꼈어요"
    " 아니, 전 사실 죽고 싶었어요. 그 불빛 속에 있는게 너무 좋아서요"
    "마지막 순간, 저에게 뭘 보여줬거든요. 그걸 보고 다시 돌아오기로 결심했어요."
     
     
    말로리는 청소년 심리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느 스위스의 의료시설에 입원햇다. 의사들은 그녀가 음식을 거부하는 행위는 괴로움에 대한 그녀 나름의 의사표현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종이 박스를 깔고 눈을 맞으며 길바닥에 잠들어 있는 노숙자들의 앞을 지나치다가 갑자기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같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말로리의 눈에는 그런 것들이 유독 잘 보였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특권을 누기로 있다는 의식 때문에 일종의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 부와 빈곤이 너무나 가까이에 공존한다는 사실은 그녀의 심리 상태로 볼 때 결코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다.
     
    그래 엄마는 도둑이 아니었어.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렸던 것 뿐이야
    덕망 높고 매사에 철두 철미한 줄 알았던 장인이 사실은 여비서를 정부로 둔 거짓말재이에다 알콜중독자였어
    제프리 웩슬러도 결국 똑같은 인간일 뿐이었다. 네이선 자신과 똑같은.
    이상하게도 가슴속 응어리가 한순간에 풀어져 있었다.
    장인은 수감생활을 견디지 못할거야 그는 감방에서 단 몇달도 못 버티겠지. 장모는 장인의 수감 사실을 절대
    받아들이지 못할 거야. 말로리는 도 어떻고! 그때쯤이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 접니다. 제가 아이를 차로 치었습니다. "
    " 당신은 날 위해서 잉태된 사람이라고 생각해"
    "내가 태어 났을 때 마음씨 좋은 조물주께서 내 요람을 들여다보며 요 귀여운 녀석이 험한 세상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조수를 하나 붙여 줘야겠다고 생각한 거지 그래서 조물주 께서 나를 세상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셨다고?
     
     
    거기서 뭘 보았기에 산자들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거요?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여덟 살 먹은 어린 네이선의 얼굴이 보였다. 마지막 순간, 이 세상에 와 잇다고 믿는 순간 그느 돌연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걸 느꼈다. 떠날 수 있고, 돌아갈 수 있는 선택권
    그의 결정권을 돕기 위해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찰나의 순간에 그의 눈앞을 지나간 미래의 이미지 얼굴이었다. 훗날 그의 아내가 될 사람의 얼굴 생김새는 다르지만 그는 마음속으로 그녀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그녀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혼자 외로이 그를 부르고 있었다. 그녀 때문에 그는 돌아왔다. 그녀의 죽음이 찾아왔을때 곁에 있어 주기 위해.
    그는 그녀의 마지막 순간을 인내하는 나침반이 되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손을 잡고 저 건너편 세상의 문턱에까지 동행하는 메신저.
    나는 누구일까요?
     
    최근에 심리검사 3종세트를 한적이 있다.
    직업 심리 성격심리 등등 STRONG , MBIT,,,, 심리검사에 나는 리더형, 사업가형, 사무형, 관리형.. EN(S)등의 말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대부분의 내주위에 사람은 나랑 대화를 해보기 전에 그저 조용하고 내성적인 친구 정도로 알고 있다.
    왜일까? 나는 처음에는 이런 편견을 깨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만.. 외형에서 오는 이미지를 구태여 사람들에게 PR하지 않고 그것도 나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기로 했다.
     
    상담 선생님과 얘기 하면서, 이런 나의 고민들을 털어 놓았는데.. 유전적으로 태어날때 부터 생성된 성격과 환경에 적응하면서 점차 변하게 되는것이라고 했다.
     
    이렇듯 모든 사람은 태초부터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로리, 네이션
    이 둘은 환경도 성격도 참 많이 다른것 같다. 하지만 살면서 싸우고 섭섭하고 했던 마음도 있겠지만, 평생을 이 둘에게는 끈어지지 않는 연결고리가 있는거서 처럼 느껴졌다.
     
    네이션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그래서 부자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말로리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자기 자신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의식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며 불우한 사람을 보면 가슴아파 하고 그들을 도우며 살아간다.
     
    JUST, FOLLOW YOUR HEART
     
    성격 :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
     
    심리학자는 성격을 16가지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잠재능력에 입장에서 한 개인은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거서 같다.
    하지만 우성인 성격은 있다는것,
     
    사회생활 2년차에 접어들면서 친구나 동기들이 환경, 사람 때문에 답답해 하는것을 많이 보았다.
    이런것 들때문에 풀지 못하고 종종 그만두는 동료도 있는데, 나는 무조건 개인이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맞출려고 하면 본인 자신의 고유한 특성이 변질 되기 싶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를 가장 기분좋게 하는! 내가 가장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그 것을 찾는것도 젊은날 좋은 경험이 아닐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단지 내 마음이 이끄는 그곳으로 한발짝 나아가면 내가 꿈꾸던 유토피아를 만날 수 있을거야..
     
     
    Chapter 1
    p.29 / 41 / 75
     
    둘 사이에는 어린 시절부터 견고하게 쌓아올린 마법 같은 힘이 작용하고 있다고,이성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어도 분명 뭔가 특별한 면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여덣 살, 말로리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단단한 끈이 두 사람을 이어주고 있다고 믿어왔다. 인생이 고비 때마다 함께 손을 잡고 뛰어넘으라는 운명의 계시처럼.
     
     
    "빌어먹을! 날더러 왜 저 자를 보고 있으란느 겁니까?"
    " 저 친구가 곧 죽을것 같기 때문이오"
    그러나 황당한 예언을 들은 지 미처 일 분도 안 되어 청년이 아노락 호주머니에서 리볼버 권총 한 자루를 꺼내 들었다. 떨리는 손에 들린 권총을 내려다보는 청년의 눈이 공포로 흔들리고 있었다. 당황한 기색이 연력한 케빈이 돌연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엇다. 청년의 입술이 공포로 파르르 떨렸고, 분노의 눈물이 양 볼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네이선이 열 살이 될 때까지만 해도 엄마는 그의 일상을 비추는 태양 같은 존재였다. 악몽이 시달리는 아들의 이마를 물수건으로 닦아 주며 무서움을 쫒아주던 마법사, 아침 일찍 일을 나가면서도 늘 잠든 아들의 머리맡에 따뜻한 코코아 한 잔과 함게 때로는 사랑 넘치는 짤막한 메모 한 장, 때로는 동전 몇 닢을 늘 잊지 않고 놓아두고 가던 자상한 엄마.
    신분 상승에 정신이 팔려 엄마에게 정말 필요한게 돈이 아니라 아들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떠올릴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Chapter 2
    p.187 / 274 / 316 /398 / 417
     
    1972년 9월 21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니?"
    "사고 말씀이세요?"
    "저는 죽었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아니 제가 천장을 떠다니면서 다 본걸요, 저는 그때 병원 전체를 여기저기 떠다닐 수 있었어요"
    " 그때 저는 터널 속에 있었는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제 모급이 보였어. 그리고 사람들도봤어요 죽은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죽는 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불빛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는데, 앞에 문 같은 게 막혀 있어 갈 수가 없었어요"
    " 저에게 선태권이 주어졌다고 느꼈어요, 준비가 안됐으면 죽지 않아도 된다고 느꼈어요"
    " 아니, 전 사실 죽고 싶었어요. 그 불빛 속에 있는게 너무 좋아서요"
    "마지막 순간, 저에게 뭘 보여줬거든요. 그걸 보고 다시 돌아오기로 결심했어요."
     
     
    말로리는 청소년 심리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느 스위스의 의료시설에 입원햇다. 의사들은 그녀가 음식을 거부하는 행위는 괴로움에 대한 그녀 나름의 의사표현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종이 박스를 깔고 눈을 맞으며 길바닥에 잠들어 있는 노숙자들의 앞을 지나치다가 갑자기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같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말로리의 눈에는 그런 것들이 유독 잘 보였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특권을 누기로 있다는 의식 때문에 일종의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 부와 빈곤이 너무나 가까이에 공존한다는 사실은 그녀의 심리 상태로 볼 때 결코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다.
     
    그래 엄마는 도둑이 아니었어.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렸던 것 뿐이야
    덕망 높고 매사에 철두 철미한 줄 알았던 장인이 사실은 여비서를 정부로 둔 거짓말재이에다 알콜중독자였어
    제프리 웩슬러도 결국 똑같은 인간일 뿐이었다. 네이선 자신과 똑같은.
    이상하게도 가슴속 응어리가 한순간에 풀어져 있었다.
    장인은 수감생활을 견디지 못할거야 그는 감방에서 단 몇달도 못 버티겠지. 장모는 장인의 수감 사실을 절대
    받아들이지 못할 거야. 말로리는 도 어떻고! 그때쯤이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 접니다. 제가 아이를 차로 치었습니다. "
    " 당신은 날 위해서 잉태된 사람이라고 생각해"
    "내가 태어 났을 때 마음씨 좋은 조물주께서 내 요람을 들여다보며 요 귀여운 녀석이 험한 세상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조수를 하나 붙여 줘야겠다고 생각한 거지 그래서 조물주 께서 나를 세상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셨다고?
     
     
    거기서 뭘 보았기에 산자들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거요?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여덟 살 먹은 어린 네이선의 얼굴이 보였다. 마지막 순간, 이 세상에 와 잇다고 믿는 순간 그느 돌연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걸 느꼈다. 떠날 수 있고, 돌아갈 수 있는 선택권
    그의 결정권을 돕기 위해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찰나의 순간에 그의 눈앞을 지나간 미래의 이미지 얼굴이었다. 훗날 그의 아내가 될 사람의 얼굴 생김새는 다르지만 그는 마음속으로 그녀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그녀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혼자 외로이 그를 부르고 있었다. 그녀 때문에 그는 돌아왔다. 그녀의 죽음이 찾아왔을때 곁에 있어 주기 위해.
    그는 그녀의 마지막 순간을 인내하는 나침반이 되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손을 잡고 저 건너편 세상의 문턱에까지 동행하는 메신저.
     
    영화로 출간된 귀염미소 작품
    질 보르도 감독, 존 말코비치 주연
     
     
     
     
     
     
    자세한 내용은
    안영미 Blog를 방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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