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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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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쪽 | | 141*201*23mm
ISBN-10 : 1129701891
ISBN-13 : 9791129701893
기분을 만지다 중고
저자 김은주 | 출판사 엔트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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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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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수고 많으셨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kchi*** 2020.07.0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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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와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가 당신의 기분을 구하기 위해 손잡았다!
14시간의 시차, 1만 킬로미터의 거리, 서로 다른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완성한 단 한 권의 책!

따뜻한 공감과 감각적 위트를 담은 〈1cm〉 시리즈로 아시아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김은주 작가. Canon, HP, Hallmark, Gap, Target 등 글로벌 기업과 작업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와의 콜라보로 완성한 〈기분을 만지다〉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당신이 무심코 지나칠 뻔한 ‘기분’에 주목한다.

“15분의 기분을 위해 커피 한 잔을, 2시간의 기분을 위해 영화 한 편을, 한 계절의 기분을 위해 옷 한 벌을, 그리고 매일의 기분을 위해 책 한 권을. 사소한 절망, 잊히지 않는 후회, 관계로 인한 상처, 문득 마주친 우울로부터 매일의 기분을 구하는, 완벽하진 않아도 여전히 좋은 하루를 만드는, 가장 간단하고도 섬세한 방법.
당신에게 말을 거는 한 권의 책을 찾아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즐겨볼 것.”

그것이 결국 기분 좋은 매일을 만들고, 기분 좋은 매일은 결국 더 나은 삶,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나 자신을 만든다고 말한다. 지금껏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데만 익숙했다면, 이 책을 통해 오늘 나의 기분은 어떤지 들여다보자.
잠시 먹구름이 머물다 가도 여전히 맑은 하루이듯, 완벽하지 않은 하루여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기분을 만지다』는 김은주 작가의 책을 모두 읽은 독자들이 가장 좋았다고 평하는 에세이집, 『달팽이 안에 달』에 새 글과 에밀리 블링코 작가의 사진으로 새롭게 탄생한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은주
저자 김은주(Kim Eunju)

일상의 안내자, 김은주 작가는 대표작〈1cm〉 시리즈로 아시아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편, 에세이의 새로운 흐름을 열었다.
작가는 따뜻한 공감과 감각적 위트, 어렵지 않지만 신선한 언어에 담은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으로 섬세하게 마음을 움직인다.
시각적인 영역도 글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녀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의 사진에 반해 직접 메일을 보내 이번 콜라보 작업을 함께 했다.
독자는 새롭고도 따뜻한 그녀의 책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순간 편안하고 즐거운 기분의 변화를 느끼며, 내가 주인공인 주체적인 삶에 대한 용기와 격려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독자가 더 나은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김은주 작가가 글을 쓰는 목적이다.

사진 : 에밀리 블링코
사진 삽도인 에밀리 블링코(Emily Blincoe)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아티스트인 에밀리 블링코.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그녀의 배열 시리즈를 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도 드물 것이다.
지나칠 수 있는 사물들을 아름다운 색의 변화로 배치해 인스타그램 초기부터 붐을 일으켰던 배열(Arrangement) 컬렉션은 전 세계 사진작가들과 수억 명의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Canon, HP, Hallmark, Gap, Target 등 무수한 글로벌 기업들과 작업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스틴, 네쉬빌 등 조용한 미국 남부 마을에서 반려견 엘리노어와 자연이 주는 축복에 둘러싸여 진정한 삶의 행복과 여유를 찾으며 그 순간순간을 사진에 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은 에밀리 블링코 작가의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하고 따뜻한 매력이 담긴 사진들에 더욱 열광하며, 바쁜 생활 속 잊고 있던 행복과 위안을 경험한다.

목차

Prologue - 이 책을 만지는 당신께

LISTEN - 나의 기분이 가리키는 곳에 마음의 답이 있다
나침반 바늘로부터│당신은 소중하다│쳇바퀴의 마력│모든 계기가 멋질 필요는 없다│행복의 R석│더하기 위한 빼기│일기예보에 귀 기울이지 않는 법│배가 떨어진 이유는 까마귀가 아니다│기분의 개수│인간적인 인간│Q.누가 작지만 유명한 토스트 가게 주인이 되는가?│좋아하는 것들의 힘│속도 위반│가장 나중에 오는 기회│하늘이 당신에게 건네는 말│각자의 선택│주말 중독│괴물과 사랑에 빠진 왕자│인간이 두 발로 걷는 이유│내 안에, 있다│섬세한 행복│길

HUG - 기분의 열쇠를 타인의 손에 맡기지 않기를, 그러나 그 손은 따뜻할 수도 있다
그 날 밤│‘파이팅’이라는 말보다│기쁨과 슬픔의 단위│해치지 않아요(Just say, Thank you)│그날의 이불킥은 그날로│심리적 샤워│남 탓도 내 탓│훈계와 물은 셀프서비스│장점이 보이지 않는 이유│네 '이웃'을 사랑하라│KIM씨에 대한 상상│같은 그림 찾기│S-O-S│여전히 아름답다│빛이 되는 빚│머리숱보다 중요한 것들│오래된 편지 사용법│드라마틱하지 않아도 돼

OVERCOME - 잠시 흐려도 여전히 맑은 날이 될 수 있다
내 기분이 좋아질 확률은 오늘 비가 안 올 확률보다도 높다│슬럼프 줄넘기│내일 할 일을 오늘 하지 마라│떠나는 발걸음은 가볍다│왠지 우울할 때 보는 페이지│모든 욕구의 등은 동시에 꺼지고 또한 동시에 켜진다│가던 길을 가시오│꽃과 이 모든 것이 지기 전에│En los viajes todas las casualidades tienen sentido. Ademas espero que la vida│백지공포증│즐거운 덧셈과 뺄셈│70%의 물 혹은 순수│유사 천국(어느 날의 휴가)│여행은 즐거운 우연의 연속이다. 또한 삶도│드라마 여주인공은 잘 때도 메이크업을 한다│야근에 관한 발견│여행은 아깝지 않다│안개 속 마을│천사와 악마는 얼굴이 같다│별은 외롭지 않다│여행 new ver│따뜻한 이불과 지붕

LOVE - 설레는 기분과 편안한 기분 그 사이에 있는 것
마음의 게스트와 호스트│Power of Love│멀더와 스컬리조차 밝혀내지 못했다│5리터 이상의 눈물│서로를 발견하다│단서│완벽한 범행은 없다. 사랑에도 마찬가지│손가락 상처│행간의 의미1│행간의 의미2│짝사랑│줄다리기다리기│잃어버린 그 다음엔│이별의 완성│아군의 공격│슬픔에 대처하는 그의 자세│오래된 사랑이 단지 편리함에 대한 갈구로 밝혀졌다면│집이 되거나 집 근처 유적지가 되거나│오늘의 요리│새 보고서는 새 폴더에│고백│사랑은 어렵다│너라는 진실│위대한 탐험가

LEARN - 세상으로부터 살아있는 기분을 얻을 수 있다
새로움의 스케일│빛나는 生│<인디아나 존스>의 결말│꽃│어느 날 기사의 헤드라인과 그 기사의 댓글로부터│4시의 도넛│완전무결한 순간│수천 년 동안의 버릇│짧은 욕망│예술이 증거다│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카페는 많아진다│소꿉놀이 같은 세상이 있다면│TV 밖의 진짜│서른 살 소년│소비로 배우는 무소유│당연한 슬픔은 없다│9시 BAD NEWS, GOOD NEWS│계속 행복 하라

SHINE - 단단한 기분이 더 빛나는 나를 만든다
사막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그들의 비결│재능에 관하여│발자국과 느낌표│발자국 2│포스트 반 고흐│완벽하고도 아름다운│수저 찬가│그릇 밖의 물│박제된 영웅│선물│하루가 매일이 된다면│가장 마지막에 만족하는 관객│승리하는 법│'돼'는 되고 '안 돼'는 안 되는 이유│소수점 이하의 재능│명작의 비밀│시간에 깃발 꽂기│변치 않는 진실│내면의 시작 신호│누구나의 안에는 빛이 있다│인생이라는 영화

Epilogue - 김은주 작가가 자신, 그리고 당신에게
Hidden Track - 맨 마지막 불꽃

책 속으로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 인생도 그렇다. 그러므로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을 걱정할 필요 없다. 언젠가는 바른 방향을 가리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_<나침반 바늘로부터> 타인이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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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
인생도 그렇다.
그러므로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을 걱정할 필요 없다.
언젠가는 바른 방향을 가리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_<나침반 바늘로부터>

타인이 당신에게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는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의 자격을

별 뜻 없이 한 행동에는
별 뜻 없이 한 행동의 자격을

그런 말과 행동들이 당신의 마음 전당의
요직을 차지하지 않도록.
당신의 심장 가까이에 자리를 내주어
뾰족한 그 말이 심장을 찌르지 않도록.
당신의 머릿속 한가운데 자리를 내주어
생각 없는 그 행동이 다른 중요한 생각들을 밀어내지 않도록.

그저 마음 한편,
나그네처럼 머물다 떠나도록
머무는 동안엔 눈에 들어간 티끌처럼 신경 쓰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잠시-
머물다 떠났다는 사실조차 지워지리라는 것을 깨닫도록.
의미 없는 것들에까지 의미를 부여하고
일일이 아파하기에

사랑한다는 말은 설레고
포옹은 따뜻하고
하늘은 파랗고
당신은 소중하다.
_<당신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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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오늘 내 기분을 어루만지는 시간 끝없는 경쟁, 부당한 대우,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타인의 무심한 말과 행동들로,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날이라 부를 수 있는 날들은 드물어졌다. 그러나 여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오늘 내 기분을 어루만지는 시간

끝없는 경쟁, 부당한 대우,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타인의 무심한 말과 행동들로,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날이라 부를 수 있는 날들은 드물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고, 내 기분의 주인이 내가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 가능성은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김은주 작가가 배열(Arrangement)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콜라보 작업으로 완성했다. 일상적인 동시에 일상을 벗어나게 만드는, 매력적인 글과 사진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기분이 가리키는 곳에서 마음의 답을 찾고(Listen), 내 기분의 열쇠는 타인이 아닌 자신이 갖고 있되, 함께인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Hug) 응원한다. 또한 독자는 이 책에서 흐려도 여전히 맑은 날이 될 수 있다는(Overcome) 사실을 깨닫고, 세상으로부터 살아있음을 느끼는 방법을 배우며(Learn), 단단하고 더 빛나는 나를 만드는 기회(Shine)를 부여받는다.

값싼 비용으로 인테리어 하는 법도
영어를 잘 말하는 법도
파스타를 근사하게 요리하는 법도 나와 있지 않지만
‘더 나은 기분’을 선사하는, 어쩌면 가장 실용적인 책이다

지금 섬세하고 따뜻한 글과 동물과 자연, 아름다운 색의 배열을 담은 사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책을 읽어보자.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면서 기분을 어루만지는 경험을 시작으로 타인과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내 기분의 주인이 내가 되는, 주체적인 삶에 대한 힌트를 얻어보자. 나아가 독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기분, 스쳐 지나가는 의미 없는 현상으로서의 기분이 아닌 나를 이끄는 마음의 방향키,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서의 기분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마침내 책을 덮는 순간, 더 단단해진 나, 주체적인 나, 내 마음에 드는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대단한 무대장치는 없지만 아름다운 풍경은 있고
편안한 좌석은 없지만 편안한 기분은 있고
앙코르 공연은 없지만 원할 때까지 머물러도 되는
내가 발견하고 나만이 즐기는 일상의 R석.

오늘 조금 힘들었다면
혹은 그렇지 않았다 해도
행복의 R석에
자기 자신을 초대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번거로운 예약은 필요 없을 테고 말이다.

_<행복의 R석> 중에서

어릴 적 기분은
일곱 색깔 무지개만큼이나 단순 명료했다.

딸기 맛 막대사탕처럼 달콤하거나
엄마에게 맞는 꿀밤처럼 따끔하거나
손에 쥔 인형처럼 푹신하거나
나를 보고 웃어주는 누군가의 웃음처럼 따뜻했다.

모든 슬픔은 한 번의 포옹으로 치유되고
모든 아픔은 사탕 하나로 멈추었다.

자라면서 기분은
생명보험 약관만큼이나 복잡해졌다.

혼자 있고 싶은 날의 반갑지 않은 현관 벨 소리 같은 기분,
비 오는 날 헤어진 연인에게 걸려온 전화 같은 기분,
특별 보너스처럼 기쁘다가도
미처 내지 못한 공과금처럼 찜찜해지는 기분,
쉬는 날의 데이트처럼 신나다가도
약속 있는 날의 야근처럼 답답해지는 기분.
그 밖의 3273가지 기분-.

어릴 적의 '즐겁거나 슬픈' 기분은
'즐거운데 쓸쓸하기도 하고
상쾌한데 답답하기도 하고
설레는데 두렵기도 한'
이상한 기분이 되어버렸다.
온전하게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잠깐
모든 복잡한 생각을 지워버리고
단 한 가지 즐거운 생각만을 남기자.

0.2%의 딸기가 함유된 막대 사탕에도
100%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어릴 시절처럼 다시
단순한 생각,
단순한 즐거움으로
돌아가자.

그 순간,
인생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

_<기분의 개수>

‘파이팅’이라는 말보다
‘무리하진 마’라는 말.

‘울지 말라’는 말보다
‘실컷 울어’라는 말.

‘넌 잘할 수 있어’라는 말보다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말.

‘조금만 더’라는 말보다
‘그걸로 충분해’라는 말.

때로는 그 말들이 오히려
기운 차리게 하고, 결국 울음을 그치게 하고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그 말이 필요한 누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건네줄 것.
그 말이 필요한 자신에게도.

_<’파이팅’이라는 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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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시답잖은 글을 쓰려니... | su**ell | 2018.08.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시답잖은 이야기를 책으로 내는 사람들은 대개 꼭 필요한 말보다는 필요하지 않은 말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우리네 인...

    시답잖은 이야기를 책으로 내는 사람들은 대개 꼭 필요한 말보다는 필요하지 않은 말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우리네 인생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보다는 그닥 필요하지도 않은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게 보통이니까 말이다. 그래서인지 읽어서 크게 도움도 되지 않을 듯한 그런 책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판매도 더 잘 되는 경우를 심심찮게 목격하게 된다. 책을 펼쳐 읽는 순간 '아, 작가라는 사람도 우리네 보통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과 동시에 책을 읽고 있는 자신도 남들과 비교해서 크게 빠지지 않는다고 자평하거나 저으기 안심하게 되는 까닭인지도 모른다.

     

    『1cm』시리즈로 유명한 김은주 작가의 신작 <기분을 만지다>를 읽으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다. 작가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신의 기분을 마치 모노드라마를 연기하는 배우처럼 실감 나게 보여준다. 그러자면 그때그때의 기분을 아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기분이란 게 있으란다고 있고 사라지란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 어떤 순간에 사라질지 알 수 없는 까닭에 오는 줄도 모른 채 흘려보내는 행운처럼 이때다 싶으면 주의를 집중하여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손가락에 상처가 나면 손을 움직일 때마다 아픔이 전해 온다. 그제야 손을 움직이는 순간이 이렇게 많았구나, 깨닫게 된다. 사랑에 상처가 나면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아픔이 느껴진다. 그제야 숨 쉬는 모든 순간 넌 나와 함께였구나, 깨닫게 된다." (p.168)

     

    유명한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의 사진을 함께 실어 완성도를 더한 이 책은 사소할지도 모르는, 그래서 더욱 빠르게 사라질 수도 있는 소소한 일상의 기분들을 소중히 하는 게 결국 우리의 삶을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한다고 말해준다. 치열한 생존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시시때때로 마주하게 되는 부당한 대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평화를 갈구하기에는 결코 적합하지 않은 곳이지만 그곳을 딛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수시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여야 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데에는 익숙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기분은 살뜰히 보살피지 못하는 게 아닌가.

     

    "15분의 기분을 위해 커피 한 잔을, 2시간의 기분을 위해 영화 한 편을, 한 계절의 기분을 위해 옷 한 벌을, 그리고 매일의 기분을 위해 책 한 권을. 사소한 절망, 잊히지 않는 후회, 관계로 인한 상처, 문득 마주친 우울로부터 매일의 기분을 구하는, 완벽하진 않아도 여전히 좋은 하루를 만드는, 가장 간단하고도 섬세한 방법-. 당신에게 말을 거는 한 권의 책을 찾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즐겨볼 것. 그것이 결국 기분 좋은 매일을 만들고 기분 좋은 매일은 결국 더 나은 삶,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나 자신을 만든다." (p.6~p.7)

     

    이 책에서 작가가 제안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나의 기분이 가리키는 곳에 마음의 답이 있음을 가만가만 들어보고(Listen), 내 기분의 열쇠를 타인의 손에 맡기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 손은 의외로 따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껴안으며(Hug), 잠시 흐려도 맑은 날이 될 수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을 극복하고(Overcome), 설레는 기분과 편안한 기분 사이의 그 공간을 사랑하며(Love), 세상으로부터 살아있는 기분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배우고(Learn), 단단한 기분이 더 빛나는(Shine) 나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인생에는 다양하고도 완전무결한 순간이 있다. 친구에게 쓸 크리스마스카드를 고르는 순간, 어린 아들의 웃는 얼굴을 바라보는 순간, 입술과 입술이 만나는 순간, 생일 케이크 위 촛불을 끄는 순간, 자신이 영화배우라면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순간, 자신이 초상화 화가라면 마지막 눈동자를 완성하는 순간, 좋아하는 뮤지컬 공연의 클라이맥스에 빠져 있는 순간, 좋아하는 전복 요리를 입에 가져가는 순간, 프러포즈를 하는 순간, 프러포즈를 받는 순간, 산의 정상에서 야호! 하고 외치는 순간, 먼지 같은 잡념이나 안개 같은 걱정이 새어 들어올 틈 없이 완전무결한, 오직 그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순간. 인생에 그러한 순간들이 많아질수록 완전무결한 인생에 가까워진다." (p217)

     

    내가 좋아하는 책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자기 자신 잘 대하기>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우리가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고 자신의 어두움과 화해를 할 때에만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울 수 있다. 자기 영혼의 나락을 들여다본 사람만이 존경심을 갖고 선입견 없이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내 기분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들여다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답잖은 말이 누군가에게 더 큰 위로가 되는 것처럼 시답잖은 하루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지도 모른다. 다음 주 화요일이 입추라는데 볕은 여전히 뜨겁고 시답잖은 한낮에 시답잖은 글을 이리도 길게 써내려가고 있다.

  • 기분을 만지다 | ne**orea21 | 2018.06.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시시각각 우리는 자신의 기분에 따른 행동, 생각, 말을 하곤 한다.기분은 어쩌면 나를 표현하는 최고의 표현법이자 그 속에서 나...

    시시각각 우리는 자신의 기분에 따른 행동, 생각, 말을 하곤 한다.
    기분은 어쩌면 나를 표현하는 최고의 표현법이자 그 속에서 나를 찾고 발견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아닐까 한다.
    그런 기분을 만진다는 것은 기분 역시 나와 우리를 표현하는 존재임과 동시에
    나에게 내재된 상태의 진지한 표출임을 깨닫기에 나와 우리는 자기 기분을 가볍게
    생각지 아니하고 온전히 마주해야 한다.


    이 책 "기분을 만지다"는 1Cm 시리즈의 작가이며 일상에서 내가 주체자인 삶을
    위해 용기와 격려를 주려는 작가 김은주의 작품으로 그 누구의 기분도 아닌 바로
    나의 기분, 우리의 기분에 대해 좀더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기분을 만질 수 있을까? 기분이란 느낌이고 표현이며 감정인데 만진다는 말은
    무얼까?
    만진다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안락과 위안과 공감을 통해 평화로움을 얻을 수 있는
    행위임을 알고 있다.
    그러한 만짐이 기분과 결합되어 있다면 우리는 자신의 기분을 그렇게 인정하고
    끌어 안아야 하며 충실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평화롭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자기 만족 이후의 타인에
    대한 눈뜸도 있을 것이다.


    기분은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마음이 기쁘다, 슬프다, 꺼림칙 하다 등 다양한 감정적 표현을 통해 기분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음이 나의 존재에 대한 들여다봄을 통해 드러나는 순수한 나의 모습은
    자화상을 보는듯 한 착각을 일으키게도 한다.
    이렇듯 기분을 만지는 것은 마음을 만지는 것과 하등 다를바 없는 기술이다.
    자기만의 기술이자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기술은 나와 우리를 더욱 나답게 하고
    빛나게 하는 기술임과 동시에 타인과의 사이에 있어서도 부러움과 찬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마음의 기술임을 깨닫게 된다.


    관계 역시 기분을 만지는 행위의 연장선상에 있는 마음기술의 결과하는 점을 터득
    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기분을 만지는 행위를 좀더 깊게, 좀더 오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내 안의 나를 알아주어야 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상처투성이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고군분투하는 나의 안쓰러운
    모습을 더이상 애처롭게 바라보지 않아도 될것 같은 마음이 든다.

  • 참 예민한 편의 성격이라...

    참 예민한 편의 성격이라
    주위의 자극에도 민감하고
    주변의 변화에도 기분이 잘 바뀌는 편이다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는 있지만
    요즘 내 상황이 바뀜에 따라
    너무도 정직하게 기분을 종잡을 수 없는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기분을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질 수 있다면...!

    딱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던
    '기분을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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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안에 달'이라는 책을 읽진 않았는데
    책을 읽고 나서 너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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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페이지를 읽는데
    막힌 속이 뻥 뚫리는 느낌

    당연히 다 잘 될 걸 알고 있고
    사실 크게 걱정 안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딱 4줄의 글로 많은 위안이 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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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때까지 제일 잘못했던 일이
    기쁨을 한 곳에 몰아놨었던 것

    그래서 그 기쁨이 사라질까 봐 노심초사하고
    점점 더 예민해지고 제대로 못 살았던 것 같다

    기쁨을 자기 자신에게 두기!

    지금 생각하면 참 단순하면서도 쉬운 일인데
    그때는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려웠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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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블링코의 감성적인 사진들까지 ♡
    글이랑 사진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진집만 따로 내도 좋을 듯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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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잃어버린 것 
    생각한다고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잊어버리는 게 참 쉽지가 않다

    잊어버려야지,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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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서 참 위로가 많이 되던 부분이면서
    크게 찔리던 부분

    하루를 계획하고 열심히 사려고 하지만
    사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오늘은 바빴으니까 이 정도만 해야지?
    하면서 내 스스로 타협하면서 넘어갈 때가 많은데

    사실 내가 열심히 했는지 안 했는지는
    나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

    나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게
    남에게 휩쓸리지 않고 차근차근

    길을 잃지 않고 계속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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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사진으로 찍어 놓은 부분 말고도
    도움이 되는 말들이 참 많았던 '기분을 만지다'

    상황별로 주제별로 챕터가 잘 나눠져 있어서
    어딘가 결핍된 느낌이 날 때 찾아서 읽으면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은 책 ♡

    오늘은 마지막에 SHINE 부분이 너무 와닿아서
    몇 번은 더 다시 읽은 것 같다

    특히나 나처럼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

  • 기분을 만지다/엔트리 | is**joen | 2018.06.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기분을 만지다

    기분을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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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김은주

    일상의 안내자, 김은주 작가는 대표작『1cm』 시리즈로 아시아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편, 에세이의 새로운 흐름을 열었다. 작가는 따뜻한 공감과 감각적 위트, 어렵지 않지만 신선한 언어에 담은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으로 섬세하게 마음을 움직인다.

    시각적인 영역도 글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녀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의 사진에 반해 직접 메일을 보내 이번 콜라보 작업을 함께 했다.

    독자는 새롭고도 따뜻한 그녀의 책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순간 편안하고 즐거운 기분의 변화를 느끼며, 내가 주인공인 주체적인 삶에 대한 용기와 격려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독자가 더 나은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김은주 작가가 글을 쓰는 목적이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1cmstory
    네이버 오디오 클립 김은주 작가
    드문드문 인스타그램 @eunju_writer

    사진_에밀리 블링코(Emily Blincoe)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아티스트인 에밀리 블링코.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그녀의 배열 시리즈를 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도 드물 것이다. 지나칠 수 있는 사물들을 아름다운 색의 변화로 배치해 인스타그램 초기부터 붐을 일으켰던 배열(Arrangement) 컬렉션은 전 세계 사진작가들과 수억 명의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Canon, HP, Hallmark, Gap, Target 등 무수한 글로벌 기업들과 작업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스틴, 네쉬빌 등 조용한 미국 남부 마을에서 반려견 엘리노어와 자연이 주는 축복에 둘러싸여 진정한 삶의 행복과 여유를 찾으며 그 순간순간을 사진에 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은 에밀리 블링코 작가의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하고 따뜻한 매력이 담긴 사진들에 더욱 열광하며, 바쁜 생활 속 잊고 있던 행복과 위안을 경험한다.

    40만 팔로워 인스타그램 @emilyblincoe
    홈페이지 www.emilyblincoe.com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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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아침 일기 예보를 살펴보며

    기상과 함께 바쁜 하루가 시작된다.

     

    완벽하진 않아도 괜찮은 하루..

     

    오늘 하루도 그런 하루가 될 수 있었던 건

    기분을 만질 수 있는 소소한 행복함을 느꼈던

    이 책과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짧은 단상들이 오고 가면서

    이 책 안에서 마음의 먹구름이 지나가고

    밝은 햇살이 떠오를 법한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다.

     

    그런 감정들 속에서 취하며

    기분 좋은 글 속에 빠져본다.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

    얼굴은 세월을 비켜 갈 수 없어도,

    잘 닦여진 마음은 그러하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돌보기..

     

    요즘 나의 과제처럼 의식하며 내 마음을 돌본다.

     

    외모를 꾸미는 것만큼이나

    내 내면을 관리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란 걸 요즘 더 실감한다.

     

    웃을 때 눈가에 진 주름이 아름다워 보이는건 왜 일까.

     

    그 사람의 품격, 삶의 태도,

    주름 속에 베여있는 삶의 기쁨이

    요즘은 참 멋져 보인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풍성한 사람으로

    나또한 그렇게 거듭나고 싶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그러므로

    인간에게 내려진 가장 어려운 지령인 동시에

    인간관계에 대한 가장 통찰력 있는 지령이다.

     

    성경 속에 이와 같은 말씀이 있다.

     

    나에겐 아직 벅찬 지령이지만

    이 지령을 어떻게 하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

    지킬 수 있으며 행함을 보일 수 있을지 참 고민이다.

     

    사랑하기 벅찬 상대를 만났을 때 조차도

    사랑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함을 어떻게 합리화시킬지

    나는 여전히 머리를 굴리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를 머리를 굴려서 풀 문제가 아님을 알지만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기란 여전히 어렵다.

     

    그럼에도 감당해야 할 숙제를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사랑하며 살길 늘 희망해본다.

     

    그 사랑이 나부터 시작되면 좋겠다.

     

    당신이 누구든,무슨 일을 하든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 하라.

    생각을 바꾸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이 행복,

    누리는 순간부터 찾아오는 것이 행복,

    따뜻한 국과 밥 한 공기, 미소 한 번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당신이 행복해지는 순간 행복은 더 이상 진부한 단어가 아닌

    하루하루 속에 살아 숨 쉬는 에너지가 된다.

     

     

    행복하라..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라는 말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계속 꿈꾸고 행할 수 있길 바란다.

     

    아무런 조건없이 행복할 수 있어서도 좋고,

    어떤 조건이 만족되어 행복해도 좋을 것이며,

    그냥 행복함에 나를 맡겨버리자.

     

    지금 이 순간 당신은 행복한가?

    행복 하라. 계속 행복 하라...

     

    내 마음을 기분 좋게 만져주는 책..

     

    이 책 한권으로 마음의 여유와 쉼을 맛보았다.

     

    이런 휴식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두 팔 벌려...

     

     

     

     

     

  • 포토에세이 / 기분을 만지다

    포토에세이 / 기분을 만지다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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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은주 /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

    책을 읽으며 느끼는 지은이는 소개대로 일상의 안내자로 술술 읽어지는 글과..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의 사진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자연과 동물사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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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처럼 기분을 만질수 있을까요??

    책의 소개에 앞서 지은이는

    15분의 기분을 위해 커피한 잔을

    2시간의 기분을 위해 영화 한편을

    한 계절의 기분을 위해 옷 한벌을

    그리고 매일의 기분을 위해 책 한 권을... 으로 시작합니다..

     

    아마도.. 잠시. 하루. 1년.. 2년 들이 모여..

    우리 마음속의 기분을 행복하게 하기위함인가봅니다.


    책의 순서를 보아도..

    LISTEN / HUG / OVERCOME/ LOVE/ LEARN /SHINE 등..

    기분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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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전..

    인생공부를 하고 있나봐요...

    불평 불만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이런 마음 솔직한 글에 큰 공감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다 똑같구나... 라며 혼자 위로를 받아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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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내 마음 같아서...

    자꾸 빨라지는 시간에서.. 왠지 모를 조급함...

    이 책에서.. 또.. 위로를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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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COME 

    잠시 흐려도 여전히 맑은 날이 될 수 있다..

    기분이 우울해도 극복할수 있도록 안내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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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을 만지다..

    내 자신속의 내면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일수 있도록..

    외로울때나 속상할때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언제나 꺼내보고 만질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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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나침반 바늘처럼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전에 흔들리는 법이니깐...

    곧.. 바른방향을 가리키게 될것이다...

     

    제 맘대로 해석하여 가슴에 새겨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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