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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심리백과: 5-6세 편(신의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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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A5
ISBN-10 : 8901121476
ISBN-13 : 9788901121475
아이심리백과: 5-6세 편(신의진의) 중고
저자 신의진 | 출판사 걷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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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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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5-6세 편) - 저자 신의진|걷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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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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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최고의 공부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신의진의 육아 지침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3-4세 편』. 이 책은 저자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 검증된 발달학 이론을 토대로 5~6세 아이를 위한 육아 노하우를 알려준다.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베스트 질문 20가지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아이들의 특징을 살펴본다. 더불어 학습 문제, 현명한 교육 방법, 좋은 습관 기르는 방법, 입학 준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아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공부라고 이야기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기반의 70%가 완성되는 시기의 5~6세 아이들을 둔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바로잡아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신의진
저자 신의진은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이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1994년 소아정신과에 뛰어든 이후로 20년 가까이 55만 명이 넘는 엄마와 아이들을 상담한 그녀는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육아 전문가로 손꼽힌다. 자녀교육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초등학생 심리백과』의 저자이며, 의사이기 이전에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누구보다 엄마들의 시행착오와 고민을 이해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육아법을 찾는 일에 힘써오고 있다.

목차

Prologue l 5~6년차 엄마들에게 ㆍ 4

5~6세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
1. 유치원에 안 가려고 해요 ㆍ 12
2.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요? ㆍ 15
3.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어요 ㆍ 17
4. 성교육은 언제,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ㆍ 20
5. 책 읽는 것을 너무 지루해해요 ㆍ 23
6. 어떻게 하면 창의력이 높아질까요? ㆍ 26
7. 떼쓰는 것이 갈수록 심해져요 ㆍ 29
8. 집안일을 도와주었을 때 보상을 해야 할까요? ㆍ 31
9. 5~6세 남자아이, 여자 목욕탕에 데리고 가면 안 좋은가요? ㆍ 34
10. 아이가 유치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요 ㆍ 36
11. 손톱 물어뜯는 버릇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ㆍ 38
12. 사정상 아이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ㆍ 41
13. 밥 먹일 때마다 전쟁을 치러요 ㆍ 43
14. 아이가 컴퓨터 앞을 떠나질 않아요 ㆍ 46
15. 5세인데 한글을 깨치지 못했다면, 학습 장애가 있는 건가요? ㆍ 50
16.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면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ㆍ 53
17. 남자 여자 형제 언제부터 따로 재워야 하나요? ㆍ 55
18. 아이에게 부부 싸움을 들켰어요 ㆍ 57
19. 남자아이인데 여자 옷을 사달래요 ㆍ 58
20. 아들 가진 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 노하우가 있나요? ㆍ 60

5~6세(49~72개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5~6세 아이의 특징 ㆍ 66

Chapter 1 학습 문제
아이가 학습지만 보면 도망가요 ㆍ 78
아이를 가르칠 때마다 속이 뒤집혀요 ㆍ 84
아이가 수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ㆍ 90
무엇을 배우든 쉽게 그만둬 버려요 ㆍ 94

Chapter 2 현명한 교육
조기교육, 정말 안 시켜도 될까요? ㆍ 100
사교육, 무얼 시켜야 하나요? ㆍ 109
창의력이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키워 줄까요? ㆍ 115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해요 ㆍ 123

Chapter 3 바른 성교육
아이가 아무 데서나 고추를 내놔요 ㆍ 129
난처한 질문을 하면 이렇게 말해 주세요 ㆍ 134
아이가 자위행위를 하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요? ㆍ 137
아이가 성추행을 겪었다면 ㆍ 141
엄마 아빠의 성생활을 들켰다고요? ㆍ 146

Chapter 4 좋은 습관
아이가 밥을 안 먹어요 ㆍ 151
컴퓨터게임에 빠졌어요 ㆍ 158
엄마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요 ㆍ 165
나쁜 버릇을 어떻게 잡아 줄까요? ㆍ 170

Chapter 5 자기표현
아이가 우물쭈물 말을 못해요 ㆍ 176
발표력이 없어요 ㆍ 181
잘난 척이 심해요 ㆍ 185

Chapter 6 유치원 생활
다른 아이를 때리고 놀려요 ㆍ 191
지기 싫어하고 무엇이든 최고여야 해요 ㆍ 196
같은 어린이집에 3년을 다녔는데 바꿔 주는 것이 좋을까요? ㆍ 201
친구가 너무 없어요 ㆍ 206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에게 문제가 있대요 ㆍ 214

Chapter 7 책 읽기
책 읽기를 싫어해요 ㆍ 221
주변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책만 좋아해요 ㆍ 226

Chapter 8 입학 준비
초등학교 입학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ㆍ 231
아직까지 한글을 깨치지 못했어요 ㆍ 242
쓰기도 따로 가르쳐야 하나요? ㆍ 247
7세, 학교에 보내도 되나요? ㆍ 251

Chapter 9 부모 마음
첫째보다 둘째가 더 사랑스러워요 ㆍ 256
화를 참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ㆍ 263

책 속으로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요?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엄마가 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아이 의견에 따라 가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랑 대놓고 고무줄 싸움하듯이 밀고 당기기를 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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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요?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엄마가 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아이 의견에 따라 가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랑 대놓고 고무줄 싸움하듯이 밀고 당기기를 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아이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가 썩는대도 사탕을 계속 먹으려 할 때는 사탕 먹고 바로 양치하는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가 썩을 염려도 없고 아이도 자신이 원하는 사탕을 먹을 수 있어 좋지요. 보통 이렇게 하면 양치하는 게 귀찮아서 나중에는 사탕을 덜 먹게 됩니다.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하지마”, “그건 아니야”, “왜 그렇게 했니”하며 면막을 주면 아이는 화가 나서 엄마의 말을 더 안 듣게 됩니다. 아이와 의견 대립이 있을 때는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타협을 통해 부모의 가치관을 전달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15~17페이지 중에서

사정상 아이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하늘이 두 쪽이 나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가 집을 떠나서 1~2년 정도 살 수 있는 나이는 중학교 3학년 정도입니다. 캠프에 가서 지낼 수 있는 나이도 초등학교 3학년은 돼야 합니다. 따라서 5~6세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지낸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이 시기에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엄마와 떨어지게 되면 분리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도 더듬고, 똥을 지리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등 이상 행동이 많이 나타나지요. 만약 일이나 공부 때문에 엄마가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는 차라리 아이를 돌봐주실 분을 집에 오게 해서 같이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엄마와 함께 지내야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됩니다. 또 아이와 떨어졌다 만난 후에는 되도록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아이의 감정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후유증 없이 아이가 밝게 자랄 수 있어요. -41~43페이지 중에서

조기교육, 정말 안 시켜도 될까요?
대한민국에서 조기교육의 유혹에 자유로운 부모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열풍이 지나쳐서 늦게 재능을 발하는 'Late Bloomer'들을 문제 있는 아이로 몰아가기도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상이었던 아이가 발달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조기교육으로 인해 사회성이나 정서 발달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지요. 아이의 집중력과 지적 능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지적인 교육에 치중하다 보니 그 나이에 이루어져야 하는 사회성 발달이나 정서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유아기에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나, 학습 자극은 일찍부터 주어야 한다는 말이나 인간의 뇌가 3세 이전에 완성된다는 터무니없는 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싶다면 부모가 결정하지 말고 무조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시키세요.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원하는 것이 지금 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100~108페이지 중에서

엄마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요
아이가 말대답을 한다는 것은 머리가 기가 막히게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되지 않아도 떼를 쓰거나 우는 대신 부모를 설득하려고 듭니다. 자기가 갖고 싶은 물건을 사 주지 않을 때 ‘그게 없으면 친구들과 놀지 못한다’, ‘너무 갖고 싶으니 생일날 사 달라’ 등 제법 논리적인 말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기의 생각이나 기분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면서 어른 일이건, 친구 일이건 참견이 많아지지요. 이때 화를 내거나 아이의 말문을 막는 것은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아이의 지능이 발달했음을 기뻐하며 동등한 인격체로 대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생각을 자주 묻고 아이의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모의 생각을 말해 주며 대화하는 것이지요. 단 부모를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은 바로잡아 주세요. -165~169페이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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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을 토대로 5~6세 아이의 성장과 심리 발달에 관한 모든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7년 발간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중 5~6세 편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을 토대로 5~6세 아이의 성장과 심리 발달에 관한 모든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7년 발간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중 5~6세 편을 따로 편집하고 추가하여 만든 특별 증보판이다.
학습지만 보면 도망가는 아이, 수 개념이 없는 아이, 우물쭈물 발표를 못 하는 아이, 꼬박꼬박 말대답 하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또 조기교육은 정말 안 시켜도 되는지, 사교육은 무얼 시켜야 하는지 등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관해 5~6세 부모가 궁금해하는 대표 질문과 문제 상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전문의로서 명쾌한 해법을 들려준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자녀교육 정보 속에서 어떤 것이 진정 내 아이를 위한 것이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육아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1)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6세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심리에 관한 모든 것
무엇을 배우든 쉽게 그만둬 버려요, 사교육 무얼 시켜야 하나요, 아이가 밥을 안 먹어요, 엄마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요, 책 읽기를 싫어해요, 아직까지 한글을 깨치지 못했어요,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에게 문제가 있대요, 7세, 학교에 보내도 되나요, 첫째보다 둘째가 더 사랑스러워요…….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가 5~6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새롭게 엮었다. 각종 육아 사이트에 올라온 엄마들의 질문과 자신의 육아 경험, 진료 기록을 토대로 현명한 교육, 좋은 습관, 바른 성교육, 학습 문제, 자기표현, 유치원 생활, 책 읽기, 입학 준비, 부모 마음 등을 대표 키워드로 뽑고, 각 키워드를 중심으로 5~6세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70가지를 선별했다. 각 질문은 자기주장이 강해진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을 치를 때, 성에 관한 질문을 할 때, 컴퓨터 게임에 빠졌을 때, 밥을 먹지 않을 때,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할 때 등 5~6세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며 자주 겪는 어려움을 바탕으로 구성됐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신의진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특히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에서는『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0~6세 편』에 소개되지 않았던 장기간 아이와 떨어져 있는 문제, 남녀 아이의 성교육, 말더듬증 등에 관한 질문을 새롭게 추가하여, 5~6년차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더욱 세심하고 심도 깊게 담아내려 애썼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자존감을 가지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2)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70가지 질문으로 알아본 내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엄마 역할
모성은 교육이 아니다, ‘공감’이다
아이가 5~6세가 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육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때 필요한 교육은 ‘가나다’도 ‘ABC’도 ‘3+3’도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기반이 되어 줄 감정 조절력, 충동 조절력, 집중력, 공감 능력, 도덕성, 사회성, 호기심 등을 길러 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방 안에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 밖으로 나가 또래들과 어울리며, 온갖 사물들을 직접 만지고 보며 깨우치는 것이다.
그러나 모성=교육이 엄마 노릇의 기본 등식처럼 되어 버린 세상에서 아이 교육을 등한시한다는 것은 간 큰 엄마나 할 수 있는 일이 돼버렸다. 평소 아이를 느리게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하던 신의진 교수도 막상 자기 아이를 키울 때만큼은 조기 교육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 역시 아이들에게 학습 부담감을 가중시켰다는 것 말고는 조기 학습을 통해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었다.
태어나기 전 아기를 위한 태교부터 좋은 대학 보내는 방법까지 수십 권이 넘는 자녀교육서가 꾸준히 출간되고 그중 몇 권은 2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자녀교육에 대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열의는 대단하다. 하지만 좋은 육아 정보들이 내 아이에게 모두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과도한 조기 교육은 발달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고 늦게 재능을 발휘하는 Late Bloomer들에게 지진아라는 선입견을 심어 줄 수도 있다. 또 무엇이든 자신이 최고여야 하고 남이 하는 것은 다 따라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성 없는 아이를 만들기도 한다.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이 시기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는 부모가 아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야 할 수 있다. 아이가 부모의 체온을 느끼고 교감하며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기는 평생을 통틀어 이 시기뿐이다. 그러니 놀이든 공부든 아이가 원할 때 실컷 하게 해 주는 것이 최고의 육아법이다’라고.

3) 아이의 20년 후를 고민하는 세상 모든 부모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
5~6세 아이들은 안정된 자아상을 바탕으로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시기다. 이때는 감정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2세에는 감정 조절이 안 돼 화를 마구 내고, 3~4세에는 감정 조절이 됐다가 안 됐다가 해서 금방 좋아졌다 싫어졌다 변덕을 부리는 일이 많다. 그러다 5~6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감정 조절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인식한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로봇 놀이, 여자아이는 인형 놀이에 지겨울 정도로 매달린다. 또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되면서 성에 관한 당혹스런 질문들을 하기도 한다. 이때는 당황하며 얼버무리지 말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대한 성의껏 대답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몸에는 아기를 만드는 아기씨가 있어. 그 아기씨끼리 만나면 아기가 만들어진단다 너도 아기씨 생기는 곳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단다”라고 말해주면 올바른 성 관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이 시기에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지상 과제가 된다. 엄마-아빠-나 라는 삼각 관계에서 친구를 넣어 사각 관계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예전처럼 놀아달라고 하지 않는 것에 서운해할 필요는 없다.
5~6년차 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하늘 끝까지 올려주는 것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나는 멋진 남자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현재의 자아상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것도 아닌데 “내 신발 예쁘지?”, “나 착하지”하는 식으로 잘난 척을 한다. 그때는 무조건 인정해 주어야 한다. 잘난 척을 하고 인정 받는 과정을 통해 나는 정말 괜찮은 아이구나 하는 믿음을 쌓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믿음을 바탕으로 형성된 자존감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아주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
두 돌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자아는 6세가 되면 70%가 완성된다. 그 말은 곧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근본이 되는 가치관, 행동 방식 중 70%가 이 시기에 완성된다는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의 신체 발달과 심리 발달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당장의 학습보다 먼저라고 말하는 이 책은 아이의 20년 후를 위한 현명한 육아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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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초등 고학년편 아시는 분은 계시겠지만 ㅋ 제겐 아직 어린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초등 고학년편
    아시는 분은 계시겠지만 ㅋ 제겐 아직 어린 남동생이 있답니다
    초등 고학년인데요
    요즘 인터넷 게임에 빠져서 제가 비번을 걸어놓고 왔는데 ㅋ
    엄마의 머니를 손을 대서.... 엄청 혼을 냈답니다.
    엄마는 이제 연세가 있는지라
    교육에 교자도 잘 못하시는 농촌 분이랍니다
    그래서 방학 때 올라와 있으라고 햇는데
    아직 이곳에 오기에는 무리인 아이네요
    유아편도 있고 심의진 씨의 책이 있는데요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이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엄마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아이심리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아직 시쿠니는 24개월이지만
    언젠가 초등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오겠죠
    사실 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가 아닌지라 참 걱정이 많답니다
    아이의 삶도 중요하지만 제 삶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이기 때문입니다.


    고학년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15!
    많은 엄마들의 상담을 하시다보니 의례 늘 받게 되는
    질문들이 있겠죠! 그런 것들을 책에 담으셨더라고요
    고학년 편을 좀 읽으니 시쿠니 나이에 맞는 영유아편도
    너무 읽고 싶더라고요


    챕터별로 나뉜 것들이
    정말 현실적인 부분이더라고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초등학생들의 문제
    궁금증.
    저는 아직 조금은 이해가 안 되지만
    남동생을 위해서 열심히 읽었는데요


    사춘기되면 정말 아이들은 엇나가기도하고
    말도 안 듣고
    엄마 위에 올라서려고 하고
    엄마의 위신이 말이 아니게 돼죠!
    전 그런 걸 못 볼 듯해요~~~~~~~~~무시 하는 걸 되게 싫어하는지라 ㅋ


    책이 399장. 헉
    좀 두꺼운 편이랍니다~ 요즘 아동 심리 서적들을 3-4권 읽고 있는데요
    읽어도 사실 잘 안 되더라고요
    아직도 잘 모르겠고요
    저도 아동심리학을 다시 공부해볼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공부 욕심은 끝이 없네요
    책에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초등 고학년들을 대하는
    엄마들. 아빠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들어있답니다
    사춘기를 겪고 있다면?
    아이가 반항을 한다면?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면?
    아이가 늘 축 쳐져있다면???? 등등 정말 우리 아이들
    바깥 세상에서 잘 헤쳐 나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팁이라고 부모가 꼭 알고 바꿔야할 것들도 나와 있답니다.


    아이들은 요즘 초등학생 때 웬만큼 재능을 알더라고요
    요즘 슈스케도 그렇고 어린 나이에 출전하는 아이들 보면 정말 대단해요


    아이들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이렇게 나열됐네요
    이런 것들을 하나씩 체크해보시면 좋을 듯해요


    추상적 사고력!!!
    아이들은 초등학생만 되도 엄마보단 친구들을 더 좋아하고
    바깥을 더 좋아하죠
    아기때 엄마에게 기대던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고
    반항하고....


    책이 좀 두꺼운 편이에요~
    저는 이런 아동 심리 백과는 조금 얇고 갖고 다니기 편하게 나오면 좋겠어요
    이동시에 늘 들고 다니면서 책을 보는 편인데
    너무 두꺼우면 갖고 다니기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신의진 선생님은 워낙 유명해서~ 저도 읽게 됐는데요
    이 분의 서적을 읽으면 육아를 똑소리 나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아직 다는 못 읽었는데요 다 읽고 동생과 얘기를 좀 나눠야할 듯해요
    미래에 대해서도 너무 진지하게 생각을 안 해서 걱정이랍니다
    시골에서 살아서..교육도..환경도 무척 뒤쳐지는터라 더 걱정이에요
    올라오면 서울의 문화 충격을 접하고
    쇼크를 받지 않을까 ㅋㅋ 걱정이네요
    그래도 많이 접해주는 게 좋은 거겠죠~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5~6세편]   책제목부터 제맘에 팍팍 다가왔답니다 &nb...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5~6세편]
     
    책제목부터 제맘에 팍팍 다가왔답니다
     
    5살 딸아이를 키우다보니 우선 어떤내용들일지 궁금증도 들었지만요~
     
    그런데...
     
    한장 한장 넘기면서
    "아~ 그래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거에요
     
    5살인데 주위의 아이들은 뭘하는데...
    이대로가 좋은지 ?
    억지로 해야하는것은 아닌지하는 교육의 고민부터
     
    내아이가 하는 행동중 위험해보인다하는 행동에는 소리지르면서 규재만을 했는데
    그보다는 공감해주면서 같이 해보면서 왜 안하면 좋은지를 가르쳐야한다는 등등의 내용들이
    제맘을 팍팍 들어와주었답니다
     
    이책을 한장 한장 읽으면서는
    내아이뿐이 아닌 주위에 또래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권하고 싶더라구요
     
    한권을 후다닥 공감으로 읽은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5~6세편]
     
    5~6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께 정말 강추해봅니다~
     
  • 아이를 키우다보면 다양한 일들이 있어서 육아서를 이것저것 참고하게 되네요. 내아이는 과연 어떨까 라는 마음과 한편으로 우...
    아이를 키우다보면 다양한 일들이 있어서 육아서를 이것저것
    참고하게 되네요. 내아이는 과연 어떨까 라는 마음과 한편으로
    우리아이가 이 육아서와 맞는 아이일까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네요
    모든게 다 맞는건 아니라는 사람들의 말도 있어서 고민도 했었구요
     
    우리 첫째가 벌써 5살이네요. 이제 사회성을 기르려 유치원도 다니다보니
    아기때보다 더 신경쓸것들도 많아지고 자아도 형성되는 시기라
    엄마와 신경전도 벌이기도 해요.
    교육문제도 주변아이들을 보면서 이것저것 해야하지 않을까하며
    팔랑귀가 되기도 합니다.
     
    근데 신의진 교수님은 다른생각을 갖고 정말 내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을까를 먼저 심리적으로 생각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기반이 되어줄 감정조절력, 충동 조절력
    집중력, 공감능력, 도덕성,사회성,호기심등... 어찌보면 그냥 지나쳐
    버렸을 것들을 짚고 넘어가고 있어요.
     
    제가 가장 맘에 와닿는말..
    "이 시기에는 놀이던 공부던 아이가 원할때 실컷 하게 해주는 것이 최고의
    육아법"이라는 것.. 우리 아이..놀이를 너무도 좋아하네요. 공부는 아니고
    이왕이면 공부면 하는 욕심을 살짝 부리긴 하지만 건강만 하다면 실컷
    놀게 해주는게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을 보면 정말 이시기 5-6세에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20가지가 있어요
    전 아이 밥먹일때마다 전쟁을 치루기에 이부분이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단맛의 간식이 문제였네요.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원칙을 정해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라다니며 먹이지말고 일정식사시간준후 안먹으면
    다음식사까지 아무것도 주지 않는것! 협상 없이요~
    어찌보면 잘 아는건데도 이게 잘 안되는데 다시한번 확인했네요
     
    뿐만 아니라 학습, 교육, 성교육,습관,표현, 유치원 생활같은 기본적이고
    필요한 상황들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주는것 또한 잊지 않았네요
    마무리 부분에 부모의 마음까지도요.
    둘째가 있다보니 첫째에게 혼을 마니 내고 둘째가 더 이뻐보이는 상황까지
    적어놨네요.
     
     
    아이에게 너무 욕심을 내면 안될거 같은것이 아이가 엄마가 시키면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존재를 하는가 봅니다. 직접적 경험을 신의진 교수님은 적어놓으셨네요
    저또한 우리아이가 저에게  그런 부담을 가진게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좀더 크면 정말 지겹도록 공부할텐데.. 학습을 시키려하지말고 나가서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하루하루 행복학 지내는 것이 결국 최고의 공부라는것!!
     
     
    지금도 팔랑거리는 귀는 하루에도 열두번 아이에게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이책을 읽었던걸 잊지않고 천천히 시작해보려하네요
    아이가 하루하루 행복할수 있도록이요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준 책 넘 감사드려요 ^^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육아에 대해 반성도 많이 하게되었고, 새삼 깨닫게 되는 것도 많았습...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육아에 대해 반성도 많이 하게되었고,
    새삼 깨닫게 되는 것도 많았습니다.
    아이가 5세가 되면서 저도 다른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부쩍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게되고,
    수많은 정보와 자료들을 수집하며
    아이에게 교육하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건 단지 엄마의 집착과 욕심일 뿐..
    더욱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영어, 수학 등등..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 보다는
    감정 조절력, 충동 조절력, 집중력, 공감능력,
    도덕성, 사회성,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 등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바로 잡아줘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학습을 시키는데 집착하지 말고
    아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 넓은 세상을 보여주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 번 지나가면 평생 다시 오지 않는 아이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결국 최고의 공부라는 말을 가슴깊이 새겨두어야겠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5~6세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가지를 추려서
    그에 대한 답변을 꼼꼼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후로 학습문제, 현명한 교육, 바른 성교육, 좋은 습관,
    자기표현, 유치원생활, 책읽기, 입학준비, 부모마음
    총 chapter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아이의 경우를 대입해보며 읽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의 곳곳에 실려있는 Tip들도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네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곁에 두고 꼭 읽어야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엄마의 욕심을 조금 덜어내고
    아이의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채워나가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iy**joa1 | 2011.05.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건 작년 이맘때였다. 나는 6살 여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를 두고 있다. 우리 딸아이가 5살이었을때 ...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건 작년 이맘때였다.
    나는 6살 여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를 두고 있다.
    우리 딸아이가 5살이었을때 소리지르고 과격한 행동들이 보여 심리검사를 받은적이 있었다.
    아이가 연년생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항상 동생에게 소리지르고 화가나면 방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심지어 책을 집어 던지는 행동을 보여 그럴때마다 큰아이를 혼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그러다 이렇게 계속가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심리검사를 받게 되었다.
    그림으로 알아보는 심리검사 및 놀이검사, 지능검사등 다양한 검사를 했고, 나 또한 양육태도에 문제가 없는지 설문검사를 받았다.
    아이의 심리를 검사한 후 예상했던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아이의 그림에서 아빠 자신 엄마 그리고 동생을 그렸는데 자신은 조그맣게 그리고 동생은 무지 크게 그렸던걸로 기억한다.
    심리치료사의 말로는 엄마와 아빠의 중심에 자기가 있고는 싶지만 동생에 비해 자기의 존재감은 너무나 작다라고 표현을 했다.
    놀이검사에서도 동생이 싫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하고, 여러가지 검사들에서 동생에 대한 스트레스가 드러났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도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해서 어린이집 선생님께 여쭈어보았지만 오히려 어린이집에서는 너무나 모범생이었다.
    아이가 집에서는 동생때문에 자기자신은 두번째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집 선생님 하테만은 1등이 되려고 선생님의 모든 심부를 을 다하고, 수업시간에도 집중해서 더 열심히 했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안쓰러웠다.
    아이가 18개월에 동생을 보았다. 18개월이면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을 때지만 그 사랑을 동생과 반으로 나눌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큰아이에게 더 잘해주려고 했지만 나 또한 사람이기에 작은아이 돌보기에도 벅차했었던것 같다.
    직장을 다녀서 아주 어려서 부터 어린이집에 보내야 했고,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는 것을 보고 그냥 방심했었던것 같다.
    그 이후 나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려 했고, 더 보듬어주려고 노력했다. 그 때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를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정말 너무 반성했고, 아이의 마음을 안다고 생각만했지, 정말 아이의 마음을 알지 못했던걸 깨달았다.
    이번에 나온 책은 나이별로 나뉘어 출간이 되었다.
    작년에 도서관에서 빌려봤을때는 하나에 다 묶여있었는데, 이번에 내용이 더 증보되면서 1세~2세편, 3세~4세편, 5세~6세편으로 나뉘었다.
    이 책을 읽고 난후에 나는 나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작은아이는 아빠에게 맡기고 큰아이와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했고, 아이들에게 스킨십을 자주 해주었고, 아이들 어렸을적 찍은 동영상을 많이 보여주며 엄마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었고, 주말이면 항상 야외로 체험활동을 많이 시키고, 집에서도 찰흙놀이며, 목욕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하게 활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아이는 지금 많이 변화되었다. 지금은 동생과도 잘 놀아주고, 동생이 없으면 심심해할 정도로 동생을 많이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다.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는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라면 꼭 한권은 있어야 할 책인것 같다.
    아이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건 부모의 착각이다. 알고 있더라도 계속 이런 책들을 접하면서 자극을 받을 필요는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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