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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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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 154*226*18mm
ISBN-10 : 8974256398
ISBN-13 : 9788974256395
통증혁명 중고
저자 존 사노 | 역자 이재석 | 출판사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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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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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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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전전했지만 고질적인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당신을 위한 최후의 통증 치료법! 통증은 직장 생활을 방해하는 질환 1순위를 차지하며, 감기 다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흔한 질병이다. 이처럼 우리는 살면서 갖가지 통증을 경험한다. 통증은 삶의 일부라며 체념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이 쉽게 가시지 않으면 ‘혹시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심지어 우울해지기도 한다. 검진을 받아 봐도 병원에선 뚜렷한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통증은 여전하다. 특히 여성들이 흔히 앓는 어깨결림, 요통, 두통, 뼈마디가 욱신욱신하는 등의 증세는 ‘주부병’, ‘명절 증후군’ 등의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병, 뭉뚱그려 ‘심인성 질환’이라 불리는 이 통증의 정체는 무엇일까?

위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뉴욕의대 재활의학과의 존 사노 박사는 혁명적 통증이론을 내놓았다. 그는 1970년대부터 심신의학의 일종인 TMS라는 개념을 주창하고 그 개념을 적용한 지식요법을 개발했다. 이 요법으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수만 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TMS란,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Tension Myositis Syndrome’이라 말하며 정신적 긴장으로 생기는 근골격계의 갖가지 통증을 아우르는 용어다.

사노 박사는 신체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통증(물론 종양 등 심각한 신체질환의 경우는 제외해야 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검진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필수다)은 자신도 모르게 생긴 화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화가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일까? 사노 박사는 프로이트의 기본 이론을 원용하여 이를 설명한다. 즉, 무의식 속에 쌓인 화는 우리가 대면하기 꺼리는 감정이다. 특히 착하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가에 화를 낸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기 어려워한다. 따라서 몸에 통증을 일으킴으로써 감정이 아닌 신체로 자신의 주의를 돌리는 것이다. 몸을 아프게 함으로써 분노와 걱정을 회피하고 억압하는 뇌의 위장술인 셈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어떤 사람이 TMS에 잘 걸리며, TMS가 자주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인지, TMS에는 일정한 유형이 있는지, TMS가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이어지는 2장, 3장, 4장에서는 통증의 심리학과 생리학, 그리고 치료법에 관해 알아본다. 뒤이어 5장과 6장에서는 지금까지 통증의 진단과 치료법을 되돌아본다. 마지막 7장에서는 건강과 질병의 관점에서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며 통증 치료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끔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존 사노
저자 존 사노(John E. Sarno)는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이자 러스크 재활의학연구소 소속 의사다. 심신의학의 개척자로 TMS(Tension Myositis Syndrome)라는 새로운 진단 개념을 이용하여 수술과 약물, 물리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수천 명의 통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대표 저서로는 《통증을 이기는 마음의 힘Mind Over Back Pain》, 《TMS 통증치료혁명》, 《통증 유발자, 마음》 등이 있다.

역자 : 이재석
역자 이재석은 1972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와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일했으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소 불교 명상과 몸-마음의 치유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현존수업》, 《자기 돌봄》, 《울트라 마인드》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 통증의 증상
누가 TMS에 잘 걸리는가? / TMS는 신체 어느 부위에 나타나는가?(근육, 신경, 힘줄과 인대) / 통증의 원인과 시작에 대한 환자들의 생각 / 통증 시작의 유형(급성 통증, 서서히 시작되는 통증) / 통증이 나타나는 시점(통증의 지연, 휴가증후군, 명절증후군) / TMS의 진행 경과(조건화, 흔히 나타나는 TMS의 유형, TMS 환자의 실례, 정리)

2. 통증의 심리학
긴장 / 스트레스 / 의식 / 무의식(열등감, 불안, 나르시시즘, 분노, 억압) / 억압된 감정에 대한 신체의 방어 / TMS와 유사한 증상들(위궤양 이야기) / 몸과 마음(공포심이 TMS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TMS 진단을 거부하는 사람들) / TMS는 전 세계적인 현상인가? / TMS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 정리

3. 통증의 생리학
자율신경계 / 산소 결핍 / 산소 결핍의 사례 / 산소 결핍의 결과(근육, 압통점, 신경, 힘줄과 인대) / 정리

4. 통증의 치료
초기의 통증 치료 / 현재의 치료 개념 / 치료 전략(심리적으로 생각하라, 뇌와 대화하라, 신체 활동을 회복하라, 모든 신체 치료를 멈춰라, 통증환자들이 매일매일 되새겨야 할 것) / 소그룹 모임의 효과 / 정신 치료의 목적 / 추적조사 / 환자들의 질문

5. 기존의 통증 진단
흔히 내리는 신체 구조적 진단(디스크 탈출, 척추관협착증, 신경 압박, 추간관절증후군, 척추관절염, 전이 추체, 척추분리증, 잠재이분척추, 척추탈위증, 척추측만, 고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슬개골연골연화증, 골극, 섬유근육통, 점액낭염, 건염, 꼬리뼈 통증, 신경종, 족저근막염, 다발성 단신경염, 턱관절증후군, 염증, 염좌)

6. 기존의 통증 치료
플라시보 효과가 있는 치료법(상처 입은 부위를 쉬게 하는 치료법, 통증을 줄이는 치료법, 신체를 이완시키는 치료법, 신체 구조를 바로잡는 치료법, 근육을 강화하는 치료법,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법, 염증 치료법) / 만성 통증 치료법

7. 몸과 마음
샤르코와 프로이트 / 프란츠 알렉산더 / 병에 대한 물리화학적 개념의 지배 / 몸과 마음에 대한 연구 현황 /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에 대한 가정(인간 정신의 구성, 등가물의 원칙, 억압된 감정에 대한 방어 수단, 심리적인 요인의 통증에 대한 단일이론) / 심신의학의 현재 상황 / 마음과 심장혈관계 / 마음과 면역계 / 마음과 암 / 마음의 힘 / 마음과 알레르기 / 마음과 소화기 계통 / 마음과 두통 / 마음과 피부 / 주술사 / 마음이 통증을 줄이는 실례 / 환자들의 편지

책 속으로

+ 통증 환자가 매일매일 되새겨야 할 것 ㆍ나의 통증은 TMS라고 불리는 증상 때문이며, 그것이 신체 구조상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ㆍTMS는 신체에 무해한 증상으로 무의식에서 억압된 ‘분노’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ㆍTMS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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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 환자가 매일매일 되새겨야 할 것
ㆍ나의 통증은 TMS라고 불리는 증상 때문이며, 그것이 신체 구조상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ㆍTMS는 신체에 무해한 증상으로 무의식에서 억압된 ‘분노’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ㆍTMS는 그런 불쾌한 감정에 대한 회피책으로 내 주의를 몸으로 돌리려는 것이다.
ㆍ내 허리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으므로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ㆍ따라서 어떤 신체 동작도 위험하지 않다.
ㆍ그리고 모든 정상적인 신체 동작을 회복할 것이다.
ㆍ더는 통증에 얽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ㆍ통증보다는 문제의 진짜 원인인 나의 정서적인 면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
ㆍ스스로 나 자신을 잘 통제할 수 있다. 무의식이 나를 통제하도록 가만히 두지 않겠다.
ㆍ나는 언제나 마음을 살필 것이다. -17쪽

통증이 유행병처럼 번진 것은 불과 지난 30년 동안의 일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의 수백만 년 진화 과정에서 인간의 허리가 최근 몇십 년 동안 갑자기 약해졌다는 말인가? 왜 그토록 허리를 다쳤다는 사람이 많은가? 그리고 늘어나는 통증 환자에도 불구하고 의료계는 통증에 대해 왜 그토록 무력한가?
(중략)
여기서 잘못된 편견이란 이처럼 흔한 통증 증후군의 원인이 척추의 구조적 이상이나 근육의 화학적, 기계적인 결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감정과 신체의 변화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는 기존 의학의 생각도 무시하지 못할 편견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TMS에 대한 나의 진단 경험은 이 두 가지 편견과 상충한다. 허리, 목의 통증은 비록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인체에 해가 없는 현상이며 주로 심리적, 정서적 과정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6쪽

가족관계는 어떤 것이든 심리적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원인 모를 통증인 TMS가 있다면 가족관계 때문에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봐야 한다. 가족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의무감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생겨나는 분노는 내면에서 격렬한 충돌을 일으키고 결국 이로 인해 TMS가 발생한다. -68~69쪽

나는 환자들이 통증을 느낄 때마다 의식적으로 그리고 강제적으로라도 주의를 집안 문제, 돈 문제 등의 걱정거리를 비롯한 심리적 요인으로 돌려볼 것을 권한다. 그것은 뇌에게 더 이상 통증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 메시지가 마음속 깊이 각인될 때 통증은 사라질 것이다. -113쪽

내 경험으로 신체 구조적 이상 때문에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최근 들어 마치 유행병처럼 번지는 통증에 놀라서는 안 된다. 만약 신체 구조적인 원인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면 1백만 년에 이르는 인류의 장구한 진화 기간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던 허리에 겨우 최근 몇십 년 사이에 갑자기 큰 문제가 생겼다는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무리다. 척추 구조적 이상은 언제나 있어 왔다. 그러나 예전에는 통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구조적 이상을 통증의 원인으로 지목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는 통증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고 설사 통증이 있다 하더라도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30년 동안 통증은 마치 유행병처럼 급증했는데 그것은 바로 TMS의 급격한 증가와 관련이 있다. 기존 의학은 통증의 원인을 척추의 다양한 구조적 결함 때문이라고 잘못 진단한 것이다. -143~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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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음을 들여다보면 통증은 사라진다! 우리는 몸에 통증이 있으면 의사가 고쳐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사노 박사는 임상을 통해 통증은 상당 부분 자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마음의 영역에 걸쳐있음을 확인했다. 사노 박사는 ‘눈 가리고 아웅’해서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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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들여다보면 통증은 사라진다!
우리는 몸에 통증이 있으면 의사가 고쳐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사노 박사는 임상을 통해 통증은 상당 부분 자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마음의 영역에 걸쳐있음을 확인했다. 사노 박사는 ‘눈 가리고 아웅’해서는 절대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토록 두려워하던 분노나 불안 같은 부정적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라고 한다. 자신 안에 무의식적인 분노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분노의 원인을 의식하게 만드는 것이 사노 박사가 행하는 치료의 주된 핵심이다.
그는 ‘뇌와 대화를 나누라’고 말한다. 그리고 뇌에게 ‘이제 너의 속임수를 알고 있으니 이 통증은 쓸모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전한다. 그리고 이것을 한번 이해한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장기간에 걸쳐 생각의 ‘습관’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노 박사가 실시하는 치료의 대부분은 이에 집중한다.
심리적 측면을 깨닫고 통증을 유발한 분노의 원인을 찾아내 차분하게 생각해볼 시간을 보내면 통증이 가벼워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노 박사가 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졌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책 속에도 대표 사례를 실었다.
사노 박사는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을 앓기 쉬운, 즉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심각한 분노를 무의식 속에 쌓아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어린 시절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거나, 완벽하게 착해지려는 욕구가 강하거나, 직장과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라고 설명한다. 물론 오랜 기간 무의식에 억압된 부정적 감정들이 금세 이해될 리가 없다.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격마저 바꿀 필요도 없고 바꾸는 게 가능하지 않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하지만 자신에 관해 잘 알면 알수록 분노 같은 감정은 우리를 덜 위협하게 된다고 한다. 분노가 결코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생긴다 하더라도 일단 그 존재를 인식하면 그 날카로운 가시는 어느 정도 무뎌져 덜 위협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사노 박사는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에 관한 신비하고 모호한 교설이 아니라 근골격계의 통증 문제에 집중하여 과학적인 설명과 진단을 통해 수백만 통증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의 말대로 치료 성공률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던 것이다.
물론 사노 박사의 치료법이 누구에게나 100% 적용될 수는 없다. 다만, 우리가 평소 잘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 즉, 환자는 신체의 통증이 상당 부분 자신의 감정과 관련한 문제임을 인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의학계는 몸에 영향을 주는 마음의 역할을 의학의 영역 안으로 조화롭게 포섭하는 지혜를 갖는다면 현대에 만연한 통증 증후군에 하나의 빛을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원인 모를 두통, 목·어깨·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읽는 약’이라고도 불리는 그의 책을 읽으며 내 몸이 아닌 진짜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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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통증혁명 | kh**00711 | 2017.11.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통증혁명   나이를 먹어서일까? 요즘은 여기저기 쿡쿡쑤시는 증상은 물론이고 두통도 자주 오고...확실히 나이가 먹...

    통증혁명

     

    나이를 먹어서일까? 요즘은 여기저기 쿡쿡쑤시는 증상은 물론이고 두통도 자주 오고...
    확실히 나이가 먹는것이 실감이 난다. 그런데 이상한건 평상시와 늘 같은 생활을 하는데
    이런 통증을 느끼는 간격이 점점 잦아진다는 것이다.
    아직은 젊다고 확실하기때문에 병원엔 가지 않고 간단한 통증은 진통제를 먹으며 쉬면 괜찮아지는데
    자주 약을 복용하게 될까봐 걱정은 된다.
    얼마전 친정 어머님께서 대학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하셨는데
    이 또한 가슴통증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인데... 이미 몇해전부터 말씀하셨던 통증이라
    병원도 자주 다니고 검사를 해보셨는데... 모두 정상 !
    그런데 어머님은 여전히 가슴밑에 통증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병원에 다녀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는 통증에 대한 관심이 < 통증혁명 >을 만나게 했다.
    통증혁명은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 교수이나 재활의학연구소 소속의사인
    존 사나 박사가 이런 통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TMS라는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 질환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정신적 긴장으로 생기는 근골격계의 다양한 통증을 말하는 용어로
    허리와 목의 통증은 신체 조직의 생리적 이상이고, 주로 심리적, 정서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한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것이 어느정도 근거있는 것 같기도 하고 ^^
    박사는 실제 많은 환자들에게 TMS 진단에 대한 처방을 내리고 치료과정을 살펴보니 놀랄만한 효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비록 통증이 정서적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나 신체 질환이라는 것은 잊으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는 몸과 마음을 함께 잘 다룰 줄 아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한다.
    TMS를 통해 마음이 우리 몸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뇌의 속임수로 우리 몸이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음에 놀라웠다.
    많은 통증들이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치료될 수 있고
    환자 스스로 통증을 조절하고 통증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더욱더 건강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나는 이 책을 어머니께, 그리고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오빠에게 추천해주었다.
    부디 오랜 통증으로 인한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바란다.

  • 통증혁명 | ru**sylph | 2017.11.1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손목과 팔꿈치 통증으로 이런저런 진단도 받고, 약물과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하지만,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것이 수...

    손목과 팔꿈치 통증으로 이런저런 진단도 받고, 약물과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하지만,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것이 수없이 반복되니 스트레스가 점점 더 커지기만 하죠. 그래서일까요? “병원을 전전했지만 고질적인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당신을 위한 최후의 통증 치료법!”이라는 문구가 너무나 제 이야기 같기만 한 <통증혁명>이라는 책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뉴욕의대 재활의학과의 존 사노 박사가 제시하는 통증에 대한 또 다른 이론은 바로 몸과 정신을 통합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과도 어느 정도 통하는 면이 많은데요.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육체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이죠. 그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통증을 TMS라고 다시 정의합니다. TMS긴장성 근육통 증후군Tension Myositis Syndrome’의 약자인데요. 정신적인 긴장과 스트레스, 분노와 불안들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다 보니 뇌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몸의 통증으로 바꾸게 된대요. 그래서 외면하고 싶은 자신의 내면의 고통을 굳이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게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죠. 그래서 착하거나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 즉 자신이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거나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런 문제가 많이 생긴다고 해요. 특히나 세상의 시선이 정신적 문제보다는 몸의 문제에 조금 더 관대한 면도 작용을 하는 거 같기도 해요. 설명을 쭉 읽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특정 신경정신병으로 등록되었다는 화병과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쉽게 머리에 그릴 수 있게 되더군요. 성격을 완전히 바꾸는 그렇게 어려운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분노를 인정하고, 그 것의 원인을 제대로 수용하는 것이죠. 그렇게 부정적인 감정들을 직시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몸에 통증을 느낄 때, 뇌에게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해요. 몸의 통증이 아닌 정신적인 고통을 인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 이상 원인을 규명할 수 없는 몸의 통증에 고통 받지 않게 되겠지요. 생각해보면 저도 긴장이 많아지는 환경으로 오면서 팔 쪽에 문제가 생긴 거 같아서요. 그런 긴장을 내려놓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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