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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사막의망자들 / 마이클 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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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쪽 | | 153*225*29mm
ISBN-10 : 8925567148
ISBN-13 : 9788925567143
허수아비: 사막의망자들 / 마이클 코넬리 중고
저자 마이클 코넬리 | 역자 이창식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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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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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분위기있는 영화 포스터로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달달한 초콜렛에 주인분께서 직접 써주신 짧은 편지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책 상태도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많이 파세요! 5점 만점에 5점 qfsd*** 2020.09.13
464 배송 빠르고 친절해요 5점 만점에 5점 100kw*** 2020.09.0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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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문학의 정수 마이클 코넬리 『허수아비』 출간 10주년 리커버
미드 ‘보슈(BOSCH)’ 시리즈의 원작자 마이클 코넬리가 안내하는
크라임 스릴러의 신세계가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첫 장을 넘기면 마지막 장을 덮게 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그의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허수아비』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리커버 에디션으로 재단장해 기존 팬들과 신규 독자들에게 본격 미스터리의 세계를 선보인다.

《LA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 출신인 마이클 코넬리는 직접 경험한 강력 범죄의 실상을 드러냄으로써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딜리즈상 등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고, 현재까지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 평가 받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는 미국 드라마 <보슈(Bosch)>로 제작되어 2014년 시즌 1이 공개된 후 2019년 시즌 5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허수아비』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는 마이클 코넬리의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손꼽히는 수작인 ‘시인’ 3부작의 완결편이다. 『시인: 자살 노트를 쓰는 살인자』의 히어로 잭 매커보이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2009년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소설, 아마존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며 스릴러 애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인』에서 에드거 앨런 포의 시구를 남기고 자살한 형의 죽음 뒤에 숨어 있는 진범을 끈질기게 추적하던 기자 잭 매커보이는 『허수아비』에서도 완전범죄를 꿈꾸는 연쇄살인마의 그림자를 집요하게 쫓아간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코넬리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과정을 공부했다. 학창 시절 레이먼드 챈들러를 매우 좋아했으며, 소설가이자 교수였던 해리 크루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졸업 후 플로리다의 데이토너 비치와 포트 로더레일에서 저널리스트로 근무했다.
1986년 코넬리는 두 기자와 함게 쓴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로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다. 이러한 경력으로 미국 최대 신문사 중 하나인 의 범죄 담당 기자로 입사해 수많은 강력범죄 사건을 다루었다. 이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1992년 LAPD 살인전담반 형사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 소설 『블랙 에코』를 발표하여, 에드거상을 수상했다. 이후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작가적 명성을 떨쳤다. 그의 작품 『블러드 워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매튜 맥커너히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의 대표작인 해리 보슈 시리즈는 2014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 드라마 <보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코넬리의 작품들은 출간될 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배리, 리들리상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8 컬리버와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세계 유수의 문학상까지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 대표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자 : 이창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문번역과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하찌의 육아 일기』,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스티븐 킹의 『로즈매더』,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등이 있다.

목차

01 서버 팜
02 벨벳코핀
03 서버 팜
04 30년차 기자
05 서버 팜
06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길
07 서버 팜
08 홈 스위트 홈
09 어두운 꿈들
10 새벽 5시 생방송
11 차갑고 단단한 땅
12 전국 생방송
13 재회
14 빗나간 동작
15 서버 팜
16 다크 파이버
17 서버 팜
18 행동요구
19 베이커즈 필드
20 허수아비

책 속으로

나는 LAPD 강력반이 체포한 청부살인 모의 용의자에 대한 사건개요를 작성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편집실에서 슬며시 빠져나가 술집으로 이동한 다음 나의 신문기자 생활 마감에 대한 축배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내가 하려는 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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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LAPD 강력반이 체포한 청부살인 모의 용의자에 대한 사건개요를 작성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편집실에서 슬며시 빠져나가 술집으로 이동한 다음 나의 신문기자 생활 마감에 대한 축배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내가 하려는 일이기 때문이다. 마흔 살 넘은 경찰 사건담당 기자를 받아줄 신문사는 아무 데도 없다. 안젤라 쿡 같은 병아리 기자 지망생들이 해마다 남가주대(USC)와 메딜, 콜롬비아 등에서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고, 이들 대부분은 기술적으로 정통한데다 최저임금 수준에도 기꺼이 일하려고 했다. 문서나 인쇄매체 그 자체처럼 나의 시대도 끝났다. 이젠 인터넷 세상이다. 그들은 데이터를 시간별로 온라인 버전과 블로그에 전송한다. 텔레비전 타이인과 트위터로 업데이트한다. 기사를 불려주려고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니라 기사를 보내려고 전화기를 사용한다. 조간신문은 ‘뒷북일보’로 이름을 바꿔야 할 판이다. 거기 실린 기사들은 전날 밤 웹에 모조리 올랐던 것들이다. _17p

그 뒤로도 100여 쪽이 더 이어졌다. 형사들은 거짓말로 윈슬로를 몰아붙였고, 그는 끝까지 부인했다. 그러나 나머지 쪽들을 읽어나가는 도중에, 나는 갑자기 72포인트 헤드라인처럼 튀어나오는 어떤 사실을 깨달았다. 알론조 윈슬로는 여자를 죽였다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데니스 배빗의 목을 졸랐다고 말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수십 번이나 부인했다. 그가 자백한 것이라곤 단지 그 여자의 돈을 훔친 것과 그녀와 함께 자동차를 버렸다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윈슬로가 그 여자를 죽였다는 얘기와는 한참 거리가 먼 내용이었다. (…) 윈슬로의 진술서를 읽어봐서 이제 알 만큼은 아는 나는 경찰이 매체를 조종하여 거짓을 사실처럼 발표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_115~116p

검색 엔진에 그의 이름을 입력하자마자 카버는 새로운 긴장이 몸속을 날카롭게 꿰뚫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잭 매커보이는 블로그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페이스북이나 다른 어디서도 프로필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의 이름은 구글에 수없이 떠올랐다. 카버는 처음부터 그 이름이 눈에 익다 싶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았다. 10여 년 전에 매커보이는 ‘시인’이란 별명을 가진 살인자에 관한 베스트셀러를 썼는데, 카버는 그 책을 여러 차례 정독했다. 조사를 해보니 매커보이는 단지 살인자에 대한 책만 쓴 것이 아니었다. 그는 시인의 정체를 세상에 드러낸 신문기자이기도 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시인의 목을 조인 장본인이었다.
잭 매커보이는 무서운 자객이야.
옛날 아마존 페이지의 북 재킷에 실린 매커보이의 사진을 살펴보며 카버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큰 소리로 사진에게 말했다.
“이보게, 잭. 정말 영광이야.” _130~131p

“몇 년 전 어떤 남자가 했던 말을 생각하고 있었어. (…) 그 남자가 ‘단발이론’이란 것에 대해 설명하더라고. 혹시 들어본 적 있어?”
“단발이라면?”
“총알 한 개 말이야.”
“케네디를 단번에 보내버린 총알 같은 거?”
레이철은 주먹으로 내 가슴을 툭 쳤다.
“그게 아니라 평생의 사랑을 의미하는 거야. 누구에게나 진정한 사랑은 한 발의 총알처럼 단 한사람뿐이란 거지. 운 좋은 사람은 그 사람을 만나 그 총알에 일단 가슴이 뚫리면 다른 사람은 아무도 받아들일 수 없게 된대. 불륜, 이혼, 죽음 등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말이야. 그게 바로 단발이론이야.” _193~194p

“우리라고? 우리가 둘인 줄 알고 있단 얘기야?”
“아니, 그런 뜻이 아니에요. 우리란 말은 한 적 없어요. 그자는 나 혼자 한 짓인 줄 알고 있으니까. 서류상으론 ‘아이언 메이든’이란 별명을 붙일 거라고 했어요. 경찰이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면서요. 일부러 나를 화나게 만들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카버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매커보이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였다. 그의 지식과 통찰력은 기자가 접촉할 수 있는 정보의 한계를 넘었다. 그래서 카버는 호텔방 안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여자에 대해 생각했다. 매커보이의 목숨을 구해준 여자. 이제 그 여자가 누군지 알 듯도 했다. _266p

카버는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동안 불러온, 그 자신의 인생살이 구석구석마다 배어 있는 애창곡이었다. 그는 곧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두 소절을 조용히 불렀다. 그리곤 나머지 가사를 계속 부르는 대신 그 두 소절만 반복해서 빠르게 불러댔다.
길 위에 있는 살인자, 그의 뇌가 두꺼비처럼 꿈틀거리네
만약 이 남자를 차에 태웠다간… _3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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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시인’을 쫓던 기자 잭 매커보이 새로운 절대악 ‘허수아비’가 그의 뒤를 숨 가쁘게 추격하는데…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와 연쇄살인마의 목숨을 건 혈투로 마무리되었던 ‘시인’ 사건 이후 10여 년이 지난 현재. 잭 매커보이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시인’을 쫓던 기자 잭 매커보이
새로운 절대악 ‘허수아비’가 그의 뒤를 숨 가쁘게 추격하는데…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와 연쇄살인마의 목숨을 건 혈투로 마무리되었던 ‘시인’ 사건 이후 10여 년이 지난 현재. 잭 매커보이는 그토록 원하던 에 스카우트 되어 수년간 맹활약하며 중견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하지만 급격히 변화하는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면서 블로그, 트위터 등 SNS에 정통하고 연봉도 훨씬 저렴한 젊은 디지털 세대에게 밀려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넓은 인맥, 깊은 연륜이라는 자신만의 가치도 일방적인 해고통보 앞에서 무색해질 뿐이다. 매커보이는 2주일 후 를 떠나야 할 처지에 놓인다.

폭음으로 스스로를 달래던 나날들 중, 매커보이는 자신이 기사로 썼던 ‘16세 소년 클럽 댄서 살인 사건’을 우연히 다시 접하게 된다. 그는 이 사건이 진범이 따로 존재하는 연쇄살인이라는 단서를 발견한다.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젊은 여성 댄서들로 기린처럼 긴 다리에는 정체불명의 흉터가 남아 있다. 매커보이는 숨겨진 진실을 낱낱이 드러내는 기획기사를 써서 를 크게 한방 먹이겠다는 목표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나간다.

잡힐 듯 말 듯한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간 듯했을 때, 진범 ‘허수아비’는 자신을 쫓는 매커보이의 존재를 눈치 채고, 역으로 그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가학적 연쇄살인범의 맨얼굴을 감추고 사이버 보안 회사에 근무하는 허수아비는 인터넷 세계의 지배자로 매커보이의 모든 정보를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 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라스베이거스 사막으로 떠난 매커보이. 핸드폰과 신용카드가 정지되는 것을 시작으로 그의 모든 사회적 신분이 허수아비에 의해 지워지면서 거대한 난관을 마주하게 되는데….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책 선정작!
장르적 쾌감과 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잡은 ‘시인’ 3부작의 완결판

회색빛 도시의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검붉은 살인사건, 어두운 분위기와 묵직한 메시지, 완벽한 사전조사로 전해지는 생생한 현장감, 지금 이 순간도 미국의 밤거리를 걸어다닐 것만 같은 살아 숨쉬는 캐릭터 등 마이클 코넬리만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허수아비』는 하드보일드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저자 본인이 투영된 듯한 기자 캐릭터 잭 매커보이는 여전히 매력적인 히어로이다. 변화한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두고 쓸쓸히 사라져가는 대신 자신만의 번뜩이는 직관으로 다시 한 번 사건의 중심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간다. 동시에 잔혹한 범죄로 희생당한 피해자들을 마주하고 절망하고, 분노하며, 질주하면서 독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시인』, 『시인의 계곡』에 이어 재등장하는 FBI 프로파일러 레이철 월링과의 로맨스 또한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묘미다. 감성과 이성으로 대변되는 잭 매커보이와 레이철 월링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단발이론’으로 대표되는 운명적 사랑 이야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수십 년간 한결 같은 재미와 깊이, 일관된 작품성을 증명하며 현대 크라임 스릴러의 대가로 평가 받는 마이클 코넬리의 『허수아비』. 이번 10주년 리커버 에디션에서 “인간을 읽을 줄 아는 작가(크라임스프리 매거진)”, “단연코 10점 만점에 10점(북로지스트닷컴)”, “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작가(LA 타임스)”, “기술적으로도 완벽하지만, 정서상으로도 독자의 마음을 끈다(시카고 트리뷴)” 등 전 세계 언론매체들로부터 쏟아진 찬사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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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허수아비 사막의 망자들 | di**ni | 2019.08.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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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K / 허수아비 사막의 망자들 / 마이클 코넬리 지음


    '마이클 코넬리'의 명성은 진작부터 들어 알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접해본 작품은 없었다. 엄청난 명성만큼 독자를 만족시켜줄까?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인데 이미 독자들 사이에서 자자한 명성만 믿고 작품에 덤벼들었다 수차례 실망했었기에 사실 이 작품을 펼쳐들기 전까진 큰 기대치를 갖지 않았었다. 그랬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읽는 순간 훅 빨려들어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느낄새도 없이 읽어제꼈던 것 같다.

    범죄전문기자 '잭 매커보이'는 일명 '시인 사건'이라 불리는 범죄를 기사화하여 해결했고 그것을 토대로 소설을 써 베스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그의 유명세에 손을 내민 LA 타임즈에 스카우트되어 자신이 바라던 기자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경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수시로 인원 감축에 열을 올리는 LA 타임즈에서 잭은 29번째로 아웃되었다는 통보를 받는다.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기자생활을 했지만 돌아온 것이라곤 2주간의 유예기간으로 자신의 후임으로 들어온 '안젤라 쿡'의 기사를 봐주며 남은 기간을 채우기로한다. 하지만 마냥 내쫓기는듯한 몹쓸 기분에 사로잡힌 잭은 LA 타임즈가 자신을 놓친것을 후회하도록 멋진 기사거리를 낚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얼마전 벌어졌던 트렁크 살인사건으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열여섯살 소년을 성인법으로 벌하려하는 재판에 대한 것이었다. 잭은 소년의 할머니와 국선변호사를 찾아다니며 소년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확신을 하게 되고 백페이지가 넘는 조서를 보며 확신을 굳히게 된다. 이에 잭은 직접 소년이 갇혀 있는 감옥으로 날라가 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려하지만 자신이 회사에 보낸 메일은 전달도 되지 않은 채 삭제되어버렸고 누군가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하여 정지를 시켜버렸으며 자신의 예금계좌에 있던 잔고는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에 이체되어버린 상황에서 잭은 오래전 사랑했던 '레이철'에게 도움을 구하게 된다.

    긴박한 상황이지만 도움을 요청했던 레이철은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을 남긴채 전화를 끊어버렸지만 잭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이 아주 가까운 곳에서 누군가가 벌이는 것을 인지하기 직전 레이철의 도움으로 사건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자신을 공격하는 이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속수무책으로 손발이 묶인 잭, 자신이 벌인 연쇄 살인사건을 덮기 위해 잭의 숨통을 조이는 범인 '허수아비', 인터넷의 정보를 이용하여 손하나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만드는 관리자의 천재성이 어두운 음지와 만났을 때 얼마나 섬뜩하고 무서울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었던 소설 <허수아비 사막의 망자들>, 마이클 코넬리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책이라고 들었는데 십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촌스럽거나 시대와 동떨어진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 왜 그렇게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인터넷에 들어오기까지는 여러방식의 통로를 경유해야 한다.

    단순히 검색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를 들어오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보로 가입을

    해야하고 들어올 때마다 비밀번호로 담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지능적인 해커들은 이런 여러가지의

    담을 너무 쉽게 허물고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훔쳐간다.

    웨슬리 커버는 MIT를 졸업한 수재였고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쓸 수도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많은 회사들의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그들의 정보를 관리해주는 '웨스턴 데이터 컨설턴트'에 근무하는

    전문가였다. 데이터속에 흘러다니는 수많은 정보를 관리해주고 혹시라도 정보를 채가는 도둑들을

    막는 역할이었다. 물론 커버는 전문가답게 그 일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었고 불행하게도 자신의

    악을 위해 서슴없이 이용하는 악마이기도 했다.

     

    20190812_183229.jpg

     

    10여 년 전 '시인'이란 사건을 소설로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큰 각광을 받기도 했던 LA 타임스 기자

    잭 매커보이는 해고통지를 받는다. 이제 겨우 2주후면 자신의 짐을 싸서 소설 인세로 마련한 집에서

    소설이나 써야하는 한심한 처지가 된 것이다. 특별히 못한 일도 없었지만 퇴색해가는 신문사들은 마지막

    몸부림으로 해고의 칼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잭은 자신의 후임으로 선정된 앳된 여기자 안젤라 쿡에게

    자신이 맡았던 일들을 넘기는 마지막 미션만 수행하면 된다.

    그 순간 걸려온 어느 여인의 전화가 아니었다면 잭의 기자생활을 그렇게 막을 내릴터였다.

     

    20190812_160624.jpg

     

    여인은 자신의 아들이 차 트렁크에서 발견된 여자시체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잭이 확인도 없이

    기사를 내보냈다고 분개하고 있었다. 늘 이런 일은 있었다. 하지만 이 트렁크사건이 연쇄살인의 시작임이

    서서히 드러나고 잭은 FBI요원이면서 한 때 사랑을 나누었던 레이첼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트렁크사건을 쫓던 애송이 후임기자 안젤라가 잭에게 검색에서 찾아낸 정보를 넘겨주고

    잭의 집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잭 역시 트렁크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갔다가 죽음의 고비를

    맞는다. 다행히 레이첼의 등장으로 죽음을 면한 잭은 안젤라의 시체가 발견되자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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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사건과 유사한 사건을 찾아낸 안젤라를 죽이고 잭과 레이첼까지 죽이려고 하는 범인은 누구일까.

    잭은 그 연쇄살인의 뒤에 모든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조작하는 해커가 있음을 직감한다.

    그의 이름이 바로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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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이 쫓는 범인은 이미 책의 머리에서 밝히고 있다. 잭과 레이첼은 아직 허수아비의 진짜 정체를

    모르지만 허수아비는 자신을 쫓는 두 사람을 알고 있다. 시시각각 두 사람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뒤따르고 읽는 나는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것 같은 아찔함을 느껴야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죽음의 직전까지 가야만 했다. 잭은 범인이 어쩌면 하나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까지 짐작하지만 진짜 범인의 정체를 너무 늦게 알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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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들은 범인을 쫓는 잭과 자신을 쫓는 잭을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즐기는 연쇄살인마의 대결을

    지켜보면서 애를 태워야한다. 그러다보면 잠시 폭염을 잊을 수 있고 서서히 다가오는 대단원의 막을

    향해 책장을 넘기는 속도를 더할 수밖에 없다.

    이미 한놈은 해치웠는데 도대체 한놈을 어떻게 찾을건데...그 놈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어떻게 해석할건데.

    잭의 추리에 속이 탄다. 그가 너무 늦을까봐.

    말복을 넘겼는데도 열대야가 기승인 오늘 잠시 더위를 잊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사막의 망자들 | yj**0320 | 2019.08.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번에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옷을 입고 나온 허수아비

    당시에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읽어도 역시 재밌는 걸 보면 왜 10주년 기념으로 다시 출간된 건지 이해가 간다.

    `나는 죽음 담당이다`라는 강렬한 문구로 시작했던 시인에서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일삼던 연쇄 살인마이자 일명 시인이라 불리던 남자의 정체를 밝힌 헤로인인 잭 매커보이 기자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허수아비`는 역시 시인만큼 강력한 범죄자를 내세우고 있다.

    일명 `허수아비`라고 불리는 사람은 현대인들이라면 모두가 피해 갈 수 없는 온갖 온라인상을 돌아다니며 그가 가진 정보를 이용해 마치 거미가 길목마다 거미줄을 쳐 거기에 걸린 먹잇감을 꽁꽁 묶어놓듯이 손발을 묶어버린다.

    신용카드를 못쓰게 하고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이메일이며 휴대폰을 무력하는 건 일도 아닌 상황... 현대인들에겐 손발이 묶여 꼼짝할 수 없는 그야말로 악몽과도 같은 일이리라

    이렇게 되면 과연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우리의 잭 매커보이는 자랑스럽게 다니던 LA 타임스에서 해고 통보를 받게 되고 새로 온 애송이 여기자 안젤라 쿡을 수습사원으로 데리고 다니다 우연히 그가 쓴 기사를 보고 항의하는 전화를 받으면서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한다.

    흑인들이 모여사는 곳에 한 백인 댄서가 트렁크에 목 졸린 채 질식사한 사체가 발견되고 우연히 그 차를 훔친 남자아이가 범인으로 몰려 잡혔지만 그 아이의 할머니는 무죄를 주장한다.

    그 사건으로 자신을 해고시킨 신문사에 빅엿을 날리기로 한 매커보이는 사건을 조사하다 진짜 그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단서를 잡게 되지만 그 사건은 자신의 수습기자인 안젤라와 데스크의 배신으로 어쩔 수 없이 연합하게 된다.

    안젤라가 조사한 또 다른 트렁크 살인사건 기사를 보고 자신이 조사하는 사건과의 유사점을 발견한 매커보이는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지만 누군가 그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의 모든 행동을 제어하기 시작한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통장에는 돈이 다 인출되고 없으며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던 재소자와의 약속은 영문도 모른 채 미뤄지지만 모든 인터넷 기기에 약한 매커보이는 위험성은 깨닫지 못했으나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자신이 유일하게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FBI 요원이자 전 애인이었던 레이첼에게 전화를 걸면서 위기를 탈출하게 된다.

    트렁크에서 질식사한 사체가 발견되지만 용의자가 금방 밝혀졌던 사건들... 그 사건들은 모두 용의자가 쉽게 밝혀짐으로써 제대로 된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용의자를 체포하는 걸로 끝났지만 이 모든 게 다 범인이 주도했다는 걸 밝혀내는 매커보이와 레이철

    하지만 그뿐... 그 범인의 얼굴은커녕 정체조차 알 수 없다.

    매커보이의 위상과 연봉이 달라진 만큼 세상은 빠르게 변화했고 그 변화에 발을 맞추지 못한 매커보이는 결국 조직에서 도태되지만 기자로서의 감은 누구보다 빠를 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 또한 남다른 매커보이가 이번엔 얼굴도 모르는 범인 찾기에 나섰다.

    우리가 평소 아무런 생각 없이 올리는 작은 정보나 짧은 글이 나쁜 짓에 어떻게 쓰일 수 있고 내 정보가 그런 것으로 인해 얼마나 쉽게 드러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허수아비`는 몰입감이 끝내줄 뿐 아니라 온라인상의 정보관리의 허점과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내 정보관리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면서도 이렇게 쉽게 뚫릴 것이라곤 생각해보지 않았고 이런 걸 이용해 어떻게 악용할 수 있는지 제대로 몰랐던 게 아닐까 생각하면 그 허점을 집어내 연쇄 살인마의 도구로 쓴다는 설정을 한 마이클 코넬리의 상상력은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언제 읽어도 매력적인 마이클 코넬리! 새로운 책이 나오길 기대하며...

     

     

  • 허수아비 - 마이클 코넬리 | fb**031 | 2019.08.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리커버로 재출간된 <허수아비>는 전작 <시인>과 함께 기자 잭 매커보이가 활약하...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리커버로 재출간된 <허수아비>는 전작 <시인>과 함께 기자 잭 매커보이가 활약하는 두 번째 이야기이다. 전작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허수아비> 속에서도 거론되는 이야기를 비추어보면 <시인>에서 잭은 살인마와 대항해 쉽지 않은 경험과 대단한 활약 그리고 큰 명성을 얻은 듯 하다. 

     

     <시인> 사건 이후 'LA 타임즈'에 스카웃되어 경찰사건기사를 담당했던 '잭'은 어려워진 언론사의 구조조정에서 SNS 세대에 뒤쳐지고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이유로 정리해고 당한다. 2주간의 유예기간이 남은 가운데 후임자이자 병아리 '안젤라'에게 인수인계를 시작한 잭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내 아들은 살인범이 아니다" 라며 잭의 기사에 항의하는 여인!! 잭은 트렁크에서 발견된 한 여인의 시신과 발견된 지문을 토대로 범인으로 체포 된 알론조의 기사를 떠올리고 LA타임즈에서의 마지막을 이 취재로 멋지게 마무리하겠다 결정하고는 안젤라와 함께 취재를 시작한다.     


    알론조의 취조 당시 경찰의 강압수사가 있었으며 비슷한 사건이 라스베가스에서도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잭은 숨겨진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날아간다. 그리고 FBI 요원이자 그의 마음에 담겨있는 레이철에게 연락해 사건협조를 요청하는데...   


    묻혀져있던 사건이 잭과 안젤라의 취재로 되살아나는 걸 감지한 '허수아비'는 두 사람의 행동을 추적하며 사건이 커지지 않도록 행동에 나서지만 잭은 허수아비의 예상을 빗나가게 한다.   


    자신의 카드가 정지당하고 모든 예금이 인출된 정황을 포착한 잭은 자신을 위협하는 누군가가 강한 존재임을 알게되고 레이철의 도움으로 LA로 돌아오지만 자신의 집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만만치 않게 강력한 허수아비와 맞선 잭에게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을 대표하는 캐릭터 '해리 보슈' 만큼이나 '잭 매커보이'는 기자이지만 경찰 못지 않은 활약으로 해리를 떠올리게 했다. 기자였던 작가님의 경험 덕분인지 주인공 잭의 취재과정은 현실감있고 생동감있게 그려졌고 언제나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은 그러했듯 한 편의 크라임 영화를 본 것 같았다. 순간순간 언급되는 <시인>에서의 잭은 대중에게 크게 인식될 만큼 강렬한 스토리를 가진 듯 했다. 그래서 더 궁금하게 만들었던 <시인> 조만간 거꾸로 잭의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나 볼 생각이다.  



     

  • "허수아비" 스릴러의 마니아라면 이미 그를 잘 알고 있을것이...

    "허수아비"




    스릴러의 마니아라면 이미 그를 잘 알고 있을것이다.[마이클 코넬리]

    범죄기자로 일을 하다 수많은 범죄사건을 다루면서 얻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1992년 LAPD살인전담반 형사 해리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을 집필했고 그로 인한 에드거 상을 수상하며 해리보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들을 발표하면서 그는 작가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고 한다.

    19편이라는 어마한 해리보슈 시리즈를 출간했으며 새로운 주제를 모토로 

    하여 다양한 책을 꾸준히 출간하였다.그에 소설중 허수아비는 

    시인시리즈에 완결판이다.[시인][시인의 계곡][허수아비]이렇게

    세소설이 시인시리즈로 출간 되었으며 책속에는 잭과 레이첼이 등장하여

    범인을 잡는 시리즈이다.첫번̨ 직품 시인,시인의 계곡에서 12년이 지난

    이야기에 시작이 허수아비에 시작이다.레이첼과 잭이 재회하면서

    사건에 수사를 시작하게 되고 여태까지 그래왔듯 그들은 새로운 사건 

    그리고 범인을 잡을수 있을까?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





    시인사건이후 잭은 그렇게나 원하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기자 잭 메커보이 

    그는 기자로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그는 기자생활을 그만두어야 할 판이다

    해고 명단에 오른 그는 망연자실하다.LA타임스는 그가 진정으로 원했던 일인데

    말이다.그러던중 그는 기자로서의 직감으로 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그것은 오랜전 사건에 기억에 조각에서 다시 나온 사건이었다

    라스베거스 클럽의 댄서를 살해한뒤 트렁크에 숨겨버린 16세 소년 알론조 윈슬로

    사건 기사를 쓴적이 있는 잭은 우연찮은 기회에 다시 한번 그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연쇄살인아라는 단서를 찾게된다.그리고 이 모든 사실들은 LA타임스를 

    물먹일려는 기획기사라는 의심을 하기에 이르게 되는데.그는 자신에 일을

    인수인계할 신입기자 안젤라 쿡과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그렇게

    추적을 이어가던중 허수아비에 범임은 잭의 존재를 눈치채게 되고 잭의

    모든 생활을 하나하나 감시하게 되는데.사건조사를 위해 사막으로 떠난 

    잭은 그의 모든 신분이 허수아비로 인해 지워져버리고 그는

    사막에서 난감한 상황과 마주치게 된다.하지만 

    잭이 누구인가.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레이첼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레이첼과 힘을 합쳐 범인을 잡는데 성공한다.

    잭은 기자로서의 자신의 직함을 해고당하게 되고 직장을 그만두지만

    의외의 돈과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이책은 10년전에 출간된 개정판이다.마이클 코넬리에 책들이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첨단화시대로 인해 밀려나버리는

    신문사들의 형편을 드러내며 크라임 스릴러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해킹을 토안 타인의 삶을 자신에 능력대로 할수 있는 시대가 10년전 마이클 

    코넬리에 의해책으로 쓰여졌다니..잭을 죽이기 위한 해킹으로 인한 

    다른 누군가에 기억을 지워버린다니...삶이 인간적인 면으로 흘러가야 하거늘

    기계적인 삶으로 흘러가며 기계에 의한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이 

    씁쓸하지만 그에 책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라임 스릴러에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허수아비...

    가을이 되어 가을 들녁에 허수아비가 보인다면 이책이 생각날꺼 같다.

    그만큼 강렬함으로 다가 왔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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