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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기업 독서경영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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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 153*215*23mm
ISBN-10 : 8974256517
ISBN-13 : 9788974256517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기업 독서경영 시리즈 1) 중고
저자 김혜성 | 출판사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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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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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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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에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1440년 세계 최장수기업의 3가지 성공 키워드
정신(Spirit) × 오직 하나의 힘(One) × 시스템(System) = 장수기업

어떻게 곤고구미(金剛組)는 144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저자소개

저자 : 김혜성
1인 출판사부터 대기업 기획출판팀까지 두루 섭렵하며 십 수년간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만들어왔다. 출판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특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 독서경영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독서문화 활성화 플랫폼인 '북도넛'의 대표를 맡아 기업 독서경영 컨설팅과 강연을 겸하고 있다.
『1년만 미쳐라』 등 수 권의 경제·경영서를 기획하고 『창조적 디자인 경영』『사랑공부』 외 다수의 책을 기획하고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 『심리전쟁』『기적의 시간관리술』『이나모리 가즈오 불패경영의 원칙 PASSION』 외 여러 권이 있다.

목차

머리말
01. 1440년, 일본 최고 세계 최고의 기업 ‘곤고구미’
1. 백제인 유중광 578년 일본에서 곤고구미를 시작하다
2. 1400년 동안 곤고구미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3. ‘곤고구미’ 사람들은 위기상황에 무엇을 어떻게 하였나?
4. 어떻게 곤고구미는 140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5. 어째서 왜(倭)는 백제(百濟)를 쿠다라(くだら,kudara)로 불렀을까?
부록01 곤고구미의 주요 이벤트(연혁)

02. ‘장수기업’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은 가능한가?
1. ‘장수기업’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찾다
2. 지속가능한 ‘장수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3.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 ‘장수기업’의 조건은 무엇인가?
- ‘장수기업’의 필요 성공조건 1·2·3·4

03. 곤고구미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불변 법칙
1. 지속가능한 변화와 혁신의 불변 법칙 ‘SOS’
- 경영철학 : 정신(Spirit)
- 핵심역량 : 오직 하나의 힘(One)
- 가치창조 : 시스템(System)
2. 1400년 일본 최고, 세계 최고기업 곤고구미의 ‘SOS’
부록02 SOS 사례 - 1.두산 2.케이즈텐키 3.미국 100년 기업 Top 10

04. ‘곤고구미식’ 변화와 혁신의 불변법칙 ‘SOS’
‘장수기업’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이 되는 법
장인정신(Spirit)
1.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기업의 본질
- 원점인 ‘기본’을 잊은 곤고구미의 몰락
- 기업의 본질인 ‘기본’을 강조하는 16개의 가르침
- ‘경영’의 정신은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것
- 물건 만들기(物作り,모노쯔구리)에 숨겨진 장인정신 1·2
※ 살아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철학
오직 하나의 힘(One)
2.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오직 하나의 힘. 기술, 사람
-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 물건 만들기(物作り,모노쯔구리)를 넘어 혼이 담긴 명품창조
- 혼이 담긴 명품을 창조하는 타쿠미(工匠)는 누구인가?
- 혼이 담긴 명품을 창조하는 직인(職人)은 누구인가?
- ‘장인’은 현장에서 태어나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 보고 몸에 익혀라(見み習え) 현장이 답이다
- 10년 이상 현장에서 배우는 궁대공들의 수련방법
※ 전통기술의 현대화로 300년 가업을 계승하는 후쿠다 금속
시스템(System)
3. 어떤 상호관계가 전체를 이루어 새로움을 창조하는 시스템
- 1400년간의 약속은 섬기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1·2
- 기업(사람)의 변화와 혁신, 발전을 위한 5단계 시스템 1·2
- 진정한 변화와 혁신, 발전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
- 최고의 명품 일본도(日本刀)에서 배우는 시스템
※ 가장 한국적 시스템 = 창조적 기획가 ‘김떡순’

05. 어떻게 곤고구미는 140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1. 경험가치(Experience value)란 무엇인가?
- 경험가치는 감동의 가치
- 시대·산업 단계별 경험가치의 창조
- 경험가치는 계량화할 수 있는 것인가? 1·2
2. 고객의 ‘경험가치’를 창출하는 SOS
- 고객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어떤 경험을 얻을 수 있는가?
- 고객지향, 고객본위로 경험가치를 창출한다
- 경험가치 마케팅은 반드시 필요한가?
※ 경험가치를 창조하는 기적의 동물원 ‘아사히야마’
부록 03 세계 최고의 장수기업 베스트 20

06. ‘경험가치회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해서
1.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 ‘경험가치회사 대한민국’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회사 TOP 10
- 경험가치회사 대한민국의 정신은 ‘홍익인간’
- 대한민국의 장인은 ‘바치’
- 대한민국에는 왜 ‘장수기업’,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이 없을까?
2. ‘경험가치회사 대한민국’의 SOS
경영철학 : 정신(Spirit) - 사랑(Sarang)
핵심역량 : 오직 하나의 힘(One) - 사람(Saram)
가치창조 : 시스템(System) - 숨(Sum, 삶)
※ 눈에 보이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시작

참고문헌
특별부록

책 속으로

* 곤고구미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시대상황이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3가지 불변의 원칙이 있었다. 첫째는 원점을 잊지 않는 ‘장인정신’, 둘째는 확실한 기술과 그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인재, 셋째로 전속 궁대공 시스템이다. 곤고구미는 어떻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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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고구미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시대상황이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3가지 불변의 원칙이 있었다. 첫째는 원점을 잊지 않는 ‘장인정신’, 둘째는 확실한 기술과 그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인재, 셋째로 전속 궁대공 시스템이다. 곤고구미는 어떻게 140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2005년 곤고구미가 청산되기 전까지 금강 가문의 마지막 제39대 당주였던 곤고 도시타카(金剛利隆)씨는 이렇게 말했다.
1. 확실한 기술을 가진 인재를 육성한다 2. 후계자는 혈연을 초월해서 능력으로 선발한다
곤고구미는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전통과 장인정신을 기본으로 가장 확실한 기술을 최우선시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궁대공들은 최고의 기술은 곧 최고의 장인이라는 생각으로 각조를 거느리는 최고 책임자인 동량을 중심으로 1:1 기술전수 방식으로 10년 이상의 장기간 훈련 과정을 통해서 후계자를 양성했고 사천왕사의 직속으로서 대를 이어 기술과 전통도 계승하게 된다.
〈01. 1440년, 일본 최고 세계 최고의 기업 ‘곤고구미’〉중에서 p34~35

* 일본에서는 장수기업을 노포(老?)라고 쓰고 시니세(しにせ)라고 읽는다. 노포는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며 신용을 가장 중요시하는 유서 깊고 오래된 가게를 말하는데 한자 노포의 노(老)는 오랜 경험을 쌓은 사람을 나타내고 포(?)는 상점을 의미한다. 노포는 한자 그대로 로우포(ろうほ)라고도 읽지만, 시니세(しにせ)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닮다’, ‘모방하다’는 동사인 시니스(しにす)에서 유래된 시니세는 ‘가업을 이어 계속하다’, ‘신용을 얻다’는 뜻으로 현재도 장수기업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그런데 놀랍고도 흥미로운 사실은 ‘장수기업’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인 시니세(老?)와 노렌(暖簾)의 문화는 일본 최고, 세계 최고의 기업인 곤고구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578년 곤고구미를 창업한 유중광은 상호로 자신의 성을 붙여 노렌을 내걸고 일본 최고, 세계 최고의 시니세로서 1400여 년을 이어왔다.
곤고구미(金剛組)는 1955년 주식회사로 전환하기 전까지 사천왕사 공장(工匠,장인) 금강건축부로서 사찰전문 장인집단이었다.
〈02. ‘장수기업’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은 가능한가?〉중에서 p55~56

* 곤고구미의 변화와 혁신의 불변 법칙 SOS는 사천왕사와 떼려야 뗄 수없는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정신(Spirit) : 곤고구미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점을 잊지 않는 ‘장인정신’이 있었다. 1400여 년 전 장인의 혼(魂)을 느낄 수 있는 사천왕사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593년 완성된 일본 최초의 왕실사찰인 사천왕사는 곤고구미의 장인정신 그 자체다.
오직 하나의 힘(One) : 확실한 사찰전문 목조건축 기술과 그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궁대공은 장인(工匠,타쿠미)이다. 궁대공은 궁궐이나 사찰의 건축만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다. 공장(工匠)은 장인이라는 뜻이며 일본어로 ‘코쇼’라고 발음하지만 ‘장인’을 뜻하는 타쿠미(工,匠,工匠, 2가지 한자어로 쓰임)와 같은 의미로 쓰이고 ‘타쿠미’로 발음한다.
시스템(System) : 직속 궁대공 시스템은 섬기는 시스템(Servant System)이다. 궁대공 각 조는 곤고구미와 계약관계가 아니다. 궁대공 시스템은 종교에 가깝다.
<03. 곤고구미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불변 법칙> 중에서 p108~109
* 장수기업의 성공 방정식, 정신(Spirit) × 오직 하나의 힘(One) × 시스템(System) = 장수기업
① 정신(Spirit) :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본질 (0점이나 1점, -1점)
② 오직 하나의 힘(One) : 오직 하나의 힘. 사람과 기술. 인재육성과 명품창조 (0점 ~ 최고 100점)
③ 시스템(System) : 어떤 상호관계가 전체를 이루어 새로움을 창조 (0점 ~ 최고 100점)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은 0점이나 1점, -1점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정신은 변하지 않는 본질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없는 0점이거나 본질을 잊어버리고 -1점이 된다면 절대로 지속가능한 장수기업은 될 수 없으며 위기 상황 속에서 쉽게 몰락할 수도 있다.
<04. ‘곤고구미식’ 변화와 혁신의 불변법칙 ‘SOS’> 중에서 p130~131

* 곤고구미가 장인의 제일 철칙으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사람 중심, 고객 중심이었다. 사찰은 불교신자와 일반인 누구라도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모든 사람들이 곤고구미의 중요한 고객이었다.
“언제나 고객의 시점에서 모든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고객을 위해서 한다.”
곤고구미의 사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백 년의 세월과 비바람에 견딜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고, 참 장인으로서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이 있었기 때문이다.
<05. 어떻게 곤고구미는 140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중에서 p228

* 그런데 어째서 장수기업이 이렇게 없는 것일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한 가지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단군조선이 개국한 BC 2333년부터 AD 2018년(단기 4351년), 오늘날까지 독립된 민족으로서 국가적 위상을 잃었던 적이 없다. 단 한 번 있다면 대일항쟁기(1910년 8월 29일~1945년 8월 15일) 35년뿐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의 개념은 근대에 들어와서 성립됐다. 곤고구미는 1955년 주식회사로 전환하기 전까지 사천왕사 전속 장인 금강건축부였다. 참고로 일본에서 100년 이상 된 장수기업 중에 약 90%가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에 창업한 회사다. 전통과 기술을 계승·발전시키지 못할 치명적인 이유가 없다면 근대화 과정에서 전통을 간직한 가내수공업 형태의 공장(工場)들은 근대 기업으로서 무궁한 미래 발전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외부의 힘에 따라 그 맥이 단절된다면 역사의 판도는 180°도 달라진다. 우리나라가 그런 경우다. 일본 침략기 중에 민족말살정책 같은 반국가적이고 반인류적인 문화 테러 정책이 자행됐기 때문에 전통 기업들은 전통의 맥이 끊기고 근대적 기업으로 발전하지 못해 단절될 수밖에 없었다.
<06. ‘경험가치회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해서> 중에서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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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440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 최장수기업 곤고구미(金剛組)이야기 곤고구미(金剛組,Kongo Gumi Co.,Ltd.) 1440년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578년 쿠다라, 백제인 유중광이 만든 사찰과 신사, 불각 건축의 설계 및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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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 최장수기업 곤고구미(金剛組)이야기
곤고구미(金剛組,Kongo Gumi Co.,Ltd.)
1440년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578년 쿠다라, 백제인 유중광이 만든 사찰과 신사, 불각 건축의 설계 및 시공, 성곽 및 문화재 건축물의 복원과 수리 등이 주업인 일본의 사찰전문 목조건축회사.
곤고구미는 사찰전문 장인집단이란 의미로 유중광의 일본식 이름인 ‘곤고 시게미츠(金剛重光)’에서 따왔다. 곤고구미(金剛組)를 풀이하면 백제인 유중광의 일본어 성씨인 곤고(金剛)와 조직명으로서 일부 건설 회사나 소방단, 폭력단 등을 일컫는 구미(組)가 합쳐진 말로 사찰전문 장인집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17세기 초에는 수공업 직인들의 동업자 조직을 나카마(仲間) 또는 구미(組)라고 불렀다. 곤고구미는 1955년 주식회사 금강조(金剛組)로 이름을 바꾸기 전까지 사천왕사공장(工匠,장인) 금강건축부였다.

<곤고구미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불변 법칙 SOS>
1. 경영철학 : 장인정신(Spirit)
사찰전문 목조건축인 기본에 충실하고 원점을 잊지 않는 ‘장인정신’
*장인(匠人) : 물건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명품을 만들어 내고
명품에 영혼을 불어넣어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사람
2. 핵심역량 : 오직 하나의 힘(One), 인간력(사람=기술)
확실한 사찰전문 목조건축 기술과 그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인재인 궁대공의 힘
*궁대공(宮大工) : 궁궐이나 사찰의 건축만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
3. 가치창조 : 곤고구미 시스템 = 직속 궁대공 시스템(System)
어떤 상호관계가 전체를 이루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문화와 고유의 시스템
*궁대공 시스템(System) : 최고의 장인으로 책임자인 동량이 이끄는 궁대공 각 조는 곤고구미와
어떤 계약관계도 아니며 별도의 급여를 받지 않는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독특하고 특수한 관계

[출판사 리뷰]
어떻게 곤고구미(金剛組)는 위기를 극복하고
144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아무리 잘나가는 기업(개인)이라도 반드시 위기는 찾아온다.
‘위기가 찾아오면 기뻐하라’ - 이나모리 가즈오(불패경영의 신화)
'해 보지 않고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혼다 소이치로(일본 장인혼의 표상)
피오줌을 눈 적이 없다면 성공한 경영자가 될 수 없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경영의 신)

위기(불확실성을 최소화한 기회포착) = 기회(변화와 혁신을 통한 위기극복)

위기 상황 속에서 변화와 혁신은 다른 의미에서 대응과 적용의 문제다.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시장 질서에 대응하면서
혁신적 기술과 효과적인 시스템을 어떻게 회사에 맞게 적용하는지가 관건이다.

<곤고구미 3대 위기와 극복방법>

1. 경영악화의 위기(불가항력적 위기)
1868년 메이지 유신초기 신불 분리령(신도와 불교를 분리하는 포고령)으로 인해 시텐노지
에서 받던 봉록이 끊기고 사찰공사 수주량도 급격히 감소했던 시기
☞ 경영악화의 위기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점을 잊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소실된 사찰들에 대한 수리와 보수를 맡으면서 ‘재건(再建)’으로 위기를 극복

2. 리더십의 위기(예상하지 못한 위기)
1934년 37대 당주 곤고 하루카즈가 할복자살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함
☞ 리더십의 위기는 여성으로서 따뜻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극복함. 37대 당주 곤고
하루카즈가 할복자살 이후, 부인 금강 요시에가 금강조 최초의 여성 당주로서 가업승계
근대적인 경영의 기초를 확립(기술과 경영 분리)

3. 치명적 위기(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위기)
2005년 원점을 잊어버린 사업 확장으로 인한 절체절명의 위기
☞ 청산절차를 거쳐 제3자에 의한 가업승계로 최악의 상황(파산)극복
곤고구미(金剛組)를 주식회사 KG건설로 상호를 변경하고 회사청산에 돌입. 다카마쓰건설
의 자회사인 新곤고구미에 영업양도, 종업원의 대다수를 이적(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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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얼마전까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를 화두로 삼아서 전 세계의 오래된 기업들의 DNA를 조사해 보곤 했던 기억이...

    얼마전까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를 화두로 삼아서 전 세계의 오래된 기업들의 DNA를 조사해 보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나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미 연구를 하고, 그 연구결과로 이렇게 책을 세상에 내어 놓은 분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이 책은 오래된 기업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기업을 중심에 두고, 100년 이상의 장수기업들의 DNA를 살펴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어디일까? 이미 장수기업들을 살펴본 나에게 곤고구미(金剛組)는 익숙하지만, 이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기업명일 듯하다.

     곤고구미는 백제 시대인 578년 백제인 유중광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러 14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오사카 소재의 일본기업이다. 그런데, 어떻게 일본 기업의 시조가 우리나라의 백제인이란 말인가? 그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는 이 책에서 자세히 읽을 수 있다. 정말 많은 문헌 조사와 더불어 관련 자료들을 찾아서 이 책을 완성한 듯하다.

     그렇다면, 이런 곤고구미를 오늘날에까지 있게 만든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곤고구미는 2번의 위기를 맞이했으며, 이때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이를 뛰어 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방정식에서 모티브를 한 장수기업의 성공방정식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정신(Sprit) x 오직 하나의 힘(One) x 시스템(System) = 장수기업

    여기서, 저자는 곤고구미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불변법칙으로 SOS 를 이야기하고 있다.

    처음의 S 는 장인정신(Sprit)이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변하지 않는 본질을 의미한다고 저자는 이 책의 여러 군데에서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O 는 핵심역량으로 오직 하나의 힘을 이야기 하며, 곤고구미의 경우는 사람, 즉 기술자를 의미한다. 마지막 S는 궁대공 시스템으로 서로 상호관계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책 중간 중간에, 우리나라의 장수 기업 들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두산, 유한양행 등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기업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 중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서 정말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는 책이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곤고구미가 백제인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오늘날까지도 면면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은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사람, 기술, 시스템, 이 삼박자를 어떻게 잘 갖추고 관리해 나갈 것인가 하는 화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 인간에게 생명이 소중한 만큼 기업에게 있어서도 생명이랄 수 있는 지속가능성은 기업의목표라고 할 수 있는 바 이익 창출과 비견할...

    인간에게 생명이 소중한 만큼 기업에게 있어서도 생명이랄 수 있는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바 이익 창출과 비견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것이다.
    한 기업을 세우는것도 어렵지만 세워진 기업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야 말로
    기업이 가진 영원한 숙제라고 할 수 있음이다.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 와서는 기업의 영속성이 극도로 짧아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갖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월의 덧깨를 이고 지고 나가는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의 배움의 선례로 남는 기업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떻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축하고 영속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화두가 될것이다.


    이 책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는 백제의 건축 장인 유중광에
    의해 설립된 세계 최고 장수기업인 '곤고구미'를 세우게 된 배경과 어떻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왔는지를 살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곤고구미는 사찰전문 건축회사로 일본의 역사와 백제와의 관계, 그리고 일본사에 많은
    영향을 미친 사찰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역사와 경영이 결합된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기업적 측면이나 역사적 측면에서의 곤고구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게
    한다.


    현대에 와서는 100년을 넘기는 기업들이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그 존재감을
    상실하고 있지만 모든 기업은 장수기업, 혹은 100년 또는 그이상의 영속성을 갖고자
    고군분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더욱 빠르게 변화와 혁신이라는 불변의 법칙을 수용
    하지 못한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은 이루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00년간 이어져 온 곤고구미가 보여주는 혁신의 불변의 법칙은 3가지로 압축된다.
    장인정신과 하나의 기술이나 사람, 상호관계가 전체를 이루는 시스템으로 말할 수 있고
    1400년의 세월을 이어져 올 수 있었던 이유를 경험가치와 고객이 창출하는 SOS를 통해
    밝혀내며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맞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조언으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 결국은 도태되는 세계에서 1400년의 존립은
    얼마나 대단한 난공불락의 성인지 기업을 경영해 본 이들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알게될 것이다.
    장수기업의 성공방정식, 즉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정식을 깨우치고 매진해 궁극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곤고구미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일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곤고구미의 창업자는 백제 출신의 사람인데,...
    곤고구미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일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곤고구미의 창업자는 백제 출신의 사람인데,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황실에서 황궁과 절을 짓는 건축가로서 이름을 날렸다. 무려 천년이 넘는 세월을 견디며 최고의 건축에 집중하였던 곤고구미의 장인정신은 실상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김혜성 작가가 쓴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는 곤고구미가 오랫동안 장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로 'spirit'을 꼽는다. 즉 곤고구미의 정신이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전달될 수 있었기에, 곤고구미라는 기업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곤고구미는 후계자를 정할 때 단순히 가족이나 친척이라는 이유로 후계자를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후계자를 정할 때는 철저하게 실력을 기준으로 후계자를 정하고, 진짜 실력자가 같은 가문이 아니면 결혼이나 입양을 통해서라고 후계자로 정했다고 한다. 

    일본의 장인정신은 한국의 혈연 중시 문화와 대비된다. 한국은 공적인 영역에 사적인 감정이 너무나 많이 개입되어 사를 위해 공이 희생 당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는 북한도 마찬가지다. 북한이 저렇게 먹고살기 힘든 이유도 북한의 지도자를 실력으로 선출하거나, 투표를 통해서 선출한 게 아니라, 그저 백두혈통이라는 이유로 김정은을 지도자를 세웠기 때문이다.  앞으로 남한과 북한이 장차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위해서는 어느 조직이든 지도자를 세울 때 혈연이 실력보다 앞서서는 안될 것이다. 지도자를 세울 때 혈연이 실력보다 앞설 때 그 조직은 서서히 침몰할 것이다.  

    일본의 곤고구미는 21세기 들어 여러 어려움과 변화에 직면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는 다시 건축회사로서 기본기에 집중했다고 한다. 천년 기업은커녕 백 년 기업도 흔하지 않은 대한민국에 일본의 곤고구미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기업인 것 같다.  

  •  백제에서 건너가 설립된 사업모델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기업의 모태라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 기간이 1...

     백제에서 건너가 설립된 사업모델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기업의 모태라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 기간이 10세기를 넘는 긴 역사라는 것은 더욱 그런 관심을 크게 갖게 한다. 전반적으로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역사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그 스토리에 많은 메시지를 꺼낼 수 있는 일본 기업 곤고구미. 그리고 그 곤고구미를 역사적으로 사실적으로 이해해보는 단원과 저자가 제시하는 SOS법칙(기업이 간직해야하는 가치를 제시하는 경영학 관점의 이론, 개인적 견해로 보인다.)에 대입하여 해석해보는 단원의 조합으로 보여진다.

     우선 곤고구미라는 기업의 존재자체가 상당히 흥미롭다. 그리고 그 시초는 상당히 긴 시간을 거슬러 간다.
     "곤고구미는 일본최초의 왕실 불교사찰인 시텐노지 건립을 위해 쇼타쿠태자의 초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 건축장인 유중광에 의해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전문 건축회사이다."
     현재 기업이라고 부르고 통용되고 있는 대상에 대한 인식, 개념이 당시의 형태/형식/대상의 지칭과 정확히 매칭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약간 의문이 생기기는 한다. 하지만 현재 건축, 건설, 토목, 설계 등 관련 분야 회사들이 하는 역할을 당시에 구체적인 조직 또는 집단이 시행했다고 보고 동시에 자본의 투입, 지속적인 운영자권한(경영자)이 분명히 존재한다면 어느 정도의 차이는 수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러한 지점에서 공감이 된다면 유구한 기업의 역사에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인상적인 내용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한국에서 시대를 거스르는 기업 또는 기업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승 사업모델의 명맥이 끊어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일본에 대해 큰 분노를 일으킬 수도 있는 내용이라고 보여진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그러한 어두운 역사가 아주 큰 영향을 끼쳤고 현재도 이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면 보다 깊이 있는(현재 깊이가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고증과 자료의 제시를 통해서 일본에 대한 역사맥락에서의 해석(일본의 역사와 연결되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을 더욱 강화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했던 것도 경영, 마케팅적 관점에서 경영법칙을 도출하고 그 주장에 기업을 대입해보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아쉬움이 들었던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곤고구미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는 관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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