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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272쪽 | 규격外
ISBN-10 : 8959372854
ISBN-13 : 9788959372850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고
저자 송정림 | 출판사 나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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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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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겐 축복입니다!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 온 저자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수십여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 넘어 도전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 등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특히 세상이 삭막해졌다고,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말하는 요즘이지만, 둘러보면 착한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함을 일깨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에 더해 인터넷에서, 신문 한 귀퉁이에서, TV 프로그램에서 접한 이야기들 중 뭉클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들을 전한다. 부드러운 사랑,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 모두를 살리는 가장 선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며, 자신에게 찾아온 인연 또한 소중히 여겨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 : 송정림
저자 송정림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소설과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였습니다. 교직생활을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 후 TV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녹색마차≫, ≪약속≫, ≪너와 나의 노래≫, ≪성장느낌 18세≫, ≪그 집에는 술이 있다≫ 등의 드라마를 썼으며, KBS 1FM ≪출발 FM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음악≫ 등의 작가로 일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명작에게 길을 묻다》, 《감동의 습관》, 《영화처럼 사랑을 요리하다》, 《신화처럼 울고 신화처럼 사랑하라》, 《사랑하는 이의 부탁》, 《성장 비타민》, 《마음풍경》, 《뭉클》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찾아온 인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천사를 만났습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어머니의 파스 냄새/ 이 집에서 좋은 일이 있기를
실수는 나의 힘/ 당신과 보폭을 맞출게요/ 십 년 동안의 행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송자매를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야 힘내/ 우렁각시 이웃/ 매미아들/ 나무늘보 내 친구
따뜻한 보답/ 정 많은 사람/ 사랑 채무자/ 나를 위해 남을 돕는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문자
영웅의 자격/ 쓰레기가 싱싱해요/ 사랑의 기술/ 내게 필요한 건 오직 ‘사람’

2장 타인은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
진정한 용서/ 회초리보다 따끔한 사랑/ 용서합니다/ 눈물 밥/ 긍정의 달인 나의 어머니
알고도 속아 주는 마음/ 저 사람은 저럴 거야/ 허무한 다짐, “나중에……”/ 착한 사람 참 많습니다
내 마음의 몰래카메라/ 엄마 찾아 삼 만리/ 쉽지만 어려운 일/ 나는 참 운이 좋습니다
언니를 낳아 줘서 고마워요/ 아름다운 청년/ 타인은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 단 5분만이라도
희망 기차의 플랫폼/ 잘되면 좋고, 아님 말고!/ 그 아버지의 아들을 믿기 때문에/ 순수의 힘

3장 행복의 냄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눈빛으로 사랑을
화내면 지는 것이다/ 내 삶의 응원군/ 가난은 나의 힘/ 선배의 버킷 리스트/ 비 오는 날의 도너츠
사과나무의 가르침/ 노부부의 사랑/ 할머니의 화분/ 추억의 힘으로/ 특별한 날/ 고사리 시인
엄마의 낡은 신발/ 태풍 속의 두 사람/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손수건의 위로/ 행복의 냄새
다음 생엔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4장 란드리, 란드리
총 대신 악기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탁소/ 입장 바꿔 생각하면/ 고맙다, 고맙다, 참 고맙다
란드리, 란드리/ 아버지와 추석빔/ 하늘나라 선생님께/ 키 작은 몸당연필이 잉크를 다 쓴 볼펜을 만나
그냥 웃지요/ 꿈꾸는 택배 청년/ 붕어빵 장수의 철학/ 그 사람이 있는 한/ 참 소중한 인연
어머니께 보낸 편지/ 순수한 사람은 힘이 세다/ 좋은 드라마 계속 써주세요/ 주인님, 이제 좀 쉬세요
사랑의 유효기간/ 고맙다는 말 대신/ 살아 있는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 아름다운 선물
Like Calls Like/ 서로 기대고 싶은 인연

책 속으로

“댁이 꽃보다 훨씬 곱수.” 할머니의 그 말이 어두운 마음에 등불을 탁 켜주었습니다. 꽃들의 자태에 눌려 내 모습이 처라하게만 느껴졌는데, 하는 일마다 꼬여서 심사마저 뒤틀린 자신이 혐오스럽고 미웠는데……. 그런데 꽃보다 더 곱다니……. 갑자기 신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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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이 꽃보다 훨씬 곱수.” 할머니의 그 말이 어두운 마음에 등불을 탁 켜주었습니다. 꽃들의 자태에 눌려 내 모습이 처라하게만 느껴졌는데, 하는 일마다 꼬여서 심사마저 뒤틀린 자신이 혐오스럽고 미웠는데……. 그런데 꽃보다 더 곱다니……. 갑자기 신분상승을 해 여왕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마음에 환하게 켜진 등불이 가동되면서 거짓말처럼 힘이 솟았습니다. -<천사를 만났습니다> 중에서

자기 신뢰는 칫솔과도 같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하지만 남의 것은 절대 쓸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오늘은 이런스웨덴 속담을 마음에 잘 새겨 봅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중에서

요즘 마치 벼랑 끝에 선 심정인 분들이 참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그 벼랑 한쪽 옆에는 항상 기차의 철로가 깔려 있다고 하지요. 그 위를 지나는 기차 소리에 귀를 잘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희망의 플랫폼에 푸른 기차가 도착할 시간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희망 기차의 플랫폼> 중에서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친구가 암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친구가 입원한 병원에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남편이 비니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모자를 벗으니 남편의 머리는 파르라니 깎여 있었습니다. 놀란 얼굴로 “머리가 왜……”라고 우문을 던지자 그는 씩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재밌잖아요.”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지만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중에서

비 오는 날이면 빗소리에 추억도 실려 오고 그리움도 실려 옵니다. 어머니는 비 오는 날이면 처마 밑에 신문지를 깔고 거기다 일회용 화덕을 갖다 놓고 도너츠를 구워 주셨습니다. 비릿한 비 내음이 도너츠를 튀기는 기름 냄새와 어우러지던 기억, 떨어지는 빗소리와 도너츠 튀겨지는 소리가 어우러지던 기억, 가끔 창밖을 보며 “비님이 참 많이도 오시네” 하시던 어머니의 젖은 듯한 눈시울이 생각납니다. -<비 오는 날의 도너츠> 중에서

고난을 참 많이 겪은 선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어도 선배는 늘 웃습니다. 한번은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내 말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웃는 연습을 해. 잠에서 깨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웃고, 자기 전에 또 웃어. 요즘은 자면서도 웃는 연습을 해.” 선배에게 웃음은 곧 살아가기 위한 방편이며 살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냥 웃지요> 중에서

우리가 맺고 사는 인연 중에는 수많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 빽빽이 들어찬 이름 중에서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하고 넉넉해지는 이름은 바로 친구의 이름이 아닐까요? 친구가 소중한 줄 알면서도 삶에 치이다 보니 친구를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그동안 연락 못 해 미안했다” 고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사는 일 중에 가장 소중하고 시급한 것은 내 오랜 친구를 만나는, 바로 그 일인지도 모릅니다. -<참 소중한 인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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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을 만큼 지치셨죠? 세상은 따라가기 힘들만큼 급변하고, 사람들은 경제 급성장기를 거치며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미 자본주의의 선진화를 이룩한 유럽에서도 개인들의 고독사와 가족의 해체에 대한 새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을 만큼 지치셨죠?

세상은 따라가기 힘들만큼 급변하고, 사람들은 경제 급성장기를 거치며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미 자본주의의 선진화를 이룩한 유럽에서도 개인들의 고독사와 가족의 해체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사회적 차원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의 개인화가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 간의 공동체, 따뜻한 마음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가슴에서 동그란 물무늬가 번져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바다, 야자수가 늘어져 있는 해변, 혼자서 그 풍경을 얼마나 바라보고 있을 수 있을까요? 그 풍경에 사람이 한 명 들어서고, 이웃이 한 명 들어서면 그 풍경은 비로소 완성됩니다. 이 책의 작가도 그 지점에 주목하여 글을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사람이 두려운 적도 있고, 차라리 아무도 없는 무인도 같은 데서 살고 싶단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요.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모두 내 혹이고, 짐처럼 느껴질 때도 있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인간관계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때도 있겠지요. 믿었던 사람이 내게 등을 돌리는구나 싶은 순간이 올 때면, 가능한 한 빨리 세상에 사는 착한 천사를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책 속에서든, 뉴스 속에서든, 일화 속에서든요.”

책머리에 이렇게 쓰고 있는 작가는 세상이 삭막해졌다고,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말하지만, 둘러보면 착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말합니다. 작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는 물론 인터넷에서, 신문 한 귀퉁이에서, TV 프로그램에서 접한 이야기들 중 뭉클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 세상의 그 어떤 자연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전해 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내게 찾아온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법에 대하여

작가는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 타인에게 마음을 다해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인생에 찾아온 축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로하여 치매에 걸려서도 딸을 걱정하여 금반지를 풀어놓는 노모 이야기와 수학여행 갈 딸의 운동화와 가방을 사들고 대구 지하철을 탔다가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된 어머니 이야기 등 세상의 가슴 찡한 어머니에서부터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하며 “쓰레기가 싱싱해요!”라며 웃는 환경미화원 아저씨, 거짓 성적표를 내민 아들을 위해 잔치를 열어 대학 총장으로 키워 낸 아버지 이야기 등 수십여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해 주고자 합니다.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온 작가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잔잔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어, 가슴속에 아릿한 울림을 전해 줍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부드러운 사랑,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 모두를 살리는 가장 선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며, 아울러 사람들 속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임을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김미나 님 2014.02.07

    실패는 경험의 또 다른 말이라지만, 요즘은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되네요.“내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마음 다치는 일 없게 해주세요

  • 서미선 님 2014.01.16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다.

  • 김지현 님 2013.12.23

    “내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마음 다치는 일 없게 해주세요.”

회원리뷰

  • p8.9


    사람 때문에 울고, 사람 때문에 웃고....,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증오하고...,

    사람을 배신하고, 사람을 용서하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람을 잊으려 애쓰고...,

    돌아보면 내가 걸었던 길목마다 '사랑이 있습니다.


    바람을 지배할 수는 없지만 배의 돛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항해사처럼, 그 어떤 인생의 바람을 만나더라도 마음의 돛을 희망 쪽으로 바꾸는 일, 그것은 순전히 내 몫입니다.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

    타인에게 마음을 다해 친절을 베푸는 사람....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 찾아온 축복입니다.

    그래서 인연이 찾아오면 그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법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고 싶었습니다.


    p19


    자기 신뢰는 칫솔과도 같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하지만 남의 것은 절대 쓸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다.


    p44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니고 있지요. 그중에서도 우리 마음에 가장 큰 울림을 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모습들...

    서로 위하며 서로 미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렬한 아름다움입니다.


    56.57


    속도가 빠른 세상일수록 우리 마음의 기어는 전자동이 아니라 수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그 기어를 조정하면서 기다리는 법도 알고, 불안과 불만 대신 나무늘보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65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지만 봉사를 통해 얻는 기쁨을 결국 나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참 고맙고도 즐거운 정보입니다.


    p84


    그 남학생은 그때, 딸의 턱에 크게 상처 입힌 남학생을 따뜻하게 웃으며 그냥 돌려보낸 우리 어머니를 아직도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용서란 그런 게 아닐까요? 용서한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것, 그게 진짜 용서 아닐까요? 중학 시절 까까머리 남학생과 단발머리 소녀는 장년이 되어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눴습니다. 아제야 그 일을 다 잊고 살아가겠노라, 웃었습니다.


    생각 : 용서란, 나에게 먼저 용서를 구하는 일이다. 작년에 불의의 사고가 일어났고 불행이 휘몰아칠 때 용서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에게 들었던 불행한 감정을 어느 순간 나를 먼저 용서하면서 그를 용서할 수 있었다. 용서를 한다는 말을 꼭 해야 용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자체가 용서임을 힘겨운 일을 부딪히고 겪으면서 알게 되었다. 나부터 용서하고 그를 용서하고 있다는 것을...



    p90.91


    사람을 미워하는 일은 참 쉽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을 용서하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나를 해롭게 한 사람, 나를 힘들게 한 사람, 나를 눈물짓게 한 사람을 용서하기란 참 힘든 일입니다.


    중략


    중오를 안고 있다는 것은 내 가슴에 크고 무거운 맷돌 하나가 얹혀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내 가슴에 칼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 마음에 서리를 품고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내 마음이 그 맷돌로 인해 자꾸 무거워집니다. 내 마음이 그 칼로 인해 예리하게 베어집니다. 내 마음이 그 서리로 인해 자꾸만 춥고 아립니다.


    중략


    그러므로 용서를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용서는 나를 위한 일입니다.

    마음에 성능 좋은 지우개를 하나 마련해 볼 일입니다. 그래서 미움과 상처를 깨끗이 지워 버릴 일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수입니다. 왜냐하면 용서를 하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고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느낌 : 이 부분을 곱씹으며 내 안에 있는 미움과 배신으로 인한 상처를 달랬다. 그리고 그 상처를 더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게 되었다. 내 자신을 먼저 용서했기 때문이다. 나를 용서하고 나니 상대가 낸 상처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 사람도 오죽하면 나에게 상처를 줬을까? 하는 생각. 내 안에 우는 상처 받은 마음을 꼭 안아주며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용서를 했다. 나를 내가 용서함으로써 나를 힘들게 했던 모든 이들에게 용서하게 되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p131


    에디슨의 위대한 발명품과 발자크의 주옥같은 명작들은 어쩌면 경제적인 궁핍함이 탄생시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궁핍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p134.135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닌,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 큰 성과가 이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창한 이유를 내건 목표는 자칫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꼭 이루고 말 거야"라는 굳은 각오가 오히려 그 길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을 무겁게 붙잡기도 합니다. 뭔가 커다란 모래주머니를 달고 걷는 것처럼 생이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면 아주 사소한 계기에서 시작하여 뭔가를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p136.137


    "가다가 힘들면 돌아가면 되지!" 하는 편한 마음이 가끔은 필요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꼭 해내고 말 거야"라는 굳은 의지도 좋지만, "안 돼도 좋지만 최선은 다해 봐야지"하며 어개에 힘을 빼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중략


    손자가 선물한 운동화를 자랑하려고 아메리카 대륙을 걷기 시작한 할머니처럼 가벼운 결심으로 걸어가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런대로 최선을 다하니 좋고!"


    이렇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뜻밖의 성과를 이루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p141


    하염없이 땅에 떨어지는 꽃잎을 가방에 가득 담아 온 아이의 마음, 아이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을 일깨워 주는 순수의 시인이며, 무엇이 더 소중한지 알려 주는 삶의 철학자입니다.


    p155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내 편이기를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마음이 또 있을까요? 세상 사람은 모두 내 편이 될 수 없습니다. 아군이 있으면 그 상대편도 분명히 있습니다. 나를 다 좋아하기를 바라면 그만큼 삶이 피곤해지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반대쪽도 있다고 마음을 먹으면 훨씬 편안해집니다.


    p156.157


    "화를 내면 지는 것이다!"

    그러니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도, 나를 힘들게 하는 세월에게도 그저 미소를 지어 줄 수밖에..., 그리고 이렇게 되뇔 수밖에...,

    '나쁜 마음은 곧 지나가게 되어 있다. 힘든 시간도 곧 흘러가게 되어 있다.'


    결국 성공이나 행복의 기준을 타인에게서 찾으면 타인을 미워하게 됩니다. 날 인정해 주지 않는 사람들이, 날 불행하게 하는 사람들이 미워지니까요.


    행복이 마음 안에 그 요소가 있는 것처럼 성공 역시, 우리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물론 내가 어떤 일을 이루어 냈을 때 다른 사람이 쳐주는 박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가 나에게 보내는 박수의 맛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해냈는데 그 일이 세상 사람들 누구 하나 나를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대단한 일을 했다고 칭송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그래도 스스로 그 일에 만족한다면 그것은 분명 성공입니다. 행복은 더더욱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남들에게서 찾을 거 뭐 있겠어요?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따질 거 뭐 있겠어요? 중요한 것은 나 자신... 나 스스로 "참 잘했다! 고 어깨 두드릴 수 있다면, "이 일을 하는 것이 참 행복하다"고 웃을 수 있다면 이미 성공을 이룬 것입니다.


    안간힘 쓰면서 부지런히 살고 있다면, 사랑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 꿈도 열렬히 꾸고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느낌 : 이 부분에서 밑줄을 그치지 못했다. 안간힘을 쓰며 여기까지 버티고 이겨냈다. 병마도 삶도 안간힘을 쓰면 쓸수록 열심히 살아졌다. 그리고 드디어 꿈을 꾸게 되었고 그 꿈을 향해 한발 내딛게 되었다. 그래서 난 행복한 사람이다. 그래서 난 즐거운 사람이다. 그래서 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선 난 나에게 박수를 보내며 스스로 칭찬하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었다.


    p161


    불면증을 괴롭다고 생각하면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면증 덕택에 밤의 아름다움을 남보다 더 많이 느끼게 되었고, 그 불면증이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깊이를 주었다면, 그래서 사랑이 깊어졌다면, 불면증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을 선물하기도 하고, 어려움이 훗날 고마움으로 변하는 신기한 일이 세상엔 참 많습니다. 영원한 가난도, 영원한 실패도 결코 없다는 것, 그것만 기억한다면 말이지요.


    생각 :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거 같아 밑줄을 쳤다. 불면증을 불청객이라 하지 않고 아름다운 친구라고 말하는 저자. 그 속에 담은 의미가 뭔지 곰곰이 생각하게 했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아름다운 선물이자 행복한 산물임을... 그래서 영원한 것은 지속적으로 지속되지  않는다는 걸.. 그래서 불면증도 영원히 내 곁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면증으로 힘들었던 과거, 그러나 이제는 불면증이 무섭지 않다. 아름다운 밤을 친구 삼아 매일 글을 쓰고 있으니깐...


    p200


    우리 집에 가장 필요한 건 값비싼 장식물도 가구도 아닐 것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감싸 주는 사랑, 바로 그것이 집 안을 따뜻하고 편안한 향기로 채워 주겠지요.


    생각 : 값비싼 물건을 모시고 살고 싶지 않아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러나 필요한 물건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아주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이 공간에 살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는 바로 사랑, 아이의 사랑 나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존재하기 값비싼 장식구나 가구가 필요하지 않다.


    p217


    감사해야 마땅한 일에 감사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감사하게 여겨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웃는 사람은 정말로 많이 가진 부자들입니다. 내가 가진 것에 충분히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부의 척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 역시 돈도 집도 땅도 아닌,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아닐지요.


    느낌 : 도저히 감사하게 여겨지지 않는 일이 발생할 때 절망을 한다. 절망하다 하다 결국 이 모든 일은 내가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한 것은 어린 시절이다. 그 시절에 감사함이 없었다면 살아오는 동안 불행의 연속, 고난의 연속을 이겨내지 못했을 거 것이다. 앞으로도 나는 감사함을 잊지 않은 채, 감사함을 풍부하게 느끼도록 더 많은 노력과 아이와 함께 감사함의 길로 인도하리라 다짐한다.



    p232


    시선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던 첫 마음, 그저 일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던 첫 마음..., 그 첫 마음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행방불명 중인 그 첫 마음을 찾아서 오래오래 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생각 : 그렇다. '첫' 단어는 '익숙함'으로 변질되고 만다. 익숙함으로 변질되면 첫 단어는 사라지고 불평불만이 쌓인다. 부부 사이도 친구사이도 가족 사이도 이 세상 인간관계 모두 설레다 어느 순간 익숙함으로 변질되고 처음 설레던 마음은 익숙함과 함께 '더'라는 단어로 서로를 힘겹게 만든다. 인간관계만 그런가? 물건과 음식도 만찬가지다. 너무 이쁘고 소중한 휴대폰조차 어느 정도 익숙함으로 변질되면 아무렇게 던지고 만다. 그러다 고장 나면 새로운 폰을 구입하는 게 우리네 마음이 아닐까? 처음 샀던 설렘으로 익숙함이 변질되지 않게 기록하고 쓰면 오래오래 지속된다. 지금도 기록하고 쓰는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처음을 익숙함으로 변질되지 않기 위한 각성제라고 할까?



    p265


    아직 참 좋은 당신을 만나지 못하셨다면 당신이 누군가에게 참 좋은 당신이 되어 주는 건 어떨까요?


    각오 : 나는 내 아이에게 참 좋은 사람으로 남기로 했다. 그래야만 한다. 내 곁에는 내 아이가 참 좋은 사람이다. 아이로 인해 다시 살아가야 할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꿈이 생겼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


    p268.269


    서양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Like Calls Like."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는 뜻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상대방에게 눈빛으로, 손짓으로, 표정으로, 몸짓으로, 공기로, 어떤 방법이든 전달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면, 상대방도 자연히 나를 좋아하게 됩니다.

    결국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은 내가 먼저 그를 좋아하는 것, 그 방법이 최고입니다.




    ---------------------------책 일부 발췌 및 내 생각 기록-------------------------------------


    잔잔한 에세이. 

    그러나 감동은 깊이 있게 파고들었던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였다.

    어디선가 좋지 않은 소리에 마음 둘 곳이 없었다. 그러다 책상을 보며 내 마음을 위로해 줄 책이 뭔지 찾기 시작하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집어 들었다. 감동에세이지만 나에게는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책이다. 시리즈로 있는 이 책은 모두 구입해 책장에 모셔두고 있다. 잔잔하지만 어렵지 않은 그러나 감동과 깊이가 있는 에세이라 단숨에 읽어버렸다. 두 시간 만에 읽어버린 책은 처음이지 싶다.


    다시 읽으며 기록해도 멋진 문구가 많았다. 잔잔하지만 나를 알아주는 책, 그래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는 거 같다. 나는 내가 참 좋은 사람이고 나를 참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내 아이가 있어 행복하고 살맛 난다. 


    위로가 필요하다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어떨까? 따스함이 밀려온다. 그리고 나를 한번 더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 책도 세 번째 책도 기대 만발하며 나를 기다리고 있다. 잔잔한 에세이 그러나 감동과 깊이가 있는 책이라 참 행복하다. 나도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하다.

  • 이 책은 책을 제목처럼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다.그리고,프롤로그에서사람이 보물임을... 이야기한다.

    그렇다...

    이 책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것도 좋은 사람...

    우리가
    세상사를 살다보면
    어느 날
    어느 시간대에는

    웃음 지어지는
    가슴 따땃해지는
    고마움을 느끼는

    그런 사람들과의 만남을 조우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가슴 따땃한 이야기들

    짧은 글들의 모음이기에
    읽기에도 부담되지 않고 좋다.

    왠지
    가슴이 텅빈
    씁쓸한
    우울할 때
    한 편씩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아래는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구절을 실어놓다.

  • 2014년 읽은 책
    2014년 읽은 책
  • 송정림작가의 글은 항상 특별하지않음을 특별하게 바라보고 글을 쓰는 것같달까 여기나온 이야기는 직접 경험한것이거나 실화라고 ...
    송정림작가의 글은 항상 특별하지않음을 특별하게 바라보고 글을 쓰는 것같달까
    여기나온 이야기는 직접 경험한것이거나 실화라고 하던데
    정말 아직도 우리사회에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고 사람이 존재할수있다니
    놀랍기도 했고
    뉴스에서처럼 마냥 삭막하고 팍팍하지만은 않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참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이 행운이고 기쁜일이긴하지만
    누군가에게 그런사람이 될수있다면
    그것은 본인에게도 주변인에게도 더할나위없이 행복한일이 아닐까싶다
    요즘 날씨도 덥고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짜증나는일이 많고 웃을일도 별로 없는데
    힘들고 어렵고 지치더라도
    피할수없다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듯하다
    걱정을 한다고 해서 걱정할일이 안일어나는것도 아니고
    힘든상황이라고 무조건 쳐져 있거나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면 변하는것은 없을것이기에
    힘든와중에도 그래도 사람들은 희망을 얘기하는것이 아닐까
    그 희망을 연료삼아 다시 시작해보는것일게다
    쉽게 되는 일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기도 하고
    언제나 조금 불편하면 쉽게 화내고 짜증내고 했던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고
    돌아서면 다시 같아질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는것도 좋은 계기가 될듯하고
    미세한 변화지만 그러한 변화가 쌓이다보면 좀더 크게 변화할수있지않을까하는 작은 기대감도 가직 된다 
  • 참 좋은 당신을 만나서 좋습니다. '사람'때문에 슬퍼하고 아파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참 좋은 당신들 때문에 '사람'의 창...
    참 좋은 당신을 만나서 좋습니다.
    '사람'때문에 슬퍼하고 아파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참 좋은 당신들 때문에 '사람'의 창처가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거든요.
     
    세상이 정말 삭막하다 느껴질때.
    아!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란걸 느끼게 해주는...
    참 좋은 당신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아직 참 좋은 당신을 만나지 못하셨다면
    당신이 누군가에게 참 좋은 당신이 되어 주는 건 어떨가요?"
     
    이 문장에 끌려
    단숨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죠.
     
    세상에 숨어 있는 '참 좋은 사람들'
    난세에는 '영웅'이 난다지만
    '영웅'이란 특별하게 아닙니다.
     
    곳 곳에 숨어 있는
    '참 좋은 사람들' 그들이 세상에 들어나서
    '영웅'이 되는 거라 생각 합니다.
     
    작가의 글에서 이렇게 말했죠.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이녕능 ㄹ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
    타인에게 마음을 다해 친절을 베푸는 사람....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 찾아온 축복입니다.
    라구요.
     
    전 그런 사람들을 만난 '송정림'작가님은 만나게 된 것이 축복입니다.
    덕분에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참 좋은 당신'이 되어 보렵니다.
    나를 살아가게 하는 수 많은 '천사'들에게 저도 '천사'가 되어보려구요.
     
    '사람'에게 받은 많은 상처들
    '참 좋은 당신'들 덕분에 치유가 됩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나면서 웃음 짓기도 하고 눈시울이 붉어 지기도 여러번
    책을 덮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그리고 참 많은 것을 배웠지요.
     
    실천하는 것에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보게 합니다.
     
    세상에는 참 좋은 당신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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