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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 초판1쇄
363쪽 | A5
ISBN-10 : 8995847956
ISBN-13 : 9788995847954
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 초판1쇄 중고
저자 이장희 | 출판사 위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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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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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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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장희의 <풍경과 함께한 스케치 여행> 중 '미국편'을 엮은 『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 2004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며, 감수성이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담은 국외여행기를 연재하는 저자의 <풍경과 함께한 스케치 여행> 중 '미국편'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 친구 '훔볼트'와 함께 자동차로 미국을 횡단하면서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사람이 사는 이야기를 감동적인 사진과 그림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낯선 곳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으며 글을 쓰는 시간이 숨쉬는 것만큼 자연스럽다는 저자의 고백을, 두 남자의 마음과 감성의 성장기와 함께 들려준다.

저자는 미국횡단여행 중에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이 책에 솔직하게 담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세운 모든 계획은 무시하고 재즈의 도시 시카고, 어른의 놀이터 라스베이거스, 아티스트의 작업실 뉴욕,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미국의 심장 워싱턴 D. C. 등을 즉흥적으로 돌아다닌 두 남자의 로드무비는 웃음과 감동, 통쾌함과 짜릿함, 감탄과 위로 등 천 개의 느낌을 선사한다. 전체컬러.

저자소개

도시계획을 전공했고 뉴욕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으며 여러 매체에 사진과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싸이월드 하루키 커뮤니티 ‘커피를 마시는 어떤 방법에 대하여’ 초대 마스터, 싸이월드 아트 페스티벌 2006년 심사위원 등등 글, 그림, 사진과 관련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싸이월드 인기 공식 페이퍼 ‘풍경과 함께한 스케치 여행’을 2004년부터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쓰고 찍고 그린 책으로 『풍경과 함께한 스케치 여행―뉴욕』이 있다.

풍경과 함께한 스케치 여행 http://www.tthat.com
싸이월드 공식 페이퍼 http://paper.cyworld.nate.com/windbell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출발_ 오하이오, 콜롬버스
창 아래서_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
On the Road_ 미지의 장소를 향해
시카고의 푸른 밤_ 시카고, 일리노이
서부로 가는 길목_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On the Road_ 길 위에서
병풍 같은 로키 산맥_ 덴버, 콜로라도
On the Road_ 달빛 아래 로키 산
On the Road_ 궤도 이탈
붉은 계곡_ 모뉴먼트밸리, 애리조나
On the Road_ 사진 한 장의 추억
On the Road_ 예기치 않게 만나는 곳들
자연스러운 침묵_ 자이언내셔널파크. 유타
어른들을 위한 놀이 공간_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On the Road_ 시간의 경계에서
On the Road_ 별 빛 가득한 밤
이면의 아름다움_ 데스벨리, 캘리포니아
숲의 심연 속으로_ 세쿼이아내셔널파크, 캘리포니아
내 마음을 두고 온_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On the Road_ 4천 마일을 달려온 석양
On the Road_ 짙은 안개, 모호한 미래
호텔 캘리포니아_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바다로 숨어버린 겁쟁이_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On the Road_ 다시 길 위로
영원한 태양_ 피닉스, 애리조나
On the Road_ 길 위에서의 상념
텍사스의 겨울 햇살_ 샌안토니오, 텍사스
매듭을 풀어가며_ 휴스턴, 텍사스
물 위를 달리다_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On the Road_ 몽고메리에서 행복한 아침을
커피 이전의 삶은?_ 애틀란타, 조지아
프레임 안의 인생_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3층의 행복_ 워싱턴 D.C.
On the Road_ 필라델피아 거리
뉴욕 스케치_ 뉴욕, 뉴욕 1
비에 젖은 외로운 도시_ 뉴욕, 뉴욕 2
뉴욕의 태양을 그리워하며_ 뉴욕, 뉴욕 3
그리움을 만난 여행_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
마지막 안녕_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

에필로그
기록을 위한 여행 준비

책 속으로

모뉴먼트밸리가 가까워오며 서서히 그 웅장함을 드러낸다. 드디어 모뉴먼트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 훔볼트와 함께 환호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도 나왔던 그 유명한 길이다! 그 옆으로 모뉴먼트밸리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붉은 계곡, 모뉴먼트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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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밸리가 가까워오며 서서히 그 웅장함을 드러낸다. 드디어 모뉴먼트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 훔볼트와 함께 환호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도 나왔던 그 유명한 길이다! 그 옆으로 모뉴먼트밸리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붉은 계곡, 모뉴먼트밸리. 어디선가 ‘석양의 무법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휘파람을 불며 나타날 듯하다. 그곳의 멋진 바위들에는 각각 이름이 붙어 있는데, 그중에 ‘멕시칸 모자’라는 녀석이 눈에 띈다. 멋지게 생긴 아치 모양의 바위도 생각보다 흔하다.
―“붉은 계곡_ 모뉴먼트밸리, 애리조나” 중에서(본문 82~83쪽)

라스베이거스 도처에는 온갖 도박 기계들이 깔려 있다. 도박엔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지만, 카지노에서는 크게 두 가지 정도의 도박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하나는 테이블에서 딜러와 함께 하는 돈 잃기(?). …다른 하나는 슬롯머신으로 돈 잃기. …옆의 스케치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제로 목격한 어느 아저씨의 모습. 숙소에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가장 가까운 머신에서 열심히 당기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내려오다 보니 그 자리 그대~로 앉아 눈을 비벼가며 당기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놀이 공간_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중에서(본문 122쪽)

캠프장에서의 아침이 밝아온다. 텔레스코프봉을 물들이는 붉은 기운. 붉은 기운을 받으며 데스밸리를 향해 달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중동의 모래사막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데스밸리의 매력에 푹 빠지고, 가지각색으로 빛을 발하는 미네랄 계곡에 유혹당한다. 골과 골이 유화를 연상시키는 계곡의 또 다른 이름, ‘예술가의 팔레트’라는 명칭도 참 그럴듯하다.
말라버린 계곡에서도 꿋꿋이 자라나던 풀들…. 이곳에는 900종이 넘는 식물과 20여 종의 희귀 동물이 살고 있단다. 여행을 다니면서 목격한 것. 이렇게 무서운 땅에도 생명은 존재했다!
―“이면의 아름다움_ 데스밸리, 캘리포니아” 중에서(137~140쪽)

뉴욕의 거리는 사람들과 강렬한 색으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브라이언파크를 비롯한 곳곳의 소규모 아이스링크들이 열기를 내뿜고, 새빨간 2층 관광버스, 커피 향 솔솔 스며 나오는 컬러풀한 빌딩, 빨간색으로 무장한 환경미화원이 뉴욕에 색을 입힌다. 한편, 뉴욕 어디서나 책 읽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많다. 센트럴파트에서 초상화를 그리던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아리따운 기마 여경찰과 공원 한복판에서 발차기 연습 중이던 무아지경의 히스패닉계 아저씨. 거리의 화가들이 아니라 나의 오브제로 당첨!
―“뉴욕 스케치_ 뉴욕, 뉴욕 1” 중에서(본문 323쪽)

잘 만한 곳을 찾으려 했지만, 듬성듬성 있는 집 외에는 어디에서도 모텔을 찾을 수 없었다. …길을 따라가니 갑자기 커다란 공터가 나왔고, 다행이다 싶어 차를 세우고 시동을 껐다. …시동을 끄자 순식간에 밀려오는 고요한 평화…. 그대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주변에 빼곡히 들어 차 있던 자동차들. 마치 수출 상선을 기다리는 자동차 하역장 같았다. 맙소사. 알고 보니 뒤에 있던 커다란 공장의 주차장! 출근하는 사람들이 웃으며 지나간다. 서둘러 차를 빼고 국도로 내달렸다. 아… 이 당황스러움. 훔볼트가 부스스 일어나 묻는다.
“우리 밤새 달린 거야?” 이런!
―“그리움을 만난 여행_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본문 3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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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국 땅에 뉴욕만 있는 게 아니었다! 천 가지 색 아메리카 멋지게 가로지르기 『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는 2004년부터 감수성 풍부한 사진과 따뜻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해외여행기를 연재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장희의 싸이월드 인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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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땅에 뉴욕만 있는 게 아니었다!
천 가지 색 아메리카 멋지게 가로지르기

『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는 2004년부터 감수성 풍부한 사진과 따뜻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해외여행기를 연재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장희의 싸이월드 인기 공식 페이퍼 ‘풍경과 함께한 스케치 여행’의 미국 편을 골라 엮은 책이다.
눈 덮인 로키 산, 거대한 나무 숲 세쿼이아내셔널파크, 붉은 계곡 모뉴먼트밸리, 죽음의 사막 데스밸리, 온통 바위 산 자이언내셔널파크, 갱스터와 재즈의 도시 시카고, 어른들의 화려한 놀이 공간 라스베이거스, 아티스트들의 작업실 뉴욕, 할리우드 영화 같은 로스앤젤레스,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멕시코풍의 피닉스, 유럽풍 고전 스타일 프로비던스, 감동적인 야경의 피츠버그, 아메리카의 심장 워싱턴 D.C., 낭만 가득한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친구와 함께 자동차로 광활한 미국 대륙을 횡단하면서 만난 다양한 풍경과 여행에서만 겪을 수 있는 황당하고 유쾌한 에피소드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감동적인 사진, 섬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낯선 곳을 여행하며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글 쓰는 시간이 숨쉬는 것만큼 자연스럽고 행복하다는 저자가 미국을 여행하는 동안 제일 많이 그리고 찍은 건 구름만이 유영하는 파란 하늘과 그 아래 끝없는 길. 그 시원한 풍경들처럼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숨을 크게 들이쉴 수 있는 넓이 창이 되길 바라며, 스케치 여행과 사진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기록을 위한 여행 준비’도 덧붙인다.


재미나게 살고픈 네티즌들의 눈과 마음을 먼저 움직인
천 가지 감성의 미국 횡단 스토리

저자는 친구와 국제전화로 미국 대륙 횡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유럽으로 가려던 스케치 여행 계획을 바꿔 즉흥적으로 미국행을 결심한다. 떠나기 전 석 달 동안 미국에 관한 자료와 여행기들을 샅샅이 훑으면서 미국에 관한 그럴싸한 글을 써보려 했으나 횡단 한 번으로는 불가능함을 깨닫고 포기. 결국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만이라도 충실하게 담기로 한다.
미국에 도착해 친구와 함께 오하이오 콜롬버스 출발, 태평양 서부해안 일몰, 대서양 동부해안 일출의 큰 계획 하나만 세우고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공들여 짠 여행 계획을 무색하게 만든 미국에서의 즉흥적 여정은 결국 여타의 미국 여행기들과는 다른 길을 걷게 했다. 그 결과물은 여행 가방 하나 가득 남은 좌충우돌 여행의 기록.
책 속에서 좌충우돌 여행의 기록은 저자와 친구, 두 사람의 드라마와 씨줄과 날줄처럼 엮인다. 저자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안은 채 여행을 시작해 여행이 끝을 맺을 때쯤 가능성과 확신을 얻고, 친구는 여행 중간에 불안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져 괴로워하지만 여행 내내 힘을 준 저자 옆에서 안정을 찾는다. 광활한 미국 땅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 주연의 로드무비를 따라가다 보면 웃음과 감동, 통쾌함과 짜릿함, 감탄과 위안 등등 천 가지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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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현여 님 2007.05.17

    세상 모든 길에 끝은 없다. 단지 시작만이 있을 뿐.

회원리뷰

  • 천개의 자유라.. | ja**panzer | 2007.05.28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이책을 보게된것은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자동차여행은 어떨까 하고 보게 되었다. 둘다 사진을 찍으며 ...

    이책을 보게된것은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자동차여행은 어떨까 하고 보게 되었다.

    둘다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하는 것인데 뭐랄까?

    세밀한 것은 자전거가 좋은데..

    목표를 정해서 가기에는 자동차가 좋은것 같다..

    시간만 있다면 내입장에서 볼때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가 좋은것 같다..

    이책은 그림책 같은 느낌을 주며 필자가 말한것 같이 여행지도서는 아닌거 같다..

    또한 여행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 모든 책들이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흥미를 주지 못하면 책을 많이 읽지않는 모두에게는 독서의 거리감을 준다.대분분의 사람들이 필요...

    모든 책들이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흥미를 주지 못하면 책을 많이 읽지않는 모두에게는 독서의 거리감을 준다.
    대분분의 사람들이 필요나 습관으로 읽는 책이 대분분 이겠지만 흥미나 소장가치로 책을 선별하는 나는 어쩜 쑥스런 독서인일지 모른다.

     

    책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사람과 무언가 새로움을 찾고 있는 독서 매니아가 있다면,
    책의 일반적인 관념을 넘어선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라 권하고싶다.
    새로움에서 내게는 아메리카 천개의 자유를 만나다가 그런 책일지 모른다.
    사진과 글과 어우러진 책속에 숨은 묘미가 바로 일러스트가 아닐런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그림과 디자인쪽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여행과 쉽게 접근이 가능한 사진 그리고 일러스트가 있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던 책이 아닌가 싶다.

     

    지난번 뉴욕 스케치여행에 이어 책이 나온다는 소식에 얼른 구입을 했지만 전편에 이어 더욱 발전된
    그림들이 더욱 압도감과 강한 이끌림을 주었으며, 사실 작가의 일러스트에 많이 놀랐었다,
    그림은 단지 평범한 일상일지 모르지만 여러가지 부연 설명과 깔끔한 색감과 정갈함이 이 책을 한 번 일고서도 두 번 읽은 느낌을 주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책의 소장가치가 더욱 분명해지는지 모르겠다.
    나에게는 더 말할나위 없이 행복감을 주지 않았나 싶다.

     

    쏘나기로도 해결할 수 없는 건조함속에 살아가는 현대의 빡빡한 삶을 조금이나마 쉽게 열어 줄 수 있었던 매력은 아마도
    간간히 들어있는 단백한 글, 사진, 그리고 읽을 수 있는 일러스트가 이 책의 포인트라 생각하며,
    작가의 책을 두 번 접했지만 내심 다음편이 또한 기대되기도 한다.

     

    책을 글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읽을 수 있는 멋진 책을 조만간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 언젠가부터 현대인들에게 '시간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일' 부동의 1 위가 되고 있는 테마 '여행'. 이...

    언젠가부터 현대인들에게 '시간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일' 부동의 1 위가 되고 있는 테마 '여행'.

    이를 반영이라고 하듯, 서점의 여행서적 코너는 점점 면적을 넓혀가며 한 눈에 보기도 힘들만큼

    다양한 책들을 전시하고 있다.

    아시아부터 아프리카 대륙까지, 자전거 여행부터 열차 여행까지 그 방법도 다양하고 내용도 가지 각색인 책들 사이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그렇게 녹녹하지는 않다는 얘기다.

     

    '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는 그 중에서도 특색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책이다.

    만약, 미국의 관광지 소개나 맛집, 숙박 정보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다시 서적코너로 돌아가길 바란다.

    이 책에서 그런 정보를 원하는 만큼 얻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젠가'라고 마음먹고 있는 여행길에서 만날 또 하나의 나를 마주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싶다면, 낯선 곳을 여행자라는 이름으로 헤매일 때 문득문득 찾아오는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들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명소를 찾아다니는 것 말고도 마음에 오래 남는 여행이 있다는 걸 알고 싶다면..제대로된 안내서를 선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재능 있는 이의 다정하고 유머 넘치는 일러스트와 시선이 다른 사진들, 쓸쓸함을 이야기하지만 희망을 놓치지 않는 에피소드, 그리고 곳곳에서 눈에 띄는 맛보기 음악과 문학 이야기, 꿈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몽환적인 콩트.

    한 번의 읽기와 보기, 느끼기를 끝내고 다시 첫 페이지를 펴고 있는 독자로서 말하건데,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이 책을 볼 때는 눈으로 문자를 쫓아가는 평범한 읽기보다 그들의 여행길과 책의 여백 중간중간에 자신을 살며시 끼워 넣어 읽어보는 것이 모 여행서적이 주장하는 '백배 즐기기'처럼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 함께 떠나는 여행 | bo**a | 2007.05.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대륙","횡단" 두 단어 만으로도 충분히 자유롭다.   근래 부쩍 늘어난 여행책들. 여행의 방법도...

    "대륙","횡단" 두 단어 만으로도 충분히 자유롭다.

     

    근래 부쩍 늘어난 여행책들.

    여행의 방법도 가지가지.

     

    이 책은 미국을 알리는 여행 정보책은 분명 아니다. 

    세상 끝까지라도 함께 할 친구와 렌트카를 타고

    미국을 가로지르는 그 그림 만으로도 이 여행의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갈 곳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지만

    회사며, 일상에 매여 떠나지 못하는 답답함은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 그 느낌으로 대리만족 해야겠다.

     

    죽음의 계곡 데스 밸리를 지나면 어떤 기분일까.

    한 밤 사막에서 올려보는 별 빛은 신비로울까 아니면 아늑함으로 다가올까.

    영화속의 익숙한 골목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떠오를까.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손으로 그려내는 정갈한 스케치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잠시 일상을 잊고 지은이의 여행길에 함께 올라타는 기분을 느끼며...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후딱 읽어 치울수도 있었지만,

    왠지 하루 하루 나눠서 읽고 싶은 그런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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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문화보국
판매등급
새싹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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