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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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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쪽 | A5
ISBN-10 : 8956056935
ISBN-13 : 9788956056937
빅 히스토리 중고
저자 데이비드 크리스천,밥 베인 | 출판사 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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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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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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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억년의 역사를 한권에 담다! 한 권으로 읽는 모든 것의 역사『빅 히스토리』. 호주 매쿼리대 교수인 데이비드 크리스천과 미국 미시간대 교수인 밥 베인이 빌 게이츠가 지원하고 있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핵심 강의 시리즈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고고학, 인류학 등 여러다른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137억 년이라는 우주적 관점에서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조망한다.

빅뱅에서부터 별의 탄생,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생명의 기원, 인류의 등장, 문명의 출현, 현대 사회로의 발전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137억 년 동안 더욱 복잡한 것들이 출현해 왔다는 것을 광범위하게 펼쳐 보여준다. 거대한 우주 속에 ‘나’와 '우리‘가 과연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크리스천
저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David Christian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러시아사를 전공했다. 호주 매쿼리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주론, 지구물리학, 생물학, 역사학 등의 다양한 학문 분야를 통합해, 빅뱅에서부터 미래까지의 역사를 포괄하는 ‘빅 히스토리’ 학문 분야를 만들었다. 세계사 및 지구사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빌 게이츠의 후원을 받아 빅 히스토리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시간의 지도 : 거대사에 대한 서론』으로 2004년 세계사학회 선정 최고 도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세계사의 새로운 대안, 거대사』 『러시아의 역사』 『중앙아시아와 몽골』 『제정 러시아와 소비에트』 『빵과 소금』 등이 있다.

저자 : 밥 베인
저자 밥 베인 Bob Bain은 미국 케이스 웨스턴 대학교에서 청소년 정책 역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미시건 대학교 교수(교육학 및 역사학)가 되기 전까지,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에서 26년간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현재 예비교사들을 위한 교수법과 박물관 자료를 활용한 교수법 등을 연구하면서, 역사교육 정책에 대한 책을 쓰고 있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할 당시 일곱 번의 ‘우수교사상’을 받았다. 2000년 카네기 교수학습아카데미의 카네기 스칼러(Carnegie Scholar)로 선정됐으며, 2008년과 2011년에 미시건 사회과 교육 협의회 선정 ‘올해의 대학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역자 : 조지형
역자 조지형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 소장, 아시아세계사학회 회장, 한국거대사연구회 회장이다. 미국 헌법의 인신보호영장 조항에 관한 논문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미국 헌법, 미국 연방대법원 판례, 지구사global history, 거대사big history 등을 연구하고 있다. 법제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미국사학회 총무이사, 한국아메리카학회 연구이사,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미국 헌법의 탄생』 『헌법에 비친 역사』 『랑케&카 :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지구사의 도전』(공저)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공저)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미국인의 사상과 문화』 『왜 유럽인가』(공역)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간결하고 명료한 빅 히스토리 _데이비드 크리스천 5
추천사 내가 빅 히스토리를 좋아하는 이유 _빌 게이츠 7

1 빅 히스토리란
1-1 빅 히스토리란 무엇인가? 15
1-2 우리는 무엇이 진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는가? 33
2 빅뱅
2-1 우리의 우주관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51
2-2 빅뱅에서 무엇이 나타났는가? 73
3 별과 원소
3-1 별은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99
3-2 별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121
4 태양계와 지구
4-1 지구는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143
4-2 초기 지구는 어떻게 생겼는가? 167
5 생명
5-1 생명은 무엇인가? 193
5-2 생명은 어떻게 시작했으며 변화했는가? 213
5-3 지구와 생물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233
6 초기 인류
6-1 우리의 조상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251
6-2 무엇이 인간을 독특하게 했는가? 269
6-3 최초의 인간은 어떻게 살았는가? 285
7 농경과 문명
7-1 농경은 왜 매우 중요한가? 305
7-2 최초의 도시는 어디에서 그리고 왜 출현했는가? 321
8 확장과 상호연결
8-1 세계는 어떻게 서로 연결되었는가? 343
9 가속
9-1 변화는 어떻게 가속하게 되었는가? 369
9-2 현대 세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389
10 미래
10-1 미래에 복잡성은 어떻게 증가할 것인가? 407

옮긴이의 말 421
도판의 출처 426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빌 게이츠가 한눈에 반한 빅 히스토리!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핵심 강의가 책으로! “빅 히스토리는 제 삶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_빌 게이츠 * 책 소개 * 한 권으로 읽는 우주, 지구, 인간의 역사.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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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한눈에 반한 빅 히스토리!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핵심 강의가 책으로!

“빅 히스토리는 제 삶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_빌 게이츠

* 책 소개 *

한 권으로 읽는 우주, 지구, 인간의 역사. 데이비드 크리스천과 밥 베인의 『빅 히스토리(Big History)』는 우주의 기원에서부터 현대 사회와 미래까지 다루는 역사책이다.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고고학, 인류학, 역사 등 여러 다른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137억 년이라는 우주적 관점에서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조망한다. 빌 게이츠가 전격 지원하고 있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Big History Project)’ 교육과정의 핵심 강의를 우리말로 번역했다. 핵심 강의인 만큼, 빅 히스토리(거대사)가 무엇이며, 어떤 것을 다루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빅뱅, 태양계의 탄생, 지구의 탄생, 생명의 기원, 인류의 등장, 문명의 탄생, 산업의 발달 등 가장 핵심적이고 굵직굵직한 역사를 큰 그림으로 보여준다. 자연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를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로 파악하는 빅 히스토리 입문서이자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 출판사 리뷰 *
빅뱅에서 미래까지,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빅 히스토리

가장 큰 규모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빅 히스토리(거대사) 입문서가 출간되었다. 데이비드 크리스천(호주 매쿼리대 교수)과 밥 베인(미국 미시간대 교수)의 『빅 히스토리』는 빌 게이츠가 지원하고 있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Big History Project)의 핵심 강의 시리즈를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다. 빌 게이츠는 지난 2009년부터 빅 히스토리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 이 프로젝트에서 빅 히스토리 강의 시리즈는 가장 핵심이 되는 콘텐츠다. 빅뱅에서부터 별의 탄생, 태양계과 지구의 탄생, 생명의 기원, 인류의 등장, 문명의 출현, 현대 사회로의 발전 등 137억 년의 역사를 광범위하게 펼쳐보여준다.
빅 히스토리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기에 빌 게이츠까지 사로잡았을까? 빅 히스토리는 과학과 인문학을 결합시킨 융합학문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역사를 넘어 우주 전체의 역사 속에서 인간을 바라보고자 한다. 그래서 인류나 문명의 기원이 아니라, 137억 년 전 우리의 우주가 만들어지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역사뿐 아니라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지질학, 고고학, 인류학 등의 여러 다른 학문들을 모두 동원시켜서, 인류의 역사가 더 큰 지구의 역사의 한 부분이며, 그보다 한층 큰 우주의 역사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경이로운 방식으로 보여준다. 거대한 우주 속에 ‘나’와 ‘우리’가 과연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역사’이다.
빅 히스토리에서는 우주의 기원을 이야기하기 위해 물리학과 천문학과 화학을, 생명의 기원을 이야기하기 위해 생물학과 화학과 인류학을 끌어들여 설명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물리학에서 원자의 구조를, 화학에서 원소의 결합을, 생물학에서 생물의 진화를 따로 접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빅 히스토리는 마치 여러 개의 코드를 꼽을 수 있는 멀티탭처럼, 조각조각 흩어진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통합시켜서 큰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잇는 거대한 이야기,
빅 히스토리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빅뱅, 우주의 기원, 지구 상의 생명, 인류의 진화, 문명의 탄생, 현대 사회로의 발전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137억 년 동안 더욱 복잡한 것들이 출현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우주에서 완전히 새로운 특징을 가진 새로운 것들이 점진적으로 출현해왔다는 큰 전제 아래, 전 우주의 역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여덟 가지 임계국면(threshold,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는 지점 혹은 시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첫 번째 임계국면은 빅뱅(137억 년 전), 두 번째는 별의 출현(135억 년 전), 세 번째는 새로운 원소의 출현(135억 년 전), 네 번째는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45억 년 전), 다섯 번째는 지구 상의 생명의 탄생(38억 년 전), 여섯 번째는 인류의 집단학습(20만 년 전), 일곱 번째는 농경의 시작(1만 1000년 전), 여덟 번째는 근대 혁명(250년 전)이다.
이 책은 각 임계국면을 거쳐 갈 때마다 크고 작은 질문들을 던진다. 왜 빅 히스토리를 공부해야 하는가, 우리의 우주관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빅뱅에서 무엇이 나타났는가, 별은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별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지구와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무엇이 인간을 독특하게 했는가, 농경은 왜 중요한가, 세계는 어떻게 서로 연결되었는가, 현대 세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등등이 그것이다. 크고 굵직굵직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역사 이래 수많은 학자들이 밝힌 과학적,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우주의 역사를 거대한 나무로 비유한다면,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여덟 가지 임계국면은 나무의 가장 굵은 가지에 해당한다. 이 굵은 가지에서 뻗어 나온 무수한 잔가지들을 전부 다루게 된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의 ‘빅 히스토리’가 될 것이다. 그래서 빅 히스토리는 현재진행중인,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역사다(빌 게이츠가 추진하고 있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가 시간이 흐를수록 세부적인 항목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주적인 규모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큰 가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빅 히스토리』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바로 굵은 가지들, 즉 큰 흐름이다.
이 책이 제시한 답들이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다. 우주와 생명의 신비가 다 밝혀지지 않았듯, 이 책에서는 해결되지 못한 의문들은 의문인 채로 남겨두었다. 다만, 우주 속에 포함된 우리가 과연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는지,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길잡이로서 이 책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
“빅 히스토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빅 히스토리는 제 삶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사실, 빅 히스토리는 매우 특별한 학문 분야입니다. 왜냐하면 빅 히스토리는 여러 학문 분야의 수많은 지식들을 다룰 수 있는 틀(framework)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빅 히스토리는 어느 다른 분야보다도 포괄적입니다. 그것은 빅 히스토리가 다루는 시간의 길이 때문만은 아닙니다. 빅 히스토리는 우리가 자연과학에서 배우는 것과 역사학, 경제학에서 배우는 것을 다루고 있으며 이것을 모두 융합하기 때문입니다. (중략) 사실, 저는 속상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이런 학문 분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있었다면, 제 생각에 저는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며 어떤 형태로든 지식을 연결시켰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빅 히스토리는 바로 그런 학문 분야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이 빅 히스토리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 빅 히스토리에서 여러분이 배우는 것은 출발점(starting point)이 될 것입니다.”
_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사 공동창업자,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란?
빅 히스토리는 우주, 지구, 생명, 인류의 역사를 통합 학문의 방법을 통해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로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저자 데이비드 크리스천은 빅뱅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아우르는 ‘빅 히스토리’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20여 년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에서 빅 히스토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몇 년 전 우연히 접한 빅 히스토리 강의에 크나큰 자극을 받아, 데이비드 크리스천과 공동으로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1년 9월에 빌 게이츠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빅 히스토리 시범사업이 시작되었고, 현재 온라인 정규 교육과정 콘텐츠가 완성되어 일반 교사들에게 공개되었으며, 곧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종류의 강의 동영상, 강의 자료, 이미지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에서 빌 게이츠의 bgC3와 독점적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일반인·대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빅 히스토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빅 히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www.bighistoryproject.com
빅 히스토리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bighistory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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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빅 히스토리를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모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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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히스토리를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모든 것에 대한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조망한다.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지구의 탄생, 그리고 인류의 탄생까지, 거대한 흐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동시에 이 광활한 우주에서 나란 존재가 얼마나 작은 것인지, 137억년의 빅 히스토리에서 인류의 역사는 얼마나 조금 차지하는지를..

     

    책에서는 8가지 임계국면을 설정하여, 빅 히스토리의 주요 흐름을 알려준다.

    1. 빅뱅(137억 년 전)

    2. 별의출현(135억 년 전)

    3. 새로운 원소의 출현(135억 년 전)

    4. 태양계와 지구(45억 년 전)

    5. 지구 상의 생명(38억 년 전)

    6. 집단학습(20만 년 전)

    7. 농경(11000년 전)

    8. 근대 혁명(250년 전)

     

    임계국면이란?

    어떤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시작하는 지점 혹은 경계. 빅 히스토리에서는 새로운 현상이나 물질이 나타나는 지점 혹은 시기를 의미한다.

     

    이 책의 서술은 독특하다. 데이비드 크리스천, 밥 베인 교수가 직접 강의를 하듯이 서술되어 있다. 독자에게 직접 물음을 던지거나, 아니면 그에 따른 답을 해주거나.

     

    우리는 주장에 대한 신뢰도를 어떻게 파악할까?

     

    빅 히스토리는 직관, 권위, 논리, 증거라고 말한다.

     

    직관 : 본능적인 느낌, 우리가 그냥 그녀가 우리에게 옳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느꼈을 때의 느낌. 감정에 근거한 빠른 판단과 관련된 느낌

     

    권위 : 우리가 신뢰할 만한 출처에서 정보를 얻게 되었을 때

     

    논리 : 어떤 것에 대해 사고함으로써 주장을 테스트해보고 그것이 납득이 되는지를 파악하는 것

     

    증거 : 이 세상에 대한 가능한 정보를 수집할 때, 어떤 것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는, ‘분명한것으로부터 유래하는 것. 빅 히스토리 카페 이야기에서, 우리는 각자 다른 출처에 근거하여 증거를 파악했고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신뢰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빅 히스토리를 읽어보도록 하자.

     

    이 책은 우주에 역사에 비하면,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하찮은지를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계속 물음을 던진다. 그에 대한 답은 나와 있지는 않고 스스로 찾도록 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이미 정해진 답을 찾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입시까지, 객관식 문항에서 정해진 답을 골라내는 것이다.

     

    하지만, 빅 히스토리는 그렇지가 않다. 역사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거나 혁신이 일어나면 우리는 기존의 역사를 깨고 새로운 역사를 인정해야만 한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천동설에서, 지구가 태양계를 공전하는 일계 행성에 불과하다는 지동설을 믿게 되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를 안다.

     

    이렇게 정해진 답만을 고르는 풍토 속에서, 새로운 것을 인정하지 않는 병폐속에서, 빅 히스토리와 같은 학문이 정착된다면, 기존의 교육의 틀도 바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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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있는 사진과 그림들은 빅 히스토리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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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챕터가 끊날 때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물론 답은 없지만,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시킨다> 

  • 빅 히스토리~~ | hy**255 | 2014.07.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빌 게이츠가 한눈에 반한 빅 히스토리!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핵심 강의가 책으로!“빅 히스토리는 제 삶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빌 게이츠가 한눈에 반한 빅 히스토리!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핵심 강의가 책으로!

    “빅 히스토리는 제 삶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 빌 게이츠

    빅뱅에서 미래까지,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빅 히스토리

    가장 큰 규모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빅 히스토리(거대사) 입문서가 출간되었다. 데이비드 크리스천(호주 매쿼리대 교수)과 밥 베인(미국 미시간대 교수)의 『빅 히스토리』는 빌 게이츠가 지원하고 있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Big History Project)의 핵심 강의 시리즈를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다. 빌 게이츠는 지난 2009년부터 빅 히스토리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 이 프로젝트에서 빅 히스토리 강의 시리즈는 가장 핵심이 되는 콘텐츠다. 빅뱅에서부터 별의 탄생, 태양계과 지구의 탄생, 생명의 기원, 인류의 등장, 문명의 출현, 현대 사회로의 발전 등 137억 년의 역사를 광범위하게 펼쳐보여준다.
    빅 히스토리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기에 빌 게이츠까지 사로잡았을까? 빅 히스토리는 과학과 인문학을 결합시킨 융합학문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역사를 넘어 우주 전체의 역사 속에서 인간을 바라보고자 한다. 그래서 인류나 문명의 기원이 아니라, 137억 년 전 우리의 우주가 만들어지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역사뿐 아니라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지질학, 고고학, 인류학 등의 여러 다른 학문들을 모두 동원시켜서, 인류의 역사가 더 큰 지구의 역사의 한 부분이며, 그보다 한층 큰 우주의 역사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경이로운 방식으로 보여준다. 거대한 우주 속에 ‘나’와 ‘우리’가 과연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역사’이다.
  • 빅 히스토리 | aq**0317 | 2013.10.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가끔은 현재 내게 누리는 모든 문명의 혜택이 놀랍게 느껴질 때가 있다. 텔레비젼과 전화기, 최신형 스마트폰 그리고 비행기...
    가끔은 현재 내게 누리는 모든 문명의 혜택이 놀랍게 느껴질 때가 있다.
    텔레비젼과 전화기, 최신형 스마트폰 그리고 비행기와 우주선까지......
    태어날 때부터 주변에 존재했거나 언젠가부터 일상적으로 사용하여 익숙해진 것뿐이지, 이 모든 문명의 근원을 알지는 못한다. 만약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면 과거의 사람들은 현대 사회의 모습을 보고 기절할 지도 모른다. 세계 어느 곳이든 비행기로 다닐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한다는 것이 마치 신들의 세상처럼 경이롭게 느껴지지 않을까. 그런데 잠시 익숙한 일상을 지우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과거의 사람들처럼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잘 상상이 안 된다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봐도 좋을 것 같다. 우주를 떠올리면 지구에 살고 있는 나라는 존재가 물리적인 크기를 벗어나 저 머나먼 우주와 소통하는 전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들이 조금씩 밝혀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기 때문에 상상의 한계를 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별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지구는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지구와 생명, 초기 인류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우리가 감히 짐작하기 어려운 137억 년의 역사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것이 바로 <빅 히스토리>다.
    이 책을 읽다보면 지금까지 배운 역사적 지식이 너무나 단편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는 우주의 기나긴 역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알려주는 것 같다. 빅히스토리는 137억 년이라는 우주의 시간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것들이 출현하는 것을 '임계국면'이라고 부르는 전환점으로 설명한다. 첫번째 임계국면은 빅뱅, 두 번째 임계국면은 별의 출현, 세 번째 임계국면은 새로운 원소의 출현, 네 번째 임계국면은 태양계와 지구, 다섯 번째 임계국면은 지구 상의 생명, 여섯 번째 임계국면은 집단학습, 일곱 번째 임계국면은 농경, 여덟 번째 임계국면은 근대 혁명이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가 짚어봐야 할 부분들은 무엇이 있을까? 스스로 질문을 떠올려 봐도 좋을 것이고 책에 나오는 <더 깊이 생각하기>에 나오는 질문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기본 텍스트로 중3~고1 정도의 수준에 맞춰 작성된 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호주에서는 9~10학년 학생을 위해 개설되어 운영되고, 대학교 교양과목 수준에서도 빅 히스토리를 가르친다고 하니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만한 교재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사고 영역을 우주로 펼쳐보면서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 빅 히스토리 | ys**5636 | 2013.10.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현대는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학문 역시 융합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인간의 뇌는 한쪽만은 사용하게 되면 한쪽 분야로...
     현대는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학문 역시 융합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인간의 뇌는 한쪽만은 사용하게 되면 한쪽 분야로만 쏠리기에 생각과 감정,이성과 논리의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인문과학이든 자연과학이든 골고루 지식을 쌓고 자신의 생활과 접목시켜 나가는 것이야말로 복잡다기한 사회에서 자신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고 본다.좁게는 문제해결력을 비롯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타인과의 소통과 교류에도 학문의 융합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이비드 크리스천,밤 베인 2인이 쓴 <빅 히스토리>는 기원전의 우주의 빅뱅부터 21세기 이후까지를 섭렵하고 예측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개인적으로는 뜻있는 독서시간이 되어 주었다.특히 빌 게이츠가 추천까지 해주고 열렬히 응원해 주고 있기에 든든하기도 했다.인간의 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발달하고 확장되어 간다.그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자연과학,역사,경제에 이르는 학문을 하나의 띠로 연결시켜 살펴보고 우리 세대 이후까지를 생각하고 예측해 본다는 것은 인류의 문명발전과 인류의 삶까지를 폭넓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주기에 지금까지의 편협한 독서성향을 새롭게 해야겠다는 다짐이 일어났다.
     
     자연과학 분야는 흥미는 있지만 몇 백만년 전의 우주의 기원부터 지구,지구상의 생명,인간의 진화에 대한 것들이 과학자,인류학자,고고학자들의 추측과 감정에 의한 것들이기에 가끔은 믿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하고 회의마저 든다.그렇지만 시행착오를 거쳐 면면히 흘러 오고 있는 천체의 현상과 인류의 기원에서 농경문화,탈산업화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우주자연은 뗄래에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은 재인식하게 되었다.'빅 히스토리'가 복잡하다는 생각과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느끼는 것은 간단명료하게 각분야에 대해 해설을 해주고 있다.또한 각분야에 대한 기초설명을 한다음 하단에 핵심 질문을 삽입하여 독자로 하여금 해당 분야에 대해 생각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어떤 정보를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할 대 활용하는 결론은 단언 내지 대답인데 신뢰는 직관,권위,논리,증거라는 네 가지의 '주장의 신뢰성 판단기준'가운데 하나에 근거한다.나아가 영국의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에 의해 '빅뱅 이론'이 명명되면서 우주의 기원과 에너지의 법칙 등이 시대와 문명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이론과 해석을 낳게 된다.에너지의 기본적인 네 가지의 힘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즉 중력,전자기력,강력,약력이 바로 그것인데 강력과 약력은 각각 원자핵을 형성하는 힘과 방사능의 원인이 되는 에너지이다.나아가 원소 주기율표를 보면 원소들은 대부분 죽어가는 별에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폭발하는 별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인간의 유전자 조직인 DNA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일들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내는 법을 천천히 배워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우주의 생물들은 네 가지의 특징을 갖고 있다.즉 살아 있는 모든 유기체는 세포로 만들어진다는 물질대사,물질대사를 통해 얻은 에너지와 물질을 활용하여 환경에서 일어나는 매우 작은 변화에라도 끊임없이 적응하려고 하는 능력인 항상성,개체가 죽는 경우,죽기 전에 자기 자신과 똑같은 복제본을 만들거나 DNA의 복제본을 만들어 놓고,주변에 복제본들을 뿌려놓은 생식,수세대를 거치면서 종(種)은 천천히 변화하며 적응할 수 있고,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다양화될 수 있는 적응을 들 수가 있다.
     
     현생 인류라고 하는 호모 사피엔스는 약 1만 년전에 세계 곳곳에 분포되어 살았던 인류 공동체들은 환경을 조작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식물들과 동물들이 더 많이 만들어 내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여진다.인류에 대한 발자취와 기록을 연구하는 고고학과 조상들의 사회와 매우 흡사한 현대 사회에 대한 연구는 인류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를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융합시켜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기만 하다.우주의 기원과 인간의 생활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가를 역사와 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빅 히스토리'는 인류의 삶과 문명이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해 왔는가를 가늠할 수가 있다.글로벌 시대에 접어 들면서 글로벌 교환 네트워크의 팽창과 열린 지구촌,경쟁적인 신자유주의 시장,그리고 에너지 사용의 확대를 생각케 볼 수가 있다.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 인구와 산업화로 인한 기후온난화,식량문제,오존층 파괴 등은 생활의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안겨 주고 있지만 이 문제는 어느 한 국가가 나서서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다.우주와 지구,경제와 인류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염려한다면 말이나 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의식있는 사람들,세상을 지배하고 리드하는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해결방안을 내놓으면서 실행계획을 모색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 빅 히스토리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교양서, 우주와 지구, 인류의 거대한 역사    ...
    빅 히스토리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교양서, 우주와 지구, 인류의 거대한 역사
     

     
     
    역사라고 하면 인간이 거쳐 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 또는 그 사실에 대한 기록 즉 각 시대, 나라와 민족별로 독특한 문화, 특정 시기나 인물, 관계, 특정 사건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런 부분은 인류학, 고고학, 사학 등 인류가 살아오면 만들어낸 결과물들을 연구하는 '인문학' 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역사는 더 크고 융합적인 개념이다.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지구가 생기게 된 과정, 지구가 어떤 사건들을 겪으며 생명을 만들어 내고 결국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를 연구하는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생물학 등의 '자연과학' 을 역사라는 인문학적인 영역과 융합한 것이다.
     
     
    그래서 과학적이고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게 해주며,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독특한 의문점과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이 책은 빌 게이츠가 지원하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의 기본 텍스트를 번역한 책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본 텍스트와 영상으로 된 강의라고 하며, 책에는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가, 우리나라로 보면 중3~고1 정도의 나이의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이 수록 되어 있다. 그래서 실제 영상자료에 있는 사진들이 많이 수록 되어 있고,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한 내용, 그리고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함께 토론하거나, 스스로 좀 더 고민하면 좋은 만한 질문들이 각장의 마지막에 실려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 발등에 떨어진 불' 만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과 대화해 보면 그들의 모든 신경은 오로지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되고 있다. 곧 다가오는 시험, 입시, 성적, 학점, 자격증, 연애, 졸업, 취업, 결혼, 월급, 이직 등 내 눈앞의 일들이 힘들어 큰 시각을 가지지는 못한다.
     
     
    그건 물론 잘못은 아니다. 그들도 나도 늘 생존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우리들에게 바로 눈앞에 있는 나무를 보게 하는 책이 아닌 '숲'을 보는 시각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주는 기나긴 역사 전체에 걸쳐 놀라운 방식으로 더욱 복잡한 것들이 출현했는데 어떤 일이 벌어지는 딱 알맞은 조건인 '골디락스 조건' 이 충족 될 때마다 나타나는 총 여덟 가지의 '임계국면'을 살펴보고 있다.
     
     
    이런 임계국면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빠르게 새로운 임계국면이 나타난다. 바로 다섯 번째 임계 국면인 '생명탄생' 이후이다. 이후에 지구에는 많은 생명들이 출연했고 그 중 바로 인류가 출연하고 이 인류가 '집단학습' 이라는 여섯 번째 임계 국면을 맞으며 지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한다. 인류는 '종의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것이 아닌 정보를 변화시키는 빠른 메커니즘으로 진화한 종' 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농경을 시작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통상시장 팽창, 화석연료'를 이용하여 변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고, 그 과정 속에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 임계국면에서부터 여덟 번째 임계국면이 일어난 과정을 보면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재해, 환경변화, 화석연료사용, 농경의 변화, 인구증가나 감소의 모습들이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이 책은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결국 '미래'를 위한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와 우리가 만들어가는 정치, 문화, 사회, 환경 등 많은 것들은 우리의 미래를 긍정적이게도 혹은 부정적이게도 만들 수 있다. 이 거대한 '빅 히스토리' 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과연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를, 어떠한 시각을 가질 것인가를 묻고, 고민하게 한다.
     
     
    학생들에게는 자연과학, 인문학에 대한 교양을 쌓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논리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통해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있는 사고를 균형적으로 잡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같은 일반인이 읽는다면 역시 교양을 쌓을 수 있을 것이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발상의 전환까지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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