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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청소년인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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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 153*225*20mm
ISBN-10 : 8954439756
ISBN-13 : 9788954439756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청소년인문 10) 중고
저자 태지원 | 출판사 자음과모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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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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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깨끗한 책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6.30
62 새책이군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yseo1***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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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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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과 경제가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미술과 경제의 낯선 조합, 그 속에서 시대와 삶을 읽다
미술이란 프리즘으로 들여다보는 흥미진진한 경제 이야기
★★★★★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열 번째 책으로 미술이란 프리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들여다보는 경제학 입문서다. 중·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사회 과목을 가르쳐 온 저자가 청소년들이 경제를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 아니라 흥미롭고 친근한 학문으로 느끼도록 이끈다.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은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그림은 표현된 주제, 그려진 시대에 일어난 사건, 화가의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저자는 그 속에서 경제와 맞닿는 이야기를 끌어내고, 그것을 시작으로 경제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덕분에 독자는 경제적 선택, 수요와 공급, 시장 가격, 실업 등 다양한 경제 개념은 물론 세계 경제사의 흐름까지 살펴볼 수 있다.

각 챕터마다 청소년들이 경제를 말랑말랑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림 속 장면과 시대적 배경, 화가 등에 대해 섬세하게 설명한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희소성의 개념을 설명하기도 하고, 결혼을 선택하는 순간이 담긴 그림으로 결혼의 편익과 비용을 분석하기도 하며, 손님과 상인의 거래를 보여 주는 시장 그림으로 수요와 공급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렇게 미술을 시작으로 경제 개념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경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챕터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한 ‘정리하기’, 선생님과 학생 지니의 대화를 통해 실생활에서 경제 개념과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는 ‘수업을 마치며’, 화가와 작품에 대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미술책 펼쳐 보기’를 두어 독자가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흥미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친절한 저자의 안내를 따라 그림을 감상하며 경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경제가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태지원
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다. 대학 졸업 후 중·고등학교에서 사회교사로서 경제, 사회문화, 역사, 지리 등의 다양한 사회 과목을 약 10년간 가르쳤다. 학생들이 자칫 지루하게 생각하거나 암기 과목으로 여기는 사회 과목을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싶었다. 이러한 소망으로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에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독도를 부탁해』 『미술관 옆 사회교실』 『경제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독도 바로알기 대회 한권으로 끝내기』 등의 책을 집필하였다.

목차

여는 글

1장 선택의 경제학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의 비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
전격 분석! 결혼은 합리적인 선택일까?

2장 시장에서 만나는 경제학
가격이 만들어지는 마법의 순간
고흐 생전에 팔린 단 한 점의 그림은?
튤립, 가짜 수요의 공격을 받다

3장 경제학, 자본주의 역사 속으로
부르주아들, 단체 초상화를 그리다
새로운 산업화 시대의 개막
산업 자본주의의 빛과 그늘
경제 대공황 뒤의 고독한 사람들

4장 경제학, 사회 문제 속으로
인플레이션, 독일을 가난에 밀어 넣다
직장을 잃은 남자의 쓸쓸한 모습
불평등도 측정할 수 있나요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할 수 없을까?

책 속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무척 많지만 이 작품은 세상에 단 하나뿐입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욕망에 비해서 실제 존재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수는 부족하지요. 그래서 <살바토르 문디>와 같은 그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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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무척 많지만 이 작품은 세상에 단 하나뿐입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욕망에 비해서 실제 존재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수는 부족하지요. 그래서 <살바토르 문디>와 같은 그림은 너무도 귀한 작품이 됩니다. 이렇게 귀한 것은 값이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살바토르 문디>의 가격이 약 5000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은 이 작품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려 줍니다.
-17~18쪽

<야채 시장>에 그려진 손님과 상인의 모습은 오늘날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이들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손님은 대개 낮은 가격에 상품을 사고자 하고, 상인은 높은 가격에 물건을 팔고자 하는 것이죠. 이 둘이 원하는 가격은 쉽게 맞아떨어지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보면 <야채 시장> 속 여성 상인의 표정이 다소 뚱한 이유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거래의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양쪽이 제시하는 가격이 달라도 흥정을 하다 보면 같은 가격에 합의를 볼 수도 있습니다.
-66~67쪽

이 그림이 팔린 지 고작 6개월 후 고흐는 정신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나 보 쉬는 1906년 한 갤러리에 이 그림을 되팔았습니다. 고흐의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뒤였습니다. 1890년에 400프랑이던 그림 가격은 16년 후에 1만 프랑이 되었습니다. 거 의 25배 뛴 가격이었지요. 물론 투자를 하려고 고흐의 그림을 산 것은 아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액수의 돈을 벌게 된 것이지요.
-95쪽

증기 기관을 공장에서 이용하면 기계로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기계를 이용해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산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이 변화가 시작된 산업 분야가 직물을 만드는 공업이었습니다. 동력을 이용해 실을 짜 직물을 만드는 방직기와 재료에서 실을 뽑아내는 방적기 등이 발명되면서 예전보다 많은 면직물을 빨리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은 종류의 상품이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이 만들어지는 대량 생산의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직물 공업에서 점차 다른 산업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142쪽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Nighthawks>을 통해 도시인의 고독을 탁월하게 포착한 작가는 미국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입니다. 그는 자신이 살던 20세기 당시 미국의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을 많이 그렸습니다. 특히 사람이 없는 주유소, 호텔 방에 앉아 있는 여성, 극장 휴게실 등을 통해 고독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호퍼의 작품에 나타나는 외롭고 공허한 정서는 당시 미국의 정치?경제적 상황과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미국인들은 커다란 허무와 절망감을 느꼈으니까요.
-169쪽

그에 비해 <실업자>는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공원 어딘가에 이런 남자가 존재할 것만 같지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깊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비교적 희미하게 표현된 배경에 비해서 실직한 남자의 허탈해하는 모습은 뚜렷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주름이나 구겨진 양복, 기도하듯 맞잡은 두 손 모두 주인공의 근심을 잘 드러냅니다.
‘이 나이에 어떻게 다시 직장을 구할까’ ‘당장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할까’와 같은 현실적인 고민과 복잡한 심경이 그림을 보는 이에게도 전해 오는 듯합니다.
-2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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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할 수 없다? -불평등을 측정할 수 있을까? -결혼은 합리적인 선택일까? -시장에서 가격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그림 속 경제 원리를 찾아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산책 작품 선정, 생생한 설명, 그리고 시대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할 수 없다?
-불평등을 측정할 수 있을까?
-결혼은 합리적인 선택일까?
-시장에서 가격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그림 속 경제 원리를 찾아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산책
작품 선정, 생생한 설명, 그리고 시대를 조망하는 혜안까지!

“표나 그래프가 너무 어려워요.” “이렇게 복잡한 내용을 왜 배워야 해요?”
저자는 학생들에게 경제를 가르쳐 오면서 경제를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는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고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학문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학생들이 경제를 가깝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경제는 복잡한 개념과 통계 수치, 그래프로 이론을 뒷받침하는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학문이다. 때문에 자칫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늘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물건을 구입하고 일을 하는 등 경제 활동을 하는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런 만큼 경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경제에 가까이 다가서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답을 ‘미술’에서 찾았다.
그림에는 화가가 표현하고자 한 주제뿐만 아니라 그려진 시대에 일어난 사건, 화가가 처했던 사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중에는 경제와 맞닿는 이야기들도 있으며, 그런 이야기를 통해 경제를 읽고 이해하다 보면 어느새 경제가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은 그림에 담긴 경제 이야기를 시작으로 경제적 선택, 수요와 공급, 시장, 실업,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경제 개념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그림에 담긴 시대적 배경, 경제적 상황을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게 한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선택에 따라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통해 ‘선택의 경제학’을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시장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투기 심리가 사람들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통해 ‘시장에서 만나는 경제학’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부르주아의 등장과 새로운 산업화 시대의 개막, 산업 자본주의의 빛과 그늘을 조명하면서 자본주의의 역사 속에서 경제학을 읽고, 4장에서는 독일을 가난으로 밀어 넣은 인플레이션, 직장을 잃은 남자의 쓸쓸한 모습,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는 불평등 구조 등을 통해 사회 문제 속에서 경제를 발견한다.

미술로 읽는 청소년 경제 교양서!
그림을 감상하며 경제에 빠져드는 즐거움

각 챕터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그림에 대한 세심한 묘사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그림의 경제적 가치, 그림에 담긴 시대?경제적 상황, 그림으로 엿볼 수 있는 경제 개념, 그림이 그려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을 통해 그림에 담긴 경제 이야기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독자가 그림으로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면 그다음은 본격적으로 경제 개념을 이해할 차례. 이 책은 청소년들이 경제를 자신의 일상이나 삶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를 들며 보다 친절하게 경제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사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그래프와 표, 내용에 맞는 일러스트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중·고등학교 사회교사인 저자는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으로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다. 경제 개념이 담긴 미술 작품과 화가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경제 개념과 경제사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내며, 청소년들이 경제를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제 그림 하나하나를 감상하고 그 안에서 경제를 발견하며, 저자의 생생한 설명에 귀 기울이고 경제를 이해하며 자신의 삶에 경제를 들여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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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책은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미술과 경제가 합쳐져서 서로의 이야기를 잘 섞어서 이야기하는듯한 느낌을...

    KakaoTalk_20190503_233314603.jpg

    이책은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미술과 경제가 합쳐져서 서로의 이야기를 잘 섞어서 이야기하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사실 미술과 경제가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책소개에서 던진 질문처럼 요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재임에 분명하다.

    사실 경제는 어려워서 잘 접근해보지 못했던 분야이기도 하고, 미술은 어릴때부터 예체능과는 담을 쌓고 살아왔기에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이기에 두가지 무관심한 분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엮어서 시너지 효과를 내어줄수 있다는 사실에 나를 이끌어주었다.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 은 다양한 역사속의 위대한 그림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경제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구성이다. 위대한 그림들이 그려졌을 당시의 시대상황과 또 그림이 그려진 시대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 그림을 그려낸 화가의 여러가지 사연등 매우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오랜시간 교육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밌고 흥미롭게 역사와 경제이야기를 전해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이책을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있는것으로 보니 나처럼 모르는 사람도 편하게 읽을수 있을것 같다.

    저자는 여러가이 이야기 속에서 그림과 관련되어 다양한 경제의 개념과 연관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냈고, 그것을 시작으로 경제가 그냥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재밌고 쉽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독자들은 어려운 경제용어도 쉽게 이해할수 있고 세계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알수 있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선택에 따라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통해 ‘선택의 경제학’을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시장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투기 심리가 사람들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통해 ‘시장에서 만나는 경제학’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부르주아의 등장과 새로운 산업화 시대의 개막, 산업 자본주의의 빛과 그늘을 조명하면서 자본주의의 역사 속에서 경제학을 읽고, 4장에서는 독일을 가난으로 밀어 넣은 인플레이션, 직장을 잃은 남자의 쓸쓸한 모습,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는 불평등 구조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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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의 특징은 각 챕터마다 청소년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유명한 그림 속 장면과 시대적 배경, 화가 등에 대해 섬세하게 설명한다.

    예를 들면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희소성의 개념을 설명하기도 하고, 결혼을 선택하는 순간이 담긴 그림으로 결혼의 편익과 비용을 분석하기도 하며, 손님과 상인의 거래를 보여 주는 시장 그림으로 수요와 공급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개방식은 우리가 익히 아는 유명한 그림들과 어떻게 이렇게 경제적인 개념들이 연관되어지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이렇듯 이책에서는 어려운 경제용어도 미술작품과 연관되어 쉽고 재밌게 경제개념을 연결시킴으로서 어려운 경제이야기가 아니라 흥미있는 주제가 되었고, 따분한 미술작품을 보는게 아니라 재밌는 그림을 보는 시각적인 효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 해준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챕터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한 ‘정리하기’에서는 선생님과 학생 지니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실제 실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거나 알고 있는 경제 개념과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는 ‘수업을 마치며’, 화가와 작품에 대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미술책 펼쳐 보기’를 두어 이책을 읽는 독자가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계속에서 미술과 경제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며 읽어나갈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래서 친절한 저자의 안내를 따라 그림을 감상하며 경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경제가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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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지금 읽고 있는 이책을 다른몇분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냥 제목만 들어도 재미가 없을것 같다며.. 굳이 읽을책도 많은데 따분하고 재미없는책을 읽으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냐는 식의 반응도 있었다. 그러면서 든 내생각은??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기는 하지.. 하지만 두가지가 이렇게 콜라보되어서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은 드물지.. 하는것이었다.

    미술과 경제 사실 이 두분야는 전공자가 아니라면 어찌보면 정말 따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고 어려기까지 할만한 분야인것은 확실이다. 어디까지나 내 기준으로는 말이다. 그렇지만 이러한것을 서로의 이야기를 엮어서 흥미롭게 꾸며냈다면 살짝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생각이 들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을 갖게 말이다.

    이책이 바로 그러한 느낌을 주기에...그냥 편안하게 읽어보길 권한다.

     

     

  •   <p></p> <p style="text-align: center; ...

     

    <p></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p> <p></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p> <p></p> <p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작품 그 자체에 대한 해석-화풍, 미술사적 차원 등-도 있을 것이지만 때로는 그 시대의 역사나 또다른 테마와 연결지어서 현대적 해석을 통한 접근도 있는데 최근에는 후자의 경우를 좀더 많이 만날 수 있다. </p> <p></p> <p> </p> <p></p> <p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 물론 학교에서는 전자의 경우가 많을테지만 서점가에서 출간되는 예술관련 서적들을 보면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와의 결합을 통해 예술에 좀더 쉽고 그리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p> <p></p> <p> </p> <p></p> <p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 이번에 소개할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의 경우에도 그러하다. 그림과 경제학의 만남이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 너무 궁금해지는데 아무래도 '경제'라는 키워드를 보면 '돈'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며 실제로도 이 부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p> <p></p> <p style="line-height: 2;">   </p> <p></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p> <p></p> <p style="line-height: 2;"> </p> <p></p> <p style="line-height: 2;">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경제 원리, 그림을 이해하기도 힘든데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원리까지?!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책은 상당히 흥미롭게 쓰여져 있다.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이는 요소들을 잘 배치하고 있는게 유명세, 미술사적 가치와 함께 미술 시장에서의 경제 가치 등이 나오기 때문이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가장 먼저 아마도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들어봤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 두 작품이 나온다. 어쩌면 그림 그 자체는 낯설지도 모를, 그러나 이 책을 읽는다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쩌면 그림을 그린 다 빈치보다 유명할 <모나리자>와 함께 꼭 알아두어야 할 <살바토르 문디>이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처음 이 작품은 미술계에서 다 빈치의 그림으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를 추종하는 이가 그린, 그의 화풍을 흉내낸 작품 정도로만 여겨져 가격도 저렴했다고 하는데 최근 경매된 바에 의하면 미술계 역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고 하는데 가격이 무려 4억 5030만 달러, 이는 우리돈으로 약 4850억원이라고 한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세상의 구원자'라는 이름의 이 작품이 이토록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일단 다 빈치의 작품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며 남자 모나리자로 불리며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과 관심을 보였던 다 빈치가 실제로 완성한 작품이 별로 없는데다가 유화의 경우 단 20점만 있고 무엇보다도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작품이 이 작품이 거의 유일하기 때문이란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이는 과연 어떤 경제 원리가 숨겨져 있을까? 예상한바와 같이 희소성의 가치다. 그리고 다 빈치라는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에 대한 인간의 욕망(소장하고픈)이 만나 높은 가격을 만들어낸 셈이다. </p> <p></p> <p> </p> <p></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p> <p></p> <p style="line-height: 2;"> </p> <p></p> <p style="line-height: 2;"> 여기에 한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모나리자>의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 프랑스 국보로 절대 팔릴리도 없지만 대략 추정하자면 약 2조 5000억 원이 넘을거라고 한다. 한편으로 루브르 박물관의 1년 관람료 수입으로 추정하면 40조 원이 넘을 것이라고도 하니 그야말로 놀라운 그림 가격이 아닐 수 없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책은 이렇게 우리에게도 익숙한, 그리고 유명한 화가의 작품들을 다양한 경제원리로 접근하고 있는데 얀 반에이크의 <조반니 아르놀피니와 그의 아내 초상>을 통해서 결혼의 비용과 편익 분석을 하고 있다.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이렇게 풀어내고 있는 셈이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게다가 질베르의 <야채 시장>이란 작품을 통해서는 시장 가격이 과연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알아보고 브뤼헐의 <튤립 투기 풍자화>를 통해서 지금으로써는 고개가 갸우뚱하지만 17세기 네덜란드에 불어닥쳤던 튤립 투기를 통한 버블 경제에 대해 알아보기도 한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이처럼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방면으로 그림을, 그리고 경제 원리를 알아보는 책인 것이다. 게다가 '정리하기'에서는 그림을 통해 알아 본 경제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고 '수업을 마치며'를 통해서는 가상의 설정을 통해 경제 원리를 한번 더 설명해주는 식이다. </p> <p></p> <p> </p> <p></p> <p style="line-height: 2;"> 마지막으로 '미술책 펼쳐 보기'를 통해 다양한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p> <p></p> <p style="line-height: 2;"> </p> <p></p> <p style="line-height: 2;"> </p>

     

  • 난 독서에 대한 편식이 좀 심한 편이다. 그리고 새로운 장르에 시도했다가 나름 성공했다는 신호가 오면 그 장르에서 실...

    난 독서에 대한 편식이 좀 심한 편이다. 그리고 새로운 장르에 시도했다가 나름 성공했다는 신호가 오면 그 장르에서 실망하기 전까지 몇번이고 찾아보는 좀 심한 편식쟁이이다. 이런 나의 편식 때문에 서점에서도 도서관에서도 나의 발길이 가지 않는곳이 딱 한 곳, 바로 '경제학' 분야이다. 금리를 따지고, 주가 상승이 어떻고, 코스닥 지수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등 경제용어에 대해 문외한이다 보니 점점 멀어지게 되고, 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나의 이런 편식은 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엄마가 관심이 없으니, 아이들 또한 경제 분야에 대한 책을 접할 기회가 현저히 낮다.

    돈을 잘 벌고 못 벌고의 문제가 아닌, 경제 흐름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사회의 분위기가 나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우리집 두 소녀들에게 경제용어와 우리 생활과 경제학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알게 하기 위해 책을 찾던 중 자음과 모음에서 출간된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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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에 2~3회 전시회를 다니는 두 소녀에게 그림이 아주 많이 낯설지는 않으며, 명화 감상은 여러 책으로 해 왔기 때문에 그림 속에서 경제학을 끌어내는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이 경제학 입문의 두 소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책장을 펴치게 되었다.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학 책인만큼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있으며, 그림 또한 어디서 한 번쯤은 보았을 작품으로 선정되어 실려있다. 그림과 경제학을 연결하기 위한 억지스러움이 아닌 그림에 대한 설명과 그림 속에 감춰진 사실들을 드러내면서 자연스럽게 경제학 용어와 우리 생활에 관련된 경제학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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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보고 글을 읽고, 사회 속 경제 흐름을 살피면서 '그림과 경제?' 하고 의아했던 나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깨우치게 되었다. 그림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문화의 일부이며, 시대를 반영하는 작가의 시선이며 투쟁이었음을 잊고 있었음을 깨닫게 하였다.

    얀 반에이크의 <조반니 아르톨피니와 그의 아내 초상>과 윌리앙 아돌프 부그로의 <프러포즈>의 두 그림을 통해 우리는 그림이 그려졌던 시대의 결혼문화와 화풍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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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지원 선생님은 두 그림으로 '결혼'에 대한 편익과 비용에 대해 설명한다. 결혼을 통해 얻는 만족과 독신을 통해 얻는 만족의 편익을 따져보고 합리적인 인간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따로국밥이라고 생각한 나에게 '그림과 경제학'의 접목은 새로운 바람이며, 현직 교사이기에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그들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어떻게 해야 그들의 관심을 끌어모을지를 잘 알고 있구나, 하는 무언의 믿음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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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혁명의 이후에 불어온 자본주의와 제1차 세계대전에 패배한 독일의 가난 그리고 인플레이션. 서로 원인도 변화된 양상도 다르지만, 서민의 삶이 녹록치 않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을 가지고 사회복지와 소득재분배, 자본주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주는 것이 자연스러워보이지만, 그렇게 연결하기 위해 작가 태지원 선생님은 얼마나 많은 그림과 사례를 검토했을까 싶다. 그림 한 점과 경제학 용어와 필요한 경제적 사례들을 청소년에게 풀어내기 위한 선생님의 노력이 느껴지는 책이기에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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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은, 단순히 경제학 입문서라고 단정짓지 못한다. 명작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충분한 과정과 청소년들이 한번쯤 들어봄직한 경제 용어와 경제 상식, 그리고 낯설지만 우리 생활에 녹아내린 경제학을 그림과 접목시켜 낸 새로운 발상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은, 그림과 경제가 만나 개념을 설명하고 실례를 들어 사회로 눈을 돌리게 한다. 또한 단원마다 경제 개념을 정리해주며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로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객관적 시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사회 현상에 대한 옳고 그름이 아닌 현상이 일어난 배경과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경제학 입문서로 매우 적극적인 움직임을 시도케하는 책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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