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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봄에 닿다(2020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328쪽 | | 152*225mm
ISBN-10 : 1161860746
ISBN-13 : 9791161860749
푸른 봄에 닿다(2020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중고
저자 구나영 | 출판사 꿈과희망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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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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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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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영 , 문성은 , 이서영 , 한혜지 , 길현아 , 김수진(엮음) , 박소영(엮음) 『푸른 봄에 닿다』는 2020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로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목차

아카시아 _ 구나영
Prologue
1. 사건의 발달
2. 사건의 전개
3. 사건의 위기
4. 사건의 절정
5. 사건의 결말
Epilogue

타임아웃 _ 문성은
1. 끊임없는 랠리
2. 수상한 학생
3. 다시 코트 안으로
4. 우리의 네트 플레이
5. 전학생, 알 수 없는 로테이션
6. 전국대회, 마지막 시합
7. 타임아웃

우리는 엄마 딸, 딸 엄마 _ 이서영
#0. 작가소개
#1. 우리 가족은……
#2. 엄마 진짜 왜 그래?!
#3. 학교라는 감옥
#4. 내가 제일 잘나가
#5. 이 세상은 알 수 없어
#6. 유체이탈
#7. 비즈니스 교환일기
#8. 주말 그리고 내일
#9. 이 글을 마치며

바다의 궤도 _ 한혜지·길현아
넌 죽었니 _ 한혜지
정의 내리는 것에 대한 _ 한혜지
나다움 _ 길현아
작가의 말??1 _ 길현아작가의 말??2 _ 한혜지

책 속으로

■ 머리말 소설을 쓰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탁탁탁탁 속도감 있게 타자를 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타자치는 속도가 느려지더니 머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러고는 옆의 친구들에게 스토리 설명을 한참 하다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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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소설을 쓰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탁탁탁탁 속도감 있게 타자를 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타자치는 속도가 느려지더니 머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러고는 옆의 친구들에게 스토리 설명을 한참 하다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고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친구의 답변에 귀를 기울인다.
이 장면을 보면서 나는 책쓰기 수업이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소설은 허구의 세계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책을 쓸 때 쉽게 덤벼든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폭발하고 있는 무궁무진한 생각들을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을 거라 쉽게 단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설이 진행되면 될수록 점차 알게 된다. 내가 만든 세상 속 내가 태어나게 한 인물인데도 어느 순간부터는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없고 소설 속 시공간 속에 묶여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말은 다른 말로 풀이하면 아이들이 독자를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움직였을 때 독자들이 공감을 하고 납득을 할 것인가? 이 고민을 되풀이하며 어떤 학생들은 배가 산으로 가 이게 아닌데 하고 울부짖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꽤 만족감을 가지고 뿌듯해하기도 한다.

우리가 학생들의 소설에서 기대하는 것은 기발한 생각과 독특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멋진 작품이 아니다. 이유는 훌륭한 작가를 키워내고자 이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납득할 것인가? 그리고 나는 납득할 수 있는가?’라는 화두로 날아가는 상상의 날개를 잠시 멈칫하게 하는 것. 아래를 내려다보게 하는 것. 그것에 의미를 둔다면 빡빡한 입시 현실 속에서 이런 수업을 왜 하는가를 반문하는 모두에게 적어도 부끄럽지 않게 “가치가 있는 시간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실린 소설들은 이 모든 고민의 과정을 거친 심지어 작품성마저 있는 뛰어난 작품들이다. 소설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다시 제일 앞면의 이름을 봤던 기억이 난다. 마냥 어린 줄 알았는데 그들의 세상은 이미 나를 뛰어넘고 있었기 때문이다. 꽤나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이니 독자들도 아이들의 만들어낸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

지도교사 김수진·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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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탁탁탁탁 손가락을 통해 태어난 재미있는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다 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5명의 여고생들이 재미와 뛰어난 작품성까지 안겨준 소설이다. 허구의 세계인 소설은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 속으로 우리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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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탁 손가락을 통해 태어난
재미있는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다

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5명의 여고생들이 재미와 뛰어난 작품성까지 안겨준 소설이다.
허구의 세계인 소설은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생각이 실타래처럼 풀리는가 하면 어느 순간 한치 앞도 나아가지 못하고 생각의 벽 속에 갇혀 있기도 하다.
학생저자에게 기발한 생각과 독특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작품을 기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은 학생저자들은 때로는 생각의 벽에 막혀 손을 놓기도 하고 때로는 상상의 세계에서 풀어낸 글들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하지만 고통스럽기만한 창작의 과정을 지나고 돌아보니 그곳에는 고민의 과정을 거쳐 작품성까지 뛰어난 소설이 탄생하였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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