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7.8 출시
[VORA]첫글만 남겨도 VORA가 쏩니다
[이북]sam7.8
숨겨진독립자금을찾아서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교보인문학석강
  • 손글씨풍경
디지털 포트리스 1
282쪽 | A5
ISBN-10 : 8957591230
ISBN-13 : 9788957591239
디지털 포트리스 1 중고
저자 댄 브라운 | 역자 이창식 | 출판사 북스캔
정가
7,800원
판매가
1,000원 [87%↓, 6,8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5년 6월 2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850원 다른가격더보기
  • 8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jewie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예성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예성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한강중고서적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000원 iop4571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연경맘 우수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새 상품
7,020원 [10%↓, 78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5만원 이상 구입시 배송비 무료입니다. 군부대(사서함) 주문건 배송불가능 (군부대에서의 주문을 받지않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32 책 상태 좋네요. 매운 만족 5점 만점에 5점 aer*** 2020.10.20
331 책 잘 받았습니다. 다른 책도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y0*** 2020.10.20
330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ks8*** 2020.10.15
329 새 책 같은 상태, 가격, 배송 모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ac*** 2020.10.12
328 새책이네요 너무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b8*** 2020.09.26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디지털 포트리스》는 《다 빈치 코드》로 소설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댄 브라운의 전작이며, 이제는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그의 첫 작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처녀작이긴 하지만 《다 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에서 보여준 작가의 천재성은 이 첫 번째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이 책은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감청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NSA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그래머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가 우선인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가 우선인가? 댄브라운은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현실의 논쟁거리를 소설의 소재로 사용했다. 정교한 복선들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숨막히고 절박한 순간에 느닷없이 일어나는 반전의 연속, 게다가 안타까운 여운까지, 댄 브라운의 여타 작품과 비교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천재 작가의 처녀적이라 신선한 매력까지 있다.

저자소개

소설계의 빅뱅, 댄 브라운 한때는 평범한 교사이던 《다 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Dan Brown은 이 작품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다 빈치 코드》를 발표하기 전에 이미 세 개의 작품에서 자신의 능력을 탄탄히 쌓아왔다. 댄 브라운의 첫 책은 1998년에 출간된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이다. 이 소설에는 미국 국가안보국의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을 풀기 위해 벌어지는 두뇌 게임이 잠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이제 댄 브라운은, 소설적 상상력이 얼마나 방대할 수 있는지,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여주며,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그래서 미국 언론은 그를 소설계의 빅뱅이라고 부른다. 이제 댄 브라운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이 될 것이다. 옮긴이 이창식 이창식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 옮긴 책으로는 <비치하우스>, <마지막 기회>, <한니발>, <스키피오>, <카르타고>, <하이크라임스>, <추방> 등이 있다.

목차

* 현재 상품정보를 준비중 에 있습니다.

책 속으로

1권 95~97 베커는 시신을 뚫어지게 내려다보았다. 죽은 지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동양인의 얼굴에는 최근 햇볕에 탄 붉은 반점이 있었다. 나머지 부분은 창백한 노란색이었다. 가슴 바로 위의 작은 자주색 타박상...

[책 속으로 더 보기]

1권 95~97 베커는 시신을 뚫어지게 내려다보았다. 죽은 지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동양인의 얼굴에는 최근 햇볕에 탄 붉은 반점이 있었다. 나머지 부분은 창백한 노란색이었다. 가슴 바로 위의 작은 자주색 타박상을 제외하면 모두가 노랬다. ‘심폐소생술 때문에 저렇게 됐겠지, 유감스럽게도 아무 효과가 없었던 모양이군.’ 그는 다시 시신의 손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렇게 생긴 손은 생전 처음 보았다. 각각의 손에는 손가락이 세 개밖에 없었고 그나마 뒤틀리고 구부러져 있었다. 그러나 베커는 그것의 외형상 추한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어디 좀 볼까요.” 중위는 방을 가로질러 걸어오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는 중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군요.” 중위는 죽은 남자의 여권을 보고 있었다. “그건 뒤지지 않는 게 좋겠소.” 베커는 그에게 요구했다.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아무 것도 읽지 마라.’ “엔세이 단카도, 일월생……” “부탁입니다. 그걸 내려놓으시오.” 베커는 다시 점잖게 말했다. 중위는 여권을 더 살펴본 다음 쌓여 있는 물건 위로 던졌다. “이 사람은 삼등급 비자를 받았군요. 여기서 몇 년이라도 머물 수 있었어요.” 베커는 펜으로 희생자의 손을 찔렀다. “여기 살았는지도 모르죠.” “아뇨. 입국 날자가 지난주입니다.” “여기로 이사왔는지도 모르죠.” 베커가 무뚝뚝하게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죠. 첫 주가 힘들어요. 일사병에다 심장마비, 가여운 친구.” 베커는 중위의 말을 무시하고 손을 유심히 살폈다. “이 사람이 죽었을 때 보석류는 아무 것도 지니지 있지 않았나요?” 중위는 놀라서 쳐다보았다. “보석요?” “네. 이것 좀 보세요.” 중위가 다가왔다. 탄카도의 왼손 새끼손가락 주위에 햇빛에 타지 않은 가느다란 반지 자국이 남아 있었다. 베커가 그것을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 햇볕에 타지 않은 살갗이 보입니까?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중위는 깜짝 놀라는 듯했다. “반지라고요?” 중위의 목소리가 갑자기 당황한 것처럼 들렸다. 그는 시체의 손가락을 유심히 살펴보곤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세상에!” 중위는 껄껄 웃었다. “그 얘기가 사실이었나?” 베커는 갑자기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뭐라고요?” 중위는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아까 말씀드릴 걸 그랬군요. 난 그 노인이 미친 줄만 알았어요.” 베커는 웃지 않았다. “어떤 노인 말입니까?” “급하게 전화를 건 캐나다 노인 말입니다. 그 노인은 자신은 캐나다 여행객이라면서 계속 반지 얘기만 떠들어대더군요. 암튼 그렇게 엉망진창인 스페인어는 처음 들어보았소.” “탄카도 씨가 반지를 끼고 있었다고 그 노인이 말했습니까?” 중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담배 한 개비를 뽑아들곤 ‘금연’ 표시를 힐끔 본 뒤, 에라 모르겠다는 듯이 불을 붙였다. “뭐라고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완전히 미친 노인네 같아서 말이죠.” 베커는 눈살을 찌푸렸다. 스트래스모어의 말이 귓전에서 맴돌았다. ‘엔세이 단카도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원해. 모든 걸 말야. 하나도 남김없이 가져와. 종이 한 조각이라도 빠뜨리지 말라고.’ “그 반지, 지금 어디 있습니까?” 베커의 물음에 중위는 담배 연기를 훅 내뿜었다. “얘기하자면 긴데.” 좋은 소식이 아니라는 소리로 들렸다. “암튼 얘기해보시오.”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소설계의 빅뱅, 댄 브라운의 또 하나의 역작! 2005년은 디지털 포트리스가 접수한다! 《다 빈치 코드》로 소설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댄 브라운. 그가 《다 빈치 코드》로 해성처럼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어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소설계의 빅뱅, 댄 브라운의 또 하나의 역작! 2005년은 디지털 포트리스가 접수한다! 《다 빈치 코드》로 소설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댄 브라운. 그가 《다 빈치 코드》로 해성처럼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어디서 이런 천재가 나타난 것인가?’ 하고 궁금해했다. 1998년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를 발표하기 전까지 평범한 영어교사였던(아니, 한때 지능지수 148 이상의 천재들 모임이라는 멘사Mensa 회원이기도 했으니 그리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가 쓴 《다 빈치 코드》는 전 세계 출판계를 발칵 뒤집어놓을 만한 큰 이슈였으며, 각종 베스트셀러 기록을 갈아 치울 만한 걸작이었다. 이런 《다 빈치 코드》의 성공 이후 그의 전작도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그의 첫 번째 소설 《디지틀 포트리스》다. 처녀작이긴 하지만 이 책을 번역한 이창식 선생 말대로 《다 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에서 보여준 작가의 천재성은 이 첫 번째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이창식 선생은 “컴퓨터라는 기계를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는 그는 천재임이 분명하다. 이건 소설이 아니라 과학이며, 매우 감동적인 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교한 복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퀴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디지틀 포트리스》는 정교한 복선들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퀴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숨 막히고 절박한 순간에 느닷없이 일어나는 반전의 연속, 게다가 안타까운 여운까지…… 댄 브라운의 여타 작품과 비교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천재 작가의 처녀작이라 신선한 매력까지 있다. 소설은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불구의 한 남자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음을 맞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로 IBM을 거쳐 미국 국가안보국(NSA)에 특채되어 NSA의 암호해독 컴퓨터 트랜슬터(TRANSLTR) 개발에 참여한 프로그래머 엔세이 탄카도다. 그는 개인의 이메일까지 감시하는 NSA의 태도에 윤리적 분노를 느껴 이를 알리려다 파면당한 인물이다. 그 시각 NSA의 암호부장으로 근무하는 아이큐 170의 미모의 수학자 수잔 플레처는 NSA 부국장인 스트래스모어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는 호출을 받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한다. 1952년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미국 정부의 통신보안과 외국 통신을 감청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2만 6천 명의 직원과 연 예산 120억불로 운용되는 NSA는 일반인의 인터넷 사용으로 이메일이 일상화되면서 새로운 첩보시대를 맞이했다. 그리하여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5년간 20억 달러를 들여 우표 크기의 연산자 3백만 개를 내장한 꿈의 슈퍼컴퓨터인 트랜슬터(TRANSLTR)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트랜슬터는 어떤 어려운 암호도 12분 안에 해결하는 초고속 성능을 가졌다. 그런데 이 슈퍼컴퓨터가 15시간이 넘도록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 엔세이 탄카도가 트랜슬터가 해독할 수 없는 암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의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면서, 트랜슬터의 존재를 세상에 공표하라고 NSA를 협박한다. 우선 디지털 포트리스를 무료 다운로드하도록 일반에 공개한 탄카도는 NSA가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인터넷 경매로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최고입찰자에게 매각하고, 자신이 사망할 경우 동업자인 노스다코다에게 맡긴 패스 키 사본을 인터넷에 무료 공개하여 트랜슬터를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엔세이 탄카도는 스페인으로 잠적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상태…… NSA는 이제 빠른 시간 내에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암호를 해독하고 트랜슬터를 지켜내야 한다. NSA 부국장 스트래스모어는 수잔의 약혼자이며 조지타운 대학교 언어학 교수인 데이비드 베커를 스페인으로 보내 탄카도의 소지품을 수거해 그 안에서 패스 키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패스 키가 새겨진 것으로 예상되는 탄칸도의 금반지는 이미 사라지고, 데이비드가 금반지를 찾기 위해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 벙어리 킬러 울로오트의 손에 차례차례 살해된다. 과연 패스 키가 새겨진 금반지는 어디로 숨어버린 것일까? 데이비드는 암살자를 피해 패스 키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그리고 NSA의 트랜슬터와 국가기밀정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구상의 모든 통신이 NSA의 눈과 귀에 노출되어 있다! 《디지털 포트리스》는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감청(監聽)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NSA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그래머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NSA(국가안보국 National Security Agency)는 국가안보와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통신 감청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베일에 싸인 미국 정보기관이다. NSA가 보유한 전자 장비들은 지구상에서 교신되는 모든 전화·전보·텔렉스 등을 언제든지 도청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감청 첩보를 시스템 설계의 본래 목적인 국가안보 및 대테러에 국한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혹과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쟁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가 우선인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가 우선인가? 댄 브라운은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현실의 논쟁거리를 소설의 소재로 사용했다. 디지털 포트리스 패스 키,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암호박스의 비밀 모든 이메일과 컴퓨터로 암호화된 문서를 최장 12분 내에 풀어버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트랜슬터’를 무력화시킨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풀어가는 과정에는, 컴퓨터 세대를 자극할 만한 여러 흥미로운 요소와 댄 브라운이 창조한 암호의 세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는 다름 아닌, 역사상 제일 처음으로 암호를 썼던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에 그 해답이 있다. 시저는 보병 전령들이 비밀 서신들을 적에게 탈취당하기 시작하자, 명령을 암호화하는 초보적 방법을 고안해냈다. 즉 서신의 원문을 재배열하여 아무 의미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물론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각 서신의 글자 수는 시저가 얼마만큼 말하고 싶으냐에 따라 항상 16, 25, 100과 같이 완벽한 정사각형의 글자 수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장교들에게 그런 서신을 받으면 원문을 정사각형 격자에 옮겨 적으라고 은밀히 알려주었다. 그렇게 한 뒤 위에서 아래로 읽어 내려가면 마술처럼 비밀 서신이 나타날 거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원문을 재배열하는 시저의 이 방법을 다른 사람들도 받아들여서 해독이 더욱 어렵도록 수정해서 사용했다. 컴퓨터에 의존하지 않는 암호해독의 절정은 제 2차 세계 대전 때였다. 나치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해독기를 만들었는데 이름이 에니그마였다. 이 장치는 놋쇠로 된 연동 회전자가 있는 구식 타자기와 비슷했다. 회전자는 복잡한 방식으로 회전하여 명확한 본문을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는 글로 정렬한다. 수령자가 이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은 또 한 대의 에니그마를 똑같은 방식으로 조정하는 것뿐이다. 엔세이 탄카도가 만든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 역시 ‘PFEE SESN RETM MFHA IRWE OOIG MEEN NRMA ENET SHAS DCNS IIAA IEER BRNK FBLE LODI’라는 글자의 묶음들을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와 에니그마 방식을 풀어야만 알아낼 수 있다. 트랜슬터가 붕괴되고 국가 기밀이 유출될 경우, 테러와 전쟁이 발발하지도 모르는 절대 절명의 순간, 과연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에서 그 해답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댄 브라운의 암호세계는 막판까지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24시간! 이번 소설의 무대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이다. 주인공 데이비드 베커는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엔세이 탄카도가 죽음을 맞이한 스페인으로 날아간다. 처음에 그는 자기가 찾으러 가는 물건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NSA에서 일하는 애인의 상사 스트래스모어의 “어떤 사람의 물건을 가져와 달라”라는 사적인 부탁을 큰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스페인으로 간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여행이 될 거야”라는 스트래스모어의 말과 달리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계획대로라면 베커는 스페인 시체 공작소에서 엔세이 탄카도의 물건을 회수해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탄카도의 시체에서 반지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반지의 종적을 찾아 저녁 10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는 뜨거운 스페인 거리를 헤맨다. 반지를 찾아 나선 베커의 여정은 탄카도가 죽음을 맞은 에스파냐 광장에서 시작되어 마약과 땀에 찌든 트리아나 지역, 중세의 향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벌집 같이 복잡한 골목 산타쿠르스 지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17세기 고딕양식의 세비야 대성당과 히랄다 탑으로 이어진다. 한시 빨리 반지를 찾아야 하는 베커와 정체모를 킬러 울로오트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풍광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해간다. 이제, 스페인은 투우와 플라밍고의 나라가 아니라 《디지털 포트리스》의 배경이 된 나라로 기억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디지털 포트리스 | so**89 | 2011.12.0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심심할 때 읽으면 괜찮을 책이다. 흥미진진하고 반전도 있다. 하지만 주인공들은 어쩜 그리 다들 촉이 좋은지..;  ...
    심심할 때 읽으면 괜찮을 책이다. 흥미진진하고 반전도 있다.
    하지만 주인공들은 어쩜 그리 다들 촉이 좋은지..;
     
    과연 테러 같은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정부가 개인정보를 열람해도 된다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 걸까?
     
  • 디지털 포트리스 1.2 | ss**color | 2010.08.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뒤늦게 읽은 <다빈치 코드> 덕분에 댄 브라운의 소설을 줄줄이 읽게 되었다. 그 점은 무엇보다 우리 동네 책방 ...

    뒤늦게 읽은 <다빈치 코드> 덕분에 댄 브라운의 소설을 줄줄이 읽게 되었다. 그 점은 무엇보다 우리 동네 책방 아저씨 덕분이지만 말이다. 내가 <다빈치 코드>를 빌려간 후 아저씨는 댄 브라운의 작품을 눈에 잘 띄는 곳에다 배치해 놓으셨다. 다른 인터넷 소설과 같은 등급으로 말이다. 자연스럽게 나의 손에 잡히게 된 디지털 포트리스.. 시간을 내서 책을 읽은 게 아니라, 책을 읽기 위해서 시간을 만들 정도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요즘 들어 느끼는 거지만.. 추리소설 쓰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같다. 그리고 이런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항상 마지막 장을 먼저 읽어버리고 싶은 충동에 빠지곤 한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겨우겨우 참아가며 한장 한장 넘기며 책 속에 빠져버렸다.

     

    공부 한답시고 어려운 책만 빌리다 책 읽는 재미를 읽어버렸었는데.. 덕분에 다시 책 읽는 재미에 쏙! *^^* 당분간은 소설 책만 읽을 생각이다. 이왕이면 추리소설로.. ㅎㅎ 나에게 좋은 선물을 해준 디지털 포트리스.. 정말 재미있다. ㅎㅎㅎ

     

     

     

    - 연필과 지우개 -

  • 역시 댄 브라운 | dd**gguy | 2007.07.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책을 다 읽었을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역시 댄 브라운이다.'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숨 막히...

    책을 다 읽었을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역시 댄 브라운이다.'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숨 막히는 긴박감과 반전..   댄 브라운은 나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다.

     

    다빈치코드를 먼저 읽었는데 그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댄 브라운이 쓴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찾았다.

     

    이번에는 컴퓨터를 소재로 한 깨질수 없는 암호[디지털 포트리스]에 대한 것으로,

     

    정말 치밀한 내용전개를 보고 있자니 소름이 돋을 정도이다. 다빈치코드에서도 정말 치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 역시 그의 천재적인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또한

     

    다빈치코드와 디지털 포트리스를 읽고 있으면서 그가 참 박학다식하고 여러 방면에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딱 맞아 떨어지는 스토리 전개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는듯 하다.

     

    얼른 2권을 빌려서 봐야겠다.

     

     

  • 댄 브라운이 쓴 첫 번째 소설이라고 한다. 댄 브랑운은 디지털 포트리스에 이어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를 연달아 발표...
    댄 브라운이 쓴 첫 번째 소설이라고 한다.

    댄 브랑운은 디지털 포트리스에 이어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를 연달아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난 그의 작품을 반대로 되짚으며

    마지막으로 디지털 포트리스에 이른거다.


    그의 처녀작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빈치코드나 천사와 악마에 비하면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전문분야에 대한 철저한 사전취재를 바탕으로 한

    그의 상상력은 역시 여기서도 발휘된다.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를 읽으며

    이 사람이 미술과 서양종교사 쪽으로

    조애가 깊기 때문에 그런 작품을 쓸 수 있었나보다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이는

    쓸수도, 상상조차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디지털 포트리스를 읽으며

    과연 이 사람이 미술, 종교사, 컴퓨터 등의

    서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사전에 깊은 조애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작품을 쓸 수 있었던 것인지

    아님 정말 대략적인 픽션을 만들어 높고

    철저한 사전취재를 바탕으로 디테일을 만들어 간 것인지

    헛갈리게 되었다.


    그의 작품들이 그러하듯

    디지털 포트리스에서도 생각지 못한 인물이

    사건의 열쇠를 지고 있는 것으로

    반전을 열어 보이긴 하지만

    이는 의도적이었는지, 아님 미숙한해서 였는지는 몰라도

    2권 초반에 나는 이미 눈치를 채버렸다.

    의외의 인물이 범인으로 밝혀지면서

    소설속 인물들이 놀라움에 치를 떠는 장면을 읽으면서도

    이미 눈치를 채버려서 그런지 반전의 짜릿함은

    느낄 수가 없었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디지털 포트리스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며 무언지 이해는 되는데,

    여전히 무언지 잘 모르겠다.

  • 미국 국가정보원의 인권 침해란 과연 어디까지일까? 국가의 사전적 안보를 위해   개인의 일상을 도청할 권한이 있...

    미국 국가정보원의 인권 침해란 과연 어디까지일까? 국가의 사전적 안보를 위해

     

    개인의 일상을 도청할 권한이 있다면 국가는 무엇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는가?

     

    나는 잠시 생각해보며 내린 결론은 아무리 국가의 안보를 위해 개인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져버리는 일이라 생각된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jewie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