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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6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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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쪽 | A5
ISBN-10 : 8974783037
ISBN-13 : 9788974783037
주식회사 6학년 2반 중고
저자 석혜원 | 출판사 다섯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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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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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제를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체!

CEO를 꿈꾸는 어린이 경제 동화 『주식회사 6학년 2반』. 이 책은 미래의 CEO를 꿈꾸는 아이들의 좌충우돌 주식회사 경영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익히고 경제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톡톡 경제 상식' 코너를 마련하여 좀 더 세부적인 경제 상식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서울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온 준영이는 새롭게 배정받은 6학년 2반에서 장래 희망이 CEO라는 김진우를 만납니다. 진우는 학급회의 시간에 1년 동안 추진할 연간 특별활동으로 주식회사를 운영해보자는 엉뚱한 제안을 합니다. 담임선생님을 비롯해 반 아이들과 교장선생님까지 모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진주와 준영이는 포기하지 않고 교장선생님을 설득합니다.

학급회의를 통해 진우는 사장, 준영이는 부사장, 보람이는 회계로 뽑히고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주식회사 6학년 2반의 첫 사업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돈을 관리하고 회사의 규모를 키우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은 어느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회사를 운영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경제 활동의 뼈대를 이루는 주식회사와 노동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나라의 경제를 튼튼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것은 경제 주체들의 노력에 달려 있음을 알게 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남과 의견을 조율하며 단합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끌어가는 주체적 생활 태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1장 CEO를 꿈꾸는 아이
시골 아이, 서울로 전학 오다
으악! 그 녀석이 우리 반?
회사를 만들자고?
특명! 교장선생님을 설득하라
톡톡! 경제 상식 CEO는 어떤 사람인가요?

2장 제발 회사를 만들게 해 주세요
마지막 기회를 붙잡다
사업계획서를 쓰다
만세! 드디어 허락이 떨어졌다
톡톡! 경제 상식 경제 활동에서 기업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3장 준비 땅! 첫 사업을 시작하다
주식회사 6학년 2반
주식을 팔아 자본을 모으자
6학년 2반 문구점을 열다
톡톡! 경제 상식 같은 물건인데 물건값이 달라요

4장 일할 사람이 더 필요해요
문구점이 잘돼서 속상하다?
함께 일할 사람을 찾습니다
뭐라고? 웬 외상?
톡톡! 경제 상식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5장 카네이션을 선물하세요
교장선생님께 거절당하다!
5월 7일에 작은 꽃집을 열어요
예쁜 편지지는 덤입니다
톡톡! 경제 상식 기업이 벌이는 총알 없는 전쟁

6장 통장을 만들었어요
돈 불리기를 시작하다
초등학생은 통장을 만들 수 없다?
통장을 2개나 만들다
톡톡! 경제 상식 내게 알맞은 통장은 무엇일까?

7장 회사 사정을 한눈에 알 수 있어요
장부 적는 일이 점점 복잡해져요
회사 사정을 금방 알아보려면?
돈을 많이 벌었어요
톡톡! 경제 상식 기업이 하는 화장, 분식회계

8장 주식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윤재가 전학을 가다
주식 주인이 바뀌었어요
춤추는 주식 가격
톡톡! 경제 상식 주식 가격이 왜 달라지나요?

9장 펀드, 네 정체는 뭐냐?
은행 앞에서 보람이를 만나다
대신 돈을 불려 주세요
대학교 등록금, 내가 모을래요
톡톡! 경제 상식 전문가가 투자를 대신해 주는 펀드

10장 반짝반짝 아이디어, 송골송골 땀방울
새 사업으로 뭘 할까?
새 사업, 스스로 골라 봐요
아이디어와 기술은 단짝 친구
톡톡! 경제 상식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물건

11장 진이네 김밥이 후원하는 청운 리그
새 사업을 위한 회의
우리 사전에 포기란 없다
천사가 나타났어요
주식회사 6학년 2반, 파이팅!
톡톡! 경제 상식 기업들은 왜 스포츠 대회를 후원할까요?

12장 와글와글 알뜰 시장
반짝반짝 아이디어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알뜰 시장
와글와글 알뜰 시장, 싱글벙글 친구들
톡톡! 경제 상식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려요

13장 하나 사면 하나는 공짜!
이제는 문을 닫아야 할 시간
진우가 입원을 했다
재고 정리 세일
톡톡! 경제 상식 손해 보는 장사도 있나요?

14장 안녕, 주식회사 6학년 2반!
주식회사 6학년 2반의 성적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주주총회
주식회사 6학년 2반 이야기
톡톡! 경제 상식 주식회사의 이익금은 누가 갖나요?

어려운 낱말 풀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요!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미래의 CEO를 꿈꾸는 아이들의 좌충우돌 주식회사 경영 이야기 경제란 단순히 열심히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삶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필요한 개념이다. 경제의 기본 원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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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CEO를 꿈꾸는 아이들의 좌충우돌 주식회사 경영 이야기

경제란 단순히 열심히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삶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필요한 개념이다. 경제의 기본 원칙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데 있다고 할 때, 어린이 경제 교육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이며, 이것은 생활 습관이나 공부하는 방식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주식회사 6학년 2반』은 경제 주체인 CEO의 주식회사 경영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어떤 경영자와 사원이 필요하고,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려면 어떤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한다. 훌륭한 경영자의 자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경제는 어떤 원리로 운영되는지를 어려운 경제 원리가 아닌 쉽고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였고, 아이들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자기와 다른 의견을 조율하여 단합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끌어 가는 주체적 생활 태도를 배울 수 있게 했다.
경제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단순히 부富를 축적하는 일이 아니라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제적인 생활 습관을 습득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주식회사 6학년 2반 아이들을 통해 경제를 알고 활용하는 것이 나 혼자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부유하게 만들고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와 관련된 기본 상식들,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체라 할 수 있는 CEO란 누구이며 생산과 소비, 분배란 무엇인지, 그리고 회사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주식, 펀드, 저축 등 투자 관련 정보까지 함께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경제 원리를 익히도록 했다.
무조건 아끼고 모아야 한다는 식의 경제 교육은 이제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지 않는다. 경제가 나와는 동떨어진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생활 속 어디에서든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원리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어린이 경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며, 『주식회사 6학년 2반』이 독자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핵심 개념도 바로 이것이다.

▶ 교과 연계

4학년 도덕 1학기 2. 내 힘으로
사회 1학기 2. 우리 시?도의 발전하는 경제
4학년 사회 2학기 3. 가정의 경제 생활
국어 2학기 첫째 마당_생각의 열매를 모아
5학년 생활의 길잡이 7. 서로 다른 주장
사회 2학기 1.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2. 정보화 시대의 생활과 산업
6학년 국어 1학기 둘째 마당_알아가는 기쁨 1. 정보의 바다
국어 2학기 넷째 마당_문제와 해결 2. 지혜를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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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주식회사 6학년 2반] | se**802 | 2010.03.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도 매일매일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고, 그 점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준비물을 사기 위해서 ...

    우리도 매일매일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고, 그 점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준비물을 사기 위해서 문구점에 가서 소비를 하고, 간식을 사먹기 위해서 슈퍼에서 부가가치세와 함께 물건의 가격을 지불하곤 한다.
    매일 경제활동을 하는 아이들이지만, 경제 개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나 역시도 ’경제’라는 단어에서 오는 압박감으로 인해서 경제관련 도서는 잘 읽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간혹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관련 도서를 읽어 보았지만, 경제와 관련된 용어 설명에 급급하다보니 내용이 딱딱하고 지루하여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헌데 요즘 경제동화라 하여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 많이 출간되어 있고, 그 중 이 책은 재미를 주는 동시에 경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지식과 함께 용어 설명을 아주 재미있게 잘 담아 놓았으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더욱이 경제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어려움에 닥쳤을 때 씩씩하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거 같다.

    서울로 전학 온 한준영, 거울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진우, 꼼꼼한 최보람, 덜렁이는 김규식 그리고 은구슬.

    전학 온 준영이는 항상 거울을 보는 진우가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학급 회의 시간에 회사를 만들자는 의견을 내 놓은 진우를 도와 ’주식회사 6학년 2반’ 을 설립하게 되었다.

    "부모님들께서는 우리가 용돈을 달라고 하면, 가끔씩 ’용돈 좀 아껴 써라.’, ’돈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번 기회에 회사를 만들어 돈을 벌어 보면 돈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 돈이 얼마나 귀중한지 저절로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또 돈을 소중함을 알면, 돈을 함부로 쓰는 일도 줄어들 테고요." 23p

    교장선생님의 반대로 설립이 불가능해지자, 진우는 준영이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승낙을 얻어내었고, 반 아이들을 주주로 해서 임원을 뽑고 주식을 판매 하는 등의 일을 시작하게 된다.

    주식을 만들고, 문방구를 운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더 이윤을 창출하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지 서로서로 의견을 모아 회사를 운영해 나간다.
    바빠진 문방구를 운영할 사람을 뽑는 직업 모집 공고를 내어 최대한 공정하게 직원을 선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어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루어 낸다.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양재시장에서 싸게 카네이션을 구입하여, 편지지를 덤으로 주는 등 최대한의 이윤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등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협력하여 일을 꾸려나간다.

    또한 선생님의 도움으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회사의 운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이익을 최대화 하기 위해 통장을 만드는 등 아이들은 CEO를 꿈꾸며 경영자로서의 자질을 배워 나간다.

    1년동안의 회사 운영이 끝나고 주주총회를 열였을 때, 아이들은 이익을 학교 도서관 책을 기증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주주총회로 마무리 한다.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동안 교장 선생님의 반대, 새사업 아이디어, 관심을 받지 못한 행사 등 아이들은 여러가지 어려움에 닥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 의견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해 나간다.

    "우리 사전에 포기란 없다!"

    "그래, 포기란 없다! 집에 가서 사전을 찾아보고 포기라는 낱말이 있으면 지워 버릴 거야!"
    180p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그 점을 인정하고 각자 가진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서로 도와가며 일을 진행시켰다.
    CEO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주식회사 6학년 2반>을 통해서 경제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서 ’용기’’꿈’’자신감’ 그리고 서로 협력할 수 아는 능력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우리 나라 경제를 책임지게 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 개념과 훌륭한 경영 자질을 갖추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길 바래본다.
    그리하여 세계적에서 가장 부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주길 또한 바래본다.

     

    (사진출처: '주식회사 6학년 2반' 본문에서 발췌)

  • 아이 보라고  샀다가 내가 먼저 읽어 버렸다. 큰 아이는 보면서  흘려 보는것 같더니 어느 순간부터 자기 ...

    아이 보라고  샀다가 내가 먼저 읽어 버렸다.

    큰 아이는 보면서  흘려 보는것 같더니 어느 순간부터 자기 지갑 속의 돈을 세는 버릇이 생겼다.

    돈은 무조건 받으면 쓰면 안되고 숨겨 놓을줄만 알더니 그 뒤론 어디다 써야할지

    생각도 하는듯 하다.

    학교에서 반 활동으로 해준다면 참 좋겠다만 교장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하지 않을까?

    초등학교 아이들이 자기만 아는 세상인데 협동심이란것도 길러지고 좋을것 같다.

  • 학년 2반 아이들이 주시회사를 만들었다고 한다.  진짜 회사가 아니라 학교에서 회사놀이를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와 ...
    학년 2반 아이들이 주시회사를 만들었다고 한다.  진짜 회사가 아니라 학교에서 회사놀이를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와 똑같이 운영하는 6학년 2반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된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회사 차린다고 따라해 선생님들이 곤란을 격는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거울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경제 지식에 해박한 진우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뭔가 특별한 일을 만드로 싶었다. 시골에서 전학 온 주인공 준영이도 진우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회사에 참여하게 된다. 교장 선생님에게 허락 받기 위해 사업계획안까지  제출하고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주식까지 만들어 팔아 자본금을 마련하였다. 남대문 시장에 가서 싼 값에 문구를 사다 팔았다, 어버이날에는 꽃시장에 가 카네이션을 사다 편지지까지 끼워 팔기도 했다. 홍보하기 위해 반대항 축구경기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익금을 그냥 가지고 있지 않고 통장에 넣어 이자까지 불리기도 했다. 남은 물건들을 처분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기도 한다. 이렇게 해 꽤 많은 이익금을 남긴 아이들은 학교에 기부도하고 이익금을 주식을 산 친구들에게 도 나누어 주게 된다.

     
    6학년 2반 아이들은 돈을 벌면서도 한가지만은 꼭 지켜햐한다는 것을 알았다.

     "돈을 산더미처럼 벌어들일 수 있더라도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남을 속이는 일 따위는 결코
    하면 안 돼요!"

     어른들이 이것을 알았다면 이처럼 힘든 상황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알면서도 누가 알까, 나하나쯤이야 하면서 묵인해 버렸을 것이다.  어려서부터 돈을 많이 벌고 싶어 막연히 CEO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익히면 우리 나라의 경제가 밝아질 것이다. [리틀 CEO 경제 대결]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는 타회사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경제 교육 붐이 일어나고 있어 경제교육을 직접 해주는 곳도 있다. 가짜 돈과 물건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가짜는 싫고 진짜로 가게를 해 보고 싶다면 벼룩시장엘 가면 된다.  우리 아이들도 몇 번 직접 해 본 적이 있다. 필요 없는 물건을 깨끗이 손질해서 가지고 가 팔고 이익금의 10% 이상  기부도 하였다.  집에서도 홈 아르바이트를 하게 하고 용돈을 주어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면 좋다.  필요할 때마다 주면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 더 많이 쓰는 것 같다. 자기 용돈안에서만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규모있게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한다.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기업의 역할과, 물건값의 결정, 홍보와 경쟁, 통장 만들기와 관리, 펀드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돈, 돈 한다고 야단을 칠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경제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CEO를 만들도록하자.  그리고  유일한씨처럼은  아니더라도 기부를 꼭 해 이익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도 가지게 했으면 한다.

  • 아~ 나도 회사 차리고 싶다 | mi**79 | 2009.04.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제에 허덕이면서도 경제와는 담쌓고 사는 나. 경제 지식은 전무하고 언제나 돈타령만. 누구 경제 관련 지식만 이야기...

     경제에 허덕이면서도 경제와는 담쌓고 사는 나. 경제 지식은 전무하고 언제나 돈타령만. 누구 경제 관련 지식만 이야기하면 마치 수학공식을 들은 듯 머리 아파 하는 나. 

    그런내가 너무 나 재미있게 읽은 경제 책이 있었으니 주식회사 6학년 2반. 

    이책을 경제 책이라고 해도 될까? 우선 작가를 보니 허걱. 메트로은행 서울지점 부지점장. 오 경제 책 쓸만 하네. 돈도 잘 벌텐데 책까지 쓰고 대단, 

    이쯤에서 책으로 들어가 보다 다시 작가 이름 한번 작가 소개 글 한번. 

    전문 작가가 아닌 데 어쩜 이리 재미있게 쓸 수 있지? 이럴 수 있는거야? 얼굴이 화끈 달ㄹ아오르며 화가 나려고 한다. 

    첫 시작은 한준영이란 아이가 새학교로 전학가면서 학급회의를 통화 건의된 주식회사를 차리는 이야기인데 아주 비슷한 경험을 나도 6학년 때 한 적이 있다. 

    나 역시 6학년 때 전학을 가서 학급회의 떄 우체통을 만들고 돌아가면서 우체부를 하고 편지를 주고 받자고 건의를 해서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었는데 잠시 그때로 돌아가 추억을 맛보았다. 

    그런데 반아이들도 놀라고 담임선생님도 놀라고 교장 선생님의 결사 반대를 가져온 거울 왕자 진우의 건의는 회사를 만들자는 것. 

    아이로서 상상이나 가능한 일일까? 될 놈은 떡잎부터 다르다더니 하는 생각이 머리에 퍼뜩 스쳤다. 그만큼 진우는 확고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계획적이고 합리적으로 밀어붙였고 좌충우돌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멋지게 주식회사 6학년 2반이 굴러갔다. 

    내가 첫번째로 놀란 것은 사업계획서 

    나보고 사업계획서를 짜라하면 얼마나 망막할까? 

    뭘 이런 걸짜라고 그래? 할텐데 진우와 준영은 정말 멋지게 사업계획서를 완성했다. 





    이 멋진 사업계획서를 보고서 어찌 아이들의 생각해 동의해 주지 않겠는가? 

    나라도 당장 무슨 사업계획서 한장 짜서 어디 디밀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내가 정말 놀란 것은 말만 들어도 머리를 절레절레 돌리게 되는 대차 대조표, 손익계산서  



    와우. 정말 놀랍지 아니한가? 

    나처럼 계산에는 머리아파하는 사람도 이처럼 쉽게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이해하게 하니 작가의 힘이 정말 놀랍기만 하다. 

    아이들은 학급회의 시간에 이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가지고 첫번째 주주총회를 연다. 



     생각만으로도 신나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마치 내가 6학년 2반에 한자리에 앉아 함께 주주총회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들은 여러가지 사업을 했는데 문구점 사업은 동대문까지 가서 직접 물건을 싸게 공수해 오는 걸 시작으로 여러 이문을 남기기 시작했다. 

    가장 나를 심란하게 한건 5월 7일 카네이션 사업이다. 

    왜 심란하게 했냐면 아줌마인 나를 너무나 혹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 이거이거 나도 카테이션 장사 한번 해봐? 음 아이들은 천원이니까 난 한 이천원에 팔면 되지 않을까? 우습게도 나는 정말 아주 심각해게 어젯밤 고민했다. 지하철 역앞에 나가볼까? 그럼 팔릴까? 안팔리면 어떡하지?  이런 아르바이트를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내가 이 책 한권으로 사업 동참을 결심하고 있는 거다, 대단한 책의 위력이다.

     그 외에도 책 속에는 여러 가지 통장에 대해  소개하고 펀드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회사의 분식 회계에 대해서도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 사실 나도 잘 몰랐던 점들인데 이리 쉽게 알게 된데 놀랍다. 

    방학이 끝난 뒤 아이들은 회의하에 4가지 사업계획을 구상하여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다.내가 교장 선생님이라면 이 아이들을 꼭 껴안아 줄텐데. 

    교장선생님의 조언 역시 멋지다. 사업 아이디어는 좋은 지 아닌지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길. 어린이들이 하는 것이니만큼 대상은 어린이들이길. 

    여기에 일본 소니의 워크맨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사업과 창의적 아이디어는 뗄레야 뗄수 없는 게 아닌가 

    아이들은 10월에 운동경기와 11월에 알뜰시장도 열기로 한다. 이제 주식회사 6학년 2반이 하는 사업은 기대만발로 궁금하기 짝이 없다. 

    아이들은 운동경기에 관심부족으로 잠시 포기할뻔도 하지만 당당하게 맞서며 진이네 김밥 스폰서까지 따내고 멋진 포스터까지 붙인다.  

    하지만 실제 사업으로 소득을 많이 올리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은 이번 운동경기로 주식회사 6학년 2반을 알린 좋은 계기로 삼았다.

    이 운동경기는 기업의 스포트 마케팅에 대한 설명을 위한 것이었다. 스토리 하나하나 마다 설명되는 경제 상식에 혀가 내둘러질 정도다. 

    어찌나 연관이 자연스럽고 이해가 쉬운지 박수가 절로 난다.  

    아이들은 알뜰시장을 여는 데 벤치 마킹을 한다. 

    오 벤치 마킹 이리 어려운 말을. 

    벤치마킹은 책 속 설명에 의하면 

    다른 회사의 물건, 기술 따위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어떤 방법으로 상품을 잘 파는 지도 보고 그러고 나서 자기 회사를 꾸리거나 새 상품을 개발할 때 그 아이디어를 응용하는 것.  

    아이들은 벤치 마킹을 하기 위해 뚝섬의 알뜰시장 견학을 한다. 

    견학을 다녀온 아이들은 알뜰 시장에 지구를 살리는 알뜰시장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인다. 

    이 부분을 읽는 동안 나는 당장 어디 알뜰시장이라도 다녀오고 파 엉덩이가 씰룩거렸다. 

    여기에는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함께 아나바다 운동이야기가 나온다. 

    새로운 자원을 써 버리는 대신 이미 사용한 자원을 다시 쓸 수 있다면 그만큼 지구의 자원을 아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구점 물건을 정리하면서 주식회사의 결산을 하는데 아이들은 자본금의 두배도 넘는 수익을 남긴 것을 알게 된다. 

    이익금과 배당금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훈훈한 마무리로 마치는 이 책은 정말 어느 동화작가가 써도 이리 흥미진진하진 않았으리라 싶을 만큼 공부가 되면서 재미나게 읽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이반 저반 너도 나도 주식회사를 차리려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동반하는 이책. 

    무엇보다 나도 당장 회사하나 차려보고 싶다. 

    음 나는 어떤 사업을 해 볼까? 

  • 이 책, CEO만 보나요? | mr**ue | 2009.02.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CEO를 꿈꾸는 어린이 경제동화"라는 부제에 딱 맞는,정말 꼼꼼하게 잘 설명한 어린이용 ...
     "CEO를 꿈꾸는 어린이 경제동화"라는 부제에 딱 맞는,정말 꼼꼼하게 잘 설명한 어린이용 경제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이 책, [주식회사 6학년 2반]을 올 3월이면 6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학급에 몇 권 기증하고 싶을 정도이다. 그만큼 좋았다는 이야기이다. 아빠인 내가 읽어도 무리없는 설정과 재미난 전개, 그리고 차근차근 등장하며 넓혀가는 경제 용어들. 6학년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딱 마춤한 책을 찾았구나라는 느낌에 많이 기뻐하였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하나 있으니 "CEO를 꿈꾸는~"에서 드러나듯이 "CEO"만을 꿈꾸어야 하는 것인지, CEO가 아니라 평범한 직원이면 안되는건지, 안된다면 왜 안되는건지, 갑자기 묻고 싶어졌다.
     주인공인 진우의 꿈이 CEO인 것이 나쁘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화자이자 핵심 인물인 준영이와 친구들, 보람규식구슬이 그리고 6학년 2반 아이들 모두의 꿈과 열정이 배어있는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아니던가? 그런데 왜 제목은 "CEO"가 포인트로 들어갔을까? 지은이의 머리말에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진우의 꿈, CEO가 되는 것의 중요성,보람, 돈을 아주 많이 벌 수 있다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넘쳐난다.
     자,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그럼 돈을 많이 못벌어도 행복한 CEO는 이 땅에 없는 것인가? 먹고 살만큼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며 자신만의 뜻을 펼쳐나가는 회사와 그런 임직원은 없는걸까? CEO와 평직원의 임금격차가 수 천배가 아니라 수 십배 정도로 유지되면서도 잘 굴러가는 그런 회사는 과연 없는걸까? 아니, 있으리라. 혹 없다 하여도 꿈을 꾸면 안되는가? 그런 꿈은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안되는걸까?
     말이 심하게 비약한다고 생각하실 것이다. 그렇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것이다. 예전 고교생 때,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 선생님의 말씀처럼, '공부는 반에서 10등안에 드는 녀석들만 더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자기 하고 싶은 걸 찾아서 준비하라'던 그런 선생님의 말씀처럼, CEO가 아니라 직장인, 직장인이 아니라 경비원 - 경비원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절대 아니다.- 이면 또 어떤가? 가족의 생계가 유지되면서 자신이 꿈꾸는 일을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나쁜일은 아니지 않은가?
     실제 오래전 신문에서 보았던 - 지금은 없어진 - 은행 야간 당직 경비원 한 분의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오랫동안 야간당직 경비근무를 하시면서 그 분은 밤에 틈만나면 그냥 주무시는게 아니라 틈틈이 역사 공부를 하셔서 재야사학자로 학계에서도 알아줄만큼 공부를 하셨다는 이야기였다. 어린 마음에 그 분이 무척 부러웠다. 물론 그 분도 부족한 생활이 없지는 않았으리라. 하지만 그보다 자신의 취미? 혹은 꿈을 조금씩 이뤄가는 모습이 너무도 감명깊었고 그러하기에 오래전 신문에 등장할 정도로 기사화 되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런 모두의 노력에 대한 중요성들이 잘 설명되고 있다.외상 거래로 다투었다 화해하는 과정에서 깨닫는 신용의 중요성 및 이를 지적해낸 보람이의 역할(78)같은, 사례를 적용하여 설명하는 부분 또는 한 이야기의 진행이 끝날때마다 등장하는 심화학습인 "톡톡, 경제상식" 그리고 마지막의 "어려운 낱말 풀이"(232)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주식회사와 관련한 가장 기초적인 활동과 용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다. 아마도 지은이에게는 이처럼 멋진 이야기를 갈무리 하여놓고도 소제목이나 머리말에서 "CEO"를 강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사정이 있었으리라. 아이들의 어버이들이 이 책을 많이 보게하려면, 혹은 지금의 시대가 잘 나가는 "CEO" 한 명이면 수 만명을 먹여 살린다는 시대이니 아이들에게도 CEO라는 원대한 꿈을 꾸게 하고팠으리라. 
     그래도, 그래도 말이다. '어린이 경제동화'에서조차 CEO의 위대성만 강조된다면 그렇지 않은,그러지 못할 아이들에게는 무엇을 하라고 할 수 있을까? 너도 나도 그 CEO를 하겠다고 덤빈다면 이 책의 친구들이 나눠졌던 짐들은 누가 질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하여간 좋은 책, 잘 읽고도 괜히 심통을 부려보았다. 혹 그럴가능성은 없겠지만 개정판이 나온다면 소제목과 머리말을 조금만 고쳐주시면 좋겠다. 그러면 100점짜리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은 '좋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던 책'이 아니라 앞서 말한 부분들이 '아쉽지만 내용은 거의 완벽한 책'이었음을 밝혀둔다.

    2009.2.16.깊은밤, '한때는 별이었다가 이제는 별을 빛나게 하는 

               어둠'이 되어버린 이경규 아저씨가 문득 생각나는 ~

                   (MBC TV "명랑토론회"- 2.14.밤 방영분 에서)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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