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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년들의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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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규격外
ISBN-10 : 1186560347
ISBN-13 : 9791186560341
촌년들의 성공기 중고
저자 서수민,조선희 | 출판사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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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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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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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촌년들을 응원합니다! 『촌년들의 성공기』는 최고의 예능 PD, 독보적인 사진작가가 되기까지 스스로를 당당하게 촌년이라 일컫는 25년 절친 서수민과 조선희의 단단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어리석고 가진 것 없던 스무 살에 만나 세상과 부딪치고 깨지면서 서로 응원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고 열정적으로 풀어놓았다.

저자들은 촌년 기질이야말로 자신을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촌년’이란 촌구석에서 태어난 여자나 외모에 촌티가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길들여지지 않고, 밟으면 꿈틀거리고, 꺾일수록 더 강하게 일어나는 잡초 같은 사람. 계산보다는 본능에 충실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는 사람, 스스로 생각하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을 말한다.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고, 좌절하고, 고민하며 자신을 질책한다. 하지만 인생에는 옳은 길이나 정답은 없다. 그저 ‘나의 길’만 있을 뿐이다. ‘나’에 대한 기준만 확실하면 흔들릴 일은 없을 것이다. 저자들은 우리 모두에게 ‘촌년 기질’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아직 그 촌년 기질을 깨닫지 못하거나 발휘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이 말하는 ‘촌년’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당당한 에너지와 짜릿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서수민
저자 서수민은 대구에서 1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나 부산을 거쳐 포항에서 자랐다. 학교 선생님이신 아버지를 따르며 무난하게 자랐다.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들어갔지만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4년 내내 연극만 했다. 연극을 하며 ‘재미있는 극’을 만드는 방송국 PD에 대한 꿈을 키웠고,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 했다.
1994년 KBS에 예능 PD로 입사해 20년 동안 근무하며 〈폭소클럽〉〈개그사냥〉〈스펀지 2.0〉〈뮤직뱅크〉〈개그콘서트〉〈프로듀사〉 등을 연출했고, 〈1박 2일 시즌3〉〈어서옵Show〉〈마음의 소리〉를 기획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몬스터유니온’으로 적을 옮겨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뭐든 재미있는 일, 특히 재미있는 사람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 앞에서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아직은 덜 큰 아줌마다. 책 내는 것에 걱정이 많아 피해 다니기만 하다가 농담처럼 “친구 조선희랑 같이 내면 하겠다”란 괜한 소리에 발목이 잡혀 함께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제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책임지는 인생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자 : 조선희
저자 조선희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 제일 처음으로 사진에 찍혔던 때가 초등학교 1학년이다. 그 이전의 사진이 없어서 무의식적으로 사진에 집착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2지망으로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붙었고, 입학하자마자 사진 동아리에 들어갔다. 대학 4년을 사진과 학생인 양 보내고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사진임을 깨달았다. 이후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김중만 선생에게 사사받았다.
잡지와 광고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사진작가로 〈건축학개론〉, 〈관상〉, 〈변호인〉 등 영화 포스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를 나가며 젊은 친구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한다. 아들과 함께 세계 일주를 하는 것과 우리나라의 온갖 섬들을 여행하며 사진으로 남기는 게 꿈이다. 언젠가는 1년쯤 혼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에만 몰두하고도 싶다. 어느 날 절친 서수민과 술을 먹다 “우리 한번 같이 책을 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함께 책을 펴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내 멋대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목차

여는 글_ 이 땅의 모든 촌년들을 응원합니다

1장 못난 우리가 살아가는 법
세련되지 못한 나를 받아들이다
그때 나는 쿨하지 못했어
상처 줘서 미안해요
반항하다가 망했다
이걸로 먹고 살겠다는 마음
욕하는 연습까지 해봤다
뻔뻔해지기를 두려워 말라
버티다 보니 기회가 왔다

2장 서툴러도 직진하라
돌아갈 길을 만들지 말라
조금 삐끗해도 괜찮아
본능에 충실하라
당당했기에 싸울 수 있었다
끝이 아닌 데서 멈추지 말라
시스템을 존중하라
진심이 향하는 곳으로 가라
웃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마음껏 월담하라

3장 누구에게나 신의 한 수가 있다
다른 것, 그것이 시작이다
사람을 잘 붙잡으라
쉽게 만족하지 말라
잘 버려야 남는다
하나를 놓아야 다른 하나를 얻는다
말하기보다 듣는 사람이 되라
공과 사의 경계를 무너뜨리라
눈과 비는 내가 맞는다
오래된 것의 힘을 잊지 말자
가슴은 머리를 돌리는 엔진
원칙을 지켜야 후회가 없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4장 모자람이 삶을 채운다
결핍이 나를 키웠다
부유한 속박보다는 가난한 자유
빠르게 얻는 것은 없다
청년들과 영감을 나누라
흐르는 눈물을 내버려두라
여자가 불리하다는 생각은 버리라
스스로를 내려놓으라
엄마가 되고 나서 알게 된 것
자기만의 방을 꿈꾸라
더 많이 외로워하라
나는 나를 응원한다

책 속으로

세상은 겸손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위에서 다 알아줄 거라고 말하지. 그런데 나는 처음부터 그 말을 믿지 않았어. 나 자신이 나를 열심히 팔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사려고 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거든. 학점을 좋게 받고, 토익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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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겸손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위에서 다 알아줄 거라고 말하지. 그런데 나는 처음부터 그 말을 믿지 않았어. 나 자신이 나를 열심히 팔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사려고 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거든. 학점을 좋게 받고, 토익 성적이나 토플 성적이 높으면 뭐해. 그건 다들 하는 거잖아. 중요한 건 기회를 잡는 거야. 내가 있다는 걸 알리는 거야. “누가 할래?”라고 물을 때 “제가 할게요, 제가 잘해요!”라고 계속 말해야 해. ―‘뻔뻔해지기를 두려워 말라’ 중에서

시간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한 버티고 버티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택시를 기다리는 것과 같아. 택시를 타려고 길가에 서 있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환상적인 타이밍에 택시가 올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언제 올지 몰라서 막막해.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영영 안 올 것 같기도 하고. 와도 누군가가 채가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기다리면 언젠가는 와. 기회라는 것도 마찬가지야. 기다리면 반드시 와. 대신 내가 어딜 가고 싶어 하는지 행선지가 명확해야 해. 그러니 준비해야 하지. ―‘버티다 보니 기회가 왔다’ 중에서

실패했다, 성공했다. 이런 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이건 과정일 뿐 결과가 아니잖아. 인생을 어떻게 알아? 어떻게 지금은 성공한 거고 그땐 실패한 것이라 말할 수 있지? 성공한다고 인생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또 실패했다고 그다음이 없는 게 아니잖아. 우린 지금 다 같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 거잖아. 길 위에 있는 거야. 그러니 매 순간 열심히 사는 것만이 답인 것 같아. ―‘본능에 충실하라’ 중에서

이건 내 인생이야. 남들이 대신 살아줄 건 아니잖아. 진정한 행복은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이 아니라, 내 스스로 보는 내 모습에서 온다고 생각해. 주위에 휩쓸리지 않는 것, 나만의 방식으로 해내는 것. 그 쾌감을 한 번이라도 느껴본다면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될 거야. 그러니 나만의 방식으로 해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해. 우린 원래 다 달라. 굳이 같아야 할 필요가 없어. ―‘다른 것, 그것이 시작이다’ 중에서

결핍이라는 게 그만큼 무서운 거야. 평생 채우기 위해 애를 써도 결코 채워지지 않는 거니까. 하지만 결핍이 없으면 그것을 채우기 위한 열정, 의지, 간절함 같은 것도 없을 테니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해. 그래서 결핍은 절망이면서 희망이고, 고통이면서 행복이고, 병이면서 또 약이기도 하지. ―‘결핍이 나를 키웠다’ 중에서

이제는 이미지 메이킹의 시대가 아니라 이미지 파괴의 시대, ‘셀프 디스’의 시대야.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해. 나의 욕망, 속물근성, 불안, 나약함, 찌질함까지도 가감 없이 보여줄 때 사람들은 더 쉽게 나에게 다가올 거야. 가장 중요한 건 그런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웃는 거야. 하하, 너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내려놓으라’ 중에서

젊었을 때의 나는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었어. 하지만 이제 나는 스스로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지 않더라도 흔들림 없이 내 갈 길을 가는 소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예뻐서 사랑받는 여자가 멋진 게 아니야.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그 생각을 남들 눈치 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여자가 진정 멋진 거지. 그것은 절대 타고나는 것이 아니야. 철저한 고독으로 자신을 단련시키는 시간이 있어야 하지. 그래서 우리는 주기적으로 철저히 외로워질 시간이 필요해. ―‘더 많이 외로워 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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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포항 촌년에서 최고의 예능 PD로 서수민 왜관 촌년에서 독보적인 사진작가로 조선희 어리석고 가진 것 없던 20대에 만나 부딪치고 깨지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그녀들의 솔직하고 열정 가득한 인생 이야기! “이 세상의 모...

[출판사서평 더 보기]

포항 촌년에서 최고의 예능 PD로 서수민
왜관 촌년에서 독보적인 사진작가로 조선희

어리석고 가진 것 없던 20대에 만나
부딪치고 깨지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그녀들의 솔직하고 열정 가득한 인생 이야기!


“이 세상의 모든 촌년들을 응원합니다!”
그녀들에겐 뭔가 다른 게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이끌고 ‘용감한 녀석들’의 “못생겼다”라는 공격을 통편집으로 받아쳐낸 바로 그 PD 서수민. 패션계, 광고계, 잡지계는 물론이고 영화 포스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바로 그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 KBS에서 11년 만에 뽑은 여자 PD,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사진작가라는 다소 특이한 이력으로 시작해 최고의 예능 PD와 독보적인 사진작가로 성장한 두 사람은 스무 살 시절 각기 포항과 왜관에서 올라와 같은 대학, 같은 과에서 만난 후 지금까지 25년간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이 어리석고 가진 것 없던 스무 살에 만나 세상과 부딪치고 깨지면서 서로 응원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고 열정적으로 풀어놓았다. 바로 《촌년들의 성공기》다. 이 책을 통해 두 사람은 방송과 사진이라는 창조적이면서도 냉정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살벌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고민과 노력을 했는지, 어떤 경험과 깨달음을 얻었는지 이야기한다.
스스로 ‘촌년’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 두 사람은 《촌년들의 성공기》를 통해 ‘촌년 기질’이야말로 자신을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촌년’이란 촌구석에서 태어난 여자나 외모에 촌티가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길들여지지 않고, 밟으면 꿈틀거리고, 꺾일수록 더 강하게 일어나는 잡초 같은 사람. 계산보다는 본능에 충실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는 사람. 스스로 생각하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을 말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갑갑한 세상에 시원하게 맞서고 싶은 그런 기질이 숨어 있다.
서수민과 조선희는 말한다. 세상에는 이런 촌년들이 더 많을 거라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그녀들이 말하는 ‘촌년들의 힘’을 함께 들여다보자.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당당한 에너지와 짜릿한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 ■ 출판사 리뷰

■ 서수민과 조선희,
그녀들에겐 뭔가 다른 게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이끌고 〈프로듀사〉로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최고의 예능 PD 서수민. 패션계, 광고계, 잡지계는 물론이고 영화계에서까지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타 사진작가 조선희. 이 두 사람은 스무 살 시절 각기 포항과 왜관에서 올라와 같은 대학, 같은 과에서 만난 후 지금까지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고 있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은 성장해온 모습까지 비슷하다.
KBS에서 11년 만에 뽑은 여자 PD 서수민, 그녀는 입사 당시 여자 선배라고는 둘밖에 없던 상황에서 고군분투했으나 15년간 별 볼 일 없는 암흑기를 보내야 했다.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사진작가 조선희, 그녀는 사진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 못지않았으나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단 이유로 오해와 편견에 찬 시선을 받아야 했던 때가 있었다. 그렇게 서수민과 조선희는 자신들이 속한 세계에서 ‘비주류’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딪히고 깨지면서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거침없이 세상을 돌파해왔다. 그리고 지금,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는 최고가 되었다. 그럼에도 아직 그녀들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이러한 서수민, 조선희 두 사람이 질풍노도로 가득했던 20대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이 어떤 인생길을 걸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고 싶은지 함께 솔직하고 열정적으로 털어놓았다. 바로 《촌년들의 성공기》다.

■ 본능에 충실하고, 행동이 앞서고,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는 촌년들의 힘!


《촌년들의 성공기》는 25년 절친인 두 사람이 함께 내놓은 첫 책으로, 특히 서수민 PD에게는 자신의 첫 저서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두 사람은 상처와 불안, 콤플렉스를 끌어안고도 어떻게 열정을 불태우고, 성취를 이루고, 성장했는지를 이야기한다. 방송과 사진이라는 창조적이면서도 냉정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살벌한 영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고민과 노력을 했는지, 어떤 경험과 깨달음을 얻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서수민과 조선희는 말한다. 지금까지 그들을 이끈 원동력은 바로 ‘촌년 기질’이었다고. 서울에서 가장 세련된 강남과 여의도에서 보낸 세월이 20년이 넘지만 당당히 ‘우리는 촌년’이라고 말하는 두 사람. 물론 이 두 사람이 말하는 ‘촌년’의 의미는 세간에서 통용되는 의미와는 다르다. 길들여지지 않고, 밟으면 꿈클거리고, 꺾일수록 더 강하게 일어나는 잡초 같은 사람. 계산보다는 본능에 충실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는 사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서수민과 조선희가 말하는 촌년은 이런 사람들이다.

■ 서툴러도, 가진 게 없어도, 인정받지 못해도
당당하게 직진하라!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고, 그럴 때마다 좌절하고, 내가 하는 이 방법이 맞는지, 내가 가는 이 길이 옳은지 고민하며 못난 자신을 질책한다. 하지만 그래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인생에 옳은 길이나 정답은 없다. ‘나의 길’만 있을 뿐이다. ‘나’에 대한 기준만 확실하다면 흔들릴 일은 없다.
서수민과 조선희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외면당하고, 오지 않는 기회를 기다리고, 못난 자신이 가엽고, 그래서 후회하고 운 적도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내디딘 걸음을 멈추지 않고, “제가 할 수 있어요, 제가 하고 싶어요!” 먼저 손들고, 더 나아가기 위해 손에 쥔 아까운 것 하나를 내려놓을 줄도 알았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당당했고 돌아갈 길을 만들지 않았다. 서수민과 조선희는 그렇게 ‘당당하게 직진’하는 인생을 살아왔다.
서수민과 조선희는 말한다. 세상에는 이런 촌년들이 더 많을 거라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두 사람 말대로 우리는 모두 ‘촌년 기질’을 갖고 있을지 모른다. 아직 그 ‘촌년 기질’을 깨닫지 못하거나 발휘하지 못했을 뿐. 그렇다면 이제 우리 모두 《촌년들의 성공기》와 함께 촌년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갑갑한 세상에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안겨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당당한 에너지와 짜릿한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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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책의 제목답게 약간은 촌스럽게 느껴지는 두 여자 조선희 작가, 서수민 PD. 서수민 PD는 이름이 어째서 이리 낯...

      책의 제목답게 약간은 촌스럽게 느껴지는 두 여자 조선희 작가, 서수민 PD. 서수민 PD는 이름이 어째서 이리 낯익을까 생각해보니 예전 개그콘서트에서 용감한 녀석들 코너의 박성광과 한참을 아웅다웅 하는 앙숙관계로 나온 PD였다. 출연자와 연출자 관계 어찌보면 갑과 을의 관계에서 갑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을의 멘트로 너무나도 재미나게 봤던 코너였다. 언젠가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통편집을 당했다고 말하는 박성광 멘트에서 정말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난다. 조선희 작가는 사실 이름은 처음 들어보게 되었다. 사진을 보니 어느 프로그램에서인가 한번쯤 봤었던 것 같은 아리송한 기억이 나기도 하고 말이다.

     

      어쨌든 나로서는 잘 알지 못하는 두 여자의 공통점은 바로 잘 나간다! 는 것이다. 서수민 PD는 최고의 예능 PD로서 조선희 작가는 독보적인 사진작가로서 수많은 작품을 남기고 각자의 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었다. 방송계에서 접점이 있어 친해졌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둘의 인연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연세대 의생활학과 90학번 동창 출신인 둘은 대학 3년간 동거하면서 볼 꼴 못볼 꼴 다 보며 지내왔다고 한다. 서수민 PD는 경북 포항 출신, 조선희 작가는 경북 왜관 출신. 힘든 환경을 둘은 정말 촌년 정신으로 버텨왔다고 고백한다.

     

      책의 곳곳에 녹아 있는 그녀들의 말이 가슴에 더 절실히 다가온 이유는 나 또한 촌년 정신으로 무장하며 학창 시절을 보내왔던 연유에서인 것 같다. 사실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지방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나는 더더욱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 조금 조금씩 큰 곳으로 이동해왔다.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위축되고 눈치를 보게 되는 면이 생겨났고 그럴수록 내가 여기서 버틸 수 있는 힘은 공부 밖에 없다라 생각하며 지내왔다. 밖으로 보여지는 내 모습은 유하고, 줏대없고, 실없이 보였을찌는 몰라도 내면의 나는 정말 꺾이지 않으려고 끈질기게 공부하고 노력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두 작가가 촌년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정말 공감이 많이 같다.

     

      난 임신과 출산 때문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복귀에 대한 두려움의 스멀스멀 올라오곤 한다. 그런 나에게 던져준 메시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해.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를 세워놓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실패라고 생각하는 짓도 그만해야지. 행여 나락으로 떨어졌다 할지라도 다시 추스르고 거기서부터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거야. 꿈틀꿈틀, 꼬물꼬물 계속 움직이자.]

    두렵다고 낯설다고 움츠려 있기만 하면 난 지금 이 자리에서 멈춰지고 결국에는 뒤처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에게 지금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 나가며,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멀리 높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두 언니처럼 누구나 알아주는 최고까지는 바라지는 않더라도 나에게 그리고 나의 가족에게 자랑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


      아직은 남자들이 더 우세한 분야에서 최고로 칭송받는 두 작가 서수민, 조선희! 그녀들의 쎈 정신이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다. 때로는 독자를 혼내는 것 같으면서도 언니같이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기쎈 언니들. 옆집에 이런 언니 한명 있으면 정말 인생이 든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촌년들의 성공기 | ga**hbs | 2017.02.0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은 분명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노력, 남들이 모두 하는 노력 더하기 더...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은 분명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노력, 남들이 모두 하는 노력 더하기 더 큰 무엇이 있었기에 가능할 것이다. 물론 요즘은 금수저자 뭐다 해서 출발부터 차원이 다른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소위 성공한 사람들이 나타난다는 것은 눈여겨볼 만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는지, 무엇보다도 꿈을 이루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앞으로 자신도 분명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과정이자 용기를 얻는 도구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한 사람은 사진작가로, 또 한 사람은 PD로 우리나라에서 각각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서수민 PD와 조선희 사진작가의 조합은 분명 흥미롭다. 더욱이 스스로를 촌년들이라 부르고 있는 모습은 자기비하라기 보다는 당당함이 느껴져서 그들이 말하는 촌년이란 보통의 단어뜻과는 다름을 짐작하게 만든다.

     

    25년 절친이 함게 써내려간 『촌년들의 성공기』. 서수민 PD는 대구에서 태어나 부산을 거쳐 포항에서 자랐고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입학하지만 이후 연극 동아리에 가입해 4년 내내 연기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재미있는 극'을 만드는 방송국 PD로서의 발을 내딛게 되고 조선희 사진작가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태어나 연세대 의생활학과에 입학한 뒤 사진 동아리에 들어가 할 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사진임을 깨닫게 된 후 김중만 사진작가로부터 사사받은 국내 최고의 사진 작가가 된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출신이라는 계기로, 또 한편으로는 두 사람을 하나로 이어준 촌년이라는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25년이 넘도록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출세기나 성공기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이 그러하듯 자신들도 여러면에서 상처를 받기도 했고 불안과 콤플렉스로 힘들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떻게 열정으로 이겨냈는지를 들려준다.

     

    그런 의미에서 두 사람이 스스로를 촌년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히 시골 출신임을 나타낸다기 보다는 마치 잡초처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다시 일어서는, 꿈을 위해서 열정과 끈기를 똘똘뭉친 존재로서의 의미를 나타내고 싶음이 아닐까 싶다.

     

    마치 방송이나 작가 활동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기도 한데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사람들이 등장과 그때 당시의 이야기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이 책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유도 있을 것이며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그녀들의 이야기가 딱딱한 자기계발서로만 여겨지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것 같다.

  • 촌년들의 성공기 | ji**only | 2017.02.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며칠 전 『촌년들의 성공기』를 읽었다. 유년시절 성장과정 시절부터 지금까지 둘이 한바탕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며칠 전 『촌년들의 성공기』를 읽었다. 유년시절 성장과정 시절부터 지금까지 둘이 한바탕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그때는 뭐, 그렇게 했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지금이라면 피해 갈 수 있었는데" 이런 대화에 예술가들에 대한 시선을 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기 위해 노력해서 직업으로 성공했다.


       서수민과 조선희, 두 저자가 그 분야에서 각인되기까지의 회고담이다. 책 제목은 뒤로하고 더 으쓱해하는 느낌은 뭘까? 저자들의 거침없는 노력과 행위들 그래서 더 영리해 보이는 좋은 느낌이다. 조선희는 사진작가다. 사진은 자기 전공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창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사진을 찍은 적은 있다고 한다. 서수민은 프로듀서다. 물론 자기 전공이 아니라고 한다. 미술 쪽에 재능이 있었고 연극동아리 활동에서 연극만 하며 방송국 PD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한다. 둘은 굳이 예쁘지도 않았고 촌년들이었다고 하나  신비주의에 감춰진 것보다 오히려 자신을 희화화한다는 이 시대에 더욱 돋보인다.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었으니 말이다.


       '촌년 주의자'란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다. 저자들은 자신의 일에서 성공하기를 원했다. TV에서 보면 비슷 비슷한 공주들보다는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더 호감을 갖게 된다. 저자들도 이쁘고 멋있는 것보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개성을 중시했다. 마치 틀에 박힌 도자기보다는 불꽃의 향연을 감지하고 다른 모습으로 나온 것처럼 말이다. 사진과 프로듀서 부분의 영향력 부분에서 전공을 월담했다. 정치가 문화계를 망치는 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용케 살아남았다. 특히 서수민은 kbs에서 20년 동안 말이다.


    "나는 나의 용기에 감사해.

    앞뒤 안 가리고 띄어드는 무모함에 감사해.

    사진에 관한 한 나는 머리를 굴린 적이 없어." -조선희-


    "나는 부유한 속박보다는 가난한 자유를 택할 거야.

    청년의 가난은 결코 불행하지 않아"   -서수민-


       올해는 노벨 문학상에서 가수가 나왔고,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적으로 문화계 인사들이 배척 당했다는 게 밝혀졌다. 그래서 더욱 성공에 대한 객관적 가치들이 요구되는 시대다. 앙겔라 마르켈 총리와 심상정 대 박 대통령과 조윤선을  그 기준으로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치가 문화를  망치는 일은 있어도 문화가 정치를 개선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온 국민이 지켜보았다. 문화를 향하는 길에 우뚝 서 있는... 책표지를 한 번 더 보게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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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년들의 성공기 | ne**orea21 | 2017.02.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진을 통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명쾌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유명세를 띤 사진작가와 이름만 들어도 수 많은 사...

    사진을 통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명쾌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띤 사진작가와 이름만 들어도 수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회자될
    재미와 스토리를 떠올릴 드라마,예능 PD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은 그들의
    표면적 위상만을 바라보고 부러워 하던 사람들의 생각을 저지하고 다시금 그들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돌아다 보게 한다.


    촌년들의 성공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진가와 PD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서수민과 조선희의 성장과 그들의 삶을 도드라지게 그려주고 있다.
    각자의 삶을 이어갈 행보를 정한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의 자취는 우리사회의
    엘리트주의를 적잖히 배격하고 있으며 엘리트적인 경로가 아니라도, 조금 다른
    길로 빠졌다 돌아서도 자신이 살아가고자 하는 삶에는 크게 무리함이 없고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그들의 삶은 후회나 후퇴라는 개념을 생각하게 하기보다는 직진하는 삶을,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어가며 배우는 삶을 느끼게 한다.


    예술의 최첨단이랄 수 있는 사진, 융합으로 더욱 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방송을 타인의 조언이나 말에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갈대처럼
    그들의 말에 의해 무수히 흔들려야 하는 것은 작가로서는 감당하기 싫은 간섭처럼
    느껴질지도 모를 일이고 보면 그들의 타협없는 직진성과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모습은 어쩌면 우리가 배워야할 단 하나의 교훈이랄 수 도 있을 것이다.


    서수민과 조선희, 쌍방의 대화처럼 이어지는 책의 내용은 부담감이 없이 물흐르듯
    잘 읽히고 넘어간다.
    그들의 삶이 투영된 다양한 스토리와 전개 속에서 그들과 나를 비교분석하고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이며 나는 과연 어떤 삶의 궤적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곰곰히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듯 하다.


    누구나의 삶은 소중하고 아름답기 까지 하다고 생각하면 어떤 선택을 하든 우리는
    모두 촌년, 촌놈들이 아니던가.
    촌년, 촌놈들의 성공기는 바로 내가 써내려가는 성공기가 될것이며 그 책임과
    결과도 분명 우리의 몫임을 자각하면 서수민과 조선희의 촌년들의 성공기는 진정
    성공한 인물들의 기록이라 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것이다.

  • 서툴러도 달려가는 힘 | ba**57 | 2017.01.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개그콘서트의 PD로 유명세를 떨친 서수민 PD 그리고 연예인 프로필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 조선희 사진작가가 함께 쓴 책이...
    개그콘서트의 PD로 유명세를 떨친 서수민 PD 그리고 연예인 프로필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 조선희 사진작가가 함께 쓴 책이라... 둘의 조합은 생각치도 않았는데, 서수민과 조선희의 "촌년들의 성공기" 이 책은 자연스럽게 대화하듯이 쓰여진 책이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의상과 친구로 단칸방에서 동거하면서 함께 지냈던 그녀들, 어떻게 촌년들이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둘이 대화하듯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말하는 '촌년'은 촌구석에서 대어난 여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밟으면 꿈틀거리고, 꺾일수록 더 강하게 일어나는 잡초같은 사람', '계산보다는 본능에 충실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는 사람'을 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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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민 PD는 우리가 알다시피 박성광에 의해 개그콘서트에서 알려진 PD이지요. 그녀가 처음에 PD가 되었을때에는 여자 PD가 없었을뿐더러, 본인이 원하던 음악 토크쇼의 PD가 되고 싶었는데, 처음 맡았던 건 바로 "폭소클럽" 이를 시작으로 결국에서 예능 PD가 되었다고 해요. 약 15년간 KBS에서 맴돌기만하고,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는데, 위기가 왔을때 그걸 기회로 잡고, 대세 예능 PD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조선희 사진작가도 처음에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해요. 사진을 전공으로 한것이 아니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는데, 김중만 사진작가의 어시스턴트가 되면서 한걸음씩 사진작가의 길로 다가갔다고 해요. 우리가 알고 있던 쎈언니의 조선희,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서수민이 아니라, 사람 조선희, 사람 서수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 바로 이책.
    ϻ
    그녀들의 속마음과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언니들과 수다떠는 것처럼 쓰여진 책이라 혹시 사진작가나 PD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편하게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꺼 같아요. 성공한다는 것, 결과적으로는 쉬워보이는 것이지만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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