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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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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210*34mm
ISBN-10 : 1189995298
ISBN-13 : 9791189995294
드래곤 티스 중고
저자 마이클 크라이튼 | 역자 이원경 | 출판사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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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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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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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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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금을 찾아 서부로 향하던 1876년,
공룡의 화석을 찾아 그곳으로 간 이들이 있었다!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오다!
그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공룡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2008년 11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가 또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의 장기인 ‘공룡 이야기’를 담은 소설, 바로 『드래곤 티스』다. 『드래곤 티스』는 마이클 크라이튼 사후 세 번째로 발표된 소설로, 영화〈쥬라기 월드〉 시리즈로도 유명한 그의 대표작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 격으로 알려지며 미국에서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1970년대에 집필한 미공개작으로, 그의 부인인 셰리 크라이튼이 그의 작품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한 통의 편지로부터 작품의 존재가 알려졌다.
소설의 배경은 사람들이 금을 캐러 미 서부 인디언 지역으로 몰려들던 1870년대. 아직 ‘공룡’이란 존재를 믿을 수 없던 시기이자 창조론과 다윈의 진화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이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이때 활약하던 실존 인물인 코프와 마시, 두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부 총잡이’와 ‘공룡 화석 발굴’을 기막히게 엮어내며 흥미진진한 팩션 모험극을 만들어냈다. 마이클 크라이튼 특유의 빼어난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고생물학’과 ‘서부’라는 소재는 그의 팬은 물론이거니와 그를 모르는 새로운 독서 세대에게도 흥미진진함을 안겨줄 것이다. 과학 스릴러 거장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자.

[줄거리]
열여덟 살의 말썽꾸러기이자 부유한 집안의 자제인 예일대생 윌리엄 존슨. 그는 라이벌과의 가벼운 언쟁 끝에 천 달러가 걸린 돌이킬 수 없는 내기를 하고 만다. 그것은 바로 여름 동안 미 서부로 여행을 떠나는 것. 때는 바야흐로 1876년. 미 서부 지역은 계속되는 골드러시와 인디언과의 긴 전쟁으로 몸살을 않고 있는 중이었다. 그만큼 혼란스럽고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었다. 따라서 미 서부로 간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었다.
이미 학교 내에 내기 소식은 쫙 퍼졌고, 천 달러란 거금을 내놓는 게 죽기보다 싫었던 윌리엄은 결국 예일대 고생물학과 마시 교수의 탐사대에 지원해 미 서부로 가기로 한다. 마시는 그곳에 묻힌 공룡 화석을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학생들을 선발해 데려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윌리엄을 자신의 라이벌인 코프의 스파이라고 의심한 마시는 중간에 윌리엄을 따돌리고 떠나버린다. 홀로 남겨진 윌리엄 앞에 필라델피아 대학 고생물학과 코프 교수가 나타나고, 그의 제안으로 윌리엄은 코프의 탐사대에 합류하게 되는데……. 과연 윌리엄은 무사히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크라이튼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열네 살 때 《뉴욕타임스》에 기행문을 투고하는 등 문학적 자질을 인정받고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했지만,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대학 졸업 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인류학 강의를 하다 하버드로 돌아와 의대를 졸업했다. 의대 시절에 쓴 의학 스릴러 『위급한 경우에는』이 에드거 앨런 포 이름을 딴 에드거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으며, 두 번째 작품 『안드로메다 스트레인』이 500만 부 판매되며 대학 졸업 무렵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의대 졸업 후 잠시 의학 연구를 했지만, 곧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과학소설의 새 지평을 연 그의 대표작은 영화 〈쥬라기 월드〉시리즈의 원작 『쥬라기 공원』이다. 미국에서만 1천만 부가 넘게 팔린 대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동명의 제목으로 처음 영화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터미널 맨』『잃어버린 세계』 『먹이』 『넥스트』 등 총 32편의 획기적이고 흥미진진한 소설들을 펴냈다. 하나 같이 전문적인 지식과 최신 이론을 담고 있으면서도 소설 본연적 재미를 잃지 않은 흡입력 있는 전개가 돋보인다. 하지만 그의 소설은 과학적 주제에만 머물지 않았다. 직장 내 여성 상사의 성추행을 다룬 『폭로』와 심리 스릴러물인 『콩고』가 대표적이다. 그의 소설은 모두 전 세계 38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총 2억 권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 중 15개 소설이 영화화되었다.
연출 및 제작에도 재능이 있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기도 했다. SF영화 〈웨스트월드〉의 감독을 맡아 평단의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쥐었는데, 이 작품은 현재 HBO TV 시리즈물로 새로 제작되고 있다. 또한 의학 드라마의 시초이자 에미상 8개 부분에 빛나는 인기 시리즈〈ER〉의 원작자로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2008년 11월 4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죽은 후에도 그의 인기는 여전해 미발표작이 발간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에 발간된 『해적의 시대』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으며, 2011년에는『마이크로』가 발간되었다. 2017년에 발간된 『드래곤 티스』는 현재까지 발표된 마지막 작품으로 『쥬라기 공원』의 전작 격이자 마이클 크라이튼을 공룡의 세계로 안내한 첫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 : 이원경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주로 소설과 인문교양서를 번역하면서 틈틈이 어린이 책도 번역하고 있다. 마이클 크라이튼을 좋아하며 그의 사후 세 발표작 중 『해적의 시대』에 이어 이번 『드래곤 티스』까지 번역하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바이킹: 오딘의 후예』 『마스터 앤드 커맨더』 『장미의 미궁』 『넥스트』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마지막으로 죽음이 오다』 『엔드하우스의 비극』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 『뿌지직! 너 그거 알아?』 『속옷이 궁금해』 『할머니 코끼리가 나가신다』 『모든 것이 중요해지는 순간』 『고스트 라디오』 『신과 영웅들이 펼치는 신화의 세계』 『쌍둥이 바꿔치기 대작전』 『The 33』 『스펜스 기숙학교의 마녀들』 『그림자밟기』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가 있다.

목차

시작하며

1부 서부 탐사대
천 달러짜리 내기
탐사대 모집
합류 준비
여행 계획
끝없는 의심
경유지에서
서부로 가는 길
진짜 서부의 냄새
밤의 세계
예상치 못한 만남
새로운 탐사대
적대적 경쟁자
어긋난 계획

2부 매몰된 세계
끝없는 평원
불청객들
황무지에서
인디언의 방식
뼈의 땅
과학 그리고 믿음
염탐의 증거
친교를 가장한 저녁
한밤의 총격전
두 번째 캠프지
어마어마한 발견
모닥불 앞에서
슬픈 소식

3부 용의 이빨
길 잃은 자들
외로운 탈출
이상한 마을
소문과 오해
행운의 돈벌이
돌아갈 기회
불운의 기색
가시방석
수상쩍은 여자
방 안의 침입자
뼈들의 수난
결투 그리고 거래
추격해오는 무리
두 번째 습격
돌아가는 길
우연한 재회
가짜 뼈
동부행 열차
모험의 마침표

그 후의 이야기
작가 후기
이 책에 대하여
참고문헌

책 속으로

말린은 숨을 짧게 내뱉고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다. “가지 않는다에 천 달러를 걸겠어.” 이 말에 모두의 눈길이 다시 말린에게로 향했다. 1876년도에도 천 달러는 부잣집 자제일지라도 결코 만만치 않은 거금이었다. 말린이 한 번 더 말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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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은 숨을 짧게 내뱉고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다.
“가지 않는다에 천 달러를 걸겠어.”
이 말에 모두의 눈길이 다시 말린에게로 향했다. 1876년도에도 천 달러는 부잣집 자제일지라도 결코 만만치 않은 거금이었다.
말린이 한 번 더 말했다.
“네가 올여름 마시 교수와 함께 서부에 가지 않는다에 천 달러 걸겠어.”
내가 대꾸했다.
“좋아. 내기를 받아주지.”
그 순간 깨달았다. 비록 내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여름 내내 소름끼치게 뜨거운 사막에서 미치광이로 소문난 늙은이와 오래된 뼈를 파내며 함께 지내게 되었다는 것을.
-15쪽, ‘천 달러짜리 내기’ 중에서

“다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당연히 궁금할 거야. 하지만 말해주기엔 아직 너무 일러. 시카고를 지나면 말해주겠네. 그때까지는 낯선 이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우리 일정에 대해서 입도 벙긋하지 말게. 그자의 스파이가 사방에 깔려 있으니까.”
한 학생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자가 누굽니까?”
마시는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당연히 코프지!”
낯선 이름을 들은 학생들은 서로를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마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장 연설을 늘어놓았다.
“제군들, 그자는 아무리 경계해도 모자라다네.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 교수는 과학자 행세를 하고 다니지만, 실은 흔한 좀도둑이자 염탐꾼에 불과하지. 나는 그자가 훔칠 수 있는 것은 정당한 노력으로 얻는 꼴을 본 적이 없어. 그자는 비열한 거짓말쟁이에 사기꾼이야. 조심들 하게.
-44쪽, ‘끝없는 의심’ 중에서

윌리엄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섰다. 코프! 코프가 나타났다! 바로 여기, 샤이엔에! 코프는 윌리엄을 다시 앉게 하고 웨이터에게 손짓으로 커피를 주문한 다음 윌리엄에게 말했다.
“긴장하지 말게. 난 마시의 말처럼 괴물이 아니니까. 그 괴물은 마시의 병적인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지. 삐뚤어진 천성을 타고난 인간이거든. 자네도 알겠지만, 그 인간은 뚱보인 것만큼이나 편집증적이고 속을 알 수 없는 데다가 모든 사람을 나쁘게만 보려 들지. 커피 더 하겠나?”
-88~89쪽, ‘예상치 못한 만남’ 중에서

한 시간 뒤에 리틀 윈드가 힘겹게 말을 몰고 돌아왔다. 그리고 북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야영 흔적 하나. 사람 둘, 말 두세 마리. 모닥불 자국 하나. 텐트 자리 없고, 소총 탄피 많다.”
그가 손을 펴자 구리 탄피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면서 햇살에 반짝였다. 스턴버그가 탄식했다.
“오, 맙소사!”
코프가 험악하게 중얼거렸다.
“마시의 졸개들이군.”
모턴이 리틀 윈드에게 물었다.
“그들을 봤습니까?”
리틀 윈드는 고개를 저었다.
“떠난 지 몇 시간 됐다.”
“어느 방향으로 갔나요?”
리틀 윈드는 동쪽을 가리켰다. 그들의 목적지와 같은 방향이었다. 코프가 중얼거렸다.
“또 그놈들과 마주치겠군.”
그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덧붙였다.
“재미있겠는걸.”
-136~137쪽, ‘불청객들’ 중에서

“이젠 틀렸어. 우린 죽은 목숨이야.”
아이작이 절망적으로 중얼거렸다.
“그런 것 같군.”
쿠키가 맞장구치고는 땅에 침을 뱉었다.
스턴버그는 생각이 달랐다. 저들이 어떤 부족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다. 수족이라면 아이작의 말이 맞았다. 코프 일행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수족은 여전히 멀리 남쪽에 있을 터였다.
쿠키가 코웃음을 쳤다.
“어느 부족이건 무슨 상관이야? 놈들이 여기 있고, 우리도 여기 있는데. 저 족제비 같은 리틀 윈드가 우리를 여기로 유인해서…….”
코프가 쿠키의 말을 잘랐다.
“그만들 하지. 우리 일이나 하자고. 캠프를 차리고 자연스럽게 행동해.”
-141~142쪽, ‘황무지’ 중에서

마침내 흙먼지를 뒤집어쓴 코프가 윌리엄 곁으로 올라와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하지만 잠시도 쉬지 않았다. 소맷부리로 얼굴을 닦고 윌리엄이 파놓은 자리를 뚫어져라 보며 물었다.
“카메라 어디 있나? 카메라 좀 가져와. 현장 사진을 찍어야겠어.”
윌리엄이 놀라서 되물었다.
“이 돌들을 찍으시겠다고요?”
“돌? 이게 돌이라고 생각해? 그렇지 않아.”
“그럼 뭔데요?”
-208쪽, ‘어마어마한 발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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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다시 한 번 우리 곁을 찾아오다!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그의 장기인 ‘공룡 이야기’를 담...

[출판사서평 더 보기]

■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다시 한 번 우리 곁을 찾아오다!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그의 장기인 ‘공룡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가지고서 말이다. 바로 이 책 『드래곤 티스』다. 사라진 공룡의 세계를 찾아 서부 대평원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소설로, 역사와 과학에 대한 마이클 크라이튼의 사랑이 촘촘히 엮인 장대한 모험소설이자 오락소설이다.
비록 오래전에 우리 곁을 떠났어도 마이클 크라이튼의 인기는 여전해 미발표작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2009년에 발간된 『해적의 시대』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으며, 2011년에 발간된 『마이크로』또한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7년에 발간된 『드래곤 티스』는 《뉴욕타임스》로부터 “전성기의 마이클 크라이튼을 다시 만난 듯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대표작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 격으로 알려지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화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마저 불러일으켰다.

■ 『드래곤 티스』가 없었다면
『쥬라기 공원』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장 마지막 작품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 『드래곤 티스』는 마이클 크라이튼의 초기작이다. 그런데 왜 이제야 발표되었을까? 마이클 크라이튼 사후, 부인인 셰리 크라이튼은 남편의 작품을 정리하다가 한 통의 편지를 발견했다. 1974년 마이클 크라이튼이 미국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이자 고생물학자인 E. H. 콜버트에게 보낸 것이었다. 이를 통해 셰리 크라이튼은 마이클 크라이튼의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로 『드래곤 티스』였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생전에 작성한 작가 후기에 따르면, E. H. 콜버트는 마이클 크라이튼에게 편지로 미국의 전설적인 두 고생물학자를 언급하며 이에 관한 소설을 한번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마이클 크라이튼은 고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공룡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그야말로 마이클 크라이튼을 공룡의 세계로 안내한 첫 소설로 마이클 크라이튼에게는 아주 중요한 초기작이었다. 소설 말미 이 책의 출간 과정을 밝힌 셰리 크라이튼은 “『드래곤 티스』는 마이클에게 아주 중요한 작품이었다. 훗날 그의 대표작이 된 ‘또 다른 공룡 이야기’의 전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이후 『쥬라기 공원』이 탄생하는 데 『드래곤 티스』가 큰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하고 있다.

■ 역사적 인물과 사실,
소설적 재미의 완벽한 조화!

소설의 배경은 사람들이 금을 캐러 미 서부 인디언 지역으로 몰려들던 1870년대. 아직 ‘공룡’이란 존재를 믿을 수 없던 시기이자 창조론과 다윈의 진화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이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이때 활약하던 실존 인물인 코프와 마시, 두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부 총잡이’와 ‘공룡 화석 발굴’을 기막히게 엮어내며 흥미진진한 팩션 모험극을 만들어냈다.
코프와 마시는 1800년대 후반 미국의 고생물학자들로 공룡 화석 발굴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라이벌이었다. 이 둘의 경쟁을 일컬어 ‘뼈의 전쟁(The Bone Wars)’이라고 하는데, 서로 비방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대방이 발견한 화석을 도둑질하는 등 상대를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드래곤 티스』는 이러한 역사적 인물과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코프와 마시뿐 아니라 영화로도 유명한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 빌 히콕이나 서부의 악명 높은 총잡이 등 당대의 유명한 인물들과 수족 인디언과의 전쟁 등 당시 미 서부를 둘러싼 굵직한 사건들도 등장한다. 마이클 크라이튼 특유의 빼어난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고생물학’과 ‘서부’라는 소재는 그의 팬은 물론이거니와 그를 모르는 새로운 독서 세대에게도 흥미진진함을 안겨줄 것이다.
[등장인물]
윌리엄 존슨 : 예일대 학생. 라이벌과의 말싸움으로 돌이킬 수 없는 천 달러짜리 내기를 하고, 마시 교수를 따라 서부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를 라이벌인 코프의 스파이라고 의심한 마시로부터 버림받고, 이후 나타난 코프의 탐사대에 함류한다.

오스니얼 찰스 마시 : 예일대 최초의 고생물학과 교수. 우람한 체격에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로 코프와 관련된 모든 것을 의심한다.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 : 필라델피아 대학 고생물학과 교수로 마시와는 라이벌이다. 자신의 스파이라고 의심받고 마시의 탐사대에서 쫓겨난 윌리엄을 자신의 탐사대에 합류시킨다.

찰스 H. 스턴버그 : 코프 탐사대의 일원인 화석 사냥꾼. 어린 시절 겪은 사고로 절름발이이며 실무에 능하고 냉소적 농담을 즐긴다.

J. C. 아이작 : 코프 탐사대의 일원. 인디언으로부터 공격받아 친구들이 죽은 다음부터 인디언을 무서워하며, 언제 어디서 인디언이 나타날지 몰라 항상 경계한다.

리앤더 데이비스 : 코프 탐사대의 일원. ‘두꺼비’란 별명처럼 살이 찌고 눈이 튀어나온 안경잡이로 주인공 윌리엄과는 동갑이다.

리틀 윈드 : 코프 탐사대의 일원. 쇼쇼니족 인디언 정찰꾼이자 길잡이. 탐사대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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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드래곤티스 | xe**ojunil | 2019.09.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90년대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쥬라기공원이 광풍처럼 휩쓸고 간 뒤에 2편의 쥬라기공원이 더 나왔다.   이제는 쥬...

    90년대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쥬라기공원이 광풍처럼 휩쓸고 간 뒤에 2편의 쥬라기공원이 더 나왔다.

     

    이제는 쥬라기월드라는 이름의 영화까지 하면 다섯편의 영화가 나온 셈이다.

     

    이 영화의 원작소설이 미국에서 천만부나 팔렸다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선 영화는 성공했지만 원작소설은 많이 팔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당히 가족영화로 각색된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과는 달리 마이클클라이튼의 원작소설 쥬라기공원은

     

    더욱 깊고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책을 접했을 때 전혀 다른 장르를 보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쥬라기공원 1편과 2편만이 마이클클라이튼의 원작에 기반하고 있는데 그 프리퀄에 해당하는 소설 드래곤티스가 출간되었다.

     

    쥬라기공원의 시작이자 마이클클라이튼 최후의 작품이라 소개되고 있는 이 작품은 그의 사후에 발견된 작품이다.

     

    쥬라기공원의 이야기가 그치지 않고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나는 매우 기쁘다.

     

     

  •     1990년대 초반에 처음 <쥬리기 공원>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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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초반에 처음 <쥬리기 공원>을 읽고 마이클 클라이튼에 흠뻑 빠진 적이 있었다. 이후 영화화되며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갔는데 미국에서 2017년에 발간된 <드래곤 티스>는 <쥬라기 공원>의 프리퀼 성격을 갖고 있는데다, 사후 10년 만에 나온 마지막 작품이라는 의미는 매우 크다. <드래곤 티스>를 읽고 있으면 독자들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모험하는 것처럼 빠른 전개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큰 즐거움을 준다. 이처럼 가독성 좋으면서 클래시컬한 소설을 오랜만에 만나보는 것 같다. 19세기 미 서부 지역은 인디언과의 전쟁이 한창이라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당시 실존 인물이었던 코프와 마시라는 고생물학자가 등장하는데 두 라이벌 간의 공룡 화석 발굴 경쟁은 흥미진진하다.

     

    이 거대한 모험의 첫 시작은 천 달러 내기에서 창피당하고 싶지 않았던 윌리엄 존슨이 미시 교수가 이끄는 서부 원정대에 사진사로 합류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말썽만 피우던 윌리엄은 사진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목표의식을 가지면서 자립심이 강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유럽이 아닌 서부로 간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반대하지 않았던 것도 부쩍 커버린 아들의 좋은 변화를 내심 기뻐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미시 교수 일행이 되어 기차에 타는 순간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서부로 향하는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짜릿하게 아름다웠던 순간도 스쳤지만 그보다는 더 험악하고 위험천만한 일들은 너무나도 많았다. 물론 불편한 잠자리와 부족한 식량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감지덕지해야 했다.


    단지 아침식사에 한 시간이 늦어서 미시 일행으로부터 낙오당한 윌리엄은 운 좋게도(?) 코프 일행을 만나 다시 서부로 여행할 수 있었지만 상황을 썩 좋지 못했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윌리엄 시각에서 둘을 비교하는 대목이다. 둘의 성격이나 스타일이 달라서 각각 겪어본 윌리엄이기에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목적으로 윌리엄이 선택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1부 서부 탐사대, 2부 매몰된 세계, 3부 용의 이빨로 나뉘어서 분기점은 예상해볼 수 있었다. 사실상 1부 서부 탐사대가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면 2부 매몰된 세계부터는 와일드한 서부에서 공룡 화석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3부 용의 이빨은 모든 모험이 마무리되는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반드시 영화화해주었으면 좋겠다. 미지로 가득한 서부를 여행하며 공룡 화석을 발견한다는 내용은 정말 매력적이다. 다시 위험천만한 모험의 세계로 뛰어들어 보자.

  • 드래곤 티스 서평 | ye**en4 | 2019.08.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드래곤 티스 서평 -서부 대평원, 그곳에 사라진 공룡의 시대가 ...

    드래곤 티스 서평

    -서부 대평원, 그곳에 사라진 공룡의 시대가 있다

    이 책은 영미소설로 마이클 크라이튼이 쓴 책이라고 한다. 마이클 크라이튼이라는 작가의 이름만 보았을 때는 바로 알지 못했는데 쥬라기 공원을 쓴 작가라는 설명을 보고 이 책이 왜 주목받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 격인 책이라니 더 기대가 되기도 했다. 책의 제목이 드래곤 티스여서 티스라는 드래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완전 판타지 소설이 아닐까 했는데 그런 느낌보다는 진지하지만 뭔가 흥미로운 그런 느낌의 소설이었다.

    인디언이 살고 있는 서부라는 배경이 등장하는 소설이라는 점에서도 특이했고, 고생물학이라는 장르와 연결지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물을 윌리엄으로 윌리엄의 이야기만 들었을 때도 흥미로웠다. 막나가면서 살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가 부자이기도 하다는 점까지 알려주면서 그가 대체 왜 서부로 가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서부에 가서 하는 일도 참 뜬끔없다. 전혀 알지 못하는 고생물학 연구에 그 것도 카메라맨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공룡 화석을 찾고 지키는 여정을 들려주는 책이었다.

    (158p)

    (214p)

    이렇게 뜬끔없기는 한데 주인공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주인공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탐구하러 떠난 것 같기도 했다. 시대적인 배경과 화석에 관한 주인공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점점 꼬여만 가는 상황에서 그가 들려주는 에피소드들이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짧지 않은 책이었는데 다 읽고 난 후에는 뭔가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뒤의 내용들을 더 많이 들어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생겼다.

    서부라는 배경에서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책, 공룡은 전혀 나오지 않고 화석만 나오지만 충분히 재미있었던 소설 드래곤 티스였다.

  • <p> </p> <div>...
    <p> </p> <div> </div> <p> </p> <div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solid rgb(159, 211, 49); background-color: #e7fdb5;">

    “네가 올여름 마시 교수와 함께 서부에 가지 않는다에 천 달러 걸겠어.”

    내가 대꾸했다.

    “좋아. 내기를 받아주지.”

    그 순간 깨달았다. 비록 내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여름 내내 소름끼치게 뜨거운 사막에서 미치광이로 소문난 늙은이와 오래된 뼈를 파내며 함께 지내게 되었다는 것을.     p.15

    </div>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마이클 크라이튼 사후 세 번째로 발표된 소설이다. <쥬라기 공원>이라는 너무도 유명한 그의 대표작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마이클 크라이튼은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과학 스릴러의 거장이다. 사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마이클 크라이튼의 작품은 내게 거의 충격이었다. <쥬라기 공원> 이후로 과학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해, 공룡이라는 테마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서 한동안 관련된 책들을 찾아 푹 빠져 지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고전 추리소설과 판타지 소설에 푹 빠져 있던 내게 그의 작품은 그야말로 신세계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너무도 오랜만에 그의 작품을 만나게 되어 읽기 전부터 굉장히 설레었다. </p> <p> 이 작품은 마이클 크라이튼이1970년대에 집필한 미공개작으로,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 격인 작품이다. 현재까지로는 그가 남긴 작품 중에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최후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야기의 배경은 사람들이 금을 캐러 미 서부 인디언 지역으로 몰려들던1870년대이다. 모두가 금을 찾아 서부로 향하던 시대, 공룡 화석을 찾아 그곳으로 간 이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당시에 활약했던 실존 인물인 코프와 마시, 두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팩션 모험극'이기도 하다. 아직은공룡이란 존재를 믿을 수 없던 시기이자 창조론과 다윈의 진화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그 시절, 사라진 공룡의 세계를 찾아 서부 대평원으로 떠나는 여정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을까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현지 발간 당시전성기의 마이클 크라이튼을 다시 만난 듯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니 말이다. </p>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p> <div> </div> <p> </p> <p> </p> <div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solid rgb(159, 211, 49); background-color: #e7fdb5;">

    "자연에는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한 것들이 아주 많다네. 이 브론토사우루스가 활보하던 시대에는 빙하의 얼음이 녹고, 지구 전체가 열대로 바뀌었지. 그린란드에 무화과나무가 자라고, 알래스카에 야자수가 무성했어. 미 대륙의 광활한 평원들은 당시에 거대한 호수들이었고,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곳은 호수 바닥이었네. 죽은 동물의 사체가 호수 바닥에 가라앉으면 진흙 침전물이 그 위에 쌓여 점차 돌로 굳어지지. 그렇게 보존된 화석을 우리가 발견한 거야. 만약 이런 증거들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그런 거대한 동물의 존재를 누가 상상할 수 있었겠나?"    p.213~214

    </div> <p> </p> <p style="margin: 0cm 0cm 10pt;"> 1800년대 후반 미국의 고생물학자였던 코프와 마시는 공룡 화석 발굴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서로 비방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대방이 발견한 화석을 도둑질하는 등 상대를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 작품에서도 그들의 흥미로운 대결이 고스란히 그려져 있다. 부유한 예일대생 윌리엄 존슨은 라이벌인 친구와 미국의 미래가 서부 개발에 달렸다는 주장에 대한 말싸움을 하다 발끈해 즉흥적으로 서부 여행을 가겠다고 선포한다. 예일대의 마시 교수는 해마다 학생들을 선발해 탐사 여행을 떠났는데,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굴리는 걸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친구와의 내기 때문에 마시 교수를 따라 서부로 가게 된 윌리엄은 결국 일행들과 여정을 시작하는데, 마시 교수는 그를 자신의 라이벌인 코프의 스파이라고 의시종일관 의심한다. 결국 마시의 탐사대로부터 버림받아 혼자 남겨진 윌리엄은 우연히 마시 교수의 라이벌인 필라델피아 대학 고생물학과 교수 코프를 만나게 된다. 코프는 마시의 탐사대에서 쫓겨난 윌리엄을 자신의 탐사대에 합류시키고, 예상치 못하게 윌리엄은 그들과 함께 화석 탐사에 나선다. </p> <p> ‘고생물학’과서부라는 소재가 전혀 안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마이클 크라이튼의 솜씨는 이 두 가지를 기가 막히게 요리해내고 있다. 과학 스릴러 거장의 마지막 작품을 만난다는 조금의 감격스러움도 있고, 아주 오랜 만에 만나는 그의'공룡 이야기'라는 점도 설레임을 더해주어 더욱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쥬라기 공원>의 프리퀄 격이라는 의견은 그다지 와 닿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공룡의 화석을 찾으러 떠나는 이들의 여정이라는 점만으로도 이 작품이<쥬라기 공원>이 만들어지는 데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짐작은 충분히 되었다. '과연 윌리엄은 무사히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라는 것이 이야기의 주요 플롯이지만, 실존 인물인 두 고생물학자의 대결과 골드 러쉬와 인디언과의 긴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 서부 지역이라는 배경이 전해주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오래 전<쥬라기 공원>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작품도 놓치지 말길 바란다. </p> <p> </p>
  •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모...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모두가 금을 찾아 서부로 향하던 1876년, 공룡 화석을 찾아 그곳으로 간 이들이 있었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드래곤 티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쥬라기 공원' 으로 유명한 마이클 크라이튼의 작품인 이책은 1876년 서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필라델피아 조선업자 사일러스 존슨의 장남인 윌리엄 제이슨 터툴리어스 존슨은 예일 대학 입학 후에도 풍족한 용돈을 받으며 망나니짓을 계속한다. 그러던 중 여름방학을 유럽에서 보내겠다는 그의 계획은 친구의 도발로 극적인 반전을 가져오게 된다. 일생의 라이벌이라 생각한 열여덟 살 동갑인 해롤드 한니발 말린의 도발로 인해 윌리엄 존슨은 여름방학을 서부에서 보내기로 한다. 무려 천달러가 걸린 말린과 윌리엄의 내기! 그렇게 그는 마시교수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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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마시교수가 낸 공고의 일정보다 늦게 마시교수를 찾아가 탐사대에 끼워줄것을 부탁하지만 마시교수는 이를 거절하고, 아직 선발되지 않은 사진사만이 자신과 함께 갈 수 있다는 말에 윌리엄은 자신의 취미가 사진이라며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마시교수 일행에 합류한 윌리엄은 출발하기 전까지 사진 기술을 배우기 위해 그 어떤 시기보다 진지하게 사진찍는 기술을 습득하기 시작한다. 거만했던 청년이 이로인해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하고 자신의 임무를 훌륭하게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탐사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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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당시 서부엔 금을 찾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리던 시기였으며, 인디언과의 대립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예정대로 공룡화석발굴을 하기 위한 탐사대는 출발하게되고, 윌리엄은 아버지의 허락을 받은 후 탐사대와 함께 열차에 오른다. 목적지로 향하던 중 샤이엔에 머물게 된 윌리엄은 한 술집에서 공연하는 여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모두가 호텔로 돌아간 늦은 밤 루시엔과 달콤한 데이트(?)를 하게된다. 그리고 다음날 8시 상쾌하게 눈을 뜬 윌리엄은 일행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하고, 그곳에 아무도 없다는 걸 알게 된다. 9시 열차를 타기위해 떠났다는 일행의 소식을 듣게된 윌리엄은 당황한다. 윌리엄은 그렇게 탐사대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유도 모른채...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식당에서 조식을 먹던 윌리엄에게 다가온 한 남자는 자신이 코프 교수라 말을 하고, 마시 교수로 부터 들었던 철천지원수지간 아라는 걸 알게된다. 코프 교수는 혼자가 된 윌리엄에게 자신도 사진사가 필요하다며 함께가자 제안하고, 혼자가 된 윌리엄은 그렇게 코프 교수를 따른다. 목적지로 향하던 그들은 자신들이 가야할 곳이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 되었다는 걸 알았지만 군인몰래 늦은 밤 목적지를 향하고, 엄청난 인디언들과 마주치게 되지만 어려움 없이 공룡화석이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그렇게 발굴작업을 시작한 코프교수와 윌리엄일행은 엄청난 크기의 공룡 이빨을 발견하게 되고 먼저 출발한 코프 교수는 무사히 그곳을 벗어나지만 윌리엄과 함께 공룡 이빨이 담긴 상자를 가지고 오려 했던 나머지 일행들은 돌아 오려던 중 인디언을 만나 위험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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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이 책은 쥬라기 공원보다는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영화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익숙하지 않은 서부의 배경과 총잡이, 언제 어디서든 서로 총을 겨누고 죽이는 장면, 보안관도 없는 무법천지의 도시에서 자신의 뼈 상자를 지키려 하는 윌리엄의 모습, 인디언들에게 무자비하게 찢기고 죽임당하는 모습 등 대부분 공룡보다는 모험(?) 을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들이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듯 수만가지 상상을 하며 책을 읽어나갔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땐 집중해 보던 영화가 끝나버린 듯 아쉬움이 밀려왔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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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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