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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정답
229쪽 | A5
ISBN-10 : 8993111022
ISBN-13 : 9788993111026
취업의 정답 중고
저자 하정필 | 출판사 지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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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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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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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쌓기에만 집중하면 인생은 어떡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취업전문가로서 500여 회의 취업 관련 강의와 클리닉을 진행해온 하정필의 『취업의 정답』. 맹목적 스펙쌓기 열풍에 휩쓸려 청춘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취업에 성공하는 비결을 공개하고 있다. 취업 걱정으로 불안해하는 20대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안겨준다. 가장 중요한 취업의 열쇠는 스펙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스펙만 쌓다가 머리와 가슴이 텅 빈 청년이되기보다는, 그것보다도 중요한 '인성'에 집중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좋은 인성을 갖춰 취업에 성공하는 구체적 방법을 공개한다. 스펙쌓기 경쟁을 거부하고 인성을 쌓아나감으로써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를 찾아 '취업의 정답'뿐 아니라, '인생의 정답'을 찾도록 인도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하정필
부산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LG Display 인재개발팀에 근무하였으며, 퇴직 후 부산대학교 인문대학원에서 생태철학을 공부하였다. 환경운동 관련 시민단체에서 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부탁받은 한 대학의 취업 특강이 계기가 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취업 전문가가 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500회 이상의 취업 관련 강의와 클리닉을 진행하였으며, 20대 청년들이 취업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현재 취업컨설팅 회사 (주)잡포스트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Ⅰ. 취업의 무덤, 스펙쌓기

1.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제 일어나라|자신의 무덤은 그만 파라|노력과 정보가 최선의 방책?|회사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그릇이 중요하다|스펙의 의미|스펙쌓기의 무덤을 누가 팠는가?|진실을 보여주는 거울, 자기소개서 |감추고 찾아내는 게임, 면접|취업의 첫 단추, 자기 분석|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연인 관계|경쟁을 부르짖는 자가 적이다

2. 나를 말하는 법
문제는 가치다 - 나의 가치, 취업의 가치, 삶의 가치|‘회사’가 아니라 ‘직무’에 지원하라|자기소개는 인디언 소년처럼|YEB의 원칙|가짜는 안 된다 |스펙쌓기가 아니라 경험쌓기|면접이 떨리는 이유|가슴을 펴야 합격한다

Ⅱ. 진짜 취업준비, 삶

1. 취업과 삶

진로는 길이 아니라 사막이다|행복하게 살아야 취업에 성공한다|경험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성형수술 하라 |포기하지 않는 정신보다 중요한 것|영어는 도구일 뿐이다|대기업을 원하는가?

2, 정답은 진짜로 살기
최고의 스펙쌓기-독서와 토론|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펄떡이는 물고기처럼|차에서 내려라|어부의 성채|괴물과 쇼생크 탈출|프루크루테스의 침대

맺음말

책 속으로

모두 똑같다! 이해되는가? 이게 현실이다. 이게 진리다. 조금의 가감도 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다. 여러분의 학점이 2점대든 4점대든, 토익점수가 500점이든 950점이든, 자격증이 있든 없든, 공모전 경험, 아르바이트 경험, 배낭여행, 어학연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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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똑같다! 이해되는가? 이게 현실이다. 이게 진리다. 조금의 가감도 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다. 여러분의 학점이 2점대든 4점대든, 토익점수가 500점이든 950점이든, 자격증이 있든 없든, 공모전 경험, 아르바이트 경험, 배낭여행, 어학연수, 봉사활동 경험이 있든 없든, 그것이 대단하든 초라하든 인사담당자의 눈에는 이렇게 보일 뿐이다. 대동소이! 똑같다! 이것이 일 년에 수 만장의 입사지원서를 만졌던 나뿐만 아니라 한국의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은 물론 전 세계의 채용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읽어보는 자기소개서마저 똑같다는 사실이다. --34p

“……세상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당구조차도 진지하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사람들이 배워야 할 가치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당구를 통해서 이 세상에는 하찮은 것이 하나도 없으며, 사람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것에도 나름대로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H기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당구를 치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남들이 뭐라 해도 당구를 치는 열정으로 일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당구를 치는 마음으로 제가 하는 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남들이 모르는 의미를 찾아내면서 일하고 싶습니다.” --41p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다.
‘집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집을 갖다 세울 건전한 지구가 없다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스펙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스펙을 담을 좋은 그릇이 없다면.’ ---48p

대기업 서류전형을 위한 스펙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인정한다. 하지만 나도 묻고 싶다.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재수, 삼수를 하는 여러분의 선배들이 스펙이 모자라서 매년 낙방한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대기업의 서류전형에 통과하는 것이 목표인가, 취업에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인가? ---49p

스펙만 쌓으면 된다고 생각한 지원자는 면접 들러리라는 신종직업을 가지게 된다. 물론 급여는 없다. 괜한 말이 아니다. 면접에는 스펙이 그리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스펙이 문제가 되었다면 면접 대상자가 될 수 없다. ---56p

취업준비를 하고 싶거든 가장 먼저 ‘나는 어떤 사람’인지 파고들라. 이것이 바로 자기분석이다. 아래는 여러분들이 가장 잘 범하는 오류들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면서, 어떠한 사람이라고 말해야 하는 오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하지 않고, 어떤 사람이라고 말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오류
·스펙쌓기를 하느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경험을 하지 못하는 오류
·스펙쌓기를 하느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지 못하는 오류
·무엇이 문제인지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오류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오류
·오류에 빠져 사는 남들을 보면서 자신도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오류 ---67p

‘우리는 경쟁은 안중에도 없이 예술적인 가치에 따라 움직였다. 우리의 목표는 탁월하게 훌륭해지고 기막히게 위대해지는 것이었다.’
애플은 대중과 회사가 그토록 목을 메는 경쟁 따위에는 관심도 없었다. 애플은 경쟁이라는 구호와 강박에서 벗어나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에만 몰두했다.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를 추구하고 결국 그것을 성취하는 순간 역설적이게도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되었다. 취업과 인생도 마찬가지다. 취업에 성공하고 진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스펙은 안중에도 없이 진짜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만을 생각하며 행동했다. 목표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90p-9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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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책소개 뽑는 사람은 알지만 뽑히는 사람은 몰랐던 취업의 진실! 이 책은 20대들이 취업준비를 하는 데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와 제안을 담고 있는 실용서이다. 동시에, 취업과 삶에 관한 저자의 철학을 맛깔난 필치로 풀어 가는 인...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책소개

뽑는 사람은 알지만 뽑히는 사람은 몰랐던 취업의 진실!

이 책은 20대들이 취업준비를 하는 데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와 제안을 담고 있는 실용서이다. 동시에, 취업과 삶에 관한 저자의 철학을 맛깔난 필치로 풀어 가는 인생론이기도 하다. 스펙쌓기나 취업특강 같은 겉핥기식의 취업 준비로는 ‘고용 없는 성장’ 시대에 취업에 성공할 수 없다. 청년 시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평생 추구할 ‘가치’를 찾는 것이 취업에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그것은 후회 없는 삶을 사는 인생의 정답이기도 하다.

스펙쌓기는 취업의 무덤이자 청춘의 무덤

저자는 스펙쌓기 열풍이 잘못된 취업 준비의 시작이라고 단언한다. 맹목적 스펙쌓기에 소중한 청춘을 낭비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스펙만 쌓다가는 머리와 가슴이 텅 빈 청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청년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달달 외운 가식적인 대답만 늘어놓게 된다. 과연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걸맞는 신종 직업이 있다. 면접들러리! 단, 보수는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스펙 덕택에 서류전형을 통과하지만, 이들은 결국 최종 합격자 명단에서 항상 제외되고 만다.

스펙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스펙을 담을 좋은 그릇이 없다면…….

‘기업은 스펙과 OO을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인재를 원한다. 그러나 채용에 있어서 인재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스펙이 아니라 OO이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 인사담당자와 면접관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이 사실을 몰라서(안타깝게도 스펙 중독에 빠지면 진실을 말해주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청년들이 무수히 많다. OO은 바로 ‘인성’이다. 스펙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

내 인생의 가치를 찾아라!
그것이 취업의 정답이며, 인생의 정답이다!

스펙이 음식이라면, 인성은 그릇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음식만을 보지 않고, 쓸모 있고 빛나는 그릇을 찾는다. 좋은 인성은 노력 없이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좋은 인성을 갖추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삶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를 찾지 못한 사람은 취업에 성공하기 어렵다. 그런 사람은 취업에 성공해도 결코 행복해 질 수 없다. 일에서 가치를 찾을 수 없으니 허탈감(보상받았을 때)이나 절망감(보상받지 못했을 때)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의 정답을 일러줄 뿐만 아니라, 취업보다 더 큰 가치인 인생의 행복을 얻는 길로 친절하게 인도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청년 실업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7월 전체 실업률은 3.7%이지만, 청년 실업률은 8.5%로 전월 대비 0.2% 높아졌습니다. 2008년까지만 해도 7%대를 유지하던 청년 실업률은 2009년 8%대로 올라선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구직을 포기한 실업자인 셈입니다. 2009년 4년제 대학 졸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미취업 상태라는 통계도 나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 3명 가운데 2명이 백수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의하면 저녁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진행되는 밤샘 토익 강좌가 인기를 끌고, 전문 교육업체의 취업특강이나 온라인 취업강좌에도 취업 준비생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삼성반, LG반처럼 지망 기업별로 특화한 맞춤형 강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진작 출간되었다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이와 같은 맹목적 스펙쌓기나 겉핥기식의 취업강좌로 인생을 낭비하는 청년들이 훨씬 줄었을 텐데 무척 유감스럽습니다.)

이 책은 취업을 고민하는 20대들에게 취업을 위한 최선의 방책을 제안하는 실용서입니다. 동시에, 저자가 자신의 현장 경험과 인생관을 바탕으로 취업과 삶에 대한 철학을 후배들에게 조근조근 얘기하듯 풀어 가는 인생론이기도 합니다.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평생 추구할 ‘가치’를 찾는 것이 취업에 성공하는 지름길이며, 그것이 취업의 성공 여부를 떠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인생의 정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스펙쌓기와 무한 경쟁의 근원은 어디에서 왔으며, 왜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이 스펙강박증에 빠질 수밖에 없는가 하는 구조적인 문제도 살펴봅니다.

저자의 맛깔나는 필치를 따라가며 읽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성찰하며 뼈아픈 각성을 하게 될 것이고, 미래의 비전에 대한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펙과 경쟁을 거부하고 떠날 때에야 비로소 취업보다 더 큰 가치인 인생의 행복을 얻을 수 있으며, 놀랍게도 그런 사람이야 말로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재라고 말하는 이유를 자연스레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대기업의 인사담당자였으며, 생태철학을 공부하고 환경운동에 몸담았던 저자의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건강하고 가치 지향적인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현실에 뿌리박은 실용적 자세를 잃지 않습니다. 저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20대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재상 사이에 매우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워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스펙쌓기로 청춘을 낭비하다가 머리와 가슴이 텅 비어버려 자기소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넘쳐나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은 취업을 수능이나 자격증 시험으로 착각하여 맹목적으로 스펙쌓기에만 몰두하지만, 정작 기업에서는 스펙과 인성이 조화된 인재를 원합니다. 실제로 스펙보다 더 중요한 채용 기준은 인성이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인성의 중요성은 무지나 착각으로 인해, 혹은 스펙쌓기를 통해 이익을 보는 이들에 의해 간과되거나 무시되곤 합니다. 이 책은 20대들이 좋은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소중한 청춘을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와 제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청년들이 스펙쌓기로 청춘을 낭비하는 대신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하고, 평생 동안 추구할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취업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인사담당자들을 감동시킬 멋들어진 자기소개서를 쓰고, 무차별하게 날아오는 면접관들의 질문에도 당당히 ‘즉문즉답’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추천사 ]

저자는 스펙쌓기가 결코 취업의 정답이 될 수 없다는 논쟁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취업에 접근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사실 인사담당자들이 보기에는 전혀 새롭지 않은 상식적인 시각이다. 이 책이 신선하게 느껴진다면 취업에 관한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취업 준비에 앞서 일독을 권한다.
엄태훈(이마트 인사팀 인사기획파트장)

뽑는 사람은 알지만 뽑히고자 하는 사람은 몰랐던 취업의 실상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피상적으로 알던 채용의 전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펙 중심으로 취업 준비를 하던 취업 준비생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책이다.
추연석(우리은행 인사부 차장)

이 책은 스펙의 고정관념에 묶여 취업 준비의 고통을 겪고 있는 20대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큰 감동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아직 취업을 생각하지 않는 대학생들에게도 강추하고 싶다. 인생의 정답을 아는 것은 취업과는 상관이 없으니까.
노경한(전 쌍용정보통신 인사팀장, 쌍용SIST 대표이사)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인생 목표를 결정하는 데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며, 대학 초년생들에게는 대학 생활의 중심을 잡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문운기 (전 LG 디스플레이 인재확보팀장, 전 LG공채위원회 실무위원장)

취업을 위해 젊음을 접어 두고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청년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만 보고 달려가던 이들이 잠시 멈추어 서서 자신이 가던 길을 조망하며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전영남(SK marketing&company 기업문화그룹장)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삶의 열정이 벅차오르고, 혈관에 흐르는 뜨거운 청년정신의 DNA를 자각할 수 있을 것이다. 취업에 관한 쓰임새 좋은 실용서이지만, 감동적인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20대 초반에 단 한 권의 자기계발서를 읽는다면 마땅히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강경태(한국CEO연구소장)

스펙쌓기 경쟁으로는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다. 이 책은 청년들이 스펙쌓기 경쟁을 거부하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스펙쌓기의 경쟁을 누가 조장하며, 그것을 통해 누가 이익을 보는지 냉철하게 짚어낸다.
김동훈(인크루트 대학사업팀장)

‘스펙보다 스펙을 담을 그릇(인성)이 중요하다!’
왕이 되기 위해 각종 새의 깃털로 꾸몄지만 결국 정체가 발각된 까마귀의 교훈을 잊지 말라. 스펙쌓기 열풍 속에서도 용기 있게 ‘아니오’를 외치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조만업(경원대 경영대학원 고용&직업상담학과 주임교수)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저자의 취업 특강을 듣고 고민이 풀렸다. 내가 준비한 것에 자신감이 생기니 전공이 불리하였지만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취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방황하는 20대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것이다.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박효정(조선대학교 아랍어과 졸업, 새마을금고 합격)

취업준비를 하면서 항상 답답하고 불안했다. 세상의 틀 속에 짜맞춰 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내 인생에 정작 내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정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을 뿐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과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길 바란다.
김경진(전북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

[ 책속으로 추가 ]

인디언들은 10대의 한 시기에 혼자서 숲으로 들어간다. 숲 속에서 혼자 생활을 하며 일주일이든, 한 달이든 계속 머문다. 무엇인가를 찾을 때까지 숲에서 나오지 않는다. 금을 찾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세상에 왔는가?’, ‘내가 이 삶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나는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등과 같은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얻게 된다. 그 답이 바로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삶의 비전이다. …(중략)… 한국의 대학생들은 스무 살이 훨씬 지나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기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조차도 모른다. 자신에 대해 모르니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다. 103p-104p

면접관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를 만나든 ‘진짜배기’가 되는 방법은 없을까? 방법이 있다. 바로 지원자 스스로가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행동하면 된다. 일상 속에서 매일, 순간순간 나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고,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면 된다. …(중략)… 면접 때 강조하고 싶은 인내심, 성실함, 원만함, 배려심, 진취성, 패기, 열정, 창조성 모두 마찬가지다. 말을 준비하지 말고 삶을 그렇게 살면 된다. 말이나 기술이 아니라 삶으로 면접을 준비한다면 당신이 면접관 앞에 앉아 있기만 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면접관은 그렇게 느낄 것이다. 114p-115p

과도한 떨림, 두려움, 남들에 비해서 더 많은 긴장감을 갖고 있다고 느낀다면 면접을 보기 전후에 스스로에게 되물어야 한다.
“나는 나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나만의 가치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왔는지?, 그 가치가 한 쪽으로 치우친 것은 아닌지?, 그 가치는 나와 세상에 이로운 것인지?, 그 가치와 지원 동기가 일맥상통하는지?, 그 가치로 입사 후 포부를 설명할 수 있는지?, 무엇보다 이 모든 것들을 생각이 아니라 그 동안의 경험으로 말할 수 있는지?” ---127p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서 확신하건대 지원자가 가슴만 펴도 50%는 합격선에 들어간다. 아무리 뛰어난 지원자도 가슴이 펴져 있지 않으면 합격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면접관은 구부정하고 불안한 자세로 앉아서 패기, 적극성, 열정, 끈기와 체력을 강조하는 지원자보다는 아무 말 안 해도 가슴을 쫙 펴고 앉아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130p

그런데 똑같은 상황에서 아주 담담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살짝 미소까지 지으며 “아, 이거? 옷 예쁘지? 새로 샀어. 그런데, 택시가 지나가면서 흙탕물을 튀겨버렸지 뭐야. 좀 황당하지? 기사님이 바빴나 봐, 그래서 지금 열심히 빨고 있어. 살다 보면 별 일이 다 있다니까.”하고 대답할 수 있을까? 좋은 인상을 갖기 위한 최고의 비결은 이러한 상황에서 이처럼 대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사이코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누구든 할 수 있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되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 저와 같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온 힘을 쏟아야 한다. 확신하건대 현존하는 최고의 취업 성공 비결이다. ---156p

회사는 영어점수를 채용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모든 직원이 어학실력을 갖출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지원자들에게 영어점수를 요구하고, 직원들의 진급에 반영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토익점수 외에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줄 방법을 모르고, 찾으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는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여 모두가 중요하다고 착각하는 영어점수를 채용에도 반영하고, 인사고과에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점수가 아닌, 여러분들의 살아 있는 능력을 보여줘라. 그래야 회사도 변한다. 지금처럼 가면 회사는 정체되고, 구성원들은 불행해진다. 169p-170p

독서토론은 경쟁자와 함께 하면 시너지가 나서 서로가 더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상생의 원리가 철저하게 관철되는 과정이다. 수십 권의 책을 읽고, 수십 번의 토론을 거치며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한 지원자를 압도할 수 있는 스펙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아는 한 그런 스펙은 존재하지 않는다. 독서토론은 취업을 위한 최고의 스펙쌓기이다. --182p

살아 있는 삶이란 세상의 흐름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저항하기도 하고, 의문을 갖고, 세상의 흐름보다 앞서 나가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하며, 세상과 나의 관계를 이해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다. 처음부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순응만 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189p

사람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라고 말한다. 큰일 날 소리다. 잘못하면 인생을 망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할 일은 그 앞에 반드시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일이라고 느낄 때’라는 전제가 깔린다. ---200p

프랑켄슈타인, 뱀파이어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괴물들은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은데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에 대한 갈등, 분노, 원한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자신의 모습과 운명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괴물은 세상에 없다. …(중략)… 우리 사회에서 괴물을 만드는 가장 흔한 말은 ‘대학 가서 하고 싶은 것 실컷 다해라!’이다. 그렇게 하고 싶은 일, 가슴 뛰게 만드는 일들을 나중에 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참고 견디며 산 젊은이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실컷 다했다는 이야기는 도무지 들어보지 못했다. --202p

쇼핑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취업을 해야 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스펙을 쌓아야 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서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끊어야 합니다. 사회문제에 관심을 끊으면 모순과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힘센 자들이 제멋대로 사회를 주무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바탕에 끝나지 않는 경쟁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입니다. --2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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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얼마나 좋았을까?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과 실전편까지 사서 보...
    얼마나 좋았을까?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과 실전편까지 사서 보았다. 그래야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론편과 실전편 모두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다.
    특히 실전편의 면접 오답피하기는 정말 디테일한 내용들까지 잘 나와있어 면접에 붙는다는 보장은 없어도 붙을 확률을 높여줄 수는 있을 것 같다.  
  • 취업의 정답 | ok**h | 2013.05.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책의 저자는 ‘나’는 그릇이고, 우리가 자질을 키우기 위해 하는 노력과 성과를 ‘과일’이라고 표현합니다. 대부분의 취업생들은 ...
    책의 저자는 ‘나’는 그릇이고, 우리가 자질을 키우기 위해 하는 노력과 성과를 ‘과일’이라고 표현합니다. 대부분의 취업생들은 이 그릇에 어떤 과일을 어떻게 담을까만 생각하죠. 이게 요즘 말하는 ‘스펙 쌓기’입니다. 제가 구직활동을 할 당시에는 '3종 세트'니 '5종 세트'니 해서, 어떤 스펙을 통칭해서 부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무슨 과일을 담을지도 획일화 된 느낌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정성스럽게 담긴 과일이 ‘모두 똑같아 보인다는 점’과 평가자인 기업은 과일보다는 ‘그릇을 본다는 점’입니다. 취업이라는 것이, 지원자 입장에서는 이걸 다른 지원자들과의 경쟁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옆자리의 누구, 옆 조의 누구보다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책은 '나'에 집중하라고 이야기 하네요. <63 페이지>에서부터 설명하고 있는 취업전략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거든요.
     
    1. 자기분석(나)
    2. 대상분석(기업)
    3. 환경분석(나와 기업을 둘러싼 주변)
     
    저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핵심 포인트는 단 하나, ‘나와 회사를 연결짓는 일‘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걸 조금 풀어쓰면 아래와 같습니다. (예전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학교에서 자기소개서 쓰는 특강을 받았는데, 한 강사분은 질문은 무시하고 저 세가지 내용만 들어가게 쓰면 된다고까지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1.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2. 나는 이러한 이유로 이 일을 지원했습니다.
    3. 나는 이 일을 통해 이런 가치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그럼 여기서 ‘어떻게’의 문제가 나오는데,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것이 <108 페이지>에서부터 설명하고 있는 ‘YEB의 원칙’입니다. (좀 끼워 맞춘 감이 있는습니다만...)
     
    Your story,
    for Example
    for the joB
     
    전 이걸, 하나의 스펙에는 직무와 연결시킬 수 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의미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1년’은 스펙이지만 그 기간동안 있었던 특정 사건을 직무와 관련해서 풀어낼 수 있다면 이게 바로 스토리겠죠. 곧 사건을 헤프닝으로 만드느냐, 스토리로 만드느냐가 진정한 역량중 하나라는 말입니다. 
     
    이 책에는 제가 생각만 하고 솜씨가 안 되서 글로 담아 내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아요. 대학생들은 꼭 한 번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           몇 년 전 자기계발서의 바이블격인 데일 카네기의 ...
    이 리뷰는 사계 백일장 : 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몇 년 전 자기계발서의 바이블격인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몇 장 읽다 실망했던 적이 있다. 글쓴이가 철칙처럼 내세우는 항목들에 나를 끼워맞추라는 무언의 압박에 거부감이 생겼을 뿐 아니라, 그것들이 마음에 와닿기 보다는 그저 추상적인 얘기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나는 비슷한 부류의 책을 선물받더라도 잘 모셔두는 나쁜 습관이 생겼다.

      그런 독선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우스운 모냥새로 깨져버렸다. 애초에 멀리했던 책들 보다도 훨씬 속된 제목을 가진 이 책을 집어든건 그만큼 답에 대한 절실함 때문이었을 것이다. 사실 내가 원했던 내용은 자소서 작성법이나 면접의 비결과 같이 보다 실용적인 것들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전반적으로 취업을 위해, 나아가 진지한 삶을 위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실려 있었다.


    뭐 대충 요약해 보자면 이렇다.

    1. 스펙따위 쌓지 마라.
     
    2. 취업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인생의 한 관문일 뿐이다.
     
    3. 청춘의 경험은 매우 소중하므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말고, 좌절하더라도 무언가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자.
     
    4. 틀에서 벗어나세용.


      간간히 제시된 자소서나 면접에 대한 팁은 취업시장의 초짜인 나에겐 적지 않은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그처럼 단순한 스펙과 스킬보다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얻은 내공이 결국 취업 성공의 길로 인도한다는 점을 주로 말하고 있다. 자격증과 영어공부를 과감히 포기하고 밖으로 나가라는 말에 보잘것 없는 스펙의 나는 잠시 위안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경험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물론, 그 경험을 맞닥뜨리기 위해 안주하고 있던 틀을 깨고 첫 발자국을 내딛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앞만 보고 달렸다고 생각했지만 제자리만 걷던 나에게 주변을 돌아볼 시간을 주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취업을 위해서야 비로소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차라리 그럴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으니.

      저자가 말한 취업의 정답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어서 신선했다. 하지만 저자에게 매우미안하게도 당장 스펙을 버리고 길거리로 뛰쳐나갈 나갈 자신은 없다. 길들여진 탓인지 나약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래도 될까' 싶은 의문에 오늘도 토익문제를 풀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취업은 그 판만 잘 넘기고 다음을 준비하면 되는 오락이 아니라 아니라 연속적인 삶의 한 과정일 뿐이며, 같은 직업을 가졌어도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사람과 아닌 사람은 살아가는 모습에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그토록 바라던 직업을 얻게 되었다고 해서 그 순간 삶이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아직 채워진 것보다 채워야 할 부분이 훨씬 많지만 그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 자체로 기뻐할 수 있어 감사하다.
  •   http://blog.naver.com/lcsvictory   하정필; '인생을 사랑하고 죽음을 ...
     
     
    하정필;
    '인생을 사랑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20대의 제 좌우명입니다.
    학점도 좋지 않고, 자격증도 없고, 토익점수도 없고,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던 제가, 150명의 졸업자들 중에서 두 번째로 취업을 했습니다. 그것도 대기업에 말입니다. 그때는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저 운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인사팀에서 수만 장의 입사서류를 보고 수천 명의 면접을 보고 난 뒤, 퇴직 후 수많은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클리닉을 하고 난 뒤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경기가 지금보다 훨씬 좋지 않았던 IMF직후에 왜 제가 그토록 쉽게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는지 이제는 그 이유를 분명히 압니다.
    이 책은 그 이유에 관한 책입니다.
     
     

    청년들에게 취업이 인생 전부의 꿈이 되어가고 있다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이 책은 실질적인 취업에 관한 가이드를 제시해주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하정필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진짜 인생을 살아라!’라는 것 같습니다.
    힘든 취업을 앞두거나 저처럼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저자가 책속에서 말한 내용의 중요한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부디 당신의 인생에 양질의 지식으로, 지혜로 전달되길 바랍니다.
     
     

    스펙!
    채용을 해본 사람은 맹목적 스펙 쌓기를 절대 강조하지 않는다.
    취업에 성공하고 진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스펙은 안중에도 없이 진짜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만을 생각하며 행동했다. 목표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자기소개서!
    일반적으로 스펙이 뛰어나면 대인관계 능력이나 다양한 경험 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는 이력서에서 부족한 부분, 이력서상의 내용으로 인해 오해 받기 쉬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스펙이 낮다면 억지로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지 말고, 스펙이 낮은 대신 자신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서 강조해야 한다.
    학점이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직무와 관련된 특정 영역의 관심과 능력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회사의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지원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막연한 지원 동기는 막연한 지원자임을 드러낸다.
    왜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말할 때는 직무를 중심으로 말해야 한다.
    입사 후 포부는 직무를 수행할 때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계획, 개선점, 일의 가치 등으로 말해야 한다. 직무가 열쇠니 끊임없이 열쇠를 닦고 관리하라. 직무를 염두에 두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회사의 문은 스르르 열릴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이렇게 써야 한다.
    1.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경험을 통해서 어떤 삶의 가치를 배웠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말한다.
    2. 그런 경험과 가치로 인해 지원하게 되었고,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한다.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지 등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에피소드는 지면이 허락하는 한 고유명사를 인용해서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의 네 가지 미션
    1.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라.
    2. 이야기에 관한 에피소드를 찾아라.
    3. 에피소드에 담긴 의미를 찾아 자신만의 가치로 만들어라.
    4. 찾아낸 의미와 가치를 직무와 연관시켜라.
     
    
    면접!
    골반을 세우로 가슴을 펴라.
    면접을 잘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몸과 가슴을 펴고 사는 것이다.
    자세만 바르게 해도 합격의 길에 오를 수 있다.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평소 자기분석을 많이 해서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신만의 건전한 철학이 있는 지원자가 채용과정에서 낙방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독서토론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는 면접 때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영어!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영어점수를 능력의 잣대로 삼는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토익점수의 커트라인은 700점대다. 700점대면 영어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다. 별 필요 없다는 말이다. 실제로 면접관은 토익점수가 700점이든, 900점이든 관심이 없다. 이런 실상을 모른 채 모두가 영어점수에 인생을 바치니까 토익점수 900점대가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민다.
     

    현실!
    일반적으로 대기업에 3년만 다니면 힘들어 한다. 다른 회사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대기업만큼은 성공한 직장생활의 상징처럼 장밋빛 환상을 가지고 바라본다. 대기업의 체감 정년이 평균 36.5세라는 뉴스가 나온 지 7년 가까이 된다. 지금은 더 빨라졌다. 대기업의 승진율은 회사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평균 60% 정도 된다. 많은 숫자의 신입사원은 4~5년 안에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도 대기업에 가고 싶거든 최소한 현실은 알고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설득력 있게 자신을 소개하고, 지원 동기와 포부를 말할 수 있다.
     

    방법!
    진짜 행복해지고 싶다면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내가 아무리 행복해도 가족이 불행하다면, 우리 가족이 아무리 행복해도 주위의 이웃들이 불행하다면 행복하게 살 수 없다. 행복한 사람 속에서 살아간다면 나는 저절로 행복해질 수밖에 없다. 청년들이 스펙 쌓기보다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전체의 가치에 관심을 기울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회를 위해서도,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청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경쟁과 스펙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전체의 행복과 가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독서와 여행을 통한 젊은 시절의 사색과 성찰만큼 자기 삶의 가치를 찾게 해주는 스승은 없다.
     
    자신만의 길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자꾸만 늦어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30세 이전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만 해도 반은 성공한 삶이고, 죽기 전에 찾기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삶이다.
    남들이 다 가는 길, 남들이 그렇게 살면 된다고 한 삶이 과연 행복한 삶인지 계속 돌아보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비판적인 태도는 개인과 사회가 진보하는 원동력이다. 긍정적인 태도 속의 비판정신, 얼마나 멋진가?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이 나의 마음과 가치를 담을 수 있는지 생각하자. 내 삶의 가치는 도서관이나 학원, 강의실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세상과 마주치며 겪는 뜨겁고 아픈 가슴이 가치를 말해준다. 그렇게 찾아낸 가치는 어떤 선택을 하든 가슴 뛰는 인생을 살게 해준다.
    자기소개서 작성, 인성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취업의 모든 과정에서 지원자가 하는 일은 단 한 가지다.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문학작품과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읽고 다양한 사람들과 토론하며 형성된 지원자의 진지하고 구체적인 가치관은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이 궁금해 하는 지원자의 본질적 가치다.
     
    취업준비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독서토론에 힘쓸 것을 권유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회사의 본질적 관심사인 지원자가 '어떤 사람일까?'라는 의문에 명쾌하게 답할 수 있다. 토론 과정을 통해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회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가식적인 지원자가 아닌 진실하게 말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다. 인간의 가치와 인문학, 사회과학적 소양을 통해 입사지원의 동기와 포부를 자기화하여 표현할 힘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업무수행의 기본능력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보면, 채용의 전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뜻을 효과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을 생각해야 진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살아 있는 삶이란 세상의 흐름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저항하고, 의문을 갖고, 세상의 흐름보다 앞서 나가기도 거부하기도 하며, 세상과 나의 관계를 이해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다. 처음부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순응만 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사회에 대해 저항하고 비판도 하면서 자신의 소신을 실천에 옮겨보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깨달음과 가치를 얻어야 하는데, 이런 경험을 전혀 해보지 않은 지원자는 할 말이 없다.
    돈 버는 데 도움이 안될 것 같은 책과 깊은 사색 속에 길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하고 싶은 일을 다하고 살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거나, 고통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고 항변하지 말라. 고통과 역경을 견디고 성공한 사람은 힘들지만 역경을 고맙게 생각하고 즐길 줄 알았던 사람들이다. 과정이 행복했던 사람들이다. 과정이 행복했던 사람은 결과에 상관없이 만족한 삶을 살아간다.
    참으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자의 이름은 '청년'이며, 세상은 '청년'에 의해 아름다워진다.
     
     
    하정필;
    회사는 정해진 틀 속에서 조직을 운용하려는 보수성을 가지고 있지만,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 인재가 아니라 급변하는 세상에 말랑말랑하게 대처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그런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생활도 잘할 수 있으면서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지원자가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입니다.
    20대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틀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일입니다.
    진짜 취업 준비를 하고 싶거든 틀을 깨십시오. 취업뿐 아니라 삶을 고민하고 깨달음을 얻어 '취업 따위는 안 해. 난 나대로 내 인생을 살아갈 거야'라고 과감하게 결정하십시오. 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입니다. 도발하는 청년들이 늘어나야 사회가 진보하고 회사가 발전합니다.
    진정으로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면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십시오.
     
     
     
  • 올해는 대기업들이 채용규모를 늘린다는 뉴스가 하반기에 주를 이루었다. 취업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나이에 접어든 저로서는 희소식으로 들렸다. 주변에 친구들을 보았을 때, 생각보다 긍정적인 상황은 아닌 듯 하다. 특히 여자에게는 더더욱 그런 것 같다. 답답한 마음에 과연 취업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졌다. 분명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이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들을 보면 뛰어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의외의 인물도 있기 마련이다. 분명한 건 나는 그 곳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
    올해는 대기업들이 채용규모를 늘린다는 뉴스가 하반기에 주를 이루었다. 취업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나이에 접어든 저로서는 희소식으로 들렸다. 주변에 친구들을 보았을 때, 생각보다 긍정적인 상황은 아닌 듯 하다. 특히 여자에게는 더더욱 그런 것 같다. 답답한 마음에 과연 취업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졌다. 분명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이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들을 보면 뛰어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의외의 인물도 있기 마련이다. 분명한 건 나는 그 곳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우선 취업에 대한 개념부터 내 스스로가 잘못 접근하고 있었다. 대학 또한 나는 점수에 맞춰서 남들이 대학은 졸업해야 한다고 하기에 입시전쟁을 겪었다. 이제는 그와 같은 절차대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다. 내 자신을 제대로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자기소개서에 내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기도 어려웠다. 합격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나는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해서만 수 차례 고민한 것이 문제였다. 저자는 그것이 바로 패인의 요인이라고 한다. 설사 어렵사리 취업의 관문을 통과했다고 치자. 그 후엔 사회생활의 실패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한다. 즉 자신에 대한 충분한 성찰 없이는 이 험난한 생활,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올곧게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남들이 하기에 따라하는 스펙 전쟁으론 취업문을 뚫으려고 하기 보다는 보다 근본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일이 필요한 것 같다. 그 대안으로 저자가 추천한 것이 독서토론이다. 주변에 면접 강한 사람을 보게 된다. 그들은 원래부터 강심장을 타고난 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보통 보면 그 사람들은 평상시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논리 정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이미 몸에 배어있는 경우가 많다. 면접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당장 이 스킬을 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책이 단순히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책이라고 보긴 힘들다. 그보다 더 나아가서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지침서가 될만한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취업에 실패하고 지친 이라면 한템포 쉬어가면서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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