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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명대여성작가총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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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쪽 | A5
ISBN-10 : 899638884X
ISBN-13 : 9788996388845
새벽 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명대여성작가총서 3) 중고
저자 심의수 | 역자 강경희 | 출판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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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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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출간 20130412, 판형152x223(A5신), 쪽수 202]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30412, 판형152x223(A5신), 쪽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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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새벽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 -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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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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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는 626수의 시와 190수의 사를 비롯하여, 그녀가 남긴 다수의 문장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시문집《이취집》가운데서 작품성이 뛰어나고 여성 문학작품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를 선별하여 주제별로 분류하고 역주 및 해제를 한 책이다.

저자소개

목차

1
덧없는 인생은 고요하여라

夏初敎女學繡有感
여름날 처음으로 딸에게 수놓기를 가르치며 느낀 감회/22
有感
느낌이 있어/24
感懷 其一
감회 제1수/26
季冬二十四夜, 窮愁煎逼, 不勝凄感, 漫然賦此 其二
음력 12월 24일 밤 가난 걱정에 괴로워 처량한 마음을 이길 수 없어 되는 대로 읊다 제2수/28
對鏡
거울을 대하고/30
甲子仲韶秋試金陵
갑자년 남편 중소가 금릉에서 과거를 보다/32
金陵秋夜 其二
금릉의 가을 밤 제2수/34
別金陵官舍庭柏 其一
금릉 관사 뜰의 측백나무와 이별하며 제1수/36
風雨夜不寐早起, 適爲仲韶製衣, 漫成 其二
비바람에 밤새 잠 못 들고 일찍 일어나 마침 남편 중소의 옷을 만들다 되는대로 짓다 제2수/38
題疏香閣 其三
소향각에 제하다 제3수/40
秋雨獨酌遣懷
가을비에 홀로 술 마시며 마음 달래다/42
感懷 其五
감회 제5수/44
感懷 其九
감회 제9수/46
感懷 其十
감회 제10수/48
感懷 其十二
감회 제12수/50
臥病
와병/52
秋日病起 其二
가을에 병석에서 일어나 제2수/54
月夜病中
달밤 병중에/56
貧病
가난과 병/58
竹枝詞 其一
죽지사 제1수/60

2
불다 만 바람은 그대에게 가지 못하네

春別
봄날 이별/64
春日感別 其二
봄날 이별을 느끼며 제2수/66
春思 其七
봄 그리움 제7수/68
思仲韶江陰
강음에 있는 남편 중소를 그리며/70
仲韶往苕上, 別時風雨凄人, 天將暝矣. 舟歸寄絶句五首, 依韻次答, 當臨?之淚耳 其三
남편 중소가 초계로 떠나는데 헤어질 때 비바람이 불어 처량하고 날은 어두워져갔다. 남편이 배로 돌아가며 절구 5수를 부쳤기에 운에 따라 화답하여 이별의 눈물로 삼는다 제3수/72
夏夜 其六
여름 밤 제6수/74
懷遠 其一
멀리 있는 남편을 그리며 제1수/76
懷遠 其二
멀리 있는 남편을 그리며 제2수/78
懷遠 其三
멀리 있는 남편을 그리며 제3수/80
中秋望月有感 其一
추석에 달 보며 느끼어 제1수/82
除夕懷遠
제야에 멀리 있는 남편을 그리며/84
懷張??表妹
사촌 여동생 장천천을 그리며/86
仲春寄表妹張?? 其二
중춘에 사촌여동생 장천천에게 부치다 제2수/88
送別長女昭齊 其三
장녀 소제를 송별하며 제3수/90
寄六妹 其三
여섯째 동생 심지요에게 부치다/92
夢君庸
아우 군용을 꿈꾸다/94
憶君庸弟
아우 군용을 생각하며/96
暮春別去, 仲夏將來, 復和前韻
늦봄에 이별했는데 한여름에 온다기에 다시 앞의 시에 화운하여/98

3
이별의 그리움은 결국 말하지 못했네

夜夢亡女瓊章
밤에 죽은 딸 경장을 꿈꾸다/102
哭長女昭齊 其二
장녀 소제를 곡하며 제2수/104
哭長女昭齊 其九
장녀 소제를 곡하며 제9수/106
元日遇風雨
설날 비바람을 만나/108
仲春次女蕙綢歸寧, 悲憶亡女昭齊瓊章
중춘에 둘째 딸 혜주가 친정에 와서 죽은 딸 소제와 경장을 생각하며 슬퍼하다/110
長女昭齊週年感悼 其一
장녀 소제의 일주기에 슬픔을 느끼며 제1수/112
昭齊二週, 殘寒逼歲, 冷日無光, 腸消心碎, 咽不成泣. 忽又張?走使通候, 益助悲酸, 聊書短韻以志痛懷 其七
큰딸 소제의 두 번째 기일, 추위가 아직 남아있는 세밑이라 차가운 태양은 빛이 없는데 장은 녹고 마음은 부서지는데도 목이 메어 울음조차 나오지 않는다. 뜻밖에 장천의 주사가 안부를 묻기에 비통함이 더하여 짧은 시를 써서 아픈 마음을 적어본다. 제7수/114
昭齊二週, 殘寒逼歲, 冷日無光, 腸消心碎, 咽不成泣, 忽又張?走使通候, 益助悲酸, 聊書短韻以志痛懷 其十
큰딸 소제의 두 번째 기일, 추위가 아직 남아있는 세밑이라 차가운 태양은 빛이 없는데 장은 녹고 마음은 부서지는데도 목이 메어 울음조차 나오지 않는다. 뜻밖에 장천의 주사가 안부를 묻기에 비통함이 더하여 짧은 시를 써서 아픈 마음을 적어본다. 10수/116
悼亡女 其三
죽은 딸을 애도하며 제3수/118
哭先嚴君 其二
돌아가신 아버지를 곡하며 제2수/120
悼嫂 其二
새언니를 애도하며 제2수/122

4
술 깨니 깊은 정은 말하기 어려워

梅花詩 其六十四
매화시 제64수/126
梅花詩 其七十九
매화시 제79수/128
梅花詩 其八十一
매화시 제81수 /130
梅花詩 其八十四
매화시 제84수/132
梅花詩 其八十五
매화시 제85수/134
梅花詩 其八十七
매화시 제87수/136
梅花詩 其九十七
매화시 제97수/138
梅花詩 其一百
매화시 제100수/140
陌頭楊柳辭 其十
맥두양류사 제10수/142
?蝶
나비/144
垂絲海棠
수사해당/146
迎春花
영춘화/148
玉簪花
옥잠화/150

5
봄꽃과 가을 달 모두 망망하고

初夏
초여름/154
晩景
저녁 풍경/156
五日 其二
단오 제2수/158
夏日凉風
여름날 시원한 바람/160
七夕 其二
칠석 제2수/162
七夕 其二
칠석 제2수/164
七夕 其三
칠석 제3수/166
七夕病中作
칠석날 병중에 짓다/168
秋懷
가을 상념/170
感秋
가을을 느끼며/172
秋思 其二
가을 상념 제2수/174
秋日 其四
가을 제4수/176
秋日 其六
가을 제6수/178
秋日 其八
가을 제8수/180
暮秋感懷 其一
늦가을의 감회 제1수/182
暮秋感懷 其二
늦가을의 감회 제2수/184
看雪 其一
눈을 보며 제1수/186

심의수의 생애와 시세계 188

작품에 등장하는 관련 인물 소개 196

책 속으로

심의수의 시를 내용에 따라 분류해보면 가족의 죽음을 애도한 시, 가족과의 이별 및 그리움을 노래한 시, 사계절 및 각종 명절에 느낀 감회를 노래한 시,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느낀 것이나 인생에 대한 감회를 노래한 시, 정원에 자라는 초목화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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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수의 시를 내용에 따라 분류해보면 가족의 죽음을 애도한 시, 가족과의 이별 및 그리움을 노래한 시, 사계절 및 각종 명절에 느낀 감회를 노래한 시,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느낀 것이나 인생에 대한 감회를 노래한 시, 정원에 자라는 초목화훼 및 조충(鳥蟲)류를 노래한 영물시, 그림을 노래한 제화시(題畵詩), 고향의 풍광을 노래한 죽지사(竹枝詞) 등이 있다.
가족의 죽음을 애도한 시의 절대 다수는 장녀 엽환환과 삼녀 엽소란을 애도한 시이다. 딸을 애도한 시만 무려 65수에 이르니 그녀의 고통과 상처의 깊이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심의수의 도녀시(悼女詩)에 나타나는 특징은 전통적으로 남성들이 아내나 자식의 사후세계를 음울하고 쓸쓸한 황천으로 설정하는 것과 달리, 딸들의 사후세계를 자유롭고 아름다운 신선계로 상상한 것이다. 그것은 현실에서 이룰 수 없었던 세 모녀의 이상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고, 불행했던 그들의 삶이 사후세계에서 만이라도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가족과의 이별 및 그로인한 그리움을 노래한 시는 대다수가 남편의 부재와 관련되어 있다. 남편과 많은 시간을 헤어져 살면서 그녀는 혼자서 자녀를 양육하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였다. 힘겨운 일과가 끝난 밤 남편의 부재로 인한 고독과 그리움을 노래한 그녀의 시는 애수로 가득하다. 특히 각종 명절을 기념하여 지은 시 가운데 칠석을 노래한 시가 가장 많은 것도 그녀의 그리움과 기다림이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 투영된 때문일 것이다.
집안에 있는 정원에 핀 꽃과 나무를 노래한 영물시는 전체 작품수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매화시(梅花詩) 100수?를 비롯하여 ?말리화(茉莉花) 20수? 및 각종 다양한 꽃을 노래한 시가 160여 수에 이른다. 그중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매화시 100수?로 1628년 봄 남편이 북경에 부임한 때로부터 1630년 겨울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오기 까지 약 3년에 걸쳐 지은 대규모의 연작시이다. 그녀는 남편이 부재한 집을 지키며 느꼈던 그리움, 외로움, 슬픔, 고통 등을 ?매화시 100수?에 담았다. 뜰에 핀 다양한 꽃들을 노래한 시는 엽환환, 엽소환, 엽소란의 시집에도 다수 보이는데 이는 가정에서 모녀간에 이루어진 창작활동의 일면을 보여준다.
인생의 감회를 노래한 시는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규중 여인의 일상생활, 여자의 인생에 대한 자기 나름의 통찰, 가난과 질병으로 인한 고통 등을 노래한 시들은 명말 가난한 선비 아내의 전형적인 삶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그녀의 시는 여성의 경험을 여성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아내, 유순한 며느리, 헌신적인 어머니로 살아간 여인이자 시인인 그녀는 특유의 섬세하고 여린 감수성과 세심한 관찰력으로 자신의 삶과 자신을 둘러 싼 환경에서 촉발된 느낌을 진솔하게 노래하였다. 거기에는 여성으로서 사는 일상과 고달픔과 한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여성의 경험을 품위 있는 인간의 삶으로 승화시킨 지혜가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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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화여자대학교 중국문화연구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명대여성작가총서>의 세 번째 책 ?심의수시선-새벽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가 출간됐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심의수의 시선집 ?새벽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는, 제1부 덧없는 인생은 고요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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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중국문화연구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명대여성작가총서>의 세 번째 책 ?심의수시선-새벽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가 출간됐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심의수의 시선집 ?새벽바람 기다려 봄을 맞으리?는, 제1부 덧없는 인생은 고요하여라, 제2부 불다 만 바람은 그대에게 가지 못하네, 제3부 이별의 그리움은 결국 말하지 못했네, 제4부 술 깨니 깊은 정은 말하기 어려워, 제5부 봄꽃과 가을 달 모두 망망하고 등 모두 다섯 장으로 나누어 79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으며, 권말에 심의수의 생애와 시 세계 및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소개를 곁들이고 있다. 국내 초역.

이인의 삶과 작품 세계

명나라 말기 여성 작가 심의수(沈宜修, 1590-1635)는 만력(萬曆)18년 2월 16일에 아버지 심충(沈?)과 어머니 고씨(顧氏) 사이의 장녀로 태어났다. 심의수의 집안은 지금의 소주(蘇州)시 남쪽 경계에 접하고 있는 오강(吳江, 강소성 오강시)의 명망 있는 가문 중의 하나였으며 특히 대대로 문학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문학세가(文學世家)였다. 심의수의 오촌 아저씨인 심경(沈璟, 1553-1635)은 명대의 희곡이론가이자 희곡작가이며 오강(吳江) 지역에서 활동했던 희곡작가군인 오강파(吳江派)의 중심인물이었다. 심경의 조카 심자진(沈自晉), 심의수의 남동생 심자징(沈自徵), 심의수의 사촌 심자남(沈自南), 심자창(沈自昌) 등이 모두 오강파에 속하는 문인들이었다. 오강파는 탕현조(湯顯祖)를 중심으로 한 임천파(臨川派)와 함께 나란히 일컬어질 정도로 당시 문단에서 이름을 떨친 문학집단이었다. 문학세가라는 가정환경 속에 살았던 심씨 가문의 규수들도 역시 글을 배우고 시문 짓기를 훈련받아 시?사(詞)?곡(曲)을 짓는데 뛰어나다는 평판을 들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란 심의수 역시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였고 경사(經史)와 시를 배웠으며 나중에는 불경에도 깊이 심취하였다.
그녀의 시는 규중 여인의 일상생활, 여자의 인생에 대한 자기 나름의 통찰, 가난과 질병으로 인한 고통 등을 노래한 시들은 명말 가난한 선비 아내의 전형적인 삶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그녀의 시는 여성의 경험을 여성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아내, 유순한 며느리, 헌신적인 어머니로 살아간 여인이자 시인인 그녀는 특유의 섬세하고 여린 감수성과 세심한 관찰력으로 자신의 삶과 자신을 둘러 싼 환경에서 촉발된 느낌을 진솔하게 노래하였다. 거기에는 여성으로서 사는 일상과 고달픔과 한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여성의 경험을 품위 있는 인간의 삶으로 승화시킨 지혜가 녹아 있다.
그녀의 시를 내용에 따라 분류해 보면 가족의 죽음을 애도한 시, 가족과의 이별 및 그리움을 노래한 시, 사계절 및 각종 명절에 느낀 감회를 노래한 시,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느낀 것이나 인생에 대한 감회를 노래한 시, 정원에 자라는 초목화훼 및 조충(鳥蟲)류를 노래한 영물시, 그림을 노래한 제화시(題畵詩), 고향의 풍광을 노래한 죽지사(竹枝詞) 등이 있다.
심의수는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명문가의 안주인라는 신분으로 살았으나, 평생 외로움과 가난과 싸웠으며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고통스런 삶을 살았다. 그래서 그녀의 시에는 외로움과 그리움, 고통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묵묵히 감내하며 있는 힘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이 오롯이 배어있다. 시대가 요구한 부덕(婦德)을 따를 수밖에 없었던 심의수에게 문학은 그녀가 느꼈던 출구 없는 비탄의 유일한 탈출구였다. 그러므로 비록 시대의 차가 크기는 하지만 이 시대를 사는 독자들에게 그녀의 시는 여전히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명대여성작가 집성, 총 15권 순차적으로 발간

<명대여성작가총서>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과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중국문화연구소(소장 이종진/중문과 교수)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명대 여성작가 작품 집성-해제, 주석 및 DB 구축’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이종진 교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중요 작가를 중심으로 문학적 성취가 높은 작품을 선별해 일반에 알리기 위해 총서를 출간한다.”며 “이 작업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고전문학 내지는 여성문학 연구의 중요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출간 의의를 밝혔다. 총서는 총 15권 분량으로 금번 ?沈宜修詩選(심의수시선)?에 앞서 ?이인시선(李因詩選)?과 ?산문선(散文選)?이 출간되었다.


역자 ? 강경희 이은정

강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韓愈 絶句 硏究?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남경대학에서 ?宋詩宋注硏究(송시에 대한 송대 주석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중국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고전의 이해?(공저, 현암사)가 있고, ?한국과 중국의 <歸去來圖>에 나타난 陶淵明 <歸去來辭>의 隱居生活과 隱者形象?, ?<赤壁圖>에 구현된 <赤壁賦>의 이미지와 서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은정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杜牧 七言絶句 硏究?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같은 대학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중국문화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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