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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작가와의 대화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332쪽 | | 141*210*23mm
ISBN-10 : 8934986352
ISBN-13 : 9788934986355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중고
저자 송은주 | 출판사 김영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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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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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200501, 판형 140x210, 쪽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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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너의 이름은 n 날씨의 아이 n 초속 5센티미터 n 언어의 정원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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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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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업이라는 말에 교사가 되었습니다만…”
학교에서는 차마 말하지 못한 교사의 삶에 관하여 “워라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내 직업의 조건은 더없이 훌륭했다.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능력자로서 살아남는 게 미션이 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나의 불만은 배부른 돼지의 허세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망설였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다. 교육전문가로서 학교, 교육, 사회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교사이고 싶다.” _‘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이고 싶다’

안정적인 삶이 보장된 꿈의 직장, 교사들의 실상은 어떨까? 흔들리는 교권, 학부모와의 깊어지는 갈등으로 인해 교사의 두려움은 커지는데 학교는 침묵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교육, 창의융합교육 등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데 학교는 과거의 영광만을 붙잡으며, 변화를 외면한다. 10년 차 현직교사인 저자는 이 책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에서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로 꼽히는 교사가 된 밀레니얼 세대 초등교사들이 왜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음에도 여전히 불안하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지, 교사들의 99%가 왜 정년까지 버티지 못하는지 밝힌다.

학교는 어떤 상태인가? 교사를 길러내는 시스템은 이대로 괜찮은가? 교사에게도 워라밸은 있는가? AI는 정말로 교사를 대체할 것인가? 저자는 누구나 한마디씩 보태지만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학교의 현실을 100여 명의 동시대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며, 학교에서는 차마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한 교사의 삶과 고민에 대하여 심도 있게 성찰한다. 오늘도 일과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직교사부터 예비교사와 학부모까지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로 가득하다.

저자소개

저자 : 송은주
밀레니얼 세대 10년 차 초등교사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국제사회문화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재능기부형 유튜브 〈은주클립〉을 운영하며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임용시험 준비생 대상으로 논술을 무료로 첨삭해주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자기답게 사는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교사이자 부모의 입장에서 블로그에 기록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justlikesong
유튜브 www.youtube.com/eunjus

목차

프롤로그 / 나는 미래가 두렵다

1장 / 밀레니얼 교사로 산다는 것
나는 밀레니얼 세대 교사다
학교 밖 밀레니얼과 학교 안 밀레니얼
워라밸 동상이몽
퇴사의 이유
그때 퇴근하면 뭐 하세요?
밀레니얼 SWAG
나 또한 지나간 세대가 되겠지만

2장 / 정년까지의 몸 사림을 거부합니다
교대신은 없다
교생의 추억
임용시험 두 번 합격의 비밀
신규를 길들이는 방법
승진을 할까 말까
님아, 정년을 꿈꾸지 마오
교사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스승의 날에 선생님은 어디 계세요?
내 수업을 내 수업이라 부르지 못하고
교권은 원래 흔들리는 것이다

3장 / 할 말은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없었던 사람은 없다
늙은 선생님 젊은 선생님
왜 여자 선생님이 이렇게 많을까?
일등신붓감이라는 거울
선생님에게는 없고 쓰앵님에게는 있는 것
지금은 업무시간이 아니오니
방학이 있어 교사가 월급충이라고요?
애들이 줄면 정말 교사도 줄여야 할까

4장 / AI 시대를 준비하며
미지의 세대를 가르친다는 것
알 듯 말 듯 두려운 너
AI는 정말로 교사를 대체할까
덕질과 노마드
미래의 직업 판도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견해
유튜버 그 너머에
무식함과 무한함 사이
불편러를 키우는 자
다문화는 이미 학교에
가끔은 TMI도 필요하다
말할 수 있는 자유
10대의 '스라밸'은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이고 싶다
미주

책 속으로

사회가 변한 만큼 스승의 날도 변해야 한다. 스승의 날을 없애는 변화보다는 스승의 날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변화가 필요하다. ‘스승을 공경하라’에서 ‘스승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묻는 날로 관점 전환을 해보면 어떨까. 그러면 교사는 ‘나는 진정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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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한 만큼 스승의 날도 변해야 한다. 스승의 날을 없애는 변화보다는 스승의 날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변화가 필요하다. ‘스승을 공경하라’에서 ‘스승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묻는 날로 관점 전환을 해보면 어떨까. 그러면 교사는 ‘나는 진정한 스승인가’라고 자기 길을 돌아보고,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들도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한 번씩은 하면서 훨씬 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 되지 않을까. _‘스승의 날에 선생님은 어디 계세요?’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의 최대 강점(S)은 ‘자기를 자기답게 하는 힘’을 안다는 것이다. 그들은 개성 있는 존재로서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누구보다도 잘 되어 있다. 선례를 강요하거나 개별성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에 예민한 편이다. 이런 특징은 유난히 보수적이고 변화가 많지 않은 학교 현장에서 더 빛날 수 있다. 보여주기식 행사, 띄어쓰기와 글씨 크기에 집착하는 공문 작성, 수업시간에도 재촉되는 공문 압박, 가장 나이가 어린 여교사에게 강요되는 졸업식 시상보조(일명 꽃순이) 등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이 학교에서 바꿔가야 할 이슈는 매우 많다. _‘밀레니얼 SWAG'

초등 여교사들은 사회적으로 초등 여교사라는 직업이 갖는 선입견이 너무나 많아서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보다는 외모결정주의, 자본주의 결혼 시장의 상품으로 전락해버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상당히 많다고 토로한다. _‘일등신붓감이라는 거울’

“먹방 하면 되는데 공부는 뭐 하러 하나”라는 아이의 말에는 ‘공부하면 내 실력이 되냐, 그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냐, 노력 대비 가성비가 떨어지지 않냐’는 의문도 담겨 있다. 이처럼 유튜버의 출현과 유튜버 스타들의 성공은 ‘공부와 인내는 학생의 미덕, 노력하는 자에게 열매가 있을 것’이라고 교육받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의문을 품게 한다. _‘유튜버 그 너머에’

AI와 코티칭Co-Teaching을 하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미래에 아이들은 기계와 결합하여 일해야 한다는데, 교사는 다를까?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통신의 발달을 껴안아 맞이해야 할 사람이 교사이다. 앞으로 교사의 역할은 현재의 교육과정 운영자에서 AI와 함께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교육과정 코디이자 매니저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교사가 주도했던 교육과정 운영은 학생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 작업이 될 것이다. 학생과 함께 탐구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코러닝Co-Learning에 몰입하는 교사의 모습이 그려진다. _‘AI는 정말로 교사를 대체할까’

아르바이트가 힘들다는 제자와 문자를 하며 “샘도 현타가 올 때가 있지”라고 입력했다. 제자와 이런 줄임말을 쓰며 대화한다고 해서 부끄럽지 않다. 나도 사회적 인간일 뿐이다. 생각해보라. “선생님 현타와요”라고 문자를 보낸 제자에게 “현타가 뭐니, 현타가”라고 타박하면 어떻게 될지. 오히려 다른 세대로부터 시작한 언어 변화를 이해하면 언어가 매개가 되는 소통을 더 자유롭게, 더 자주 할 수 있다. _‘가끔은 TMI도 필요하다’

10대의 스라밸Study-Life-Balance은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젊음을 억압하느라 응어리진 10대의 피로를 희생이 아니라 ‘바람직한 젊음의 헌신’으로 포장한다.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혁명은 지금껏 보아온 어떤 혁명보다도 변화가 클 것이라는데, 산더미 같은 문제집, 시험지, 사교육시장과 변화 없는 학교만이 과거의 영광을 붙잡고 있다. 교육은 사회를 외면하고 있다. 사회도 교육을 외면한다. 쌍방과실이다. 스라밸 외면하기는 미필적 고의이다. _‘10대의 ‘스라밸’은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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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선생님이니까’라는 말로 표준화되고 싶지 않습니다 교사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행복하고 싶은 교사들의 진솔한 목소리 교사는 내 천직이 맞을까? ‘이 일은 내 천직일까.’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할 이 질문을 저자는 교사로서 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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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니까’라는 말로 표준화되고 싶지 않습니다
교사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행복하고 싶은 교사들의 진솔한 목소리

교사는 내 천직이 맞을까?
‘이 일은 내 천직일까.’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할 이 질문을 저자는 교사로서 쉼 없이 달리다 6년 차에 이르러서야 스스로에게 던진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고 복지도 좋고 정년까지 안정적인,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직업으로 알려진 교사가 고민한다니 의문이 들지만 놀랍게도 대다수 교사들이 하고 있는 고민이다. 정년까지 남는 교사는 0.7%, 명예 퇴직한 교사도 겨우 1.1%라는 수치(2019년도 자료 기준)를 알고 나면 더욱 궁금해진다. 무엇이 교사를 학교에서 떠나게 만드는 걸까?

“정년퇴직이 정말 특권이긴 한 건지 의문이 드는 시대이다. 정년은 둘째치고, 정년이 오기도 전에 교사는 직업안정성과 인간성을 시험당하는 일을 수도 없이 겪게 될 것이다. 나 역시 처음 몇 년은 아이들이 그저 좋아 교직이 천직인가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교사로서 시험당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교직이 정말 나에게 천직인가, 내가 이 일을 하게 된 이유와 소명은 무엇일까, 왜 이 일을 계속 하고 있는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_‘교사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안정성, 워라밸 너머의 현실에 대한 솔직한 고백
저자는 87년생으로서, 자신에게 동시대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과 공유하는 한 가지 특성이 있음을 알게 된다. 바로 고용 안정성과 경제적 안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와 부모의 권유에 따라, 자아를 탐구할 시간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채 교사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교사가 된 그들이 얻은 건 정말 ‘안정’이었을까? 저자는 100여 명의 동시대 교사들에게 그 현실을 묻는다.

“교사가 불안정하다고 하면 자칫 사람들은 의아해할 수 있지만 나는 교사라는 직업이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고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 같아. 교권 추락, 학생 지도의 어려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기 때문이지.(91년생 8년 차 교사 리치맨)” _‘교사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흔들리는 교사들에게 워라밸과 정년은 더 이상 안정의 의미가 되지 못한다. 아무리 이른 퇴근이 보장되어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다면 워라밸은 의미가 없고, 정년까지의 보장이 오히려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일어날 직업, 환경적 변화로 더 이상 교직의 장점인 안정성은 유효하지 않다. AI 시대에 교사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유튜버가 꿈인 아이들에겐 무엇을 알려주어야 할지,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과 후배 교사와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등 앞으로 30년 이상을 교사로 살아남기 위해 꼭 생각해보아야 할 고민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교사는 어떠해야 한다는 선입견과 편견을 넘어서
“나이 든 교사는 무능하다” “방학이 있는 교사들은 모두 월급충” “초등교사는 아이들과 놀면서 돈 버는 편한 직업.” 저자는 교사에게 행해지는 선입견과 편견에 솔직하게 마주한다. 사실이 아닌 부분은 명확히 짚어나가면서도, 비판의 이면에는 공교육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음을 외면하지 않는다. “방학이 있는 교사들은 모두 월급충”이라는 말 속에는 ‘교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아이들과 교육을 위해 그 시간을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말이다. 저자는 교사의 삶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 사회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한다.

“안타깝게도 원로 교사들은 원로 교사에 대한 선입견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과 세대 차이가 나고, 트렌드에 뒤처졌으며 하루하루 무사 무탈하기만을 바라며 퇴직 날만 기다린다는 등의 선입견은 때로는 존경받는 선배이자 스스로 당당한 교사로서 살기 위해 애쓰는 개인의 노력을 가리기도 한다.” _‘밀레니얼 SWAG'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는 ‘교사는, 여교사는, 남교사는, 경력교사는, 초임교사는 어떠해야 한다는’ 선입견과 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교사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교사들의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교사라는 이름표를 넘어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한 길을 찾길 바란다.

[추천사]

교사 권하는 사회에서 많은 밀레니얼들은 교사가 된다. 그런데 정년까지 남은 30년을 잘 버틸 수 있을까? 오늘도 일과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직교사부터 예비교사와 학부모까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로 가득하다. _90년생 6년 차 교사 K

교사로서 누구나 겪는, 그러나 부끄러워서 애써 감추는 현실을 직설적으로 끌어내서 이야기하고 있다. 부끄럽다. 나는 20년을 넘게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노력도 없이 살아왔구나. _71년생 22년 차 교사 Y

안정성과 소확행, 여유를 추구하는 그들에게 교직은 어떤 의미일까?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_86년생 10년 차 교사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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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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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신붓감 1위의 선망의 직업이 아니던가? 예전에는 선생님 하면 존경의 대상이었는데, 요즘 임용고시라고 ...


    교사! 신붓감 1위의 선망의 직업이 아니던가?

    예전에는 선생님 하면 존경의 대상이었는데, 요즘 임용고시라고 하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선생님들은 과연 존경받을만한가?


    내가 초등 4학년 때 '여자' 미술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시고 첫 수업에 들어오셔서 "미술 싫어하는 사람 있니?" 하고 질문하시길래 나는 솔직하게 손을 번쩍 들었는데, 표정이 구겨지면서 나오라고 하더니 분필이 담긴 나무통으로 내 머리를 내리치셨다.

    나는 그때 진짜 충격을 받았다. 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 이후로 그 선생님만 보면 진짜 죽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뭐 어디까지나 마음만... ㅋㅋㅋ


    고등학교 때 나이트에서 윤리 선생님을 만난 쇼킹한 사건도 있었지.

    우리는 서로 웃고 "낼 학교에서 보자" 하고 헤어졌는데, 나랑 10살 차이도 안 나는 그 선생님께 나는 뭘 배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ㅋㅋㅋ

    그녀도 20대에 젊고 어렸으니까... ㅋㅋㅋ





    교사란 여자에게 1등 직업이라는 숙명에 대해 반박하는 부분이 있고, 방학에는 월급충이라고 불리는 것, 남들 보기에는 좋아도 사실 힘든데 이 얘기를 하면 징징댄다고 욕할 거라는 것도 다 알고 있었다. ㅋㅋㅋ

    교권이 바닥이라 정년까지 버티지 못하는 교사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특히 여자)은 많은 아이러니한 현실.



    이 책의 저자인 초등교사 송은주 선생님은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수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지만 사실 읽으면서 계속 삐딱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로 진짜 살기가 팍팍해진 세상에서 '남들이 부러워해도 우리는 나름 힘들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사회에서 얼마나 인정해줄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또 역으로 선생님을 '선생'으로 부르는 마음이 들면 내 아이를 어떻게 맡긴단 말인가...



    앞으로 학생들이 줄어들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이번 처럼 생각치 못한 바이러스가 창궐하면 교육 시스템도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미래에는 사라질 직업 중 하나가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AI가 얼마나 그 역할을 대체할지는 모르겠으나 선생님도 바뀌어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다.

    현실 선생님의 상황과 초등 교육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ϻ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살마에게 보내는 애정어린 눈빛이 그나마 그 고단함과 지겨움을 덜어주지 않을까.

     

    눈에 보이는 조건보다 자기 삶을 사느라 애쓰는 인간다움을 봐주길 바란다."






  •   "이 글을 쓰는 나의 개인적인 목표는 '변화의 시작'이다. 관례를 따르지 않는 과감한 ...

    1.jpg

     

    "이 글을 쓰는 나의 개인적인 목표는 '변화의 시작'이다. 관례를 따르지 않는 과감한 발걸음이, 획일화를 거부하는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의 목소리가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p64

     

    희망 직접 1순위 교사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지만 정년까지 버티지 못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교권 추락, 학부와의 갈등, 교사 이전에 개인으로서의 인권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창의융합 교육,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이 필수부가결인 시대 교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10년 차 밀레니얼 세대 교사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정성과 워라밸은 교사의 특권처럼 여겨져 왔지만 그 현실도 팍팍하긴 마찬가지라는 것을.

     

    저자는 10년 중 내리 6년을 일하고 4년간 육아휴직 겸 쉬고 있다. 돌아갈 곳이 있음에도 두렵다는 송은주씨의 고민은 무엇일까? 안정된 직장에서 무슨 배부른 소리냐는 타박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을 거다. 저자는 솔직하게 나 같은 선생님이 내 아이 선생님일까 걱정된다고 말한다. 그만큼 아이들과 수업에 충실하지 못한 때가 많았기에 반성과 질타를 섞어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는 거다.

     

    N포 세대, 밀레니얼 세대에게 교사는 안정적인 수입과 정년 보장, 워라밸을 꿈꿀 수 있는 안식처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니 또 다른 문제들이 있었다. 어떤 직업군이든 문제점은 있고, 이를 고치려는 노력이 여러 힘이 보태지 않으면 어렵다는 것도 느꼈다. 이들은 선생으로만 살지 않는다. 다양한 관심사를 지닌 인간, 정체성을 규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리고 PC와 모바일과 어렸을 때부터 친분을 쌓은 경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융합과 연결 키워드에 적극 참여하려고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분야에 정통한 스페셜리스트보다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제네럴리스트가 각광받는다. 더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각 분야를 한 단계 상위 차원에서 융합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수업 준비부터 교사가 필요 없어지는 시대가 오리라는 두려움까지. 앞으로 교사의 역학을 현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와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코디하는 매니저로 바뀔 거라 예상했다. 교사 혼자서 주도하던 학습 방향이 학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 작업이 될 거란 견해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움을 완성해 나간다는 게 미래의 교육의 방향이 아닐까 잠시 그려봤다.

     

    게다가 정년이 보장된 삶? 사회적으로 촉망받고 우러러보는 직업?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은 연금만으로 충분한 노후를 기대할 수 없다. 인기 유튜브 채널 '리치커플TV'처럼 교사도 자기 미래를 책임질 직업을 준비하는 것도 대세가 되고 있다. 제2의 업을 준비하는 것은 교사에게도 유리한 일이 되어버렸다.

     

     

    여러 사례들이 들어가 있어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교사면 뭐든 오케이라고 생각했던 생각을 조금 벗어나는 사례들이 당혹스러우면서도 등골이 오싹했다. TV나 영화에서 이미지로 국한된 선생님과 다른 삶도 생경했다. 그들도 자아를 갖춘 한 인격체였다. 내 아이가 중요한 만큼 교사의 인권도 중요하고, 그들의 삶도 중요했다.

     

    저자는 현재 재능기부형 유튜브 <은주클럽>은 운영하며 예비 교사 및 현직 교사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임용시험 준비생 대상으로 논술 첨삭을 해주고 있다. 교사를 꿈꾸는 임용 준비생들이나 밀레니얼세대 교사들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다. 또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도 역지사지 입장에서 교사를 바라볼 줄 도 알았으면 좋겠다.

  •   2020-79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송은주 지음/김영사)> 열정과 타협 사이에서 흔들리는 밀레니얼 교사들의 이야기 제목 그대로 현직 초등교사의 현장 일지이자 교육 현실과 교육철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교육을 주제로 펴낸 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87년생 교사’에 특징이 있다. 우리 사회 생산의 주축이자 소비의 주축인 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 세대 교사가 바라보는 ‘교육’과 ‘교육 현장’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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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79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송은주 지음/김영사)>

    열정과 타협 사이에서 흔들리는 밀레니얼 교사들의 이야기

    제목 그대로 현직 초등교사의 현장 일지이자 교육 현실과 교육철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교육을 주제로 펴낸 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87년생 교사에 특징이 있다.

    우리 사회 생산의 주축이자 소비의 주축인 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 세대 교사가 바라보는 교육교육 현장이야기이다.

      <o:p></o:p>

    X세대, Y세대, 밀레니얼 세대, Z세대 등 각 세대의 특징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고자 하는 연구와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이전 사회와는 다르게 권위와 전통으로는 사회를 유지, 운영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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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LG경제연구원에서 정리한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의 특성이다.

    행복과 성공 기준이 에게 있다.

    2. 집단의식이 약하다.

    3. 불안감이 크다.

    4. 일의 가치와 의미가 중요하다.

    5.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

      <o:p></o:p>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는, 교육 현상이 이루어지는 학교를 구성하는 구성원이다.

    사회적 변동과 IT 기술의 발달로 학교 역시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폭을 살펴볼 때 물리적 변화보다 더욱 큰 것이 바로 학생, 학부모, 교사 즉 인적 구성원들의 변화이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학교 모습이 저자와 동료 선생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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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첫 담임을 하던 반의 정원은 55명이었다.

    까까머리 중학생이던 시절 65명에 비하면 적은 수이지만, 지금의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우리나라만 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비교 근거로 자주 삼는 ‘OECD 평균이라는 것이 있다.

    그 기준보다는 아직도 높은 편이다.

    선풍기도 없던 교실에 이제는 천장형 에어컨이 두 개나 달려 있고.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은 이제는 너무 당연한 것이 되었다.

    교실당 학생 정원이나 교실 환경의 변화보다 더욱 큰 것이 바로 학교 구성원들의 생각들이 변하고 있다는 것.

      <o:p></o:p>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중 하나인 불안감’.

    교사라는 진로를 선택하게 된 여러 요인 중 하나이다.

    1997IMF 외환위기를 겪은 부모 세대의 조언과 자신들의 경험이 배경이 되어 (결코 전체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교직을 선택한 밀레니얼 세대 교사.

    밀레니얼 교사인 저자는 자신을 힘들게 하고 불안하게 교사의 현실과 미래를 걱정한다.

    신규교사의 열정이 사그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

    적당히 되는 대로 월급만 받아 가는 직장인이 되어갈까 봐 두렵고,

    교사라는 직업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다 부딪히는 교실 현장에서,

    나 자신으로 실존하지 못하고 행복할 것 같지 않다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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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에 대해 시간 많고 안 짤리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방학마다 놀고 방학마다 여행 다니는 교사들을 주위에 두신 분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분들이 아마 교사를 그렇게 평가하실 것이다.

    교직 선택의 기준이 워라밸이었다면 실망했을 것이다.

    교사의 초임은 공개하기 민망할 정도이다. (물론 계속 근무하면 호봉제라서 임금은 올라간다.)

    , , 고 모두 업무의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퇴근 이후의 시간도 내 시간이 아니다. 교사는 서비스업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다.

    서비스업과 동시에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는 일이다.

    연금제도가 개편되어 저경력자의 경우 국민연금과의 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다.

    교사의 현실이 어떻게 힘든지 구구절절하게 이야기해도 교사에게는 어깨에 지워진 짐이 있다.

    힘들어도 감당해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교사이기 때문이다.

      <o:p></o:p>

    아이를 학교에 맡긴 학부모님들, 교직을 꿈꾸고 교대나 사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예비교사인 교대생과 사대생들, 그리고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부대끼며 생활하시는 선생님들 모두가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o:p></o:p>

    밀레니얼 교사들의 목표는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하는 교사, 아이들의 성장을 바르게 이끌고 후에 좋은 교사로 기억되는 것이다.

    X세대 교사인 나의 꿈은 꼰대가 되지 않고 학생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다.

  • 교사 | vo**ehw | 2020.06.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먹고살 걱정보다 자기답고 행복한 일을 찾으라고 누군가 알려주었더라면,   충분한 탐색과 실...

    먹고살 걱정보다 자기답고 행복한 일을 찾으라고 누군가 알려주었더라면,  


    충분한 탐색과 실패와 고민의 기회가 있었더라면  초등교사를 선택하지 않았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 


    자신의 업에 대한 이토록 심도 있는 성찰을 담아내면서도 


    일상 속 재미(?) 진 우화도 담담히 전하는 이런 '책' 을 사랑하는 편이다. 이 분의 '초등 교사' 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밀도 있는 질문들, 자신의 업적 철학이 담담히 담겨져 있는 책을 읽어보며 잠시, '선생' 과의 경험이 그리 달갑지 않았던 '나' 의 편견에 대해서 조심스레 반성을 해 보았다.




    '선생님' 이라는 직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된 나는


    그들의 '안일함' 과 업적 '이중성' 을 보았기 때문이지만.... 한편으로 이런 '선생님' 이 계신다는 생각에, 자신의 일에 대해, 정년이 '편히' 되는 것이 두려워서 휴식기에 이런 성찰마저 해 봤다는 이 분이 교단이 아직 여럿 계시다는 생각이, 이제는 학부모의 위치에서의 나로 하여금 적잖은 안도를 선물한다.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저자

    송은주

    출판

    김영사

    발매

    2020.05.08.



    자아만을 생각하며 솔직하게 물어보자고 했던, 지금 하고 있는 '그 일' 을 할 때 가장 나답고 행복한가를


    질문하는 작가님의 솔직한 태도가 우선 마음에 든다. 아울러 초등교사라는 직업을 거론했을 때 일반인(?) 들이 느낄 법한 궁금점들에 대해서도 거론하는 부분에서는 결국 모든 일은 '일' 이고 '직장인' 일 수 있다는 생각이 앞섰다. 



    초등교사의 퇴근 후 모습도 일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취미생활을 하고, 회식을 하고, 대학원을 다니고, 아니면 귀가해 쉰다. 그냥 사람 사는 모습이다. 해가 떠 있을 때 직장을 나설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만 해도 광명을 보는 듯하지만 교사도 야근을 하고 정시 퇴근을 못할 때도 많으며, 조금 일찍 가도 주말이든 집에서든 결국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 직장인이다. 


    p.49


    방학에 대한 논란은 교사가 쌓아온 업적과 가치를 일부 폄하하기도 하였다. '방학 때 놀면서 세금만 축내는 월급충' 이라는 이미지가 알게 모르게 교사를 따라다닌다. 아이들은 '놀면서 월급 받는 교사' 같이 교사의 방학에 문제제기를 하는 뉴스를 접하고 주변 어른들의 말을 들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교육공무원법 제 41조 폐지 청원이 올라온 후 인터넷상에는 '월급충 취급받는 교사가 되어 부끄럽고 한탄스럽다. 사기가 꺾인다' 는 교사들의 글이 많아졌다. 


    p.228



    그럼에도 '교사' 라는 직업은 '특별' 하고 그래서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교육' 으로 통하고 끝난다고 생각하기에. 더군다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교육' 은 첫 교육의 길에서 만나는 '사람' 은 더더욱 중요하기에....'선생' 의 위치가 그래서 무겁고 진지하게, 소명 의식 없이는 함부로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이 책에 다 싣지는 못했지만, 많은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의 목표는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하는 교사, 아이들의 성장을 바르게 이끌고 후에 좋은 교사로 기억되는 것이었다. 이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사의 꿈이 아닐까. 그런 꿈이 과중한 업무라는 현실과 좀 맞지 않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p.63


    학교는 교육학의 실천 공간일 뿐만 아니라, 인간이 집단 생활을 할 때 발현되는 또 다른 본능을 끊임없이 억눌러야 하는 운명을 안고 있다. 다수가 모인 학교에서 거절당하는 인간의 본능이란, 바로 '동등하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 이다. 


    p.173


    디지털 시대에 맞는 독해력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어떤 환경으로부터 배제시키거나, 논의의 수혜자로 인식하여 어른들만 대화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생각도 함께 들어보며 방법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아이들이 앞으로 무한하게 열릴 지식의 세상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길을 찾을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독해력은 교육과정이나 교육방법의 차원을 넘은 환경의 문제이다. 


    p.292




    아이들 앞에서 '교육' 을 이야기 하는 이들은 대단하다..... 대단하다는 생각으로 그만큼 더 '책임의식' 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다운 일...... 나 다운 일에 대한 생각을, 나도 한다.... 


    비록 현재 '일' 을 하고 있지 않지만, 한편으로 사람은 뭔가 여전히 하루 24시간 안에서 '일' 을 행하는 사회적 동물이 아니었던가 싶어서. 나의 오늘의 '일' 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로 인해 안도감을 느끼거나 반대로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그 '일' 의 원천적 기쁨을 주는 '일' 을 찾지 못했다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나와 맞는 일에 대한 성찰은...그래서 오늘도 지속된다. 이 분 처럼. 

  •  #나는87년생초등교사입니다#송은주#김영사 모든 선생님들이 힘드시겠지만 개인적으로&n...

     #나는87년생초등교사입니다#송은주#김영사


    모든 선생님들이 힘드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평소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책은 요즘의 초등학교 신세대 선생님들의 생각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처음 알았던 부분은 초등학교 선생님은 모든 과목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종합적 소양

     있어야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수 있다는것입니다.중학교 고등학교 같은 경우 특정 분야위주로 집중 하는한편 초등학교는 조금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은 퇴근후 시간뿐 아니라 휴직과 같은 복지도 충분히 활용한다.보성보호 시간 ,남성육아 휴직등을 사용하는 밀레니얼에게 쓰란다고 진짜 쓰냐 같은 말은 통하지 않는다주어진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고 돌아와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P.25


     부분은 일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회사에서 연차 사용 다하세요 라는 공문이 계속 올라오고 

    심지어는 강제로 쓰게 하겠다고 하는데요사실 저도 다쓰고 싶습니다. x세대인 저는 눈치를 봅니다.

    하지만 밀레니얼 직원들은 이미 1년치 연차를 상신 하였습니다이게 차이점 입니다.(돈을 안주려 

     그런거 같습니다만) 21 연차에 이제 1.5 썼으니까요 6월인대 눈치 안보고 써야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점심시간이 없다는 부분과 퇴근시간이 오후 4 라는 부분 .하지만 나름 고충과

    스트레스가 많다는 부분을 알수 있었습니다그래도 퇴근시간이  부럽습니다.저는 830분입니다.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의 최대 강점은 자기를 자기답게 하는 힘을 안다는 것이다그들은 개성 있는 존재로서  자신의 가치를 알고  가치를 키워 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P.53


    아이들의 가장 중요한 멘토는 학교 선생님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부모와의 세대차이는 정말 크지만 밀레니얼 선생님들과는 그나마 그간격이 좁기 때문인거 같습니다열심히 하고 아이들을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 됩니다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요.사명감이 없다면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기엔 힘들거 같습니다아무리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책에서도 이부분을 지속 이야기 합니다그게 다는 아니라고.


    교사로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 아빠,남편,아들로서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P.140

    이건  교사 분들만이 아닙니다이세상을 살아가는대남편 , 아빠아들 로서 행복함을 느낄수 있어야 일을하는것도 그렇고 삶을 살아가는것도 그렇고 힘이 나지 않을까요?


    속도가 빠른 사회일수록 제대로 바라볼줄 아는 깨인 의식이 필요하다사회가 바뀌어도 줄곧 유지해야 하는교육의 중심축 중의 하나는 바로 의식화 이다의식화란 어떤 대상에 의문을 갖게 하는 행위이자 사유 체계이다.” P.294


    밀레니얼 초등학교 선생님의 이야기 입니다모르고 있던 그분들의 일상들과 생각들 그리고 x세대인 

    저의 초등학교때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 재미있습니다요즘 초등학교를 이해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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