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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사랑할 시간 [MBC 미니시리즈] / [6disc/아웃박스 포함] 중고
감독 김하늘, 강지환DVD | 제작사 진현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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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9월 14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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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줄거리

SYNOPSIS
1회
1993년. 제주도.
고3인 지석은 바로 코앞에 앉아서 이어폰 끼고 덤덤히 책을 보고 있는 미연을 보자, 신나는 기운이 꺾이고 이상하게 기죽는다. 그리고 조용히 자리에 앉아 미연을 힐끗 거린다. 지석은 미연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서려 하지만 좀처럼 기회는 오지않고 자전거가 고장 난 지석은 버스를 타게 되는데.. 이미 서로의 감정이 싹터만 가고 있었다.
미연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손에 이끌려 찾아간 곳은 바로 미연이네 집. 서로가 절름발이 사촌이었던 것이다. 결국 지석 아버지는 서울로 이사를 가기로 하고 지석과 미연은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데...

4년 후, 서울.
서로의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지석과 미연, 항상 서로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우연히 길에서 미연을 본 지석, 지석은 미연 뒤에서 "꼭꼭 숨어 다니라 했지, 안 부딪치려고 그렇게 피해 다녔는데.. 조심해 조심해서 잘 피해 다녀~ 또다시 길거리에서 다시 마주치면 그 순간 우린 끝장이야!"란 말을 하고 뒤돌아 걷고, 미연은 그 말은 듣고 눈물을 흘리는데.....

2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지석과 미연. 지석은 미연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미연은 자신의 집을 알고 있는 지석에게 화가나 지석을 뒤로 하고 걸어간다.
혼자서 술을 마신 지석은 미연을 찾아가 손을 내밀며 끝까지 가보겠냐고 묻는다. 사랑한다고 한마디만 해주면 된다는 지석의 말에 미연은 사랑한다고 말하고, 지석은 미연의 이마에 입맞춘다.

3회
2006년 가을.
지석은 경적 소리에 연구실 밖을 내려다보고, 덕구는 새 차 옆에 서서 지석을 본다. 수술실에서 나온 병찬은 교수들 중 재검진대상자 목록을 보다 놀라 한 곳에 멈춰서 뚫어져라 본다. 기획회의를 떠난 미연은 다른 숙소에 가서 술을 얻어오고, PD와 작가들은 환호한다. 귀국한 정란은 공항에서 나오며 주위를 둘러보지만 지석은 보이지 않고, 곧바로 갤러리로 향한다. 지석, 덕구, 병찬은 함께 술 마시고, 병찬은 술도 잘 마시지 않고 계속 시계만 본다. 먼저 가버리는 병찬을 쫓아간 지석은 왜 그러냐며 할 말 있음 해보라고 하고, 병찬은 덤덤히 지석이 췌장암이라고 말한다.

4회
자신과 3개월만 살자는 지석의 말에 미연은 기가 막혀 돌아서고, 운전하며 지석과의 예전 추억이 떠오른다. 집으로 돌아온 미연은 휴대폰 벨이 울리지만 미동도 않고 서 있고, 태훈은 횡설수설하는 미연이 이상하게 보인다. 지석도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고, 정란이 딸과 통화하다 바꿔주지만 엉뚱한 말을 내뱉고 만다. 태훈은 소파에 누운 미연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당분간 학교는 쉬는 게 어떠냐고 하고, 미연은 한 학기만 더 다니면 된다며 괜찮다고 한다. 정란은 지석에게 혹시 여자라도 생겼냐고 묻고, 지석은 아무 말 않는다.

5회
차에 오른 지석은 생각에 빠져 운전하다 갑자기 차를 멈추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달려가고, 정란은 놀란 눈으로 돌아본다. 지석은 미연에게 전화하며 두리번거리고, 미연은 자신의 차 안에서 울리는 휴대폰을 든 채 지석을 바라본다. 지석은 고개를 떨군 채 아무 말도 못하고 정란과 함께 차로 돌아가고, 미연은 울 듯 말 듯한 표정으로 그런 지석을 본다. 미연은 왈숙의 개그프로그램 녹화장 객석에 앉아 웃는 관객들 사이에서 홀로 운다. 지석은 미연에게서 연락이 없다며 휴대폰을 들고 서성이고, 덕구는 조심스럽게 미연이 결혼했다고 말한다. 미연은 제사 중 절을 하다 말고 멍하니 생각에 빠진다.

6회
지석은 미연에게서 온 전화를 끊고 그대로 서 있고, 집 앞 계단에 앉아 있는 미연에게 태훈이 다가온다. 왈숙은 미연에게 옛날엔 사랑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불륜이라고 말하고, 미연은 만나기만 하는 것도 불륜이냐고 묻는다. 정란의 갤러리에서 나온 지석은 차에 올라 출발하려다 버스에 오르는 미연을 발견하고는 차에서 내려 달리기 시작한다. 자리에 앉은 미연은 누군가 옆에 앉는 기척에 옆을 보고, 지석이 숨을 몰아 쉬며 앉아있자 깜짝 놀란다. 빈 버스 안에 앉아 있는 미연과 지석, 창 밖으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지석은 미연에게 용서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미연은 지석을 바라본다.

7회
지석은 미연의 차에서 내리고, 정란은 미연 쪽을 향해 걸어간다. 미연이 차를 몰고 가버린 후, 정란은 지석에게 저 여자가 고미연이냐고 묻는다. 집에 돌아온 태훈은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그러다 컵이 손에서 미끄러져 깨진다. 지석은 정란에게 암이란 거 알고 미연을 다시 만났다고 털어놓으며 미안하다고 한다. 그 말에 정란은 혹시 미연과 살기위해 죽는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묻고, 어처구니 없어 하던 지석은 집을 나가버린다.

8회
미연을 만나고 온 정란은 독하게 마음을 다잡고 차로 걸어간다. 생각에 빠진 듯한 미연은 멍한 얼굴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1층에서 왈숙을 만나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다. 정란은 지석 모에게 집에 들어와 같이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한다. 병원에서 나온 지석은 예전에 미연이 혼자 살던 집 앞에 가 미연과의 옛 생각에 잠긴다. 지석은 관리인에게 다음주에 이사 오는 걸로 하자고 말한다. 미연은 왈숙에게 정란을 만났다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9회
태훈의 외투를 정리하던 미연은 지갑에서 빠져 나온 지석의 명함을 발견하고는 충격에 놀라 침실 쪽을 돌아본다. 미연과 태훈은 말없이 아침을 먹고, 두 사람 사이에 긴장되고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지석 모는 지석의 집으로 짐을 옮겨오고, 정란은 많은 짐을 바라보기만 하다 돌아선다. 미연은 집 근처 술집에서 태훈과 마주치고, 두 사람은 함께 술 마신다. 미연은 태훈에게 어제 왜 울었냐고 묻고, 태훈은 별거 아니라고 하다 정색하며 그만 하자고 한다. 미연은 밖으로 나가서 눈물을 훔치고, 태훈은 미연에게 온 잘 지내냐는 지석의 문자를 보고는 조용히 지운다.

10회
지석은 미연을 바라보며 미소 띈 얼굴로 미연이 오길 바랬다고 하고, 미연도 미소로 지석을 바라본다. 지석과 미연은 나란히 말없이 걷기만 한다. 지석 집 앞에 도착한 두 사람, 지석은 미연에게 작업실 가기 불편해진 것 안다며 자취방 열쇠를 내민다. 지석은 학장에게서 치료도 받을 겸 쉬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선 씁쓸한 얼굴로 짐을 챙긴다. 미연은 아무도 없는 자취방에 조심스레 들어서서 눈으로 훑어본다. 지석은 깨끗해진 방 안을 둘러보며 울컥해진다. 정란은 지석이 학교를 그만뒀다는 얘기에 놀라지만 자신이 그러라고 했다고 한다.

11회
지석과 미연이 탄 차는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하염없이 달려가고, 지석은 미연의 손을 잡고 싶지만 그 손을 거둬 운전대를 꽉 잡는다. 미연은 자신이 운전하겠다며 지석과 자리를 바꾸고, 캐롤을 들으며 지석은 미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묻는다. 정란은 미연의 옛 자취방에 가서 문을 두드리다
열쇠를 발견하고 문을 열지만 방 안에는 아무도 없다. 잠에서 깬 지석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미연에게 다가가 미연을 감싸며 꼭 끌어안는다. 불안한 태훈은 미연에게 전화걸어 보지만 전원은 꺼져있고, 태훈은 시계를 바라본다.

12회
지석은 딸 혜진과 함께 세수하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고, 혜진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빠와 데이트 하고 싶다고 말한다. 왈숙은 작업실에서 잔 미연을 보며 태훈이 나가라고 했냐며 무슨 일 있었냐고 묻는다. 혜진에게 지석이 보낸 드레스가 배달되고, 혜진은 너무 좋아하며 입는다. 지석은 혜진을 스무 살 숙녀 대접을 해주겠다고 마음먹고는 혜진과 함께 뮤지컬을 본 후 근사한 레스토랑에 간다. 고객과 레스토랑에 왔던 태훈은 지석을 보고 놀라고, 통증에 고통스러워 하며 약을 먹으려고 하는 지석에게 물컵을 내민다.

13회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 미연은 태훈에게 지석이 조금 있으면 떠난다며 지석이 없었으면 태훈을 사랑할 수도 없었을 거라 하지만 태훈은 외면하며 이해 못한다고 말한다. 제주도에 도착한 지석 가족은 렌트카를 타고 달리고, 지석은 마주 오는 버스를 보며 예전 미연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린다. 태훈은 미연에게 며칠 부모님과 있으면서 마음 정리 하라고 하며 기다리겠다고 한다. 지석은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에서 혜진과 놀다 미연부를 보고 놀라고, 미연부는 지석을 보지 못한다. 태훈은 회사를 그만두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14회
공항에서 쓰러진 지석은 병원으로 실려가고, 지석을 따라간 미연은 지석이 수술 받는 동안 멍한 눈빛으로 앉아 있는다.
병찬은 정란이 아닌 미연이 와있자 의외의 얼굴로 미연을 보고, 그 때 정란이 다가와 미연을 뚫어져라 본다. 정란은 미연에게 그만 가라고 하지만 미연은 지석이 괜찮은지 보고 가겠다고 하고, 지켜보던 태훈은 미연을 데리고 간다. 의식을 찾은 지석은 미연과 언제 어디서 만난 거냐는 정란의 물음에 영문을 몰라 자신이 쓰러지고 무슨 일 있었냐고 되묻는다. 지석에게 가겠냐는 태훈의 물음에 미연은 눈물 섞인 목소리로 그러겠다 대답한다.

15회
요양원에 있는 지석은 미연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받지 않고, 통증이 심해져 너무 아파 눈물이 다 난다. 지석 모는 미연을 찾아가 지석이 지금 요양원에 있다며 만나러 가주면 안되겠냐고 한다. 몸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취한 태훈은 술을 마시고 있던 덕구와 왈숙을 만나고, 갑자기 덕구의 멱살을 잡으며 쓰러진다. 덕구에게 업혀 온 태훈을 보며 미연은 놀라고, 무슨 일 있었냐고 묻는 왈숙에게 미연은 지석을 만나러 요양원에 갈 거라고 말한다. 태훈은 미연에게 자신의 회사에서 자원 봉사하는 요양원이 있다며 일주일에 이틀 그 행사에 참가해 달라고 한다.

16회
요양원에 함께 있던 지석과 미연은 정란과 태훈을 보고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고, 정란은 지석에게 집으로 가자 한다. 미연은 정란과 함께 가는 지석을 바라보고, 태훈은 그런 미연의 뒤를 따라간다. 정란은 지석 모가 미연과 지석의 만남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해 울고, 지석 모는 지석의 마지막 소원인데 들어주자고 한다. 침대에 누워있던 미연은 피
아노 소리가 점점 선명하게 들리자 그 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나고, 태훈에게 지석에게 가봐야 된다며 데려다 달라 한다. 지석은 갑자기 피를 토해내고, 119구조대에 실려가는 지석을 본 미연은 하얗게 질린다.

[6 Discs]

SPECIAL FEATURES
- 포스터 촬영현장
- 제작발표회
- TV인터뷰 모음
- 촬영현장
- 강지환 인터뷰 (iMBC)
- 마지막 촬영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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